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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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B
C
A
D
C
'''マグネ'''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개성
4. 기타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사토루(井上悟) / 김진홍.
본명은 히키이시 켄지('''引石健磁''')[1].
장발에 두꺼운 입술, 선글라스에 가려진 긴 속눈썹을 한 사백안이 특징이며 턱수염까지 자라있는 우락부락한 외모의 소유자이나 다른 멤버들한테는 마그 언니라고 불리고 있다. '언니'란 별명처럼 큰 체구에 안 어울리게 "꺅.", "어머." 같은 말투를 쓰는 오카마지만, 그 실체는 개벽행동대 멤버답게 강도치상 9건, 살인 3건에 살인미수 29건이란 화려한 전과를 자랑하는 흉악범.
무기를 사용한 개성의 응용도 출중하지만 나름 잔뼈가 굵은 무투계 프로 히어로인 토라와 살벌한 수준의 육탄전을 벌일 정도로 체술도 비범하다.

2. 작중 행적


스피너과 함께 픽시 밥을 때려눕힌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그넷(자석)'을 연상시키는 이름처럼 타인에게 자력을 부여해 자신이 들고다니는 막대로 끌어당기는 자력계 개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로 픽시 밥에게 자력을 부여해 막대로 끌어당겨 머리를 강타한 거다. 똑같은 수법을 만덜레이에게도 쓰려 했지만 호랑이(토라)에게 막히고 대치한다.
그렇게 육체파인 토라와 한눈에 보기에도 비범한 러쉬를 주고받다가 만덜레이가 랙돌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는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이 부분에서 숲에 있던 랙돌에게 무슨 짓을 저지른 걸로 추측되었다.[2] 이후 계속 난전을 벌이다가 미도리야가 나타나자 한번에 그가 파워타입인 머스큘러를 쓰러뜨리고 왔음을 직감하고 토라와 싸우던 와중에도 그를 우선적으로 죽이려하다가 스테인의 사상을 따르는 스피너의 방해를 받고 성질을 부리다가 토라한테 얻어맞는다. 그 뒤 81화에서 토라의 연체 개성[3]에 몸이 꽁꽁 묶여 제압당했다가 쿠로기리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그 후에 아지트에 히어로/경찰 연합이 들이닥쳤을 때 붙잡힐 뻔 했다가 다행히도 올 포 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이 뒤,도망치려던 바쿠고를 잡기 위해 같은 남자 동료들한테 자력을 부여해 서로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하여 멀리 날려보내는 형식으로 잡으려 했으나 첫번째에선 거대화한 마운트 레이디, 두번째에선 뒤늦게 난입한 그랜 토리노에게 당해 쓰러졌다. 이 다음으로는 자기가 쓴 건 아니었어도 본인의 자석 개성이 동료들을 도망치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 후에는 한동안 안 나오다가 115화에서 스피너와 같이 짤막하게 한컷으로 오랜만에 재등장했으며 누구랑 얘기를 나누고 있는 데 어째 대화하고 있는 사람이 오카마같다.[4]

'''난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도 않고 살고 싶어 여기에 있는 거야. 우리가 있을 곳은 우리가 정한다고!!'''

그리고 125화에서 트와이스가 거물이라고 소개해 영입시키려 데려온 오버홀이 되려 빌런연합에게 자기들의 수하로 들어오라고 하자 세간의 시선에 얽매있던 자신의 친구를[5] 떠올리고는 발끈해서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살기 위해 여기에 온거다"라고 일갈하며 무기[6]를 꺼내 반격하려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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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홀이 팔뚝을 건드리자 '''상반신이 터져버려 사망한다.''' 이후 마그네의 복수를 하려던 Mr. 컴프레스도 왼팔을 통째로 잃었다. 자석은 유품으로 남겼다.

3.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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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자기력」'''
발동계
자신을 기준으로 반경 4. 5m 내의 사람이나 물체에 자력을 부여한다. 한꺼번에 여러 사람이나 물체에 자성을 보유할 수 있고 사람의 경우 남자는 S극, 여자는 N극이 된다. 이를 응용해 어깨에 맨 거대 자석에 상대를 끌어당겨 공격하거나 동료에게 자력을 부여해 같은 극끼리 반발한다는 성질을 이용해 발사할 수 있다. 단 본인에게 부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본인에게 자력을 부여할 수 없다는 점과 성별에 따라 S극과 N극이 정해진다는 점 때문에 활용하기 상당히 까다로워서 상대에게 자력을 부여한 뒤 자석으로 끌어당겨서 공격하는 전법을 쓴다.
본인의 신체능력이나 격투력도 푸시 캣츠의 무투파 히어로 호랑이와 호각일 정도니 상당히 까다로운 능력이다. 다만 이 때문에 접촉을 기반으로 하는 과는 상성이 나쁠 듯 하다.

4. 기타


빌런 연합의 첫번째 사망자. 여러모로 빌런이긴 하지만 그래도 빌런 연합과 오카마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기에 오버홀한테 살해당했을 때 동정하는 독자들이 꽤 있었다. 거기다 빌런아카 편에서 다른 멤버들이 이능력 해방군과 한바탕 싸워서 그들을 감화 및 복속시키고 하나로 합쳐져 본격적인 거대조직으로 발전한 걸 보고 허무하게 사망한 마그네를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다.
다른 동료들도 그걸 잊지않고 있다가 나중에 160화에서 시가라키와 컴프레스가 미도리야한테 박살나고 빌런 병원으로 호송되던 오버홀의 양팔을 잘라서 무개성 장애인으로 만든 뒤 개성파괴탄과 혈청을 가져가는 걸로 확실히 복수해준다.

[1] 끌어들이는 돌과 자석이라는 암시가 담겨져 있는 이름이다.[2] 애니판에선 만덜레이의 말을 듣고는 "글쎄? 왜 그럴까?"라며 비웃듯이 말하더니 이 다음 장면으로 랙돌이 대기해있던 장소가 완전히 피범벅(!)이 된 장면이 나타났었다.[3] 몸이 부드러워지는 개성. 팔을 부드럽게 해서 몸에 휘감아 제압했다.[4] 얼굴은 안 나왔지만 떡벌어진 체격과 턱수염이 난 게 딱봐도 아저씨인데 머리를 '''트윈테일'''로 묶고 있다.[5] 바로 윗문단에서 언급한 트윈테일 아저씨다. 마그네의 언급으로 봐서는 빌런이 아닌 일반인으로 보인다. 빌런 마그네의 전과를 알면서도 친구로 남으려 했다고 한다. 비록 빌런이긴 하지만 마그네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뜻을 이루며 사는것에 동경했다고 한다.[6] N극, S극이 적혀있는 큰 자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