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물체 영혼주입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Ensoul Artifact'''
[image]
'''한글판 명칭'''
'''마법물체 영혼주입'''
'''마나비용'''
{1}{U}
'''유형'''
부여마법 — 마법진
마법 물체에 부여
부여된 마법 물체는 자신의 다른 유형에 더불어 기본 공격력 및 방어력이 5/5인 생물이다.
''너무나도 자주, 자신을 천재라 일컫는 이들이 "생력 장치"를 들고 나타나 결국엔 훨씬 많은 일을 초래하고 만다.''
'''수록세트'''
'''희귀도'''
Magic 2015 Core Set
언커먼
일러스트에서 보이듯 한국에서는 통칭 '''가위'''라 불리는 카드. 초고대 시절의 마법진인 마법물체 생명부여를 베이스로 하여 Tezzeret, Agent of Bolas의 2번째 능력을 카드로 만든 버전이다.
딱 보기에도 2발비로 5/5를 뽑는 높은 스펙으로 같은 세트에서 재판된 다크스틸 성채퍼덕이는 날틀과의 조합은 발군. 이를 이용해 스탠다드에서도 값싼 마법물체와 희미한 천사와 함께 비트덱을 짜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 카드가 힘을 발휘하는 곳은 스탠다드가 아니라 모던인데, 아티팩트의 약점이었던 낮은 방어력을 보완하는 카드로 나오기만 한다면 상대방의 손에 있는 벼락, 나선 번개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갓핸드라면 Inkmoth Nexus를 사용 2턴안에 죽이는 것도 가능한데 먼저 시작했다면 이 콤보를 막을 수 있는 범용적인 수단은 Path to Exile 정도밖에 없다.
2턴 킬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이 카드에 대한 카운터는 어피니티에 대해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Kataki, War's Wage와 자기자신을 5/5로 만들 수 있는 Spellskite 정도로 여겨지는 편. 어느 쪽이든지 아티팩트 덱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적마나 하나와 손에 Galvanic Blast를 준비하고 있는 편이다.
원래 타르커 블럭 시절에 이 가위 덱은 스탠다드에서 그냥 펀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나, 매직 오리진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탑 티어 덱으로 올라섰다.'''
이후에 마나가 {B}가 추가된 대신 무덤으로 들어가는 마법물체를 손으로 돌리는 효과가 추가된 테제렛의 손길 카드가 에테르 봉기에 등장했고, 마나가 {1} 더 늘어난 대신 부여마법에서 1/3 생물로 변경된 솜씨 좋은 생명기사가 코어세트 2019에 등장했다.
그리고 일본 고유 포맷인 프론티어에서도 이 가위 덱이 활약중이다. 프론티어와 비슷한 파이어니어 포맷에서도 그럭저럭 사용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