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교
1. 개요
질투의 마녀 사테라를 유일신으로서 숭배하는 종교집단.[1] 배경, 규모, 정체 등 모든게 불명이며, 전 세계에서 마녀교 관계자는 즉결처분일 정도로 악명이 높다.
2. 상세
목적은 사테라의 부활.[2][3] 하지만 분노의 대죄주교는 요망한 반마년이라며 에밀리아를 죽이려들고, 탐욕의 대죄주교는 아내로 삼으려는걸 봐선 모두가 페텔기우스와 같은 목적을 가진 것은 아닌 듯 하다. 다만 공통적으로 복음서에 기술된 내용을 충실히 따른다. [4] [5]
『질투』를 제외한 『탐욕』, 『나태』, 『분노』, 『폭식』, 『색욕』 의 대죄에 해당하는 대죄주교가 간부로서 존재한다. 또한 본래는 『오만』의 대죄주교도 존재하지만 현재는 공석. [6] 『질투』 이외의 마녀에게 매우 적대적이며, 관련된 유물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나니카'[7] 라는 상자[8] 가 주인을 선택하고 나니카에 봉인된 마녀인자를 받아들여 대죄주교가 된다는 듯 하다.[9]
공통 무기로는 십자가 형태를 띈 단검을 쓰고 있으며, 정보누설을 막기 위해 대죄주교를 제외한 마녀교도원은 몸 안에 마석을 박고 생포되면 몸 안에 독소가 퍼져 죽는다.
처음 마녀교는 질투뿐만 아니라 다른 대죄의 마녀들도 같이 교리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며 온화한 집단이였다.[10] 옛날 교리 중 하나가, 상대가 내 뺨을 치면 다른 쪽 뺨도 내주어라 일 정도. 그러나 언제부턴가 과격파가 나타나더니 점차 잠식되고 변질되면서 지금의 마녀교가 되었으며, 엄밀하게는 질투의 마녀를 숭배하는 집단도 사테라의 부활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조차 아니다. 오직 나태의 대죄주교의 독단 행동일 뿐. 모든 대죄주교는 복음서에 기술된 예지에 충실히 따르며, 대죄주교 보다 직급이 높은걸로 추정되는 『허영』의 마녀 판도라의 언급에 따르면 마녀교의 숙원은 엘리오르 대삼림에 있는 봉인을 푸는 것.
3. 관련 문서
[1] 작가 공식으로 현재 종교단체로서 기능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2] 페텔기우스에 의하면 마녀교의 목적은 '''은발의 하프엘프'''를 그릇으로 삼아 사테라를 부활시키는 것는 것을 보아 이세계와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오만의 대죄주교 자리가 '''400년전'''부터 공석이라고 한 것을 보면 마녀교는 사테라가 봉인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는 것은 틀림없고, 그렇다면 마녀교의 본래 목적이 사테라의 부활이 아니라는것은 분명하다.[3] 봉인된 사테라는 현자 샤울라가 감시하고 있으며 매우 강한 독기에 감싸여 있다.[4] 대죄주교의 이름, 대화거울의 기동방법[5] 스바루가 '''아브라카다브라''' '''아멘''' 소멘이라고하자 해제되었다. 이쪽 세계에는 이런말이 없으므로 다른 세계를 알고있는 누군가와 관련이 있다는 유력한 증거다.[6] 페텔기우스가 스바루에게 오만이냐고 물은 적이 있고 외전에서 스바루가 『오만』의 대죄주교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외전은 외전.[7] 일본어로 무언가라는 뜻.[8] 상자는 현자 플뤼겔의 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작중에서 나오는 두명의 현자 중 샤울라가 살아있고 그에 비해 플뤼겔은 실종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플뤼겔의 뼈일 수밖에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베텔기우스가 나태의 인자를 흡수하기 전에 "죄송합니다 플뤼겔 님"이라고 언급하면서 흡수한다.[9] 다만 페텔기우스의 경우를 보면 선택받은 자가 아니더라도 마녀인자를 흡수하는 것은 가능한듯.[10] 2기 17화에서 나온 에밀리아의 과거에서 보면 쥬스를 비롯한 마녀교도원 일부가 포르투나가 있는 엘리오르 대삼림의 마을에 여러번 찾아와 생필품 같은걸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