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빨간망토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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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모습'''
'''인간 모습'''
생일
1987년 8월 8일[1]

141cm
혈액형
B형
빨간망토 차차의 등장인물. 성우사쿠라이 토모/우정신김수희[2](MBC), 박영희(SBS).
종족은 인어. 예쁘게 생겼지만 성격이 괴팍한 편. 우연히 만난 리야(뚜뚜)를 좋아하며 결혼하자느니 애인으로 삼으려고 눈독들인다. 바다 도깨비(우미보우즈)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관심 없는 듯.
마법으로 하반신을 다리로 만들어서 육지에서도 활동할 수 있지만, 물에 젖으면 도로 인어가 돼 버리기 때문에 비가 오면 곤란하다.[3] 또한 요술봉으로 마법을 부릴 수 있는데, 대부분은 바다에 관련된 것을 소환한다. 주로 산호, 소라 껍데기, 바닷물 등.
리야를 좋아하는 주제에 리야가 변신한 모습은 알아보지 못하는 점이 개그 포인트. 눈앞에서 변신하면 갑자기 똥개가 나타났다면서 목을 졸라댄다(...) 만화판에서는 리야의 형에게 어택을 받게 된다. 닮았다고는 해도 여전히 알아보지도 못한다.
묘하게 야코(칭칭)와 더불어 콤비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신작인 『빨간망토 차차 N』 에선, 리야의 뒤를 열심히 쫓아서 도쿄까지 왔건만,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우미보우즈(이름도 '즈루아타마 카이(鶴頭カイ)' 라는 가명을 사용한다)를 보고선 '''홀딱 반해버리며 그와 동시에 리야에 대한 감정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이후, 펫샵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우미보우즈(물론 인간상태)와는 연인사이가 되었다. 차차와의 관계도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났던 이전과 달리, 우호적으로 바뀌었으며 예전엔 거의 집착의 수준으로 그렇게 좋아하던 리야를 보고서도 그저 인사로 '''"안녕~ 리야군"''' 하는 정도로 태도가 변했다.

[1] 1997년 MBC방영시 마린의 연령은 무려 초등학교 4학년인데 계속 바다에서 인어여왕으로 살다가 뚜뚜를 보고 반해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학교를 2년이나 늦게 들어가서 차차와 동급생이다.[2] 후반부에 우정신의 개인적 사정으로 김수희가 맡았는데 우정신이 맡던 다른 배역인 도로시도 마찬가지로 김수희가 맡았다.[3] 음료수도 예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