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컴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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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맨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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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1]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과시욕'''
D
B
A
C
A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임간 합숙 편
2.2. 카미노 구 편
2.3. 히어로 인턴 편
3. 개성
4. 기타


1. 개요


'''Mr.コンプレス'''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빌런 연합의 일원. 성우는 모가미 츠구오[2] / 이창민.
전체적으로 마술사가 연상이 되는 복장을 하고 활동하는 빌런. 본명은 사코 아츠히로('''迫圧紘''')[3] 스테인 사건 이후 빌런 연합에 가입한 뒤 웅영고 1학년 여름강화합숙처를 습격하여 습격 목표였던 바쿠고 카츠키의 납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전체적인 컨셉이 마술사인만큼 머리 회전이 빠르고 속임수에 능수능란하지만 일처리에 있어 유일한 결점이라면 마술사로서 갖춘 엔터테이너 본능이 너무 강해 뛰어난 스텔스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굳이 적들에게 말을 걸어서 스스로 임무 실패 요소를 만든다는 점이다.[4]
다만 '''임무 실패 요소는 만들어도 임무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 주의'''라 공방이 오고가는 와중에도 자신의 개성을 활용해 '보험'을 만들어 놓는 등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주도면밀하게 원하는 그림을 설계하는 방식을 취한다. 본인은 이를 일종의 '쇼'로 여기는 듯. 예상치 못 한 사태로 자신이 원하던 완벽한 그림이 나오지 못 했을 경우엔 "내 쇼가 엉망이 됐잖아."라고 불평까지 한다.
토도로키 쇼토의 빙결을 거뜬히 회피하고 숲에서 날아다니듯이 활보하는 모습을 보면 신체 능력도 상당한 수준.

2. 작중 행적



2.1. 임간 합숙 편


웅영고 1학년 여름강화합숙처 습격 때 전방위경계태세로 이동 중이던 미도리야 외 4명을 후방에서부터 기습해 본래의 표적이었던 바쿠고와 더불어 토코야미[5]까지 작은 구슬 형태로 압축시켜 납치 후 자신의 엔터테이너 본능을 참지 못 하고 굳이 미도리야에게 말을 걸어서 처음으로 작중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미도리야 일행과의 짧은 교전 후 임무 완수를 선언, 무선으로 개벽행동대 전원에게 집합 장소로 모일 것을 알리고 도주하기 시작한다. 이 때 스스로 속임수와 도주에 일가견이 있다고 한만큼 압도적인 이동 속도를 보여주는데, 전력질주로 쫓아오는 미도리야 일행이 전혀 거리를 좁히질 못 하고 점점 멀어지기만 하는 Mr. 컴프레스의 뒷모습에 발만 동동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미 미치광이 머스큘러와의 교전으로 중상을 입은 미도리야가 극심한 격통 속에서도 '''인간 탄환'''이라는 작전을 일행에게 제시함으로써 결국 미도리야, 쇼지, 토도로키 세 명에게 따라잡히고 이미 집합 장소에 와 있던 다비, 트와이스, 토가 앞에 공중에서부터 곤두박질 쳐진다. 그리고 세 사람에게 깔릴 적에 쇼지가 몰래 그가 토코야미와 바쿠고를 넣어뒀던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빼내어 바쿠고 납치 작전도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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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당연하게 벌어진 아수라장 속에서 내내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도리야 일행과의 짧은 교전 중에 더미 구슬[6]을 만들어두고 토코야미와 바쿠고가 들어있는 구슬은 정작 입 안에 숨겨두고 있었음을 밝히며 마술사스러운 쇼맨십으로 미도리야 일행을 농락한다.[7] 하지만 워프 게이트를 통해 철수하려는 와중에 풀숲 속에서부터 예상치 못 한 레이저 공격을 얼굴에 맞고 입에 물고 있던 바쿠고와 토코야미가 든 구슬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다행히 본래 표적이었던 바쿠고가 든 구슬을 다비가 낚아채는데 성공해 대원들한테 욕은 안 먹게 되었지만 자기 쇼가 마지막에 엉망이 되어 버렸다면서 짧게 불만을 토로한다.

2.2. 카미노 구 편


아오야마가 쏜 레이저 때문에 부서졌던 가면과 모자는 아지트로 복귀한 뒤 디자인이 다른 것으로 바꿔 썼다. 시가라키 토무라의 회유를 거부하는 바쿠고에게 강제적인 수단을 쓴 것을 일단 사과하면서도 우린 악행에만 탐닉하는 단순한 폭도가 아니다, 저마다 사람[8], 룰, 히어로 등등에 구애받는 걸 (너처럼)괴로워하던 사람들일 뿐이다 등등의 말로 설득하려 하지만 바쿠고는 수갑이 풀리자마자 시가라키의 얼굴에 폭파를 날리는 걸로 대응한다.[9] 수긍하는 척이라도 해도 될 걸 고지식하게 배째란 배짱을 보이는 바쿠고를 두고 고집도 이 정도면 감탄스러울 정도라며 일단 시가라키의 명령대로 다시 압축해놓으려 하나, 올마이트가 다른 히어로들과 들이닥치고 신린 카무이의 단체 포박에 저항할 틈도 없이 붙들려버린다.
그러다 올 포 원의 난입으로 어찌 벗어나는데 성공. 이후 다른 빌런들과 탈출을 위해 쓰러진 다비를 자신의 개성으로 압축시키고 바쿠고를 잡으려들다 바쿠고의 공격을 받는다. 이후 미도리야 일행에 의해 도망치는 바쿠고를 탈취하기 위해 마그네, 스피너와의 연계로 자석의 같은 극끼리의 반발하는 특성을 이용해 마그네의 자력이 부여되어 같은 S극인 스피너와 반발해 튕겨나가 미도리야 일행에게 날아간다. 하지만 마운트 레이디의 방해로 그녀의 얼굴에 박치기를 당한채로 기절한다.

2.3. 히어로 인턴 편


카미노 구 사건 이후 시가라키 곁에서 전화로 토가와 연락을 주고받는 걸로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또 가면을 바꿔 썼다. 전화내용으로 봐서 현재는 빌런 연합 멤버들과 한데 뭉쳐 다니지 않고 정기연락을 주고 받고 있으며 각자 뿔뿔히 흩어져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본인은 시가라키와 같이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가라키가 트와이스의 소개를 받아 야쿠자 집단 사예팔재회의 2인자 오버홀과 협상한다. 토가 히미코가 야쿠자에 대해 모르자 친절하게 설명한다. 한편 오버홀의 도발에 분노한 마그네가 선제공격을 하다가 역으로 상반신이 터져 죽자 압축으로 제압하려 들지만 어깨에 개성을 없애는 탄환같은 걸 맞고 당황해서 오버홀에게 왼팔을 통째로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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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회상에서 재등장했는데, 바뀐 마스크가 우는 얼굴상이어서 더 불쌍해보인다. 날아간 팔은 기란이 가져다준 서포트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기계팔로 대체했다.
그후 히어로 측의 사예팔재회 돌입작전에서 오랜만에 트와이스의 복제 개성으로 인한 분신으로 재등장했다. 탈출용으로 트와이스가 미리 복제해뒀던 듯. 그 역시 빌런 연합에 상당히 녹아들었는지 트와이스와 토가와 개그를 치며 에리를 확보하기위해 현장에 뛰어든다.[10][11] 그렇지만 활약할 틈도 없이 바로 류큐에게 제압당해 녹아내려버렸다(...).
사예팔재회의 패배로 끝나 오버홀이 수송당할 때 새로운 가면을 쓰고 시가라키, 다비와 함께 사예팔재회의 물품을 압송하는 호송차 앞을 가로막은 트럭 짐칸에서 등장한다. 그리고선 전화로 두 사람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준다.
시가라키, 다비와 함께 오버홀을 후송하던 호송차량들을 전멸시킨 뒤[12] 호위 히어로 스내치를 살해하고[13] 오버홀의 왼팔 팔뚝 부분만 압축시켜 자신의 왼팔을 날려버린것을 되갚아준다.

2.4. 이능력 해방군


이후 빌런 연합의 현 처지가 드러나는데, 빌런 연합의 발 쿠로기리가 잡혀간 탓에 상당히 자원이 부족해졌다. 팔이 잘려나갔음에도 핫사이카이에서 지냈으면 스시라도 먹었을 거라면서 태연하게 농담을 하기도 했다. 상당히 늘어지고 있는 빌런 연합에 불만을 품은 스피너가 시가라키에 이제 앞으로 무엇을 할거냐고 꾸짖을 때 다비와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아예 아무런 관심도 없었던 토가나 트와이스와는 다른 태도다.[14]
그러다 갑자기 올 포 원의 수하 기간토마키아가 나타나 빌런 연합을 때려잡을 때 본인은 손에 붙잡힌 모습으로 나온다. 사실 기간토마키아는 올 포 원의 후계자 시가라키를 시험한 것이었는데, 기대 이하의 모습에 실망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올 포 원의 또 다른 수하 닥터가 기간토마키아를 진정시켰고 전송 개성을 통해 빌런 연합을 자신의 본거지로 데려온다. 닥터가 시가라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싶으면 기간토마키아의 인정을 받으라는 시험을 내서 약 한달 반 가까이 싸우게 된다. 본 에피소드에서도 험하게 굴려졌는데, 손해배상이느니 쓸데없는 장난을 치는 거 보면 꽤나 하이텐션인거 같다.
시가라키와 기간토마키아의 싸움이 한창일 때, 빌런 연합을 성가시게 여긴 이능력 해방군들이 브로커 기란을 인질로 잡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지정해준 장소로 안 오면 빌런 연합이 있는 장소를 히어로들에게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해서 별 수 없이 그들과 전투를 벌이러 간다. 하지만 수많은 이능력 해방군들의 방해로 의해 빌런 연합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진 것을 눈치채고 상황을 정리한다.[15]
다비가 얼음을 다루는 개성을 가진 간부 게텐을 어느정도 몰아붙이자 자기도 좀 도와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너무 정이 없는거냐고 했는데 거절한 이유는 다비가 도울 필요없이 '''반대편에서 무한증식하고있는 트와이스 군단에게 도움을 청하라'''라는 뜻이었다. 트와이스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들을 구하러 온 모습이 '빌런인데 히어로물을 보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고 트와이스가 자신들도 늘리려는 말에 나중에 찾아올 기간토마키아와 싸울 녀석들을 남기라고 제지시킨다.
그 후 기간토마키아가 데이카 시에 도착해서 한바탕 깽판을 부리면서 시가라키한테 달려가자 시가라키가 위험하단 걸 알고 다비랑 같이 시가라키한테 달려가면서 닥터한테 자기들을 전송으로 피신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래서 잘못했다간 시가라키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 닥터한테 따지지만 닥터가 그런 고난으로 인해서 각성하는 거라고 도로 반박한다.[16]
데이카시 전투로부터 1주일 후, 이능력 해방군의 아지트에서 다른 연합원들과 함께 자신이 말했던 스시를 먹으며 대화를 한다.[17][18] 그러던 중 연합원들과 함께 스켑틱, 트럼펫을 따라 아지트의 지하4층에 도착, 호크스와 기란, 기간토마키아를 포함한 해방전사들에게 빌런연합과 이능력 해방군을 통합한 초현실 해방 전선의 행동대장 9명 중 1명으로 소개된다.

2.5.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편


호크스의 밀고로 히어로들이 총출동하여 해방 전선을 급습하는데, 컴프레스와 토가 히미코는 히어로에게 제압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트와이스가 히어로의 머리를 내리쳐 그들을 구해준다. 컴프레스는 트와이스의 능력으로 히어로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고 신나하지만, '''현재 나타난 트와이스는 형체가 무너져 내리는 복제였고 본체마저도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다.''' 트와이스의 죽음에 분노한 토가는 히어로들 사이에 숨어 기습을 가한다. 평소처럼 도망 안 치냐고 묻는 다비에게 현재 토가가 걱정돼서 어쩔 줄 몰라한다.
그러다 기간토마키아가 불완전하게 각성한 시가라키 토무라의 명령을 받고 자신와 연합을 등에 태우고 시가라키에게 향하기 시작한다. 미드나이트와 신린 카무이가 접근하자 다비가 신린 카무이를 태워서 자신만만해 하지만, 미드나이트은 미쳐 놓치자 미리 압축해둔 건물 잔해들을 던져 미드나이트의 접금을 차단시키며 다비에게 뒷마무리 잘하라고 잔소리한다.
이후 미드나이트 책임하에 야오요로즈 모모를 필두로 한 인턴들이 강력 마취체를 기간토마키아에게 투여할 계획을 세운다. 카미나리 덴키가 연합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디코이를 설치하자, 가진 잔해물 스톡을 전부 던져 차단시킨다.
290화~291화에서 다비의 충격적인 정체가 드러나자, "너도 핏줄인가"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다비의 진실과 기간토마키아의 합류로 승기는 빌런들에게 기울어지나 싶었지만, 죽은 줄 알았던 베스트 지니스트가 모두를 포박, 개성을 회복한 르밀리옹, 기간토마키아의 무력화로 위기에 빠진다. 지니스트의 포박으로 모두 제압당할 위기에 처한 순간, 스피너에게 자신은 빌런 연합이 좋았다며 자신이 시간을 벌테니 보스를 깨워달라고 부탁한다.

'''"목숨은 너희만 걸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자아, 저질러주마.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난 하리마의 손자의 손자라고!! 도적왕의 피를 잇는 남자!! 존재감이 없다고 생각했냐!? 그건 나의 술책이다! 이때다 할 때, 그때를 위해 술수는 숨겨두는 법이야."'''

'''"미스터 컴프레스 일생일대!! 탈출쇼의 개연이다!!"'''

케이블은 컴프레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묶여있었는데, 컴프레스는 죽을 각오로 자신의 몸 일부를 압축시켜 '''갈비뼈 부근을 없애버린다.''' 이를 통해 오른손이 움직일 공간을 확보하여 포박을 푸는데 성공하고 동료들을 구한다. 그 다음에 베스트 지니스트가 자신의 옷을 조작하여 봉쇄하려고 하나, '''미리 어깨에 손을 갖다대어 왼쪽 어깨마저 없애버리고 포박을 다시 풀어낸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컴프레스는 희대의 도둑 '''하리마 오우지의 현손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속으로 하리마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시가라키에게 맡겨 세상을 바꿀거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다비와 합류한다. 또한 이때 드디어 컴프레스의 맨 얼굴이 드러난다.
그 후 일생일대의 탈출쇼의 시작이라고 달려들지만 르밀리옹에게 단번에 당해버린다. 너무 순식간에 당해버려서 본인도 어처구니 없어한다. 하지만 본래 목적은 시가라키와 그를 가장 따르는 스피너의 구출이기 때문에 압축시킨 다비[19]를 스피너의 머플러에 숨겨서 모든 걸 맡긴다. 이후 시가라키의 증오로 그 자신도 강해진 올 포 원이 시가라키의 몸을 잠식해서 니어 하이엔드들을 조종해서 멤버들을 구출하는데, 컴프레스는 치명상을 입은데다가 이미 제압당해서 도와주지 못했다.
296화에서 결국 연행당했다. 하지만 시가라키와 동료들을 도망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인지 들것에 실려가는 상황에서도 웃고 있다.

3.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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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발동계
접촉한 대상을 중심으로 일정 반경 내에 있는 물체를 통째로 작은 구슬로 압축시키는 개성. 작중에서 바쿠고가 저 망할 가면에게는 만져져선 안된다는 대사로 보아 접촉으로 발동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보유자의 의지로 해당 범위내에 있는 물체들을 선택적으로 압축시킬 수 있는 듯 하다.
범용성은 쿠로기리의 워프 게이트에 버금간다. 웅영고 1학년들의 강화합숙처를 습격했을 당시에 나온 것만 골라 잡아도 경계태세에 들어간 다수의 적들을 후방에서 습격하였으나 정작 학생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압도적인 스텔스 성능[20] 압축한 공기를 해제했을 때의 반동을 이용한 이동[21] 몸을 구속 당한 상태에서도 사용자를 압축시킴으로써 쉽게 구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탈출 능력과 아군의 견제 사격을 용이하게 해 주는 회피 능력, 개성이 적용된 물체들은 무엇이 되었든 동일 규격의 구슬 형태로 압축된다는 점을 이용한 페인트 등을 보여주었다.
160화에선 팔만 압축시켜 절단하는 등 부분 압축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줘 높은 살상력을 과시했다. 접촉만으로 사람을 깔끔하게 토막내는 막강한 개성인 셈. 원거리에서 견제하거나 개성을 쓸 틈을 주지않고 제압하지 않는 이상 승산은 없다.
압축 대상의 강도나 크기등의 제한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해방전선 습격편까지를 기준으로는 사람 키 정도의 크기를 크게 넘는 물체를 압축하는 모습은 보여지지 않았다. 278화나 279화에서 한번에 잔해물 여러 개를 날려 히어로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큰 물체를 하나로 압축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스스로를 압축시켜서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나, 특정 부위를 만져야 자신의 몸을 전부 압축시킬 수 있는 듯 하다. 또한 히어로 총 출동 편에서는 1초가 급한상황이라 그런지 자신을 완전히 압축시키는 대신 '''몸의 일부를 압축시켜서 개성을 사용할 공간을 마련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4. 기타


어째 나올 때마다 동네북 수준으로 고생 중이다. 임간 합숙 편에서는 날아온 학생들에게 깔렸고, 카미노 구 편에서는 바쿠고 구출조를 잡기 위해 날아가다 마운트 레이디와 부딪쳐 기절, 인턴 편에서는 팔 한짝을 잃고, 이후 나온 기간토마키아한테는 덥썩 잡혔다. 나중에는 이능력 해방군과 싸우면서 기껏 달아놓은 의수까지 떨어졌다.[22] 그리고 초현실 해방 전선 편에서는 옆구리가 통째로 뜯어져 나가기도 했다.[23]
거기다 연합이 주인공인 이능력 해방군 편에서는 혼자서만 해방군 간부들과 대치하지 못했는 데 현재 간부들과 대치한 다른 멤버들이 얼마나 심하게 구르고 있는 지 생각해보면 그나마 다행일지도... 그래도 싸움이 끝날 때까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열심히 고군분투했으며 그리고 초현실 해방 전선편에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옆구리를 희생시켜서''' 동료들을 구하지만 이 부상으로 인해 마그네와 트와이스에 이어 '''빌런연합의 세번째 사망자'''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24] 일단 현재는 히어로에 의해 연행되어 리타이어했지만.
29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희대의 도둑 하리마 오우지의 현손자[25]임이 드러났다.[26] 해당 인물이 개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가정을 하면, 컴프레스는 5세대, 하리마 오우지는 1세대에 속한다.

[1] 위의 두 그림에 나온 가면은 등장 초기에 쓰던 가면으로,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가면을 가지고 있다.[2] 빌런 연합의 노우무 중 하나인 검은 노우무의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3] 이름 철자 중 성씨와 이름의 첫번째 한자를 뒤집으면 '압박(圧迫)'이 된다.[4] 여름강화합숙처 습격 당시 Mr. 컴프레스가 말을 걸지 않고 바로 도주하였다면 미도리야 일행은 정말 손 쓸 도리 없이 바쿠고와 토코야미를 빼앗기고 말았을 것이다.[5] 폭주한 다크 섀도우가 문 피시를 일방적으로 짓밟는 모습이 인상 깊어 본래 계획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납치했다고 한다.[6] 토도로키가 그를 향해 발동시켰던 빙벽을 피하는 동시에 빙벽 파편을 채취해서 압축시켜놓았다.[7] 이 때 다비도 속아 넘어가 쇼지가 낚아챈 더미 구슬들이 바쿠고와 토코야미인 줄 알고 쿠로기리가 워프 게이트를 열어 퇴로를 만들어줬는데도 전투를 속행하려고 했는데 그런 다비를 설명도 없이 제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벽행동대원들 중 다비와 이렇게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 건 Mr. 컴프레스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신임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 나머지 둘을 설명할 때 '법' 때문에 하고 싶은 사랑을 맘대로 못하는 걸 답답해하는 토가 히미코, 스테인의 사상에 집착해 올바른 '히어로'상을 폭력으로 구현하려는 다비스피너의 모습이 컷씬으로 배치되었는데 '사람'에 의한 동기를 설명할 땐 본인의 얼굴이 들어갔었다. 후발주자로 드러난 캐릭터니만큼 컴프레스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아서 추측밖에 할 수 없지만 누군가에 의해 내지는 누군가 때문에 빌런 연합에 투신한 모양.[9] 애니에선 폭파를 날리기 전에 트와이스를 무릎으로 차버리는 장면이 추가됐다.[10] 사실 이 점은 마그네가 오버홀에게 죽자 위험하다며 바로 제압하려고 했던 점에서 알 수 있다.[11] 여담으로 자세히 보면 대부분의 장면에서 한 쪽 팔을 가리고 있는데 한 쪽 팔이 없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오버홀에게 입었던 상해가 복제본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12] 차 밑에 압축시킨 바위를 던져넣어 압축이 풀리는 반동으로 튕겨내 뒷쪽 경찰차와 더불어 깔끔하게 박살내버린다. "'''어떤 장치도 속임수도 없습니다.'''"라는 멘트는 덤.[13] 상반신이 모래로 변하는 개성이었는데 다비가 화염으로 시야를 가린 순간 다비의 불꽃과 함께 통째로 압축시켜버렸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안나오지만 모래로 변하지 못하는 하반신도 불이 붙었기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14] 이는트와이스와 토가는 머스큘러, 마그네처럼 단순히 현재 세상이 살기 불편하고 답답해 자신들과 비슷한 이들이 모인 빌런 연합에 투신한 것과 달리 다비나 컴프레스는 현재 세상의 부조리와 불합리가 만들어내 현재를 바꾸고 싶어하는 이들이라는 걸 알려준다.[15] 일단 다비는 게텐과 싸우고 있었고 시가라키와 스피너는 같이 있는걸 확인했고, 토가는 어느샌가부터 안 보이기 시작했고, 방금 전까지 같이 있었던 트와이스가 없어진 것을 눈치챈다.[16] 실제로 닥터의 말대로 현재 시가라키는 아버지 손을 없애버린 뒤 그동안 봉인해뒀던 본인 개성의 진짜 위력을 다시 마음껏 쓸 수 있게 되었다.[17] "비가 내리고 땅이 굳는다는게 딱 이거라고 말하는데, 넌 아무것도 안했다"며 다비에게 태클을 당한다. 그러자 자신은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라 열심히 도망다녔다며 장난스럽게 대꾸한다.[18] 전투중 떨어져나갔던 왼팔의 의수와 부숴졌던 가면도 새로 장만한 듯 하다. 새로운 가면의 무늬는 첫 등장 때 착용했던 가면의 무늬와 같다.[19] +스켑틱. 작가가 실수로 스켑틱을 그려 넣는것을 깜빡했다고 한다. 단행본에선 수정할거라고.https://m.dcinside.com/board/hiroaka/133207[20] 당시 쇼지가 자신의 귀를 복제해 청각을 한참 예민하게 해 놓고 있던 걸 생각해 보면 단순히 치고 빠지는 것만이 아니라 소리 자체를 없앨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혹은 자기 자신을 구슬로 압축시키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하는 게 가능한 걸지도.[21] 다만 이 공기를 이용한 가속 및 비행은 일반인의 달리기보다는 빨라도 스피드스터 계통의 개성보다는 느린 걸로 보인다. 달리면서 쫓던 도중 서서히 거리가 벌어지자 미도리야가 작전을 짜고 우라라카가 부러진 팔에 부목을 대서 미도리야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는 시간만큼이 지났어도 완전히 도망치지 못하고 따라잡혔다.[22] 그래도 의수는 빌런연합이 이능력 해방군을 흡수하면서 다시 새로 달았다.[23] 들을 구하러 달려가며 지니스트의 속박을 풀어내는데 이 때 자기 몸까지 통째로 압축해서 뜯어내버렸다.[24] 더군다나 294화의 제목이 하필이면 '''라스트 스테이지'''다.[25] 원문에서 孫(손)의 손으로 나온다.[26] 하리마 오우지는 스테인과 비슷하게 유사 히어로들에 대한 바로잡기를 호소하며 빌런이 되었다고 하며, 컴프레스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들의 핏줄에는 부정을 밝히려는 정의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말을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리마 오우지는 젠틀 크리미널의 전설적인 빌런 설명에서 과거 세상을 뒤흔들었던 빌런으로 디스트로, 올포원과 함께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