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너(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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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프로필'''
'''빌런명'''
스피너/スピナー
'''본명'''
이구치 슈이치/伊口秀一
'''성별'''
남성
'''나이'''
21세
'''생일'''
8월 8일
'''신장'''
188cm
'''좋아하는 것'''
'''게임'''
'''개성'''
'''도마뱀붙이'''
1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B
B
B
B
B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무기 보유량'''
B
B
A
B
A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임간 합숙 편
2.2. 카미노 구 편
2.3. 히어로 인턴 편
3. 능력
3.1. 개성
3.2. 전투력
3.3. 기타


1. 개요


スピナ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와사키 료[1] / 이재범.[2]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의 일원. 옷차림에서부터 눈가리개에 망토, 온 몸에 찬 각종 날붙이들까지 대놓고 스테인을 흉내낸 것이 티가 나는 파충류 인간 모습[3][4]의 빌런.
같은 빌런 연합의 동료 다비처럼 자신을 '스테인의 꿈을 잇는 자'라고 공언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임간 합숙 편


작전 결행과 동시에 와일드 와일드 푸시 캣츠 소속 히어로 픽시 밥을 쓰러뜨린 채로 담력시험 출발을 대기하던 미도리야 이즈쿠를 비롯한 일부 A반 학생들과 대치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테인의 표적으로 찍혔음에도 그를 리타이어시킨 이이다 텐야를 신경쓰는 눈치.[5] 등에 매고있는 대검은 단순한 검이 아니라 마치 그의 광기를 대변하듯 칭칭 감긴 붕대 밑으로 온갖 단검들과 날붙이들을 쇠사슬과 벨트로 꽉 묶어 뭉쳐놓은 흉악한 무기.
스테인의 사상을 '''근본주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상대하는 히어로의 생사여탈 여부도 스테인의 분류 방식에 달렸다고 할 정도이며, 그와 마그네픽시 밥를 쓰러뜨린 걸 두고 호랑이가 이제 막 시집가려 노력하는 처녀 얼굴을 상하게 한 데에 화를 내자 '''히어로면서 일반인들과 똑같은 행복을 누리려 하느냐'''며 만덜레이에게 달려든다...만은, 만덜레이가 텔레파시로 "스피너, 빌런치고 얼굴이 내 취향이네~^^"라고 말하자 순간 놀라서 방심하는 사이에 공격을 허용하는 등 영 모자란 모습을 보이고 있다.[6] 활약상이 더 나와봐야 되겠지만 지금까지는 원조의 카리스마가 하도 후덜덜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실망스럽단 독자 의견이 많은 듯. 게다가 77화에서는 만덜레이와 싸우는 와중에 대검을 휘두르나 아이자와 쇼타의 전언을 구하러 난입한 미도리야가 날라차기로 대검을 인수분해해버렸다.
그래도 사상 자체는 철저하게 받아들이는지라 스테인이 구해준 적이 있다는 이유로 미도리야 이즈쿠를 마그네의 손에서 구해줬다. 하지만 그 와중에 만다레이에게 얻어맞아 쓰러졌다. 이 때 우선처리 대상자 목록에 올라와 있는 이즈쿠를 왜 감싸는 거냐는 마그네의 당연한 항의에 대해 '그건 시가라키 개인의 의사일 뿐'이라는 식으로 조직의 수장을 무시하는 답변까지... 아마 초반부라서 시가라키도 제대로 리더십을 키우지 못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걸로 보인다.
그 후에 만덜레이에게 붙잡혀 있다가 쿠로기리가 와준 덕분에 탈출했으며 다른 네임드 빌런들과 다시 등장해 바쿠고에게 자기의 지금 히어로에 관한 걸 말하는 데 히어로들이 사람들을 도와준 뒤에 대가를 바라는 현실적(스테인 기준으론 속물적)인 형태로 변질되어 더 이상 히어로가 히어로답지 않다고 평하는 등 확실히 스테인을 정말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2.2. 카미노 구 편


아지트로 들이닥친 올마이트의 어머아머한 위압감에 "올마이트... 이게 스테인이 원하던... 히어로... "란 대사를 하며 크게 움츠러든 모습을 보인다. 그 후에 꼼짝없이 체포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도 올 포 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2.3. 히어로 인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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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동안 안 나오다가 115화에서 마그네와 같이 짤막하게 한 컷으로 오랜만에 다시 나왔는데 평상복에 두건을 벗고 있다.
히어로 측의 사예팔재회 돌입작전으로 인해 오버홀이 호송될 때 등장한다. 시가라키, 다비, 컴프레스가 탄 트럭을 운전한다. 다비가 도마뱀이라고 부르자 냅다 발끈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운전을 게임으로 배웠다고 한다.[7] 그래서 다비가 자기를 도마뱀으로 부르고 차가 심하게 흔들린다고 태클 걸자 자기 운전 실력에 불만 있냐고 발끈하니까 다비가 왜 화를 내냐며 기분 나쁘다고 맞받아친다. 경찰을 습격하는게 스테인의 의지에 걸맞는 행동인지 고민하자 시가라키가 필요한 희생이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현란한 운전실력으로 멤버들을 보조해 순찰차들을 전멸시키고 호송차량을 전복시킨 뒤, 시가라키와 컴프레스가 오버홀에게 복수를 끝냈을때 추적이 올테니 빨리 튀자고 독촉한다.

2.4. 이능력 해방군


스피너가 빌런연합에 들어오게된 이유가 나오는데, 스테인을 티비로 보기전까지만해도 시골의 학교에서 '도마뱀 자식'이라며 차별받아왔고 오랫동안 차별받다보니 본인도 그걸 당연시 여기기까지 한 상황이었으나 스테인을 티비로 보게되면서 세상은 자기가 아는것보다 훨씬 넓다는걸 깨닫고 가만히 있을수 없다면서 혈혈단신으로 바로 마을에서 뛰쳐나온것.[8] 이에 대해 다비에게 '텅텅빈 코스프레 자식'이라고 태클받지만 스피너는 이걸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그런 텅텅빈 나도 지금 뭐가 제대로 안굴러 가고있다는건 아는데 시가라키 넌 도대체 뭘 할 생각인거냐'''라는 식으로 시가라키를 꾸짖는다.[9][10] 이에 대해 시가라키가 말하려는 사이 기간토마키아가 습격해오자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는 속으로 "궁지에 몰린 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가속된다"고 독백한다.
기간토마키에게 떡실신 당한 연합은 올 포 원의 최측근 닥터에 의해 그의 아지트로 전송된다. 닥터가 시가라키에게 무얼 위해 시가라키를 도와야 하는 질문에 시가라키가 대답하는데, 올포원과 만나기 전까지는 시가라키 또한 텅텅 비어있었다는 말을 듣고 무엇인가를 깨닫는다. 그리고 일단 모든것을 부술것이라는 시가라키의 이상을 듣고 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다. 이후 연합원들과 함께 기간토마키아에게 워프된다.
약 한달간의 공략전에서 스피너는 자신과 같이 스테인 때문에 연합에 들어왔던 토가에게 왜 스테인의 그림자가 없어진 연합에 남아있냐고 물어본다. 스테인뿐만이 아니라 많이 좋아하게 될 수 있으면 된다는 토가의 대답에 "...자유롭군"이라고 말하며 씁쓸하게 스테인의 상징인 눈가리개를 착용한다. 이후에는 연합원들과 함께 브로커 기란을 인질로 삼은 이능력 해방군의 선전포고를 듣고 해방군의 수에 놀란다.
기간토마키아를 유인해 이능력 해방군과 싸우게 하려는 시가라키의 작전을 듣고 함께 이능력 해방군의 본거지인 '데이카 시'로 워프한다.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이능력 해방군과 충돌해 전투를 시작한다. 이능력 해방군의 물량세에 고전하지만 시가라키가 자신에게 덤벼오는 이능력 해방군들을 학살하는 장면을 보면서 시가라키의 개성이 간부와의 싸움에서 개성이 성장한 토가처럼 성장했다는 것을 눈치챈다.[11]
시가라키와 함께 타워로 돌진 중 시민들의 개성 공격을 받는 위기를 겪으나, 트와이스의 개성 덕에 위기를 넘긴다. 그러나 이능력 해방군의 간부 하나바타가 연설을 할때마다 시민의 기세가 더욱 거세지는 것을 느끼고 이를 막으려 한다. 상황을 분석하고 Mr. 컴프레스의 말을 떠올려 트와이스의 분신들과 함께 하나바타를 노리고 돌격한다. 하나바타에게 버프용 간부가 전선에 서지 말라고 소리치며 시가라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여기서 그의 개성이 벽에 달라붙는게 전부인 '도마뱀붙이'임이 드러난다. 하나바타는 이능약자인 스피너가 무엇인가를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도발하고, 그와 동시에 다른 해방군 전사가 그를 습격해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이루어내지 못한다는것은 자신이 가장 잘안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애매한 열기에 홀리고 그냥 흐름에 탄것처럼 보여도 과거 tv를 통해 스테인의 사상에 자극받아 불타오른 것[12] , 그리고 시가라키가 바라보는 미래를 직접 봐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확실하다고 말한다. '''다른사람에게 업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소시민이 자신이며, 그것은 하나바타를 비롯한 이능력 해방군 또한 마찬가지'''라며 역으로 하나바타를 도발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하나바타와 해방군 전사들을 그 자리에 붙들어 놓아서 조금이라도 시가라키의 부담을 줄여주려한다.
이후 시가라키에게 빠른 속도로 향하고있는 기간토마키아를 보며 시가라키를 걱정한다. 그리고 기간토마키아를 보고 경악하며 리 디스트로한테 달려가는 하나바타의 차에 매달린 채 시가라키한테 향하고 있는 중.
여전히 하나바타의 차에 매달려 있는데 토무라의 개성으로 지면이 죄다 붕괴되는 와중에 달리는 차에 매달려서인지 운좋게도 거기에 휘말리지 않고 생존. 리 디스트로가 토무라에게 항복하며 협력하는 것을 보고 놀라고 시가라키의 붕괴 여파로 생성된 일그러진 지평선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느낀다.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는 가속된다고 독백한다.
이능력 해방군의 지원으로 초밥을 먹는 등 상당히 부유롭게 살아간다. 생선을 싫어하는 다비가 준 몫까지 초밥을 먹고. 후에 리 디스트로와 함께 새로운 연합의 이름 '''초현실 해방 전선'''을 지었다고 나온다.[13]

2.5. 극장판 히어로즈 라이징


스피너를 포함한 빌런 연합닥터의 의뢰에 따라 무언가를 운반하고 있었다. 이 사실이 새어나가서 로크로크를 비롯한 히어로들의 추적을 받는다. 이들은 스피너의 현란한 운전 솜씨로 따돌리지만, 엔데버가 이들의 앞을 막아서서 프로미너스 번을 쏴버린다. 결국 모두 당해버리지만 사실 추격전에 나왔던 빌런 연합은 트와이스의 분신이어서 무사했다.

2.6.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편


호크스의 밀고로 시가라키 토무라의 각성 계획이 드러나면서 히어로의 대대적인 급습 작전이 펼쳐진다. 해방 전선 측은 갑작스러운 기습에 밀리다가, 주요 간부인 트와이스가 사망하고 만다.
다행히 시가라키가 깨어나 기간토마키아를 깨워 연합 멤버들을 데리고 자신의 쪽으로 오라고 명령한다. 기간토의 등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던 중, 기간토를 막기 위해 A반과 히어도들의 습격을 받는다. 기간토가 자신들이라는 짐이 있어 다소 고전하는 모습에 걱정하지만, 기간토가 본격적으로 히어로들을 장애물이 아닌 적으로서 상대하기 시작하자 압도한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건 우리들의 본질이다. 하지만 반드시 돌아와라."'''

호쾌할 정도의 강함에 히어로들은 무력하게 당하고 연합 멤버는 시가라키에게 향하는데, 트와이스의 죽음에 슬퍼하던 토가 히미코가 자신의 의문을 풀기 위해 단독행동을 한다. 자신들은 우연히 모인 떠돌이지만 트와이스가 죽어서 분한 것은 토가만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트와이스에게 있어 보금자리는 여기 뿐이고, 보스가 자신들이 모이는 것을 바라고 있다며, 멋대로 행동하는 건 좋지만 동료로서 반드시 돌아오라고 충고한다.
마침내 시가라키가 있는 곳에 도달하지만 엔데버, 미도리야 이즈쿠 및 히어로들의 습격에 만신창이가 된 시가라키를 걱정한다.
이후 291화에서 다비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되고는 "우리한테도 숨기고 있었나"라며 의아해 한다. 그 와중에 시가라키를 걱정하는 건 여전했다.
292화에서는 베스트 지니스트에 의해 기간토마키아를 포함한 다른 빌런들과 같이 묶이고 만다. 현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기간토마키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가 자신처럼 명령이 없으면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부류라는 걸 눈치채서 필사적으로 시가라키를 깨우려고 한다. 시가라키는 간신히 명령 하나를 내리거 다시 정신을 잃었고, 기간토마키아는 계속된 전투 끝에 마취체가 돌아서 패배하고 만다. 이대로는 빌런의 패배가 확실하기 때문에 Mr. 컴프레스가 스피너에게 시가라키를 맡기며 목숨을 건 탈출쇼를 벌인다. 컴프레스 덕분에 시간을 벌어서 스피너는 재차 시가라키를 깨우려고 하는데, 시가라키가 이전 손을 착용하면 증오가 증폭된다는 말을 떠올려서 검게 그을린 손을 착용시켜준다.
무의식적 상태에서 증오가 증폭된 결과 올 포 원의 사념 또한 강해져서 시가라키의 몸을 조종하고, 하이엔드들에게 후퇴 지시를 내리며 스피너, 다비를 데리고 도주한다. 스피너는 컴프레스와 토가도 부탁했지만, 올 포 원은 컴프레스는 제압된 상태고, 토가는 위치가 확인되지 못한다며 거절한다.
이후 시가라키(올 포 원)는 연속으로 타르타로스를 습격해 올 포 원 본체와 흉악 빌런들을 탈주시킨다. 올 포 원은 시가라키 행세를 했지만, 그를 가장 따랐던 스피너는 그가 시가라키가 아니라는 걸 눈치챈다. 그리고 스피너는 올 포 원의 비상한 지휘력과 지능에 의외로 말이 통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따라갈 사람은 올 포 원이 아니라 시가라키라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3. 능력



3.1. 개성


'''「도마뱀붙이」'''
이형계.

도마뱀붙이처럼 벽에 달라붙을 수 있다. '''이게 끝이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나은 능력으로, 암벽등반하듯 온갖 곳을 다닐 수 있으니 잠입 임무 같은 데 상당히 유용하다. 전투 시에도 천장이나 벽같은 곳에 숨거나 붙어있다가 기습하는 등 어느 정도 활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개성들에 비하면 성능이 매우 낮은 것은 사실. 게다가 발전 가능성도 없어보이는 안습하기 짝이 없는 개성이다. 안 그래도 외견이 인간 같지 않은데 개성은 이 모양이다 보니 괴롭힘받고 히키코모리가 됐다고 한다.

3.2. 전투력


개성은 없어도 그만이지만 중견 프로 히어로인 만덜레이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출중하다. 또한 초반에 가져온 슈퍼 나이프 소드(날붙이 세트)[14]를 자유자재로 휘두를 정도로 신체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히키코모리로 살아온 것 치고는 싸움 실력이 좋거나 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데, 이구치 가문 자체가 파충류계 개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는 걸 보아 의외로 좋은 집안 출신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싸움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작중에서 보여준 성과는 형편없는 편. 만덜레이와 거의 대등하게 싸웠지만 텔레파시로 방해 받아 몇번 얻어맞거나 마그네에게 허세를 부리다가 제압 당하는 등 굴욕을 보였다.

3.3. 기타


첫 등장시에는 다른 빌런연합 멤버들의 임팩트에 묻히는 경향이 큰 데다가 단순히 스테인의 사상에만 심하게 감화되었다는 특징 빼곤 별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멤버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빌런 연합 멤버들 중에서도 '''사상적인 면에서 가장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초현실 해방전선의 이름을 짓는데 참여했다는 것과 294화를 기점으로 기존의 빌런 연합 멤버들 대다수가 죽어나가거나 체포되는 상황에서 몇 안되는 생존인원으로서 사실상 빌런 연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멤버임이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Mr.컴프레스의 언급으론 빌런 연합 멤버 중에서도 가장 시가라키를 따랐던 동료라고 하며 올 포 원이 시가라키를 조종하자 자신이 따르는 것은 올 포 원이 아니라 시가라키라며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런 모습은 올 포 원도 어느정도 인정을 한건지 닥치고 무력으로 입을 다물게하거나 하지 않고 자신은 시가라키를 존중한다는 식으로 말을 끌어내서 회유할려고 했다.

[1] 단역 전문 성우로 주요 인물을 맡은 경우는 이나즈마 일레븐 GO니시키 료마가 있다.[2] 쿠로기리와 중복.[3] 후술하겠지만 외모 때문에 몇몇 사람들에게 '도마뱀 인간'이라 불리며 온갖 차별과 멸시를 받았었다.[4] 아마 160화에서 다비가 도마뱀이라고 불렀을때 화내던 것도 이것 때문인 듯하다.[5] 경찰이 분명 진실을 숨겼을 터인데 스테인을 쓰러트린게 엔데버가 아니라 이이다, 미도리야, 토도로키 이 3명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스테인이 미도리야를 구하고 귀기어린 단말마를 내지르는 걸 녹화한 익명의 목격 영상이 관련 업로드 사이트에서 몰래 올려지고 검열되는 게 반복되고 있다고도 하고, 미도리야도 직접 스테인 관련 정리영상을 봤을 정도이니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다.[6] 단순히 얼빠진 개그씬일수도 있지만 외모로 차별받아온 세월 뿐이었기에 거의 최초로 외모를 좋게 평가받아서 빈틈을 보인 걸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진심따윈 없는 그냥 빈말이었지만.[7] 말하는 걸로 보면 그 게임이 다름 아닌 '''GTA'''. 실제로 트럭을 드리프트하면서 '''그랜드 테프트 오토!'''라 외친다.[8] 즉 스피너는 원래부터 빌런인게 아니라 스테인을 보기 전까지만해도 어느 마을의 평범한 학생이었단 소리이다. 그럼에도 단기간에 빌런 연합의 주력으로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재능 하난 보장돼있는듯. [9] 이때 다른 연합원들의 반응이 각각인데, 트와이스와 토가는 하품을 하거나 얼굴을 긁적이는등 시큰둥한 반응. 컴프레스와 다비는 약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있다.[10] 여기서 태도의 차이가 나오는데, 트와이스와 토가는 머스큘러, 마그네처럼 단순히 현재 세상이 살기 불편하고 답답해 자신들과 비슷한 이들이 모인 빌런연합에 투신한 것과 달리 다비나 컴프레스는 현재 세상의 부조리와 불합리가 만들어내 현재를 바꾸고 싶어하는 이들이라는 걸 알려준다.[11] 본인 말로는 '''닿지 않은 인간'''들한테까지 붕괴가 전파된 거같았다고.[12] 이 과거회상 장면에서 스테인의 소식을 보고있는 히키코모리 시절 스피너의 옷에는 you must die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스피너가 마을에서 차별받아왔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부분[13] 연합의 이름짓기에 스피너가 참여했다는 것을 보면 약한 개성을 비웃었던 이능력 해방군 맴버들의 가치관도 바뀔 가능성이 크다.[14] 사실 자신을 크게 부풀려 보여주기 위한 허세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 무기는 '''어시스턴트가 도저히 못 그리겠다고 해서''' 미도리야에게 박살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