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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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
2. 행적
2.1. OVA 하데스편
3.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4. 필살기


1. 개요


'''프로필'''
'''나이'''
17세
'''생일'''
2월 20일
'''신장'''
185cm
'''체중'''
80kg
'''혈액형'''
B형
'''출신지'''
이라크
'''수행지'''
켄타우로스 섬
센타우루스자리실버 세인트. 성우는 미키모토 유지(TV판), 쿠로다 타카야(OVA). 한국판 성우는 김환진.[1]
공기의 마찰열 원리를 이용해 불꽃을 만들어 다루는 세인트. 원작 코믹스에서는 켄타우로스라 나오지만, 잡지 연재분과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켄타우로스의 프랑스어 발음인 '상토르' 바벨로 나온다. 변경된 이유는 불명.

2. 행적


세이야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보내진 성역의 자객 5명 중 한 명으로 리자드 미스티와 함께 등장한다. 시그너스 효가의 제거 임무를 맡았다. 세이야 일행을 모두 제거한 이후[2], 미스티의 부탁을 받고 다른 실버 세인트와 함께 성역을 향해 떠났으나 미스티가 너무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미스티를 찾기 위해서 다시 나타난다.
그곳에서 세이야에게 패배 죽은 미스티의 시체를 발견하고 시체 위에 놓인 페가수스의 세인트 카드를 발견해 혼란에 빠지지만, 곧바로 나타난 효가에 의해 자신들이 환각에 빠져 속았다는 것을 깨달으며 효가와의 전투를 시작한다. 전투 초반에는 브론즈 세인트 따위는 실버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면서 화염을 사용한 기술로 효가를 압도하는 듯했지만, 효가를 너무 얕보다가 불꽃조차 얼릴 정도로 성장한 효가의 일격에 패배해 사망한다.
원작에서는 이렇게 안습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범위나 위력이 여타 실버 세인트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강적으로 등장한다. 그라드 콜로세오에서 브론즈 세인트 5명을 상대로 약간 우세를 점했으며, 스틸 세인트의 방해를 받아 결국 효가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최후에는 아테나를 만나 다음 생애에는 아테나를 섬길 것을 약속하며 눈을 감았다. 원작의 안습함에서 간지폭풍으로 탈바꿈한 가장 큰 수혜자라 봐도 좋다.

2.1. OVA 하데스편


OVA판에서는 하데스의 힘으로 명계에서 부활한다. 이후 하데스가 준 서플리스를 입고 브론즈 세인트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같이 하데스의 힘으로 부활한 미스티, 모제스와 함께 시베리아의 효가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성의도 입지 않은 효가에게 순식간에 패배하고, 죽기 직전에 효가에게 아테나를 맡기며 사망한다.

3.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중반 인스턴트 던전인 '사수자리의 의지' 던전 첫번째 네임드로 등장. 공격력도 방어력도 별 것 없지만..... 필살기를 캐스팅하는 걸 보면 부리나케 도망쳐야 하는데, 장판을 피하지 않을 경우 적정 레벨대라면 '''탱커도 3초 안에 눕는다.''' 그나마 드래곤 성투사라면 온갖 반감기를 다 쓰면서 힐을 받으며 버텨 볼 순 있지만 딜러는 진짜 아차하는 새에 삭제. 전투력을 적절치까지 맞추지 않았을 경우 딜러는 1틱에 죽는 즉사기나 다름없다(...) 특히 근접 딜러인 페가수스가 퍽퍽 죽어나가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리스폰 지역과 별로 안 먼 첫 네임드라서 그나마 다행.
이 던전의 최종보스인 '''골드 세인트''' 카프리콘 슈라는 적정 레벨대의 파티가 라면 먹으면서도 두들겨 팰 수 있는 쉬운 보스라는 점에서 더더욱 대단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 실버세인트 중 거의 독보적으로 강한 듯했던 걸 반영한 걸지도.

4. 필살기


  • 포티아 루피흐트라
그리스어로 불꽃 소용돌이라는 뜻. 공기와의 마찰을 통해 만든 불꽃의 소용돌이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원작에서는 효가의 성의만 잠깐 태우고 격파당한 기술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강력한 기술로 등장한다. 그리고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는 골드 세인트 안 부러운 기술로 등장해 버렸다.

[1] 김환진과 미키모토 유지 모두 슬램덩크노구식를 맡았다.[2] 실제로는 전원 살아있었고, 제거했다고 생각한 건 무우의 환각으로 위장된 블랙 세인트 일당의 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