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

 

'''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
'''장르'''
학원, 판타지
'''작가'''
4FOUR
'''삽화가'''
kylin
'''출판사'''
[image]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image] 노블엔진
'''발매 기간'''
[image] 2015. 07. 28. ~ 2016. 09. 28.
'''웹 연재 기간'''
2014. 04. 20. ~ 2016. 09. 28.
'''권수'''
[image] 5권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
5.1.1. 김현수
5.1.1.1. 식인 백작
5.1.2. 스콘 시네라리아 그레이메이즈
5.1.3. 신백영
5.2. 영웅휘광의 크로스포인트
5.2.1. 정세현
5.2.2. 서재은
5.2.3. 정세아
6.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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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게는...... 주인공 보정 같은 건 없다."'''

제 7회 노블엔진 대상 장려상 수상작!
클리셰들이 중첩되고 왜곡된 기묘한 모험담, 개막.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4FOUR[1], 삽화가는 kylin. 약칭은 마검마탄 혹은 마마사스다.
제7회 노블엔진 대상 장려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이세계전이 판타지】에 휘말려 온갖 험한 꼴을 겪고 다시 원래 세계로 귀환한, 평범하지 않은 고등학생 김현수. 그 대가로 알게 된 진실은──'나'는 단순한 '조역'이라는 것뿐.

하지만 돌아오고 채 석 달도 지나기 전에 또 다른 이야기에 휘말린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이능력 배틀】. 그리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그의 배역은 ‘주인공의 친구’라는 ‘조역’이었다.

"또 이런 거냐. 망할."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의 괴물. 그 괴물에 맞서기 위해 얻은 힘은 이미 예전부터 익숙한 것. 이미 터무니없는 경험이 있기에 비일상에의 적응은 생각보다 훨씬 쉬웠다.

하지만──그때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이세계에서부터 찾아온 악연이었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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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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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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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0일'''

'''04권'''
'''0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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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6년 03월 25일'''
[image]
'''2016년 09월 28일'''


[1] 아마추어 시절의 필명(닉네임)은 'PEPPER'.
타입문넷에서 2014년에 연재되었다가[2] 2015년 7월 28일 노블엔진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2016년 9월 전 5권으로 완결.
참고로 표지의 배경이 옥상→옥상 입구→복도→현관→교실 순으로 건물 위에서부터 점차 아래로 내려오다가 교실로 들어간다.[3]

4. 특징


본작 자체가 가상의 소설 '영웅휘광의 크로스포인트'의 스핀오프물로, '주인공의 친구'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라는 컨셉의 소설. 1권 후반부에는 '영웅휘광의 크로스포인트' 시점에서의 내용전개가 삽입되어 있기도 하고, 프리퀄에 해당되는 이야기인 '보이드 랜드 : 블랙 레이블'이 용어 해설 뒤에 끼어있기도 하다.
제4의 벽을 뛰어넘지는 않지만 주인공 김현수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의 일종으로 파악하고 있고, 클리셰를 통해 향후를 예측한다던가 이야기를 쓴 작자를 비난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각종 서브컬쳐 패러디가 곳곳에 산재해있다.
가상의 소설의 스핀오프라는 컨셉에 충실하여 1권 광고에서는 "전국민이 본 그 라노벨의 외전!" 이라는 드립을 치거나, 1권 표지를 뒤집으면 영웅휘광의 크로스포인트 버젼 표지가 나온다던가, 1권 작가후기에 원작자의 허락을 받는 과정이나 감사인사 등이 나온다던가 하는 모습이 보인다. 2권 후기를 보면 이에 대한 태클이 많았는지 광고나 후기에서 컨셉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가상의 프리퀄인 '보이드 랜드 : 블랙 레이블'의 후속작이라는 컨셉에서는 엔딩 이후의 세계와도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 작품.


5. 등장인물




5.1. 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



5.1.1. 김현수


''' 조역 포지션의 주인공'''
정세현의 친구로 작품의 서술자이자 주인공이다. 절친과 여동생과 함께 이세계(보이드 랜드)로 전이되었다가 혼자서만 원래 세계로 돌아왔으며, 이 때 이세계에서 얻은 능력인 【최종분석】[4]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원래 세계로 귀환하기 위해서 이세계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결과, 식인 백작이라는 마더구스에 나오는 호러블한 호칭으로 불리며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왔다.[5] 귀환을 위한 행보조차도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그렇게 벌인 악행들에 떠밀린 도피행에 가까웠다고 한다.
그 결과, 인격적으로는 이미 파탄에 가깝다. 이세계에서의 경험을 흐릿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이것은 정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이다. 또 자신을 적대하는 자가 생기면 근대 이전의 가치관을 유지하는 이세계에서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가서 정신, 육체적으로 적대자를 철저하게 박살낸다. 그러고서는 과거의 현재의 괴리감을 느끼며 이것을 또 머릿속에 존재하는 과거의 인격인 식인 백작이 또 비웃기까지 한다.
그 때문에 작중 굉장히 잔혹한 일들을 스스럼없이 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비가 붙었을 뿐이고 이미 잘못했다고 비는 양아치를 '''보도블럭 모서리를 강제로 물게 한 다음 뒤통수를 밟아 이빨을 다 박살내거나''', 히로인을 납치해서 한 쪽 팔을 분쇄기에 갈아넣는 고문을 한 테러조직원들을 '''차례차례 분쇄기에 밀어넣어 전부 고기죽으로 만들거나''', 작품의 폭력수위를 높이는데 특히나 일조한다.
전투능력은 제목에서부터 나온 마검마탄, 에너지를 검과 탄의 형태로 발산하여 싸우는 타입이라 얼핏 근거리와 장거리에 모두 특화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하위 능력에 속한다. 다만 김현수는 이세계에서도 해당 능력으로 싸웠던 적이 있고, 마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투경험을 바탕으로 그 때 그 때 알맞은 속성을 마검과 마탄에 부여하여 써먹는다.
그런데 이 써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하위능력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다용도다. 기억삭제는 물론이고 자물쇠 해제, 관통, 폭발, 분열, 추적, 확산 등의 다양한 속성을 조합하여 요긴하게 써먹기에 보다보면 그냥 만능이 아닌가 착각되기도 한다.... 그래도 일단 설정상으로는 하위능력이다.
여동생이 한 명 있었으나, 작중 전편에 속하는 <보이드 랜드: 블랙 레이블>에서 주인공의 광기 서린 모습에 주인공을 포기하고 이세계에 남아 주인공 혼자만 본래 세계로 귀환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세계의 억지력이 작용하여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 그 존재 자체가 모두 지워져버린 상태이다. <영웅휘광: 크로스 포인트>의 주인공인 정세현과 여동생인 정세아도 이 여동생을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잊어버린 상태.
과거의 자신의 친구를 위해 살인을 계획을 하였는데 이는 나중에 과거 회상으로 나오게된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완벽하게 살일은 하였다고는 하지만 꿈꾸는 전기양 시리즈에서 제 3자가 끼어들게 됨으로써 본래 실패했을 것이 성공이 되었다.

5.1.1.1. 식인 백작

'''아가, 아가, 울지 말렴.'''

'''조용하게 얌전히 잠들렴. 그렇지 않으면'''

'''식인백작이 이 길로 지나갈 거야.'''

'''아가, 아가, 식인백작이야.'''

'''일곱 개의 눈으로 모두를 바라보고,'''

'''네 개의 팔로 누군가를 잡아가지.'''

'''그 손에 잡히면 돌아올 수 없단다.'''

'''김현수의 어둠'''
이세계에 있을 당시의 김현수에게 붙었던 이명이자, 현재 김현수의 의식 속에서 별도로 존재하는 인격.
이 당시의 행보는 그야말로 악역 그 자체였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재료로 마족령의 수많은 주민들을 납치해서 잔혹하게 살해했고, 그에 맞서는 저항조직의 리더였던 불사신 터메릭은 가족을 인질로 잡아 아직 미완성인 귀한포탈에 태워 수만조각 내서 죽인다. '''그리고 그 가족은 약속과 달리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게 만들었다.''' 물론 말할 때는 부하들의 과잉충성이 심했다고 말하지만, '''이건 아직도 가족들이 살아있는줄 아는 그 불사신 앞에서 직접 비꼬면서 말한 내용이다.'''
마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조의수를 네 개 부착하고, 왼쪽 눈은 마안으로 변경, 머리를 빙 두르게 보조마안을 다섯 개 달고 있어서 도저히 평범한 인간과 거리가 먼 모습이었지만, 본래 세계로 귀환하며 이런 부분들이 전부 떨어져나가고 평범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결국 그 행보 탓에 김현수는 식인백작이었던 시절 자체를 자신의 업보로 생각하고 있지만, 반성과는 거리가 멀다. 본인이야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 주인공)에게 처리되는 게 내 업보에 걸맞은 결과.'라 하지만, 그 본인의 업보에 의한 피해자인 불사신 터메릭을 오히려 조롱하는 태도 따위를 보면, 업보로 생각할 뿐이지 속죄나 반성을 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거나.
작중에서도 말하듯 김현수의 살인백작적 면모는 김현수를 밝고 정의를 추구하는 전형적인 이야기의 히어로가 아닌, 악당으로써 다른 악당과 맞서싸우는 안티히어로에 가깝게 만든다.
거기다 현재도 뭔가 이중인격처럼 간혹 김현수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일부 개조된 신체부분을 스토리가 진행되며 회수하여 전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5.1.2. 스콘 시네라리아 그레이메이즈


'''공략불가 캐릭터'''


옥상에 출물하는 수수께끼의 미소녀. 작중 4차원과 서브컬처 드립을 담당한다. 1권 표지가 바로 이 분.
작중 학교에서 유일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중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외모와 늘 가지고 다니는 ○타가 상징적이다.
포켓몬이나 라이트 노벨, 판타지 갤러리, 엘더스크롤 시리즈 같은 전반적인 서브컬쳐 패러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김현수와의 만담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인격파탄자인 김현수도 이런 4차원적인 성격과 잘 맞는 취미성향으로 인해 상당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고, 사실상 그 지위는 진히로인에 가장 근접했다.
은근히 순진한 구석도 있어서 김현수의 장난에도 크게 당황해서 정보를 확인하고 괜찮다고 안심하는 등 모에캐릭터적인 모습도 많고, 작중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는(...) 쉬어가는 타이밍에 은근히 서비스 씬이나 개그씬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작중 뭔가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는 떡밥이 있는데, 김현수가 전성기 시절의 편린을 어떻게든 끌어내면서 간신히 성공한 속성 변경을 '''자유자재로 원할 때 할 수 있다'''. 주의를 끌기 싫으면 엑스트라로 속성을 변경하고, 평소에는 공략불가 캐릭터로 있는 식. 이 능력을 김현수에게 보여준 것이 결과적으로 신백영의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5.1.3. 신백영


''' ➡ 메인 히로인'''
너무나 평범한 외모의, 평범함이 오히려 속성인 히로인.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커다란 안경, 그리고 수수한 옷차림의 문학소녀. 얼마나 평범하냐면 김현수와 같은 반이지만 아예 기억에 없어서 몰라봤을 정도.
본래 작중 적에게 희생되는 역할의 제물 속성인 엑스트라로 김현수와 첫 조우, 괴물에게 습격당할 뻔한 걸 김현수에게 구해지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 이후로 어느 정도 이능과 연관이 있는 김현수와 친분이 쌓이고,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그건 사실 '''사망플래그''' 결국 속성이었던 제물 탓에 적에게 납치되어 최종보스 각성을 위한 제물이 되고, 김현수가 사투 끝에 그를 구해내지만 결국 생명력을 유지하는 근간을 보스에게 빼앗긴 탓에 서서히 죽어간다.
이에 김현수는 자신에게 사용했던 운명개변의 마탄을 신백영에게 사용하여 속성을 엑스트라에서 메인히로인으로 격상시키고, 그에 의해 개연성이 개입하여 김현수는 현장에 먼저 도착했으나 보스에게 이기지 못했고, 진짜 주인공인 정세현이 뒤늦게나마 도착해 보스를 쓰러트리고 어떤 사망자도 없이 무사히 구해낸 것으로 운명을 개변시켰다.
하지만 세계의 인과가 바뀌며 같이 바뀌었을 기억이 돌아왔다! 덕분에 진짜 자신의 은인인 김현수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플래그를 꽂았다!
거기다 그동안 몸 속에 있던 보스가 가졌던 힘의 근간이 사라지며 막혔던 혈이 뚫리듯 A급 치유능력에 각성하여 본격적인 파티멤버로 합류한다. 이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완전히 절단돼서 사라진 손목을 능력을 사용해서 짧은 시간 안에 곧바로 재생시킬 수 있을 정도.

5.2. 영웅휘광의 크로스포인트



5.2.1. 정세현


'''주인공'''
S급 능력인 영웅휘광을 갖추고 있는 주인공. 이런 이능력 배틀물 주인공 답게 둔감속성이 만땅에, 비일상을 피하려고 하고 노력하지만 휘말리는 주인공이다. 거기다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이나 마법소녀, 문학소녀 등이 포함된 하렘을 이미 구축하였다.
하지만 본편이 아닌 외전격인 '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다보니 비중은 조금 적다. 주로 등장할 때는 서재은과 정세아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통에 김현수에게 SOS를 요청하는 장면.
김현수와는 소꿉친구 관계로, 어렸을 때부터 남매끼리 모여서 자주 놀았지만 현재 김현수의 여동생에 대한 기억은 모두 지워진 상태다.

5.2.2. 서재은


메인 히로인
소녀로 보기엔 조금 나이가 많은 마법소녀. 능력이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거라 본인의 쪽팔림을 감수하고 싸우는 타입.
작중 인물 중 처음부터 비일상의 세계인 이감원의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나름대로 전투실력도 있는 베테랑이다. 다만 도짓코 속성이 중요한 순간 발동하는 탓에 주변의 평가는 허당.
정세아와 연적관계에 있다.
이능력이 마법소녀인데 이것은 꿈꾸는 전기양의 시리즈를 보면 알수있듯이 실제로 과거의 마법소녀를 해온 전적이 있다. 이때문인지 이능력이 마법소녀로 발현하였으며 어쩌면 발현 한것이 아닌 과거의 잔재를 다시 살린것일수도 있다.

5.2.3. 정세아


메인 히로인
정세현의 여동생, 하지만 비혈연이다.
운동신경 발군, 지능도 탑급, 악기연주나 그림에도 소질이 있는 등 여러모로 엄친아격 캐릭터지만, 정작 이능력이 없어서 안습하다.
오빠의 친구인 김현수를 경계하고 있다. 본인은 '직감적으로 이 남자가 뭔가 소중한 것을 뺏어간 것 같다.'고 하며 경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 김현수와 함께 이세계로 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것 때문에 처음부터 이 세상에 없던 존재가 된 김현수의 여동생의 빈자리를 무의식 중 느끼고 있기 때문.

6. 바깥 고리



[2] 마검마탄의 출판이 확정된 이후에는 해당 사이트에서 연재된 작가의 모든 작품이 삭제되었다. 마검마탄만 삭제된 게 아니라 작가가 그 동안 연재한 모든 작품이 삭제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 오리지널 작품의 경우는 추후에 마검마탄처럼 정식 출판될 가능성이 미약하게나마 있기는 하지만, 팬픽의 경우는 출판될 가능성이 전무하기 때문에 해당 팬픽들을 재미있게 본 독자들은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 아직도 작가의 작품이 삭제된 걸 모르고 오랜만에 작품을 정주행하려고 하니 작품이 안 보인다며 작품의 행방을 수소문하다가 삭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좌절감을 겪는 사람들이 간혹 나오기도... 하이스쿨 D×D,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여신전생 시리즈 등 각종 작품의 팬픽을 고퀄리티로 썼으며, 특히 팬픽계에서는 다루기 힘든 소재이자 마이너에 속하는 편인 용자왕 가오가이가를 FINAL의 내용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완결시킨 것은 지금까지도 종종 회자될 정도. [3] 또한, 표지 뒷편에는 각권마다 김현수가 식인백작의 것으로 대체해버린 신체가 그려져있다. 1권은 2번팔, 2권은 인공안구, 3권은 뇌(정확히는 기억), 4권은 유전자(엄밀히말하면 이것은 식인백작의 것은 아니다.) 5권은 부숴진 안경과 피.[4] 현실로 돌아오며 【대본확인】으로 변화한다[5] 대표적으로 '자신이' 인질을 무사히 풀어주는 대가로 스스로 자살하게 만들고 '부하들'이 대신 인질을 처리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