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무니에사
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현재 알 아라비 SC에서 활약 중이다.
2. 클럽 경력
한때 FC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다. 푸욜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미래가 촉망되던 수비수였으나 12-13 시즌 프리 시즌 중에 독일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다리의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 후 6개월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한 탓에 기량이 급격히 하락해 선발 출전이 보장되는 클럽을 찾아다니다가 스토크로 무대를 옮겼다.
2.1. 스토크 시티 FC
2.1.1. 2016-17 시즌
선발 출전을 위해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막상 선발로 출전한 경기가 5경기도 채 되지 않는다. 경쟁자인 인디는 무난하고, 쇼크로스는 삽을 푸다가 28R 맨시티전 MOM에 뽑히는 등 활약하기 때문에 주전의 길은 험난할듯 하다.
14R 번리전 아르니의 크로스를 그대로 때려박아 공격 포인트를 챙겼다.
그 기세에 다음 라운드인 아스날전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거의 경기에서 지워지다시피했고 그후로 벤치를 달구는 중이다.
시즌 후반부가 되자 왼쪽 풀백이나 쓰리백의 왼쪽 스토퍼로도 나왔다. 라 마시아 출신답게 양질의 패스와 크로스를 공급할 줄 안다. 센터백치고는 오버래핑을 활발하게 가져간다. 때때로 아르나우토비치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면서 크로스를 올렸다.
2.2. 지로나 FC
17-18 시즌,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볼샤이트도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임대 복귀를 했고, 인디와 펼친 경쟁에 밀린 무니에사는 스페인의 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17-18 시즌 지로나 FC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13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센터백 교체자원으로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면서 지로나가 라리가 10위를 하는 성적에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8년 6월 27일 지로나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되었다.[2]
2.3. 알 아라비 SC
3. 국가대표 경력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도 재활 훈련을 열심히 해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U-21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4. 여담
보얀이 스토크에 합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출처
5. 같이 보기
[1] 출처 : 스토크 시티 FC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2] 스토크 시티는 17-18시즌 19위를 기록하면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