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콘 스타크

 


[image]
'''이름'''
'''리콘 스타크 (Rickon Stark)'''
'''가문 '''
스타크 가문[image]
'''생몰년 '''
295 AC ~ [1]
'''다이어울프 '''
섀기독(Shaggydog)
'''배우'''
아트 파킨슨
1. 소개
2. 행적
4. 영상화 관련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스타크 가문의 막내로 1부 당시 만 3살. 적극적이고 의지가 강한 아이로 묘사된다. 다이어울프의 이름은 섀기독(Shaggydog).

2. 행적


작은형 브랜 스타크가 사고를 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와 누나들은 킹스 랜딩으로, 이복형 존 스노우밤의 경비대로 떠났다. 나중에 브랜은 깨어났지만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 캐틀린 스타크와 큰 형 롭 스타크윈터펠을 떠나 라니스터 가문과의 전쟁에 집중하자, 윈터펠에서 리콘 곁에 남은 가족은 장애를 갖게 된 브랜 스타크 하나뿐이었다. 그러나 브랜도 여러 영주들을 상대하는 롭의 대행을 해야하는 탓에 리콘과 가까이 있어주지 못했다. 그런 탓에 비슷한 또래인 작은 & 큰 왈더 프레이들과 친해졌다.[2]
막내인 리콘은 어린 탓에 상황을 잘 알 수 없었던 데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가족들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해, 이로 인한 분노와 공포가 쌓이고 쌓여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폭한 성미를 갖게 된다. 이는 그의 다이어울프인 섀기독에게도 투영되어 섀기독 역시 야만적이고 난폭해졌다.
킹스 랜딩에서 에다드 스타크가 죽은 이후, 형인 브랜 스타크와 함께 무덤에 있는 아버지의 영혼을 환영으로 본다.
테온 그레이조이가 잠시 윈터펠을 다스릴 때에 브랜과 호도르, 다이어울프 서머, 섀기독과 함께 잠시 숨어 있었다. 윈터펠이 램지 볼턴에게 점령되었을 때 마에스터 루윈의 마지막 소원에 따라 각자의 생존을 위해 형과 리드 남매, 호도르, 서머와 헤어진다. 오샤와 섀기독과 같이 동쪽으로 떠난다.
5부에서 와이먼 맨덜리다보스 시워스에게 리콘을 찾아오면 스타니스 편 들어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스타니스를 위해서라면 목숨 거는 일도 마다치 않는 다보스가 이것 만큼은 거절하고 싶어하면서 '세상에는 아침으로 사람 살을 먹는 놈들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봐서 식인종이 사는 곳인 듯. 다보스에게 일 맡긴 것으로 보아서 배로 바다를 건너가야 하는 곳인 건 확실하다. 식인종이 사는 섬이라는 조건에 들어맞는 곳이 스카고스라는데 두고 볼 일이다.
이 아이는 현재 몰락했다고 봐도 좋을 스타크 가문에서 유일하게 남은 '멀쩡한' 적자다. 장자인 롭은 죽었고, 차자 브랜은 하체불구이며, 존은 사생아다. 한 마디로 이 아이에게 스타크 가문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지만, 5부 기준으로 아직 5살로 어려서 그런지 존재감이 미미하다.
작품 외적으론 마틴의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 보고 있다. 어떻게 굴러갈진 모르지만 일단 스타크 가문의 인물을 메인 스트림에서 치워놓았다가 필요할 때 가져오는 용도로.

3. 다이어울프 - 섀기독


섀기독 항목 참조.

4. 영상화 관련


HBO 드라마에서는 아일랜드 출신 아트 파킨슨이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 시즌 3에서는 일행과 도망친 척하면서 루윈의 도움으로 윈터펠에 숨어있었다. 이후 램지가 윈터펠을 점령하자 도망갔고 캐슬 블랙으로 향하다 브랜의 사명을 위해 브랜과 리드 남매, 호도르는 장벽을 넘어 북쪽으로 가고 오샤와 리콘은 엄버 가문이 다스리는 라스트하스로 간다.
시즌 6 3화에서 라스트하스에 몸을 맡긴 게 화근이 되어 섀기독의 머리, 오샤와 함께 램지 볼턴에게 넘어갔다. 시즌 3에서 브랜이 "엄버는 우리 기수 가문이니까 지켜줄 거"라면서 안 가겠다는 리콘을 등 떠밀어 엄버 가문으로 보낸 걸 생각하면 제대로 배신당한 셈.
9화 '윈터펠 전투/서자들의 전투' 시작 직전에 도발 목적으로 램지 볼턴의 활에 맞고 사망하여 전투 후 윈터펠의 지하묘지에 있는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의 곁에 묻힌다.

[1] 현재 5살. 드라마 설정에서는 3살 더 많고, 시즌 6 기준으로 13세, 게다가 드라마에서는 고인이다.[2] 브랜은 그들 형제를 싫어했기에 이 사실을 탐탁치 않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