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쉬 쿰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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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 AS 로마 소속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엘라스 베로나 FC
2.1.1. 2019-20 시즌
승격 후 새로 부임한 이반 유리치 감독의 눈에 들어 3백 주전으로 출장하며 20살의 나이임에도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며 리그내 센터백 유망주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활약 이후 인테르, 라치오 등 다양한 상위 클럽으로 링크가 나고 있으며 이적료는 3,000만 유로~3,500만 유로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막판에 토트넘과 AS로마가 영입경쟁에 뛰어들었고, 로마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있다.
2.2. AS 로마
2.2.1. 2020-21 시즌
한국시간 2020년 9월 17일 로마로 이적이 성사됐다. 형식은 2년 임대이며 임대료 €2m + 완전이적료 €13.5m + 보너스 €3.5m 이다.
로마의 센터백 1순위는 크리스 스몰링이었지만 로마는 12m 유로, 맨유는 20m 유로로 이적료 차이가 있었다. 이적료 차이가 좁혀지지않자 젊은 수비수인 쿰불라를 노리기 시작했고 협상은 빠르게 진행됐다. 원래 30m 정도의 이적료를 내야했지만 이미 베로나로 임대를 보냈던 메르트 체틴과 유망주들을 딜에 넣어 가격을 많이 낮출수 있었다.[1]
리그 2R 유벤투스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선발 데뷔를 하게됐고 잔루카 만치니, 호제르 이바녜스와 함께 3백으로 호흡을 맞췄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괜찮은 데뷔전을 치뤘다
BSC 영 보이즈와의 유로파 리그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74분경 역전골을 넣으며 로마 이적 후 첫골을 기록했다.
바로 이어진 AC 밀란과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지고있던 후반에 세트피스 헤딩골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득점중이다.
리그와 유로파의 빡빡한 일정 속에 준주전 자원으로 골도 넣었지만 코로나 19 양성반응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한국시간 2020년 12월 1일 드디어 음성반응을 보이며 팀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3. 국가대표 경력
2019년 10월 14일 몰도바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로마 이적 후 꾸준히 경기에 나오는 중이다. 이제 국대 주전멤버로 자리잡은 듯 하다.
4. 여담
- 알바니아계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나고 자란곳은 이탈리아이다. 국가대표는 U-17부터 부모님의 국적인 알바니아를 선택했다.
- 2000년생이라 아직 성장판이 안 닫혔는지 2019-20 시즌 개막 당시보다 키가 6cm 자랐다.(185->19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