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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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왼쪽은 시나츠히코 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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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설정>
나이:22
취미:요리
좋아하는 음식:뭐든지
좋아하는 음악(뮤지션):나카무라 카즈요시
좋아하는 연예인:다이안
좋아하는 우치P 멤버:패러슈트 부대
숨겨진 설정:아침은 일식만 먹는다
벚꽃사중주의 등장인물. 성우는 다나카 리에.
시나츠히코 유히의 비서. 시나츠히코 유히가 취미생활의 일환인지 항상 코스프레를 시키지만, 자신도 즐기는 듯.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좋아한다.
금발벽안이고 작품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만큼 늘씬한 미인인데다 다양한 코스튬으로 인해 등장할 때마다 매우 눈을 푸근하게 만들어주는 캐릭터인데도 불구, 주로 방관하는 유히 옆에 머무르는 캐릭터이기에 비중은 별로 없다. 다소 아쉬운 부분.
앞서 서술했듯, 비서이기 때문에 구청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히 옆에 붙어다닌다.[1] 실제로 10권까지, 과거 회상편을 제외하고 전편을 다 뒤져도 유히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11권에서 타테바야시 자매를 데리고 가는걸 보면 어느 정도는 단독행독이 가능한듯.
본명은 V(빅터) 마리아벨 F(프랑켄슈타인)로. V 쥬리 FV 리라 F의 선조의 누나가 아니라 할아버지의 누나.
과거에 마을에 병이 돌자, 아버지에게 부탁해 인체실험에 스스로 가담하여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종류의 마개조를 통해 불사의 몸이 되었다. 그러나 완벽한 불사가 아니라, 누군가가 돌봐주지 않으면 그 후에는 자신도 부패하게 되는 듯하다. 그러므로 설정의 나이는 개조당할 당시의 나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혹은 단순히 작가가 중도에 설정을 바꿨을 수도 있다. 특히 마리아벨의 경우 본편 스토리에 크게 개입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캐릭터다보니 설정을 바꾸기도 무난하므로 있을 수 있는 이야기.
여담으로 어째 본인은 물론이고 집안 사람 전체의 능력들이 다 범상치가 않다. 역시 혈통빨이 장땡인가?[2]
아버지가 죽게되면 돌봐 줄 사람이 사라지면서 으앙 죽음해버릴 될 마리아벨을, 시나츠히코 유히가 마리아벨의 수호신이 되어 돌봐주면서 저지했다.[3] 그 날 '''"그럼 이건 어때? 네가 사는 게 귀찮아질 때까지, 나와 함께 살아보지 않겠어?"'''라고 말하는 과거회상에서의 그 장면은 포풍간지.
위에서 서술했듯, 쇼타 버전으로 트랜스폼한 유히를 매우 좋아한다.[4] 작중 쇼타 폼 유히가 "마리아벨. 이제 사는게 별로 재미가 안 느껴져?"하면서 우려를 표하자 시크하게 "아뇨. 충분히 재미있어요."라고 말한 뒤, 그가 잠이 들자 장난스럽게 볼을 꼬집어 보면서 귀여워 죽으려고 하는 미소를 짓는 장면이 나온걸 보면 확인사살인 듯.
여담으로, 혈통상 같은 핏줄인데도 불구하고 손녀뻘인 쥬리, 리라에 비해 '''특정 부위가 작다.''' 물론 현실적으로, 이미 마리아벨 수준의 크기만 돼도 충분히 슬렌더형의 보기 좋은 몸매이지만, 아무래도 차이가 있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당연한 소리지만, 후손들이 본인을 할머니라고 부르는걸 무지 싫어한다. 아무래도 본인이 나이가 들었음을 반 강제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호칭이니 싫어할 수밖에(...). 그래서 실제로 후손인 쥬리, 리라도 할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마리아벨 씨'라고 부른다.
[1] 사실 이렇다기보단 유히가 항상 마리아벨 옆에 붙어있다고 보는게 맞다. 시나츠히코 유히 항목을 참조.[2] 작중 나오는 프랑켄슈타인 일가는 전원 보통이 아니다. 쥬리는 체술마스터, 리라는 마술사, 그 두사람의 부모도 죽은 딸이 되살아 왔는데도 태연히 넘길 정도의 신경이다.[3] 이때 어른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말한'''"오늘부로 난 이 여자의 수호신이 되겠다."'''는 그야말로 폭풍간지.[4] 쇼타버전 유히가 동생을 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