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카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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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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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프로필
소속
지구인
성별
남자
출신
일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TV판
2.2. 극장판
2.3. 코믹스판
2.4. 소설판
4. 복장
5. 그외 일러스트
6. 평가
7. 뒷이야기
8. 기타


1. 개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오키 히로타카. 민메이와 같이 TV판과 극장판에서의 묘사가 다르니, 따라서 나눠서 묘사한다.

2. 작중 행적



2.1. TV판


식당 냥냥을 운영하는 린 샤오친, 린 페이춘 부부의 아들로, 린 민메이의 사촌오빠이다. 머리를 가슴 길이까지 기른 장발 미남. 쿵후 고수. 민메이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오누이처럼 자란 사이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팔짱을 끼고 이치죠 히카루의 속을 뒤집어놓을 정도였다.
극렬한 반전주의자로, '싸움은 파괴만을 낳을 뿐이다.', '군인은 쓸모없는 존재' 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당초 부모님이 마크로스 안에서 살기로 했을 때도 통합전쟁과 성간전쟁의 원인인 마크로스에서 살 수는 없다며 가출을 했을 정도. 이후 2009년 11월에 지구에 마크로스가 잠시 돌아왔을 때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민메이와 재회하게 되며, 마크로스에서 아이돌이 되고싶다는 민메이의 꿈에 동조해 민메이의 부모님을 설득해 민메이와 함께 마크로스에 타게 된다.
이후 민메이의 매니저 겸 프로듀스를 자처하게 되며 동시에 본인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는데, 쿵후를 잘한다는 이유로 영화 소백룡에 민메이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된다. 여기서 쿵푸하는 초능력자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걸 본 젠트라디들이[1] 카이훈이 진짜 초능력자인줄 알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지며, 결국 나중에 이것 때문에 군과 젠트라디의 회담현장까지 불려나가기도 했다.
어쨌든 소백룡 촬영을 계기로 민메이와의 관계가 크게 진전되어 서로 사귀게 되며,[2][3] 이야기 중반에는 아예 약혼까지 하게 된다.[4] 이 때부터 히카루는 민메이에게 버림받게 된다.
민메이만 이러면 모르겠는데 하필 그가 하야세 미사의 옛 애인인 라이버랑 얼굴과 목소리가 크게 닮은 탓에 미사도 그를 만나고 마음이 흔들렸다. 미사가 카이훈을 생각하다가 사격 타이밍을 놓쳐 히카루가 중상을 입었을 정도. 그래도 미사 쪽은 카이훈이 라이버랑 별개의 인물임을 인정하고 히카루를 바라봐주므로 다행이지만. 게다가 애초에 카이훈은 미사가 여군이란 이유로 혐오감을 보였기 때문에 잘 될 가능성은 없었을 것이다.
한편 마크로스에 오른 이후에도 그의 반전 성향은 바뀌지 않았는데, 히카루를 비롯한 군인들의 의견과 항상 충돌하게 된다. 매스컴 인터뷰에 나가 젠트라디와의 싸움에서도 비폭력 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사실 당시의 젠트라디는 그런 것이 통하는 상대가 전혀 아니었고 당시 상황은 인류 멸망의 위기였다. 또한 그 방향성도 약간 이상한데 군인 그 자체를 증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간전쟁 이후에는 린 민메이와 함께 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열며 큰 콘서트 홀을 열고 싶다는 민메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주려고 하나, 성간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지구에서 민메이의 노래를 들어줄 사람들은 예전처럼 많지 않았다. 하지만 카이훈은 그런 현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공연 개런티만 올려놓고서는 불러주는 사람이 없다며 화를 내고, 민메이와 주변 사람에게 분풀이를 하는 찌질이로 전락한다. 당연히 민메이와는 매니저로서도, 연인으로서도 관계가 멀어지게 된다. 이후 히카루를 비롯한 군인들이 마이크론 장치를 가져가려 하자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서 시위를 벌여 그들을 쫓아냈는데, 결국 나중에 마이크론 장치를 탈취한 젠트라디 게릴라에게 민메이랑 같이 인질로 납치되어 죽을 뻔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 같은 상황에 질려버린 민메이에게 "너만 아니었으면 히카루와 지금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을 텐데..."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뒤늦게 자신이 민메이의 행복을 빼앗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민메이에게 이별을 고한 후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2.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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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미디움 헤어에 양복을 입은[5], 아저씨 같은 외모로 되었다.
민메이의 친오빠이자 매니저 겸 프로듀서로 나오며, 민메이의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욕심이 과했는지 일을 너무 많이 가져와서 민메이가 상당히 피곤해 했던 것 같다. 민메이와 히카루가 스캔들이 나서 인기가 떨어질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중반에 한 번 민메이와 함께 젠트라디 측에 샘플로 잡혀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예를 들면 키스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여동생인 민메이와 억지로 키스를 한다거나. 그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나중에 무사히 마크로스로 돌아왔다.
마지막에 민메이가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부를 때 민메이의 노래가 전장에 들리도록 음향 조절을 담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TV판과 달리 민메이와의 애정관계는 전혀 묘사되지 않으며, 반전주의도 외치지 않는다. 비중도 많이 줄었는데 카와모리 쇼지 말로는 스토리를 2시간 안에 압축하기 위해 카이훈의 비중을 줄였다고 한다. 덕분에 TV판에 비해 상식인이 되었으나, 캐릭터성은 많이 잃은 편. 결국 극중극이지만 말이다.

2.3. 코믹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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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에 선글라스를 낀 남자로 나온다.

2.4. 소설판



2.5.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알파 및 그 시리즈에서 등장. 기본적으로 극장판 설정으로 등장하며, 당연히 민메이와의 애정관계는 묘사되지 않는다.
제 40 이야기 "빅 이스케이프"에서 방어 공동들에게 붙잡혔을 때 자군을 향해 비판한다. 상기 TV판과 비교해서 큰 전력을 가진 적과 무모하게 보이는 싸움에 자신들을 말려들게"에 대한 비난이다. 또 직후 포커에게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네놈들 손에 걸려 죽고 싶지는 않으니까"라는 말을 들을때 입을 다무는 등 군인에 대한 반감이 없는 것도 인상적이다. [6]

3. 인간관계


[하야세 미사]
군대뿐만 아니라 군인 개개인을 싫어하는 카이훈은 군인이라는 이유로 차별하였다.
미사가 걱정의 의미로 준 손수건도 거부하였고 캄진의 인질로 잡혔을때 구해준 미사한테 화풀이까지 한다...
미사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동경했던 라이 바와 외모,목소리가 비슷했다.
나중에 미사는 카이훈을 라이버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카더라.
극장판에서는 미사와 함께 협조해서 민메이를 찾으러 간다..
군인에 대한 혐오감정은 사라져서 이에 대한 점은 호평이었다...
카와모리 쇼지는 카이훈 캄진등 개성강한 조연의 서사를 대폭 줄였다고 했다.
극장판에서 이름이 언급이 안된 캐릭중 하나.스탭롤이나 티비판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으면 이름을 알수없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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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민메이]
카이훈이 가족 다음으로 유일하게 마음을 열은 캐릭터.
15화에서 첫등장하며 2009년 11월 요코하마에서 민메이와 재회. 민메이의 보호자를 한다는 조건으로 동행한다. 민메이 입장에서는 믿음직하며 동경하는 사촌오빠였을듯.그래서인지 기뻐하는 모습을 보임
2쿨중반에 러브 콘서트에서 민메이를 자기의 사상에 이용하는 모습도 보이고,"여러분 노래가 사람을 죽이는 무기에 지면 안 됩니다! 노래해,민메이"
강제 키스를 해서 히카루를 오해하게 만들었다..
2쿨 후반에는 민메이의 유명함에 이끌린건지 인터뷰에서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선언한다.
결국 1차 성간대전에서 민메이와 이어진다.
28화에서는
민메이의 인기 몰락에 초조해진데다 전후의 불황을 모두 통합군이 나쁘다고 생각해 술독에 빠진다
"이런 자린고비 마을에서는 못살겠다"라며 민메이한테 화풀이함.진짜 모습을 드러낸다(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황파악을 못한다.). 그때문에 민메이와 멀어졌다.
29화에서는 뭔일이 있었는지 떨어졌던 민메이와 다시 일한다.
"케익이라던가 맛있는거라도 먹으러가자"
자기가 민메이한테 화풀이한게 잘못이라는걸 깨닫고 민메이한테 잘해줄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민메이가 출연료를 줄여달라는 요청을 무시해 민메이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시민들을 모아서 선동하는데,
"카이훈오빠가 선동했을때 왜 그만두라고 하지 않았을까..?"민메이는 말리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선동 다음에, 캄진에게 민메이와 동시에 납치당했으나,
히카루 덕분에 민메이와 함께 구출받았다.
자기 잘못도 모르는 카이훈은 미사에게 화풀이를 하는데,
"미사와 히카루는 우리를 목숨을 걸고 구해준거야"말려서 멈추었다.
히카루, 미사와는 말이 안통하는 카이훈이라도 민메이가 말리면 이에 순응하는듯.
자기가 상담을 받고온후 민메이가 자주 찾는 가게에 가서 급한일이 생겼다며(민메이는 히카루와 얘기하는 중이었음) 가자고 한다. 민메이는 술을 마시고 못간다고 억지를 부리고,
다른 남자랑 노는게 화난건지 일을 안하는것에 짜증난건지 민메이에게 물컵 싸대기를 날린 후 강제로 무대에 내보낸다.
"너의 노래에 남을 생각하는 다정함이 있으면 넌 훌륭한 가수가 될 거다
너의 진정한 노래를 듣고 싶어서 난 나름대로 2년 동안 노력을 해왔어. 하지만
그것도 오늘로 끝이야." "언젠가 다정한 노래를 들려다오, 민메이 몸조심해!"
사랑이 식었는지 작별인사를 보내고 떠난다.
이치죠 히카루와 대비되는데,
남을 존중,배려하고,순응적인 히카루와 달리 남을 이해(배려)하지 못하고 반항적이다.
눈치없이 반전주의를 외치는것때문에
비호감이 되었지만 민메이를 위해 2년간 열심히 일했었지만, 남을 이해하지 못한 마음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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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한 말투를 쓴다. 티비판에서는 2쿨 초반에는 통합군에게 존댓말. 3쿨 중반에서는 통합군에 반말. 젠트라디 앞에서는 존댓말인데,
극장판에서는 통합군 젠트라디군 상관없이 반말을 쓴다.

(극장판 한정으로 나오는 장면. 카이훈의 뒷모습이 나온 직후 조절하며 활약하는 모습이 추가.
티비판은 27화서 카이훈 뒷모습이 나오는데 몰하는지 자세히 나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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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죠 히카루
티비판에서는 히카루를 군인이라는 이유로 혐오대상이다.
한편 히카루는 카이훈을 "군인싫어하는 남자"라고 평가했다.
극장판에서는 히카루(및 군대·군인)를 감정적으로 혐오하는 묘사가 전혀 없다.
로이포커
티비판에서는 조금밖의 접점이 없지만
그에게 신랄한 비난을 내뱉었다.
슈로대 알파에서는 포커가 군대 비판을 하는 카이훈을 반박했다
글로벌
티비판에서는 평화협상을 위해 민메이와함께 소환되었을때 그를 비난하였지만 글로벌 함장입장에서는 "여기는 설교를 위한 장소가 아니다"라며 훈을 말렸다.
뮨 판 론
『 α』 종반에서는 함께 작사 선정 작업에 고민한다. 그 때 무심코 뮨이 가수였을때 화제를 꺼냈다.
자마인칸 다닝건
『 α 외전』에서 티탄즈의 인질이 되었을 때, 그의 오만한 태도에 불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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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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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룡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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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34화에서 입은 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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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mc를 할때 입은 정장.

5. 그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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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컨셉에선, 민메이 매니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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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크로니클에 첨부된 tv판 캐릭터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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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크로니클에 첨부된 극장판 캐릭터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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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오빠는 언제나 말 뿐이구나."'''

- 린 민메이

오빠가 나타나고부터 히카루와 멀어지게 되었어

- 린 민메이

마크로스의 캐릭터 중에서도 상당한 안티를 모은 인물이다.
나중에 마크로스7의 주인공 넥키 바사라가 "싸움따윈 시시해, 노랠 들어" 가 입버릇이고 신념대로 끝까지 비폭력을 실천한것과는 반대로, 언행일치가 안돼서 찌질이가 되버린 케이스이기도 하다. 사실 주인공 보정 때문이긴 하지만. [7] 카이훈이 80년대, 바사라가 90년대 애니 등장인물이니 바사라가 더 낫지 않은게 이상하다.
하야세 미사와 같이 외강내유형에 속하지만 츤데레인 미사와 달리 겉모습은 성숙하나 실제 행동은 유치,찌질한 외강내유형이라고도 할수 있겠다.
민메이의 행동에 영향을 끼친 중요한 인물.

7. 뒷이야기


마크로스7의 기획 앨범 'ENGLISH FIRE!!'의 라이너 로트에 파이어 봄버의 카피밴드인 '파이어 봄버 아메리칸'의 프소듀서를 한 인물은 린 카이훈이라고 적혀있다.

8. 기타


  • 마크로스F브레라 스턴은 포지션 상 이 캐릭터와 유사해 방영 당시엔 많은 사람들이 "저러다 브레라가 카이훈처럼 란카를 NTR하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를 품기도 했다.
  • 포커보다는 아니지만 맥스와 같이 의외로 장신이다. 민메이와 머리 한개 차이난다. 극장판 설정화에서는 180cm의 키로 나왔다.
  • 티비판 기준으로 라이버 폰 퓰링과 린 민메이와 캐디가 비슷하다. 5대5가르마, 처진 눈매, 흑발의 긴 뒷머리.
  • 마크로스 블루레이에 수록된 뮤직 클립의 소백룡에 나오는 주인공은 어찌된 영문인지 린 카이훈이 아닌 이치죠 히카루이다. [출처] 존재가 아예 타노스되어서 불쌍하다는 팬도 있다.
  • 맥스와 함께 얼마 안되는 속눈썹이 긴 미남캐중 하나.


[1] 젠트라디들에겐 영화나 특수효과, 픽션이란 개념이 없다. 그들에겐 그냥 기록영상 같은 걸로 밖에 보일 수 밖에 없다.[2] 심지어 둘이 같이 호텔에 들어가는 장면도 있다. 히카루가 본격적으로 민메이에게 정이 떨어진 계기가 이것을 목격한 이후.[3] 이 장면은 네티즌 사이에서 호텔에 가서 동침을 하러 간것으로 회자되던데 히카루의 오해이다. 소백룡 전야제 파티에 입었던 옷과 똑같다. 파티를 하러 간것으로 봐야한다.[4] 일본에선 사촌까진 결혼이 가능하다.[5] 겉에 자켓, 안에 와이셔츠와 조끼를 입었다.[6] 출처: 일본 위키피디아[7] 그렇다고는 해도 사실 시대착오적인 카이훈의 잘못이 크다. 거기다 넥키 바사라는 애시당초 개조된 발키리를 타고 전쟁터에 가서 음악을 연주할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고 필요하면 군과 협력하는 일도 하는 등 카이훈같이 교정적이지 않았다.[출처] 소백룡 r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