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시대 마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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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작가는 강무. 2009년 2월에 1권이 출간된 이후 3년 뒤인 2012년 6월로 전 12권 완결되었다.
1. 설명
2. 등장인물
3. 등장세력
4. 지역
5. 설정
5.1. 마장기
6. 그외 병기
7. 관련 항목


1. 설명


제목대로 소위 기갑물이라 불리는 장르이며 영지물로서의 속성도 진하게 띠고 있다.
작가의 전작인 《바이발할 연대기》에서 이어지며 주인공 또한 동일하게 바이발할이다. 우주선까지 보유하고 우주의 자원을 마음대로 끌어다 쓰는 바이발할 개인의 무력, 재력이 가공한 수준이기에 작품 내내 위기감은 종적도 찾을 수 없지만, 바이발할이 일으키는 일에 얽혀 변화하는 사회상이 그럴 듯하게 그려지고 있다.
작가의 작품중에선 가장 수작으로 뽑히고 있는데, 작품 자체는 각종 아이디어물의 도입과 작가 아이디어를 모아모아 풀어 쓴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스타게이트, 스타워즈, 스타크래프트 등에서 볼 수 있는 개념들을 판타지에 접목시켰으며, 간단한 경제 개념이나 정치 힘의 논리같은 걸 살짝살짝 집어넣어서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필을 했다. 특히 가상현실 개념이 판타지에 나온 건 아마도 이 작품 뿐일 듯?(의외로 많이 나온다, 폭염의 용제등)
지리 설명하는 걸 보면 그냥 지구랑 같은데, 어째서 자신이 그 지구에서 이 지구로 온 건가에 대해 별로 생각하는거 같지 않다. 말하자면 일종의 설정 구멍?
다만 작가의 버릇대로 마무리는 허무한 순환론으로 매듭지어졌다.

바이발할 연대기와의 차이점은 주인공이 바이발할 연대기에서는 무심한 절대자였다면 마도시대 마장기는 어수룩한 방관자로 표현된다는 점이다.
특히 타인에 의한'오해와 각색'으로 주인공이 평가받고 그것에 의해 사건이 일어나는 알고리즘은 바이발할 연대기보다 흥미도를 떨어트렸다.

2. 등장인물


바이발할 연대기, 마도시대 마장기의 주인공. 키 2m 25cm. 신들을 죽일 수 있는 혼돈의 알 태생, 7영웅의 영혼 소유. 7영웅의 영혼은 각각 그랜드 마스터 (신들의 왕 마드루크의 신성기사 '길사메시'), 하이엘프 퀸 (5대 정령왕 계약 '드라이어드'), 드워프 킹 , 오크히어로 (500만 오크 로드 '브락'), 드래곤 (신룡급 레드 드래곤 '브리야투스'), 대마왕, 우주탐험가 (탐험가이며 콜로니 설계자 '안상제') 이다. 그랜드 마스터 이상의 '검술'(그랜드마스터와의 실전에서 검술만으로 3수만에 제압)과 '신성력', 5대 정령왕의 '정령술'과 하이엘프 특유의 '진실의 눈', 자연과 동화되는 '은신술', 드워프 킹의 각종 '제련술'과 지치않는 '체력', 오크히어로의 '위압'과 강력한 '힘', 드래곤의 9서클 '마법'과 '피어', 대마왕의 무한의 '마력'과 '지배', 우주탐험가의 '지식', 혼돈의 알의 '혼돈의 에테르'(바이발할 자체가 혼돈의 에테르로 구성되어 사용해도 고속으로 자동수복, 피 한 방울 분량>9영혼의 힘인 치트키) 등 다양한 능력을 지녔다. 약점은 허약한 (?) 육체. 마도시대 마장기에서 화살 한 방에 버로우를 탄다. 7영혼의 육체능력 또한 계승되는데(오크로드의 '힘', 드워프의 '체력) 평균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드래곤의 경우 육체가 다크늄이라는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화살은 물론이고 오러,마법도 안 박혀야 한다. 마도시대 마장기 10권의 내용을 보면 늙어 죽지는 않지만 타격을 받으면 죽는다. 또한 위에 뭐라뭐라 대단한 것처럼 써놨지만 타 소설 세계관에 비해 능력이 호구 수준이다. 재력을 제외하면 극강 먼치킨이라고 하기 어렵다. 9서클 마스터임에도 마법 한 번 제대로 못 써보고 심지어 마왕이 된 블랙드래곤과 싸울 때 혼돈의 에테르>7영혼이라는 법칙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혼돈의 에테르에 대한 언급조차 사라진다. 그래놓고는 광산용 플라즈마 포 한 방에 드래곤은 즉사. 결국 이 세계관에서 그랜드 마스터는 반신이니 주인공이 신이니 떠들어 대지만 신들이란 것도 광산용 플라즈마포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기감같은 것도 없어서 화살에 반응 못 하는 것 보면 구식라이플만 생산되어도 소드마스터 정도는 쉽게 죽일 수 있을 것이다.
  • 부르
  • 마리
  • 피핀
  • 마그누스
  • 이스달 2세
  • 칸 샤한
  • 지르고

3. 등장세력


  • 아바이엘
  • 아쿠엘리아 (아미르무르 공국)
  • 퍼지크
  • 아이반
  • 이세리우스
  • 유니온 연합
  • 오헬리오스

4. 지역



5. 설정



5.1. 마장기


골렘의 연장선상에 있는 인간형 병기. 오너 나이트라고 불리는, 마나를 사용할 수 있는 기사가 아니라면 움직이지 못한다.
마도시대 마장기에서는 이렇게 정리했다. 대다수 기갑물도 이 라인에서 벗어나지는 않는 듯 하다.
0세대 마장기 : [[골렘]]. 여기서 골렘은 일반적인 골렘뿐만 아니라 [[언데드|플래시 골렘]], [[키메라]], 용아병, 호문쿨루스 등도 포함한다. 소환자와 별개의 존재이지만 소환자의 명령을 따른다. 다만, 시체를 이용하거나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하는 앞의 두 가지는 사회적으로 사장, 용아병은 용의 이빨을 구할 수 없으니 자연적으로 사장. 하지만 골렘은 좀 멍청하고 느려서(...)

1세대 마장기 : 마법사 탑승형. 조종 면에서는 확실해졌다. 다만 그 귀하신 마법사를 운용해야 하는 것이 문제.

2세대 마장기 : 기사 탑승형. 아무래도 몸을 움직이는 기사가 탑승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해서 나온 물건.

3세대 마장기 : 이것의 출현 이후 1,2세대 마장기는 다 고철 취급(...)을 받게 된다. 마나 기관의 추가로 가동 시간이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부가 효과가 많다. 마나 기관의 제작을 위해 마법사는 공방행. 이때부터는 마나석의 부족이 전쟁 억제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카더라]].

4세대 마장기 : 내부 빙의식으로 교체. 기존의 마장기가 콕핏이 넓었다면 4세대부터는 콕핏의 간소화가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운동성이 좋아진다.

5세대 마장기 : 4세대와 스펙 차이는 전무. 다만, 아공간에 마장기를 보관하는 것이 가능해서 일개 보병 소대가 순식간에 기갑 중대로 탈바꿈이 가능하다.[* 기갑 부대와 보병 부대의 단위는 다르다. 전략이 달라지니까. 작중 서술에서는 이세리우스 제국은 4대가 1소대, 아바이엘 왕국은 3대가 1소대.] 단, 장비는 어쩔 수 없이 경랑화.
  • 흑기사
바이발할이 새롭게 개발한 마장기 기종.(흑기사) 기존의 마장기에는 탑재되지 않은 통신 능력과 육지비행 능력, 가상훈련 기능(흑기사II), 소형갑주화 비마나전용 에고시스템이 있다. (흑기사III)
  • 철기사
흑기사의 다운그레이드 보급용
  • 바할
바이발할이 만든 최초의 챔피언용 커스텀메이드.
  • 철기병
보병지원용 다목적 골렘 4개의 다리와 2개의 손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급, 건설, 전투 보조 (강화성궁)를 목적으로 한다.

6. 그외 병기


  • 선화공주호
  • 글라이더
  • 저궤도 감시위성
  • 헥사곤
  • 헵타곤 (크리스탈 캐슬)
  • 공중부양 마차
  • 마도컴퓨터
  • 행성 '부르'
  • 오리하르콘 소행성
  • 우주 생산콜로니 (식량,채집,제작)
  • 강습,보급용 공중부양마차 (장갑차 드레드노트로 개조)

7.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