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로메로

 


1. 개요
2. 프로필
2.1. 호감도
3. 성격 및 설정
4. 캐릭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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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걸카페건에 등장하는 캐릭터 리타 로메로에 관한 정보를 적는 문서.

2. 프로필


<colbgcolor=#a814e7> 성명
리타 로메로
丽达·罗梅罗(Lida Romero)
リタ・ロメロ
나이
17세
생일
7월 30일
별자리
사자자리
성우
우에다 카나
좋아하는 선물 1
선인장
좋아하는 선물 2
슈퍼마켓 할인권

2.1. 호감도


lv.10
키: 170cm / 몸무게: 54kg
lv.20
쓰리사이즈: 86-62-87
lv.30
좋아하는 음식: 홍고추 / 싫어하는 음식: 없음
lv.40
주말취미 1: 늦잠자기
lv.50
주말취미 2: 할인 식품 사기
lv.60
잘 하는 것: 운동
lv.70
못 하는 것: 애교
lv.80
자주 하는 말: 돈 버는 일은 꼭 날 불러야 한데이!
lv.90
꿈: 식당을 개업하는 것
lv.100
시크릿 정보: 남장 알바를 하기 위해 빚을 졌었다

3. 성격 및 설정


멕시코 출신의 캐릭터. 빈민가의 한 지인에게서 사투리[1]를 배웠다.
건강미 넘치는 외모와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소쇼우신과는 또 다른 매력의 활발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단순한 성격인 탓에 백치미까지 가지고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단어가 좀 어렵다 싶으면 단 한개도 못 알아듣고(...)이코스의 짖궂은 거짓말에 항상 속아 넘어가며, 이코스가 자신을 놀려먹고 있다고 생각조차 안한다. 게다가 게임 상에서 동네북인 점장이 갑의 위치에서 놀려먹을 수 있는 캐릭터는 리타가 유일하다.
그러나 삶의 목표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스스로 확실하게 실천을 하고 있어 자존감이 굉장히 높다. 그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두뇌를 의식하지 않으며, 무슨 난관이 있어도 위축되는 일이 없다. 그 덕분에 주변인물도 리타를 무시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빈데레로 작전 시간 외에는 카페와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돈을 번다[2]. 그리고 할인권, 공짜 식사 등에 목을 맨다. 그렇게 번 돈을 은행 같은 곳에 맡기지 않고 저금통 수십 개에 꽉 채워두었다고 한다.[3] 다만 스토리 진행 중에 이 돈[4]을 죄다 이코스에게 강탈당해 파우스트를 처치하는 에너지원으로 날려 버렸다. 해당 신은 별도 CG로 구현돼 있는데 모두들 비장한 표정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중에 혼자 울상을 짓고 있는 개그신을 연출한다.
특히 음식에 관해선 꽤나 집착하는데 남긴 음식은 자기가 다 가져가겠다고 하거나 점장이 음식점에 자기가 쏘겠다고 하자 좋아라 하기도 했다.[5] 한편으로는 굳이 뷔페를 냅두고 라멘집에 가고 싶다고 하거나 상술했듯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등 소탈한 모습도 보인다.[6]
여담으로 그 이미지와는 반비례하게 등장 소녀들 중 최고 장신인데다 몸매도 매우 좋다. 대놓고 색기담당주노[7]랑 맞먹을 정도. 그걸 노린 게 확실한지 리타의 복장은 노출도가 꽤 높다. 목을 가리거나 나풀거리는 옷을 답답하다고 안 좋아한다. 카페 유니폼인 메이드복을 입어보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허락도 없이 잘라서 자체 수선해버린다[8].
엄청나게 강한 신체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한데, 개인 스토리에 의하면 복근 운동과 팔굽혀펴기를 각각 1000번, 20km 러닝이 매일 루틴(!!)이다. 비록 만취 상태였지만, 운동능력이 뛰어난 축에 속하는 주노를 넉다운시킬 정도로 압도적인 체력을 가졌다. 스토리 11장에서 짐승적인 육감도 발달했는데, 인조인간 유키가 임무수행을 위해 인격이 교체한 상황에서 혼자 키쿠리 유키가 달라졌다는 걸 눈치채 키쿠리 유키에게 죽을 뻔하지만, 노라 문이 나타나서 흐지부지 넘어가 목숨은 건졌다.
리타의 단점은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는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생각보다 훨씬 치명적인 문제를 보인다. 임무 도중 시민들을 구조해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왜 고마워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던지, 동료가 죽어서 슬퍼하고 있는 동맹군에게 '왜 그렇게 풀이 죽어있냐'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너네는 살아남았으니까 기뻐하라'는 망언을 날린다. 이 때문에 상급자인 점장과 로코코는 이들을 중재하느라 상당한 곤란을 겪고, 이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 로코코가 리타를 문책하는데 리타는 왜 자기가 문책을 당하는지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다. 점장이 '돈'으로 빗대어 설명해줘야 겨우겨우 이해하고 물러났을 정도, 이 때 다른 팀원들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 이유는 리타의 인생에서 찾을 수 있는데 철들기 전부터 열악한 빈민가에서 생존하려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왔다[9].즉, 리타는 도심 거리에서 살았지만 거의 야생동물처럼 지내왔고,17세인 지금까지 정상적인 사회와 정서교류를 경험해본 적이 전무하다. 그 때문에 리타에게는 '''비즈니스 관계'''가 유일하게 머리속에 상식으로 박힌 인간관계이고, '본인의 죽음'이나 '극심한 가난으로 인한 생지옥' 외에는 모두 태평성대인 것이다. 여기에 리타가 수입원을 늘리기 위해 원력 실험에서 피실험자로 지원했을 때의 부작용이 그런 면을 극대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블러디 썸머 사건 때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인연이 생겨 08소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그루니에와 친한 사이이다.
전시에 다소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 코넬리아에게 많이 까인다. 엘리트 신병인 지무유와 달리 진짜 평범한 신병의 모습을 보인다.

4. 캐릭터 카드


걸카페건 캐릭터 도감

[1] 성우가 칸사이벤 속성 캐릭터를 자주 맡는 성우인데, 리타 로메로도 칸사이벤 속성이다. 한글판은 칸사이벤 현지화의 정석 취급을 받는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걸로 나온다. 물론 사투리의 재현도는 전형적인 창작물의 어거지 사투리라서 글쎄올시다. 다만 리타도 정석이 아닌 야매로 배운 사투리를 따라하는 정도라 설정에 충실하다고도 볼 수 있다.[2] 이 때문에 스케줄 충돌을 자주 일으켜 점장과 실랑이를 벌인다.[3] 이솝 우화에도 전재산을 금덩어리로 바꾸어 땅에 묻었다가 홀라당 도둑맞은 부자 이야기가 있으며, 전근대 시절의 부자들은 은행을 믿지 못해서 돈을 다발로 찾아 장롱이나 장판 밑 같은 곳에 쌓아 두었다고 한다.[4] 게임 내 세계관의 화폐는 현실과 같은 동전이나 지폐가 아니라 원력 크리스탈이며 자체로 원력을 발휘하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5] 이 점 때문에 리타가 커피 가루 2통을 얻어서 점장에게 나눠주겠다고 했는데, 점장은 한 통을 주는줄 알았지만 반 통만 줄 생각이었다고 해 리타를 친삭(...)하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6] 그 덕에 측은해진 점장은 덮밥까지 같이 시켜주겟다고 했다.[7] 주노는 리타보다 단 1cm 작다.[8] 그러고 나서 점장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렸다가 자체 수선값이 월급에서 차감된다.[9] 리타의 왼쪽 어깨에는 칼자국이 있는데 이것은 리타가 각종 흉기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채로 유년기를 보내왔다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