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키오
1. 개요
아일랜드 국적의 센터백이다.
2. 상세
2.1. 더비 카운티 FC
스토크 시티 FC 유스 출신으로 여러 팀을 옮겨다녔다. 그는 2009-10 시즌 칼라일 유나이티드에서, 2011-12 시즌 코번트리 시티 FC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유능한 선수였고, 이를 인정받아 2012년 더비 카운티 FC로 이적한다.
그는 2012-13, 2015-16 시즌 더비 카운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2014-15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들어가기도 했다.
2013/14 시즌부터 팀을 떠난 숀 바커를 대신하여 주장직을 수행했고, 2017/18 시즌까지 더비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2.1.1. 더비 카운티 FC/2019-20 시즌
2019/20 시즌, 커티스 데이비스에게 이어받아 다시 팀의 주장이 되었다.
그런데 동료인 톰 로렌스, 메이슨 베넷과 술을 진탕 마시고는 로렌스가 음주 운전을 일으켰고 동승한 키오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무려 '''15개월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당했다.(...) 구단 측은 이후, 키오를 '''방출했다.'''[1]
다만 정식으로 방출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팀과 이야기 중이고, 더비 카운티 공식 홈페이지 스쿼드 란에서도 이름이 지워지지 않았다.
2.2. 밀턴킨스 던스 FC
2020년 8월, 밀턴킨스 던스 FC로 이적했다.
9월 26일, 크루 알렉산드라 FC전에 교체 출전하며,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장 이후 377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2.3. 허더즈필드 타운 AFC
2021년 1월, 허더즈필드 타운에 입단하며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3. 국가대표
키오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을 택했다.
아일랜드 U-19 국가대표팀에서 뛰며 6경기를 뛰었고, U-21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 활약했다.
2013년 성인 팀에 소집되어 현재까지 26경기 출장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파이터형 센터백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비수. 태클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활동량도 엄청나서 이적이 잦은 EFL 챔피언십 리그에서도 한 팀에서 오래 버틸 수 있었다.
5. 기타
구글 한국어판에 리차드 "커"라고 등록되어있고, 한국에는 "케오그"라고도 알려져 있으나, 이는 옳지 못한 표기이다. "Keogh"는 "키요" 혹은 "키오"라고 발음하며, 이는 현지 해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발음본인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