리안 브루스터

 



[image]
<colbgcolor=#b00000>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No.24 '''
''''''리안''' 조엘 '''브루스터'''
('''Rhian''' Joel '''Brewster''')
'''
'''생년월일'''
2000년 4월 1일 (24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 바킹-대그넘 구 채드웰 히스
'''신체 조건'''
180cm / 7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양발)
'''등번호'''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4'''
'''유스클럽'''
첼시 FC (2008~2015)
리버풀 FC (2015~2018)
'''프로클럽'''
'''리버풀 FC (2018~2020)'''
스완지 시티 AFC (2020 / 임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20~ )
1. 소개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팀 우승 경력
4.2. 개인 수상
5. 여담
6. 같이 보기


1. 소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



2.1. 리버풀 FC


브루스터는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란터라 7살 때부터 첼시 FC 소속의 유스 선수였다. 당시 첼시 유스팀에서 14세 이하 선수들을 지도하던 코치는 마이클 빌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이 2015년에 리버풀의 U-18팀 감독으로 고용되며 평소에 눈여겨보던 브루스터를 리버풀로 데리고 왔다. 당시 브루스터의 나이는 15살 이었는데 유스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고 바로 리저브 팀으로 콜업될 정도로 유스팀 코치진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그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고, 2016년 10월과 11월에 열린 1군 팀의 비공개 친선 경기에 출전해 애크링턴 스탠리 FC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다음해인 2017년 4월,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리그 경기에 벤치 멤버로 선발됐지만 아쉽게도 출전에는 실패했다. 2017년 10월에 인도에서 열린 2017년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해 골든 부츠를 차지하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잉글랜드 U-17 팀이 처음으로 월드컵을 우승하는 데 일등 공신의 역할을 했다.

2.1.1. 2018-19 시즌


직전 시즌 유스 리그 경기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수술을 두 번이나 받는 등 힘든 시즌을 보냈으나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클럽들이 영입을 시도했다. 이 중 1군 로스터 보장을 전제로 영입을 시도한 묀헨글라트바흐의 경우는 리버풀이 묀헨과 가지기로 했던 프리시즌 매치를 취소할 정도의 단호한 태도로 판매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브루스터는 7월에 리버풀과 프로 선수 신분으로 5년 계약에 서명했으며 리그 개막일에 등번호를 57번에서 24번으로 변경했다. 일단 올 초에 당한 부상이 심각했던 탓에 크리스마스 즈음으로 복귀 시점을 맞춰놓은 상태였는데 예상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져 19년 1월로 복귀 시점이 미뤄졌다.
시즌 막판에 2군으로 복귀하면서 예열을 마쳤다. 복귀 경기에서 더비 카운티 U-23 팀을 상대로 환상적인 장거리 감아차기 슛을 선보이며 자신의 재능을 한껏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벤치에 앉았고 팀이 우승을 따내며 본인은 정식 프로 데뷔도 하지 못했음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을 수여받았다.

2.1.2. 2019-20 시즌


프리시즌 초반에 3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했지만 강팀들과의 친선전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워졌다.
이후 리버풀의 전반기 리그컵 경기들에 전부 투입되었으나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2.1.2.1. 스완지 시티 AFC 임대

겨울 이적시장에서 챔피언십 소속인 스완지로 임대를 떠나 22경기 11골을 터트리며 스완지가 승격 플레이오프로까지 진출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2.2.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리버풀과 프리시즌을 보내고 아스날과의 커뮤니티 쉴드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승부차기를 대비하여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정작 승부차기에서 골대를 때리며 실축해버렸다. 이후 리버풀 측이 1부리그에서의 정기적인 출전과 득점 외의 측면들에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낌에 따라 2020년 10월 2일에 셰필드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23.5M 파운드로, 이것은 셰필드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이다. 계약 기간은 5년에 3년동안 바이백 옵션이 존재한다.

2.2.1. 2020-21 시즌


한화 약 350억이라는 '''셰필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고 데려온 선수임에도 18경기에서 ''' 단 한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 해도 될 정도. 이 이적료로 셰필드가 차라리 다른 선수를 샀더라면 17경기동안 무승을 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3. 플레이 스타일


무엇보다 브루스터 최고의 장점은 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이널 서드에서의 플레이와 정확하고 냉정한 결정력으로, 박스 안팎에서는 Natural Finisher의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선수이다. 훌륭한 양발의 결정력을 갖추고 있고 발리 슛과 로빙 슛 등 자유롭게 구사하는 슈팅 스킬이 돋보인다.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라인 브레이킹 후 득점하는 패턴이 특기. 별 다른 도움닫기 없이 원거리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키는 등 킥력 또한 상당히 비범하다.
또한 빠른 선수들이 많은 잉글랜드 유망주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스피드와 민첩성, 가속력을 가졌으며, 다리가 매우 길면서도 유연해 이를 바탕으로 파이널 서드에서 직선적이고 간결한 볼터치를 실행할 수 있다. 타이밍을 잘 재서 수비수가 반응하기 전에 빠르게 터치를 가져가는 스타일이다. 알려진 축구 선수와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잉글랜드의 선배이자 레전드인 '''마이클 오언'''과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
반면 단점으로는 저게 다라는 것이다. 득점 냄새를 맡고 골을 주울 수 있는 알맞은 위치로 찾아가는 데엔 천부적인 재능이 있으나 그 외 상황에서의 존재감은 사실상 '''투명인간''' 수준이다. 연계 플레이도, 포스트 플레이도 할 수 없고 몸싸움 능력도 별로이며 직접 드리블 돌파나 찬스 메이킹도 되지 않는다. 상대팀이 공을 갖고 있을 때엔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면서 공을 되찾아오려 하지만 큰 효과를 보는 편은 아니다. 셰필드에서 큰 성장이 필요하고 그러지 못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울 것이다.

4. 기록



4.1. 팀 우승 경력



4.2. 개인 수상




5. 여담


  • 첼시를 떠나 리버풀로 팀을 옮길 당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브루스터의 아버지가 리버풀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다면 1군 무대에 더 빨리 진입할 수 있을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상태여서 브루스터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가족 전체가 리버풀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 리버풀 이적 이후 구단이 직접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짜줬는데, 이 훈련 코스 중 하나가 리버풀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스티브 맥마나만에게 1대1 교습을 받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특별 훈련 프로그램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브루스터는 이적하자마자 리버풀 유스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주포로 거듭났다.
  • 스티븐 제라드와 인연이 깊다. 8살 때, 첼시 유스팀으로 가기 전 웨스트햄에게 러브콜을 받아 리버풀과 웨스트햄 경기에 아버지와 같이 초대된 적이 있었다. 그 때 브루스터가 사진을 같이 찍은 선수 중에 제라드가 있었던 것. 이후 9년이 지나 리버풀 유스팀에 다시 제라드를 만나 그에게서 여러 가르침을 받았다. 브루스터 말로는 제라드에게 그 때 사진은 안 보여줬다는 듯.
  • 그의 아버지는 버베이도스, 어머니는 터키계 키프로스 출신이다. 그래서 브루스터는 경기 중 여러 인종차별을 경험했는데, 인종차별을 했던 대표적인 팀이 세비야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특히 2017년 UEFA 유스 리그에서 만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선수가 브루스터에게 했던 인종차별적 발언에 당시 유스 팀 감독이던 제라드는 물론 1군 감독 위르겐 클롭까지 나서서 크게 비난한 바 있다.
  • 캉테의 뒤를 잇는 프리미어리그의 귀요미이다.

6.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