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플래그(DC 확장 유니버스)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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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인간
'''국적'''
미국
'''소속'''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장 작품'''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담당 배우'''
조엘 킨나만
'''담당 성우'''
[image] 임채헌[1](기내더빙)
[image] 미야우치 아츠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수어사이드 스쿼드
3. 평가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캐릭터인 릭 플래그.
아만다 월러의 오른팔이자 군인. 작중 소속은 미육군 그린베레[2][3]이며 계급은 대령이다. 카타나를 개인 경호원으로 두고 있으며 급조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끄는 리더이자 감시역.
사용하는 무기는 H&K HK416글록 17.

2. 작중 행적




2.1. 수어사이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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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isobey me, you die. You try to escape, you die. You otherwise irritate or vex me, guess what. You die."'''

(내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죽게 된다. 도망치려 하면, 죽게 된다. 내 심기를 불편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면, 어떻게 될까. 죽게 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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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챈트리스에 빙의되어서 공포에 떠는 준 문을 보고 반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아만다 월러가 국방부에서 인챈트리스 능력을 시연해보이려고 할 때 벌벌 떠는 준 문 옆에서 대놓고[5] 붙어서 다독거리고 아예 같이 산다. 물론 인챈트리스가 엉뚱한 맘을 품고 반항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감시 역으로 붙여 놓은 것이지만 준 문도 릭 플래그에 죽고 사는 거 보면 사실상 동거.
준 문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고 인챈트리스를 잠깐 놔주는데, 이때 인챈트리스는 자신의 심장을 찾으려다가 실패, 차선책으로 자신의 오빠를 풀어놓고 돌아온다. 그 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적을 인챈트리스를 이용해 제거하려 하나, 이 모든 음모를 꾸민 인챈트리스는 그대로 도주하게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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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한 인챈트리스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더가 되어 일행이 모인 앞에서 도주하거나 개기면 죽는다고 경고하면서 화려하게 등장은 하는데...막상 전투가 시작되니 '''히로인'''이 안 부럽다.[6] 힘을 되찾은 인챈트리스가 자신의 똘마니로 만들어버린 인간들에게 릭 플래그를 데려오라고 시키는 바람에 언제나 노려지는 건 덤.[7]
결국 멤버들이 진실을 알고 차라리 죽이라면서 팀을 이탈하자 멤버들을 자유롭게 해주고, 다시 싸움에 동참하기로 한 멤버들과 함께 임무를 완수해 인류의 멸망을 막고 인챈트리스를 쓰러트린다. 그 후 인챈트리스에게 준 문을 되돌리라고 하다가 인챈트리스가 죽으면 숙주인 준 문도 죽을까봐 망설이지만[8] 결국은 인챈트리스의 심장을 으스러뜨려서 싸움을 끝낸다.[9]
다행히 인챈트리스는 사라졌고, 준 문은 죽지 않아서 해피 엔딩. 마지막에 딸을 잠깐 만나는 데드샷을 교도소로 데려갈 때 수갑을 채우지 않고, 데드샷의 딸이 데드샷한테 매일 보내는 편지도 다시 전달해주는 것을 보면 인성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2.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복장이 고전 코믹스 때와 똑같이 노란 티셔츠와 군복 바지 차림으로 바뀌었다. 무기도 더블 배럴 샷건으로 보인다.

3. 평가


영화 내에서 준 문과의 로맨스가 별 임팩트가 없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혹평을 받았다. 초반에는 폭탄가지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을 협박하면서 성질더럽고 딱딱한 군인 모습을 보여주더니 진실이 밝혀지고 바로 멤버들과 훈훈한 연출을 보여주는게 더 큰 문제다. 알고보니 이 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의 나쁜 사례.
이론상 전투력만 보면 데드샷이랑 동급인데 여기서는 그냥 발리는 캐릭터...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맡았다.[2] http://dcextendeduniverse.wikia.com/wiki/Rick_Flag[3] https://en.wikipedia.org/wiki/Rick_Flag#Live-action[4] 자신의 경호원인 카타나를 소개할때 하는 대사.[5] 이미 공식적인 연인 관계다. 아만다 월러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인챈트리스의 심장을 쥐고 릭 플래그는 준 문의 심장을 쥐고 있다고 한다.[6] 분명 멋있게 의도된 캐릭터이기도 한데, 두 번 연속으로 끌려가는 와중에 구도나 대사가 너무 똑같이 반복되는게 은근히 개그라 극장에서 실소가 터져나오기도 한다. 거기에 "플래그가 '''또 잡혔어'''!"라는 데드샷의 굴욕대사는 덤.[7] 아만다 윌러가 릭 플래그에게 무슨 일 생기면 내가 너희를 직접 죽인다며 협박을 했고, 릭 플래그가 생사여탈권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서 결국 지켜야 한다.[8] 인챈트리스가 인간들을 홀리려고 보여주는 환상에서 릭 플래그가 준 문이랑 같이 있는 것을 보면...거기에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여자라는 대사까지 한다.[9] 극중 초반쯤에 준 문이 인챈트리스를 죽여서라도 자신을 막아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다. 물론 릭 플래그는 바로 알겠다고 대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