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올손

 

[image]
'''헬싱보리 IF No. 13'''
'''마틴 토니 와이크와 올손
(Martin Tony Waikwa Olsson)
'''
'''생년월일'''
1988년 5월 17일
'''국적'''
[image] 스웨덴
'''출신지'''
예블레
'''신체 조건'''
177.8cm, 81.5kg
'''포지션'''
레프트백, 윙어
'''소속 클럽'''
'''블랙번 로버스 FC (2007~2013)'''
'''노리치 시티 FC (2013~2017)'''
스완지 시티 AFC (2017~2019)
헬싱보리 IF (2020~)
'''국가 대표'''
44경기 5골
1. 개요
2. 커리어
2.1. 회가보리 BK
2.2.1. 2010-11 시즌
2.2.2. 2011-12 시즌
2.2.3. 2012-13 시즌
3. 국가대표
4. 여담
5. 같이 보기


1. 개요


스웨덴 국가대표이자 현 헬싱보리 IF의 축구선수이다.

2. 커리어



2.1. 회가보리 BK


올슨은 과거 스웨덴의 레전드 헨릭 라르손이 커리어를 시작했던 클럽 회가보리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다. 이후 유럽 여러 팀들의 관심을 끌다가 2006년 1월, 프리미어리그블랙번 로버스와 유스 계약을 맺었다.

2.2. 블랙번 로버스 FC


올슨은 블랙번에서 2007-08시즌 유로파리그 예선전에서 스티븐 워녹과 교체로 투입되며 데뷔했다.
올슨은 2007년 12월 30일 더비 카운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84분,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과 교체되어 리그 첫 데뷔전을 치뤘다. 해당 경기는 블랙번이 더비를 2-1로 이겼다. 올슨은 2007-08시즌 블랙번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2008년 5월, 올슨은 새로운 4년 계약에 서명했다.
2008년 9월 24일, 올슨은 블랙번에서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바로 에버튼과의 리그컵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 참고로 이 골이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골이었다. 이후 2010년 1월 20일에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기록한 바가 있다. 난타전 끝에 팀은 6-4로 패했다.
2009년 11월 23일, 올슨은 토트넘 핫스퍼아론 레넌한테 범한 파울로 최초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올슨은 2010년 2월 10일 헐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첫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하며 팀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올슨은 2010년 3월 24일 버밍엄 시티를 홈에서 2-1로 꺾은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 경기는 올슨의 25번째 리그 경기였다. 2010년 3월 28일,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 번리와의 ''동부 랭커셔 더비''에서 올슨은 블랙번 소속으로 4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경기는 올슨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로 끝났는데 이때 당시 올슨이 다이빙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참고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선수는 데이비드 던 이었다. 2010년 3월 29일, 올슨은 자신이 다이빙을 했다고 인정했고, 당시 블랙번의 감독이었던 샘 앨러다이스는 올슨이 그라운드 안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올슨을 옹호했다.
올슨은 2010년 여름에 새로운 5년 계약에 서명했고, 올슨은 이것이 쉬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올슨은 당시 왼쪽 수비수와 왼쪽 윙으로 출전하곤 했는데 본인은 윙으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더 즐겁다고 말했다.

2.2.1. 2010-11 시즌


2010년 6월, 올슨은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었다. 2010-11시즌 초반, 올슨은 샘 앨러다이스에 의해 대부분의 프리 시즌 경기 동안 등번호 3번을 배정받았다. 2010년 8월 14일, 올슨은 에버튼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90분동안 왼쪽 윙으로 활약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2011년 1월 5일, 홈에서 펼쳐진 리버풀 FC와의 리그경기에서 올슨은 32분에 첫 골을 기록했다. 팀은 3-1 승리를 거뒀다. 2011년 2월 12일, 올슨은 라이벌 볼튼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20분에 왼발 슛으로 골을 넣었다. 5월 22일, 올슨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3-2 승리에 기여하면서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올슨은 시즌 전체 32경기에 출전해서 2골을 기록했다.

2.2.2. 2011-12 시즌


시즌 초반, 올슨은 다양한 부상에 시달린 가엘 지베를 커버하기 위해 왼쪽 수비로 출전했다. 올슨은 아스날을 4-3으로 꺾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슨은 하프라인을 넘어서 달리다가 아스날의 로랑 코시엘니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코시엘니가 자책골을 넣어버린 것. 스웨덴유로 2012예선전에 출전한 후 복귀한 올슨은 QPR과의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며 맹활약했다. 당시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올슨은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31경기에 출전했고 블랙번은 부진한 성적 끝에 승점 31점으로 19위를 차지, 2부리그로 강등을 당했다.

2.2.3. 2012-13 시즌


프리시즌에 자잘한 부상을 털고, 올슨은 8월 28일 MK 던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들면서 복귀했다. 팀은 2-1로 패해 리그컵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3. 노리치 시티 FC


2013년 7월 10일, 올슨은 비공개의 이적료로 노리치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었다. 올슨은 2013년 8월 27일, 버리와의 리그컵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2013년 11월 3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MoM에 선정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2014-15시즌 개막전, 올슨은 공격적인 파울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팀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게 1-0으로 패배했다. 또한 올슨은 당시 주심 시몬 후퍼와의 신체적인 접촉 때문에 FA는 벌금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8월 18일, FA는 올슨의 부적절한 행위에 죄를 물어 추가로 3경기 출전 금지를 내렸다. 노리치는 징계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 정확한 벌금은 3000파운드(당시 기준 약 500만원)로 결정되었다. 올슨은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징계가 끝나 복귀했다. 노리치는 올슨이 기록한 골을 포함해 4-2로 승리를 거뒀다. 노리치는 3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올슨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미들즈브러와의 결승전에서 1-0승리에 기여한 것을 포함에 3경기에 전부 출전했고, 노리치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하지만 올슨은 2015-16시즌에 다소 입지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38경기의 리그경기중 24경기에만 출전했고 그중 4경기는 교체 투입이었다. 그 이유는 로비 브래디가 왼쪽 수비수로 몇 번 출전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슨은 2016년 4월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고 있던 경기를 극적
인 중거리골을 기록해 3-2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승리는 노리치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올슨은 3번 유니폼을 받았다. 또한 전반기 26경기중 19경기에 출전하며 보다 정기적으로 기회를 보장받았다. 올슨은 버튼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3-1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QPR과의 경기에서 올슨은 2분에 손으로 골을 막아내어 퇴장당했다. 퀸즈파크는 심지어 페널티킥을 실패했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노리치는 결국 2-1로 패했다. 올슨의 노리치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사우스햄튼과의 FA컵 경기였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2017년 1월 17일, 올슨은 400만 파운드에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다.

2.4. 스완지 시티 AFC


2017년 2월 12일, 올슨은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으면서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다. 36경기에 나오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블랙번, 노리치(2번) 시절에 이어 커리어 네 번째 2부리그 강등이었다.[1]
2018-19 시즌 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3. 국가대표


올슨은 엘리트코스인 청소년 대표팀 시절을 겪고 성인 대표팀으로 넘어와 왼쪽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6월 2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A매치에서 교체출전으로 국가대표 첫 경기를 치렀으며 2011년 9월 6일 산 마리노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스웨덴의 3번째 골을 득점했다. UEFA 유로 2012UEFA 유로 2016에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국대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

4. 여담


  • 케냐인 어머니와 스웨덴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 그런지 항상 스웨덴 국가를 부르지 않는다.
  • 일란성 쌍둥이 형제 마르쿠스 올손이 있다. 같은 포지션인 왼쪽 수비수로 뛰는 선수로, 블랙번 로버스 시절 한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다만 기량에 대한 평가는 마르틴이 마르쿠스보다 높은 편이다.
  • NBA의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고 불리는 덕 노비츠키가 올슨의 매형이다. 즉 노비츠키의 아내 예시카가 마르틴과 마르쿠스의 누나인 것.
  • 올슨의 에이전트는 스웨덴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스테판 슈워츠이다. 논란이 많은 에이전트 루네 하우지 또한 올슨과 함께 일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하우지를 올슨에게 소개해준 사람은 블랙번 시절 동료이자 국가대표팀 선배였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이었다.

5. 같이 보기


[1]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 강등을 경험한 선수로는 로버트 그린, 세바스티앙 바송이 있다. 이 부분 최다는 5번 강등의 헤르만 흐라이더슨과 네이선 블레이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