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zzeret, Agent of Bolas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Scars of Mirrodin 블럭의 Mirrodin Besieged에 나오는 카드이다.
젠디카 블럭의 월드웨이크가 단 한장의 카드, Jace, the Mind Sculptor덕분에 전세계 매진 사례를 기록한 영향인지, WotC는 발빠르게 이후 블럭들의 두번째 세트의 플워들을 굉장히 위력적으로 찍어내기 시작했다. 젠디카 블럭 월드웨이크의 Jace, the Mind Sculptor 이후 좋은 플레인즈워커가 등장하면 나오는 설레발이 "마치 제느님을 보는 것 같다, 100불 찍는거 아니냐." 등의 제느님 드립인데. 테제렛도 이 제느님 드립이 나왔던 플워 중의 하나.
첫번째 능력은 핸드 우위를 늘려주는 능력. 드로우보다 훌륭한, 세미 튜터라고 봐야할듯. 무려 서고 위 5장이나 까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100% 유의미한 카드를 손에 쥘 수 있다. 상대에게 보여진다는게 조금 기분나쁘지만, 이건 없을 수가 없는 페널티니까 뭐.[3] 성능이 정말 좋은 능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테제렛의 덱들은 +1을 믿고서 덱에 딱 한장만 특정 카드를 포함시킨 덱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예를 들어 Proliferate를 쓸 수 있는 아티팩트를 여러 장 사용하긴 뭐하지만 또 한 장 떨어지면 상당히 쓸만하니까 덱에 딱 한장만 넣고 테제렛으로 서치해서 나오면 쓰고 안나오면 안쓴다던가 등등.
두 번째 능력은 마법물체 영혼주입. 첫번째 능력도 좋지만 주로 사용하는 능력은 두번째 능력으로, 특수능력을 지닌 마법물체에 어태커 기능까지 추가로 줄 수 있다.[4] 턴끝까지라는 말이 없으므로 5/5 생물이 돼서 계속 유지되며, 기존의 능력도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정말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이기에 일본의 한 프로는 테제렛은 -1이 주력이라며 +1을 주로 쓰는 사람들은 테제렛을 못쓰는거라는 얘기를 하기도 하였다. 룰링 상으로 에라타가 조금 되었는데, 문구가 심플하게 5/5 크리쳐가 된다. 라고만 써져있어서 1/1인데 +1/+1카운터 한개를 가지고 있는 2/2 크리쳐는 카운터 포함해서 5/5가 되는지 6/6이 되는지 사람들이 헷갈려 하자. 기본 공격력과 기본 방어력이 5/5가 된다고 에라타가 되었다. 한마디로 +1/+1 카운터 한개를 가지고 있는 1/1 크리쳐는 5/5가 되고, 카운터 +1/+1한개를 그대로 유지해서. 총 6/6의 크리쳐가 되는 셈.
궁극기도 Garruk Wildspeaker와 같은 +1 한번만 쓰면 쓸수 있는 궁극기라 쉽게 터지며, 이 블록의 키워드 중 하나인 Proliferate 능력과 연계되면 쉽게 터지기 때문에 궁극기치고 상당히 자주 사용할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첫번째 테제렛이 나와서 -1로 5/5 생물만 만들면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는걸 간신히 버티다가, 두 번째 테제렛이 나와서 대놓고 궁극기를 노리면 어쩔수 없이 맞고 죽는 경우도 많다.
포스트 제느님 드립이 나왔을 정도로 미친듯이 강력한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였던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아티팩트 덱을 반드시 구성해 주어야 한다는것이 매우 큰 단점. 스탠다드에서는 어찌됐건 테제렛이 안나올 경우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저 성능인 아티팩트들을 위주로 덱을 꾸려야하며. 또 카우고, 트윈, 델버 블레이드 등의 굴직굴직한 덱들의 시대에 활동하다보니 생각보다는 스탠다드 우승 횟수가 적은 편.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탠다드+익스+모던+레가시 우승 덱들이 모두 존재하는 몇 안되는 플레인즈워커이다.
스탠다드의 테제렛 사용 덱은 크게 3개 정도. 크게 봐서 Kuldotha Forgemaster를 키카드로 사용하는 포지 마스터 콤보덱과 UB 테제렛, UB 독덱 테제렛 버젼.
우선 젠디카르 ~ 알라라 시절의 초기 테제렛이 사용되던 덱이 4장의 Kuldotha Forgemaster[6]와 4장의 테제렛, 볼라스의 하수인을 키카드로 사용하는 포지 마스터 콤보덱.
덱은 UB로, Inquisition of Kozilek으로 핸드를 털면서, Spellskite로 방어하면서, 3마나 탭돌이 아티팩트인 Tumble Magnet으로 적당히 초반을 버티다가 Sphere of the Suns나 Everflowing Chalice이나 Mox Opal로 부스팅을 해서 5마나의 Kuldotha Forgemaster를 빠르게 놓는다. 그렇게 Kuldotha Forgemaster를 소환하면 바로 다음턴에 바로 탭하고 아티 3개를 희생시켜서 Blightsteel Colossus를 소환. 블라이트스틸 콜로서스의 무적능력 덕분에 파괴주문은 면역이지만, Journey to Nowhere같은 추방 주문은 한방에 사라져버리니 조심해야하는데, 이건 앞서 말한 코질렉의 심문이나 스펠스카이트로 대처가 가능하며, 쿨도싸 포지마스터가 아티 3개를 희생해야한다는것은 큰 부담이지만 테제렛의 +1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또 굳이 콤보가 연결 안되도 마나부스팅을 잘 하는만큼 웜코일같은거 빠르게 띄워서 이길 수 도 있고, 텀블 마그넷이나 스페어 오브 더 선즈 같은 잉여 아티들을 테제렛이 5/5로 만들어서 이길 수 있기에 3번의 스탠다드 대회 우승을 했다. 다만 아바신의 귀환 환경이 되면서 찰리스도 로테아웃되고 환경도 좀 더 빨라지면서 저마나 아티팩트들을 중심으로 하는 UB 테제렛 쪽에 밀려 사라진다.
UB 테제렛은 4장의 테제렛을 키 카드로 사용하는 아티팩트 덱. 테제렛만 있다면 제 아무리 쓰레기 같은 아티팩트라도 5/5 크리쳐가 되니까 4장의 테제렛을 사용한다는 것 이외에는 들어가는 아티팩트의 종류 및 덱의 형태는 매우 다양한편. 아티팩트 이외의 주문들은 B쪽의 디나이얼을 강화시켜 생물싸움 위주로 풀어가는 덱도 있고, 제느님이나 릴리아나 누님을 사용한다던가, 혹은 U쪽을 강화시켜 카운터 주문과 캔트립을 넣던가. 혹은 R쪽을 추가하여 메탈크래프트 1마나 4점번의 Galvanic Blast를 넣고 초반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Pyroclasm를 넣는 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 편.
그리하여 포함되는 아티팩트들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지만, 공통점이라면 일단 테제렛보다 먼저 나와야 하므로 발비는 대부분 1~3정도의 적은 애들만 쓴다. 발비가 1~3밖에 안되는 무색 아티팩트다 보니 무슨 이런 카드들을 쓰나? 싶을 정도로 능력이 처참한데. 뭐 예를 들어 통상이라면 무덤 견제 용 사이드 수준의 카드인 Nihil Spellbomb이 무덤 견제도 할 수 있고, 어차피 5/5 크리쳐가 되니까 메인에 4장 들어간다던가. 2, 3마나 마나부스팅용 카드인 Sphere of the Suns이나 Pristine Talisman이 부스팅도 하면서 어차피 5/5 크리쳐가 되니까 4장들어간다던가. 3마나 탭돌이. 그것도 3마나로 나와서 딱 3번밖에 못쓰는 탭돌이인 Tumble Magnet가 어차피 5/5 되니까 4장. 등등... 물론 괜찮은 성능의 카드들 Wellspring 시리즈나 Mox Opal같은 고성능 & 저마나 카드들은 물론 자주 들어간다. 뭐 아티팩트 크리쳐 위주로 웜코일 엔진이라던가 메타몽, Etched Champion이나 Steel Overseer같은 고성능 크리쳐들 위주로 굴리는 덱들도 있고해서 어쨌든 결론적으로 테제렛 4장 들어가는것 이외에는 덱 형태가 매우 다양한편이다. 그리고 스탠다드에서 짤리기 직전에 교역소가 등장하면서 이 덱이 마지막으로 크게 부흥했다.
그리고 UB 독덱. 잠시 먼저 독덱의 역사를 역순으로 되짚어보면 뮤타제닉과 마이트 오브 올드 크로사를 사용해서 Glistener Elf와 Blighted Agent을 펌핑해서 날로먹는 모던의 대표적인 날빌인 UG독덱이 있고, 그리고 그 이전의 스탠다드 시절에는 Wild Defiance깔고 뮤타제닉에 Gut Shot을 독엘프에게 갈겨서 펌핑시키는 모노 그린 독덱이 있었고. 그 이전에 있었던게 UB독덱. 간단히 말해서 Blighted Agent로 매턴 1점씩 때리고 Tezzeret's Gambit같은 Proliferate를 이용하여 마치 방망이 깎는 노인의 손길처럼 한땀한땀 적에게 독카운터를 쌓아가는 형태의 덱이었다.
테제렛의 UB독덱은 이런 찔끔찔끔 독덱에서 벗어나 아티팩트 인펙트 크리쳐들을 5/5 인펙트라는 고성능 크리쳐로 만들어서 적을 끔살시키는 덱이었다.뭐 이론상 그렇긴 한데 정작 쓸만한 인펙트 크리쳐는 몹시 드물었고 아티팩트 인펙트 크리쳐는 더더욱 드물었기 때문에 쓰인 크리쳐는 2마나 1/1 인펙트 마나생산 크리쳐인 Plague Myr와 Necropede, 그리고 무려 대지임에도 불구하고 테제렛의 -1을 쓰면 5/5 비행/인펙트가 되어 적을 2턴만에 끔살시키는 덱 최고의 어태커 포지션인 '''Inkmoth Nexus''' 정도. Phyrexian Crusader도 아티는 아니지만 몇 안되는 믿을만한 독크리쳐다보니까 들어갔다. 여담으로 Inkmoth Nexus는 룰링상 턴끝까지만 1/1 비행, 인펙트, 아티팩트 크리쳐로 변신한다. 이걸 테제렛의 -1로 변신시킬 경우 영원히 지속되는건 테제렛의 -1의 문구에 포함된 5/5 아티팩트 크리쳐가 된다는 부분만 적용되고. 비행과 인펙트는 턴끝에 잃어버려 5/5 땅개 마법물체 생물로만 남아있게 된다. 이 때 Inkmoth Nexus의 변신능력을 다시 썼을 경우 다시 1/1 감염 비행 마법물체 생물이 된다. 한마디로 5/5 비행달린 인펙트 마법물체 생물로 계속 쓰기 위해서는 -1을 매턴 걸어주어야 한다는것.
모던에서도 어피니티... 라기보다 이제는 개구리도 안쓰니까... 로봇 덱에 포함되어 몇 번의 우승경력을 보유 중.
덱 리스트는 전형적인 로봇 덱으로, 모던 타입에서 가장 짱 센 저마나 아티팩트 크리쳐들을 사용해서 정신나간 속도로 달리는 덱. 공짜로 꺼낼 수 있는 퍼덕이는 날틀과 Memnite, 괴물 Arcbound Ravager, 아티팩트 덱의 타모신 Master of Etherium, 1마나 비행 생명연결 크리쳐인 Vault Skirge 여기에 MTG 역사상 최강의 장비 중 하나인 Cranial Plating 4장 넣고 또 모던타입이므로 밴 안된 아티팩트 대지인 다크스틸 성채도 사용해서 5/5 무적 크리쳐로 만드는 것도 가능!
해서 몇 번의 우승 경력이 있지만 Steel Overseer라는 로봇덱에 훨씬 더 특화된 2마나 괴물이 등장하면서 공방강화롤을 맡아주며, 또 3턴킬이 가능한 덱에서 4턴에 나오는 테제렛은 매우 느린감이 있다보니.. 또 Thoughtcast로 드로우도 대체가 가능하다보니 테제렛은 로봇덱에서 완전히 빠진다. 알라라 블럭 최고의 아티팩트 크리쳐란 소리를 들었던 3마나의 Master of Etherium도 이젠 느리다고 잘 안쓰는걸 생각하면 참...
그리고 모던에서 Sword of the Meek가 2016년 4월 언밴되면서 Thopter Foundry와의 콤보덱에서 1/1 톱터를 5/5 비행으로 만들고, 콤보 파트를 찾아오는 등 엄청나게 쓰일 것이라고 여겨지며 하루 아침에 20불이 넘게 올랐다.
레가시에서도 세 차례의 우승 경험이 존재. 모던의 로봇 덱을 그대로 옮겨가서 우승한 적도 있고, 제느님 4장에 Force of Will 4장 넣고 Baleful Strix 4장 넣은 Thopter Foundry, Sword of the Meek 콤보 덱. 포오윌 4장과 부엉이 4장 넣고서 UB로 마나부스팅을 하는 아티팩트 카드들 잔뜩 우겨넣고 웜코일과 Karn Liberated를 뽑는, 와 레가시에서도 저걸로 마나부스팅 하고도 살아남는게 가능하구나. 싶은 우승 덱이 한 개씩 존재한다. 모두 볼라스의 하수인 테제렛이 무려 4장씩 쓰였다. 레가시인데도. 그런데 도미나리아에 유물 전쟁과 우르자의 후예, 카른이 나오면서 이쪽 테제렛이 퇴출당해 버린 상황. 유물전쟁은 그냥 그 능력이 테제렛 그 자체인데다 '''부여 마법'''이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사실 생물이 아닌 마법물체들을 위주로 한 덱을 만드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MTG의 역사 전체에서도 톨라리아 아카데미나 Time Sieve등의 콤보 덱 류를 제외한 마법물체 컨트롤 덱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그렇기에 만약 테제렛이 없었다면. SOM블럭 전후의 T2에서 많은 쓸만한 마법물체들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은 몇몇을 제외하고는[7] 거의 사용되지 못했을 것이다. 테제렛이 있었기에 우리는 Wellspring 시리즈, Pristine Talisman, Nihil Spellbomb, Tumble Magnet, Phyrexia's Core 등 이걸 컨스에서 과연 쓸 수 있을까? 싶었던 카드들이 들어간 덱이 PTQ나 내셔널에서 1위를 차지 하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앞으로 한동안 이 정도 수준의 아티팩트 덱을 보기는 힘들것이다.
그리고 M15에서 테제렛의 -1능력을 부여마법으로 만든 버젼인 마법물체 영혼주입이라는 카드가 나왔고, 모던 어티니티에서도 바로 한 두장 채용하며 스탠다드에서도 UR 마법물체 영혼주입 덱이 구성되어 날틀에 붙여 2턴 5/5 비행! 이 가능한 덱이 완성되었으나. 아쉽게도 부여마법인 만큼 디나이얼 한방에 2:1 교환을 당한다던가 등의 단점으로 인해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다...가 '''매직의 기원이 나오면서''' 더더욱 부흥하여 프로투어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원래 니콜 볼라스의 부하였던 Tezzeret the Seeker는 Jace, the Mind Sculptor와의 결전에서 패배해 오른팔을 잘리고 정신이 박살나 '''사망!'''...한 줄 알았지만, 그의 시신을 회수한 볼라스가 기어이 다시 부활시켜버렸다. 그 후 볼라스는 Tezzeret를 미로딘=새로운 피렉시아로 잠입시켜 피렉시아의 왕 카른과 접촉시키는데, Agent of Bolas는 이 때의 모습. 복원된 에테륨 오른팔이 상당히 너덜너덜해졌지만, 일단 제대로 기능은 하긴 하는 듯. 물론 당연히 제이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고 있다.
새로운 피렉시아에서는 기계로 된 육체를 소유하고 있는 덕분에 의외로 환영받아 대 예언가 진 기탁시아스에 의해 피렉시아의 고위직에 오르게 된다. 덕분에 피렉시아에서는 글리싸 등과 함께 피렉시아의 군대를 지휘하여 미란 반군을 격퇴하는 일을 수행한다. 그러나 니콜 볼라스 밑에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암약하고 있는 뒤틀리고 야망이 넘치는 인물답게 피렉시아의 기계들의 아버지 자리에 있는 카른을 주목하였다. 만약 카른이 해방된다면 새로운 기계들의 아버지는 자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미란 반군을 학살하면서, 동시에 엘스페스와 코쓰와 벤서들에게 카른을 해방시킬 수 있는 단서들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테제렛의 활약으로 코쓰들은 멜리라라는 감염능력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자를 손에 넣었고, 죽음의 위기에서 몇 차례 살아남았으며, 심지어 글리싸의 군대가 엘스페스, 코쓰, 벤서를 완전히 궁지에 몰아넣었을때 군대를 이끌고와 글리싸를 공격하며 그들을 카른이 있는 방으로 보내어 카른을 해방시켰다.
테제렛이 원하는 바대로 카른은 해방되었지만 집정관들은 테제렛의 반역을 당연히 눈치채었고, 새로운 기계들의 왕을 뽑는다며 테제렛을 불러들였다. 엘스페스의 고백에 따르자면. 만약에 테제렛이 그곳에 갔더라면 아마도 디스멤버 당해서 해체되었던가, 조각나서 새로운 피렉시아의 건축물이 되었던가 했었을거라고 말했지만, 테제렛은 자신의 생각과는 뭔가 일이 잘못되고 있다는걸 직감 하고 도망친다. 그러나 어찌됐건 테제렛의 반역은 서로 으르렁대던 피렉시아의 다섯 총독 중 최소한 3명, 엘리시 노른과 진 기탁시아스, 쉐올레드를 뭉치게 하였으며. 미란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1. 개요
Scars of Mirrodin 블럭의 Mirrodin Besieged에 나오는 카드이다.
젠디카 블럭의 월드웨이크가 단 한장의 카드, Jace, the Mind Sculptor덕분에 전세계 매진 사례를 기록한 영향인지, WotC는 발빠르게 이후 블럭들의 두번째 세트의 플워들을 굉장히 위력적으로 찍어내기 시작했다. 젠디카 블럭 월드웨이크의 Jace, the Mind Sculptor 이후 좋은 플레인즈워커가 등장하면 나오는 설레발이 "마치 제느님을 보는 것 같다, 100불 찍는거 아니냐." 등의 제느님 드립인데. 테제렛도 이 제느님 드립이 나왔던 플워 중의 하나.
2. 능력
첫번째 능력은 핸드 우위를 늘려주는 능력. 드로우보다 훌륭한, 세미 튜터라고 봐야할듯. 무려 서고 위 5장이나 까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100% 유의미한 카드를 손에 쥘 수 있다. 상대에게 보여진다는게 조금 기분나쁘지만, 이건 없을 수가 없는 페널티니까 뭐.[3] 성능이 정말 좋은 능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테제렛의 덱들은 +1을 믿고서 덱에 딱 한장만 특정 카드를 포함시킨 덱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예를 들어 Proliferate를 쓸 수 있는 아티팩트를 여러 장 사용하긴 뭐하지만 또 한 장 떨어지면 상당히 쓸만하니까 덱에 딱 한장만 넣고 테제렛으로 서치해서 나오면 쓰고 안나오면 안쓴다던가 등등.
두 번째 능력은 마법물체 영혼주입. 첫번째 능력도 좋지만 주로 사용하는 능력은 두번째 능력으로, 특수능력을 지닌 마법물체에 어태커 기능까지 추가로 줄 수 있다.[4] 턴끝까지라는 말이 없으므로 5/5 생물이 돼서 계속 유지되며, 기존의 능력도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정말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이기에 일본의 한 프로는 테제렛은 -1이 주력이라며 +1을 주로 쓰는 사람들은 테제렛을 못쓰는거라는 얘기를 하기도 하였다. 룰링 상으로 에라타가 조금 되었는데, 문구가 심플하게 5/5 크리쳐가 된다. 라고만 써져있어서 1/1인데 +1/+1카운터 한개를 가지고 있는 2/2 크리쳐는 카운터 포함해서 5/5가 되는지 6/6이 되는지 사람들이 헷갈려 하자. 기본 공격력과 기본 방어력이 5/5가 된다고 에라타가 되었다. 한마디로 +1/+1 카운터 한개를 가지고 있는 1/1 크리쳐는 5/5가 되고, 카운터 +1/+1한개를 그대로 유지해서. 총 6/6의 크리쳐가 되는 셈.
궁극기도 Garruk Wildspeaker와 같은 +1 한번만 쓰면 쓸수 있는 궁극기라 쉽게 터지며, 이 블록의 키워드 중 하나인 Proliferate 능력과 연계되면 쉽게 터지기 때문에 궁극기치고 상당히 자주 사용할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첫번째 테제렛이 나와서 -1로 5/5 생물만 만들면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는걸 간신히 버티다가, 두 번째 테제렛이 나와서 대놓고 궁극기를 노리면 어쩔수 없이 맞고 죽는 경우도 많다.
3. 주요 덱[5]
포스트 제느님 드립이 나왔을 정도로 미친듯이 강력한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였던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아티팩트 덱을 반드시 구성해 주어야 한다는것이 매우 큰 단점. 스탠다드에서는 어찌됐건 테제렛이 안나올 경우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저 성능인 아티팩트들을 위주로 덱을 꾸려야하며. 또 카우고, 트윈, 델버 블레이드 등의 굴직굴직한 덱들의 시대에 활동하다보니 생각보다는 스탠다드 우승 횟수가 적은 편.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탠다드+익스+모던+레가시 우승 덱들이 모두 존재하는 몇 안되는 플레인즈워커이다.
3.1. 스탠다드
스탠다드의 테제렛 사용 덱은 크게 3개 정도. 크게 봐서 Kuldotha Forgemaster를 키카드로 사용하는 포지 마스터 콤보덱과 UB 테제렛, UB 독덱 테제렛 버젼.
우선 젠디카르 ~ 알라라 시절의 초기 테제렛이 사용되던 덱이 4장의 Kuldotha Forgemaster[6]와 4장의 테제렛, 볼라스의 하수인을 키카드로 사용하는 포지 마스터 콤보덱.
덱은 UB로, Inquisition of Kozilek으로 핸드를 털면서, Spellskite로 방어하면서, 3마나 탭돌이 아티팩트인 Tumble Magnet으로 적당히 초반을 버티다가 Sphere of the Suns나 Everflowing Chalice이나 Mox Opal로 부스팅을 해서 5마나의 Kuldotha Forgemaster를 빠르게 놓는다. 그렇게 Kuldotha Forgemaster를 소환하면 바로 다음턴에 바로 탭하고 아티 3개를 희생시켜서 Blightsteel Colossus를 소환. 블라이트스틸 콜로서스의 무적능력 덕분에 파괴주문은 면역이지만, Journey to Nowhere같은 추방 주문은 한방에 사라져버리니 조심해야하는데, 이건 앞서 말한 코질렉의 심문이나 스펠스카이트로 대처가 가능하며, 쿨도싸 포지마스터가 아티 3개를 희생해야한다는것은 큰 부담이지만 테제렛의 +1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또 굳이 콤보가 연결 안되도 마나부스팅을 잘 하는만큼 웜코일같은거 빠르게 띄워서 이길 수 도 있고, 텀블 마그넷이나 스페어 오브 더 선즈 같은 잉여 아티들을 테제렛이 5/5로 만들어서 이길 수 있기에 3번의 스탠다드 대회 우승을 했다. 다만 아바신의 귀환 환경이 되면서 찰리스도 로테아웃되고 환경도 좀 더 빨라지면서 저마나 아티팩트들을 중심으로 하는 UB 테제렛 쪽에 밀려 사라진다.
UB 테제렛은 4장의 테제렛을 키 카드로 사용하는 아티팩트 덱. 테제렛만 있다면 제 아무리 쓰레기 같은 아티팩트라도 5/5 크리쳐가 되니까 4장의 테제렛을 사용한다는 것 이외에는 들어가는 아티팩트의 종류 및 덱의 형태는 매우 다양한편. 아티팩트 이외의 주문들은 B쪽의 디나이얼을 강화시켜 생물싸움 위주로 풀어가는 덱도 있고, 제느님이나 릴리아나 누님을 사용한다던가, 혹은 U쪽을 강화시켜 카운터 주문과 캔트립을 넣던가. 혹은 R쪽을 추가하여 메탈크래프트 1마나 4점번의 Galvanic Blast를 넣고 초반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Pyroclasm를 넣는 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 편.
그리하여 포함되는 아티팩트들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지만, 공통점이라면 일단 테제렛보다 먼저 나와야 하므로 발비는 대부분 1~3정도의 적은 애들만 쓴다. 발비가 1~3밖에 안되는 무색 아티팩트다 보니 무슨 이런 카드들을 쓰나? 싶을 정도로 능력이 처참한데. 뭐 예를 들어 통상이라면 무덤 견제 용 사이드 수준의 카드인 Nihil Spellbomb이 무덤 견제도 할 수 있고, 어차피 5/5 크리쳐가 되니까 메인에 4장 들어간다던가. 2, 3마나 마나부스팅용 카드인 Sphere of the Suns이나 Pristine Talisman이 부스팅도 하면서 어차피 5/5 크리쳐가 되니까 4장들어간다던가. 3마나 탭돌이. 그것도 3마나로 나와서 딱 3번밖에 못쓰는 탭돌이인 Tumble Magnet가 어차피 5/5 되니까 4장. 등등... 물론 괜찮은 성능의 카드들 Wellspring 시리즈나 Mox Opal같은 고성능 & 저마나 카드들은 물론 자주 들어간다. 뭐 아티팩트 크리쳐 위주로 웜코일 엔진이라던가 메타몽, Etched Champion이나 Steel Overseer같은 고성능 크리쳐들 위주로 굴리는 덱들도 있고해서 어쨌든 결론적으로 테제렛 4장 들어가는것 이외에는 덱 형태가 매우 다양한편이다. 그리고 스탠다드에서 짤리기 직전에 교역소가 등장하면서 이 덱이 마지막으로 크게 부흥했다.
그리고 UB 독덱. 잠시 먼저 독덱의 역사를 역순으로 되짚어보면 뮤타제닉과 마이트 오브 올드 크로사를 사용해서 Glistener Elf와 Blighted Agent을 펌핑해서 날로먹는 모던의 대표적인 날빌인 UG독덱이 있고, 그리고 그 이전의 스탠다드 시절에는 Wild Defiance깔고 뮤타제닉에 Gut Shot을 독엘프에게 갈겨서 펌핑시키는 모노 그린 독덱이 있었고. 그 이전에 있었던게 UB독덱. 간단히 말해서 Blighted Agent로 매턴 1점씩 때리고 Tezzeret's Gambit같은 Proliferate를 이용하여 마치 방망이 깎는 노인의 손길처럼 한땀한땀 적에게 독카운터를 쌓아가는 형태의 덱이었다.
테제렛의 UB독덱은 이런 찔끔찔끔 독덱에서 벗어나 아티팩트 인펙트 크리쳐들을 5/5 인펙트라는 고성능 크리쳐로 만들어서 적을 끔살시키는 덱이었다.뭐 이론상 그렇긴 한데 정작 쓸만한 인펙트 크리쳐는 몹시 드물었고 아티팩트 인펙트 크리쳐는 더더욱 드물었기 때문에 쓰인 크리쳐는 2마나 1/1 인펙트 마나생산 크리쳐인 Plague Myr와 Necropede, 그리고 무려 대지임에도 불구하고 테제렛의 -1을 쓰면 5/5 비행/인펙트가 되어 적을 2턴만에 끔살시키는 덱 최고의 어태커 포지션인 '''Inkmoth Nexus''' 정도. Phyrexian Crusader도 아티는 아니지만 몇 안되는 믿을만한 독크리쳐다보니까 들어갔다. 여담으로 Inkmoth Nexus는 룰링상 턴끝까지만 1/1 비행, 인펙트, 아티팩트 크리쳐로 변신한다. 이걸 테제렛의 -1로 변신시킬 경우 영원히 지속되는건 테제렛의 -1의 문구에 포함된 5/5 아티팩트 크리쳐가 된다는 부분만 적용되고. 비행과 인펙트는 턴끝에 잃어버려 5/5 땅개 마법물체 생물로만 남아있게 된다. 이 때 Inkmoth Nexus의 변신능력을 다시 썼을 경우 다시 1/1 감염 비행 마법물체 생물이 된다. 한마디로 5/5 비행달린 인펙트 마법물체 생물로 계속 쓰기 위해서는 -1을 매턴 걸어주어야 한다는것.
3.2. 모던
모던에서도 어피니티... 라기보다 이제는 개구리도 안쓰니까... 로봇 덱에 포함되어 몇 번의 우승경력을 보유 중.
덱 리스트는 전형적인 로봇 덱으로, 모던 타입에서 가장 짱 센 저마나 아티팩트 크리쳐들을 사용해서 정신나간 속도로 달리는 덱. 공짜로 꺼낼 수 있는 퍼덕이는 날틀과 Memnite, 괴물 Arcbound Ravager, 아티팩트 덱의 타모신 Master of Etherium, 1마나 비행 생명연결 크리쳐인 Vault Skirge 여기에 MTG 역사상 최강의 장비 중 하나인 Cranial Plating 4장 넣고 또 모던타입이므로 밴 안된 아티팩트 대지인 다크스틸 성채도 사용해서 5/5 무적 크리쳐로 만드는 것도 가능!
해서 몇 번의 우승 경력이 있지만 Steel Overseer라는 로봇덱에 훨씬 더 특화된 2마나 괴물이 등장하면서 공방강화롤을 맡아주며, 또 3턴킬이 가능한 덱에서 4턴에 나오는 테제렛은 매우 느린감이 있다보니.. 또 Thoughtcast로 드로우도 대체가 가능하다보니 테제렛은 로봇덱에서 완전히 빠진다. 알라라 블럭 최고의 아티팩트 크리쳐란 소리를 들었던 3마나의 Master of Etherium도 이젠 느리다고 잘 안쓰는걸 생각하면 참...
그리고 모던에서 Sword of the Meek가 2016년 4월 언밴되면서 Thopter Foundry와의 콤보덱에서 1/1 톱터를 5/5 비행으로 만들고, 콤보 파트를 찾아오는 등 엄청나게 쓰일 것이라고 여겨지며 하루 아침에 20불이 넘게 올랐다.
3.3. 레가시
레가시에서도 세 차례의 우승 경험이 존재. 모던의 로봇 덱을 그대로 옮겨가서 우승한 적도 있고, 제느님 4장에 Force of Will 4장 넣고 Baleful Strix 4장 넣은 Thopter Foundry, Sword of the Meek 콤보 덱. 포오윌 4장과 부엉이 4장 넣고서 UB로 마나부스팅을 하는 아티팩트 카드들 잔뜩 우겨넣고 웜코일과 Karn Liberated를 뽑는, 와 레가시에서도 저걸로 마나부스팅 하고도 살아남는게 가능하구나. 싶은 우승 덱이 한 개씩 존재한다. 모두 볼라스의 하수인 테제렛이 무려 4장씩 쓰였다. 레가시인데도. 그런데 도미나리아에 유물 전쟁과 우르자의 후예, 카른이 나오면서 이쪽 테제렛이 퇴출당해 버린 상황. 유물전쟁은 그냥 그 능력이 테제렛 그 자체인데다 '''부여 마법'''이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3.4. 기타
사실 생물이 아닌 마법물체들을 위주로 한 덱을 만드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MTG의 역사 전체에서도 톨라리아 아카데미나 Time Sieve등의 콤보 덱 류를 제외한 마법물체 컨트롤 덱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그렇기에 만약 테제렛이 없었다면. SOM블럭 전후의 T2에서 많은 쓸만한 마법물체들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은 몇몇을 제외하고는[7] 거의 사용되지 못했을 것이다. 테제렛이 있었기에 우리는 Wellspring 시리즈, Pristine Talisman, Nihil Spellbomb, Tumble Magnet, Phyrexia's Core 등 이걸 컨스에서 과연 쓸 수 있을까? 싶었던 카드들이 들어간 덱이 PTQ나 내셔널에서 1위를 차지 하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앞으로 한동안 이 정도 수준의 아티팩트 덱을 보기는 힘들것이다.
그리고 M15에서 테제렛의 -1능력을 부여마법으로 만든 버젼인 마법물체 영혼주입이라는 카드가 나왔고, 모던 어티니티에서도 바로 한 두장 채용하며 스탠다드에서도 UR 마법물체 영혼주입 덱이 구성되어 날틀에 붙여 2턴 5/5 비행! 이 가능한 덱이 완성되었으나. 아쉽게도 부여마법인 만큼 디나이얼 한방에 2:1 교환을 당한다던가 등의 단점으로 인해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다...가 '''매직의 기원이 나오면서''' 더더욱 부흥하여 프로투어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3.5. 스토리
원래 니콜 볼라스의 부하였던 Tezzeret the Seeker는 Jace, the Mind Sculptor와의 결전에서 패배해 오른팔을 잘리고 정신이 박살나 '''사망!'''...한 줄 알았지만, 그의 시신을 회수한 볼라스가 기어이 다시 부활시켜버렸다. 그 후 볼라스는 Tezzeret를 미로딘=새로운 피렉시아로 잠입시켜 피렉시아의 왕 카른과 접촉시키는데, Agent of Bolas는 이 때의 모습. 복원된 에테륨 오른팔이 상당히 너덜너덜해졌지만, 일단 제대로 기능은 하긴 하는 듯. 물론 당연히 제이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고 있다.
새로운 피렉시아에서는 기계로 된 육체를 소유하고 있는 덕분에 의외로 환영받아 대 예언가 진 기탁시아스에 의해 피렉시아의 고위직에 오르게 된다. 덕분에 피렉시아에서는 글리싸 등과 함께 피렉시아의 군대를 지휘하여 미란 반군을 격퇴하는 일을 수행한다. 그러나 니콜 볼라스 밑에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암약하고 있는 뒤틀리고 야망이 넘치는 인물답게 피렉시아의 기계들의 아버지 자리에 있는 카른을 주목하였다. 만약 카른이 해방된다면 새로운 기계들의 아버지는 자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미란 반군을 학살하면서, 동시에 엘스페스와 코쓰와 벤서들에게 카른을 해방시킬 수 있는 단서들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테제렛의 활약으로 코쓰들은 멜리라라는 감염능력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자를 손에 넣었고, 죽음의 위기에서 몇 차례 살아남았으며, 심지어 글리싸의 군대가 엘스페스, 코쓰, 벤서를 완전히 궁지에 몰아넣었을때 군대를 이끌고와 글리싸를 공격하며 그들을 카른이 있는 방으로 보내어 카른을 해방시켰다.
테제렛이 원하는 바대로 카른은 해방되었지만 집정관들은 테제렛의 반역을 당연히 눈치채었고, 새로운 기계들의 왕을 뽑는다며 테제렛을 불러들였다. 엘스페스의 고백에 따르자면. 만약에 테제렛이 그곳에 갔더라면 아마도 디스멤버 당해서 해체되었던가, 조각나서 새로운 피렉시아의 건축물이 되었던가 했었을거라고 말했지만, 테제렛은 자신의 생각과는 뭔가 일이 잘못되고 있다는걸 직감 하고 도망친다. 그러나 어찌됐건 테제렛의 반역은 서로 으르렁대던 피렉시아의 다섯 총독 중 최소한 3명, 엘리시 노른과 진 기탁시아스, 쉐올레드를 뭉치게 하였으며. 미란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1] 공식홈페이지 번역[2] 메인에 2장 이상 포함 된 덱들만 서술[3] 이런류의 특정 종류의 카드를 손에 쥐는 주문, 능력은 대개 방금 쥔 카드를 공개를 해야만 한다. 공개를 하지 않는다면 다른 카드를 쥐고 사기를 칠 수 있으니까.[4] 가령 Darksteel Relic의 경우 -1을 쓰면 5/5 파괴불가 생물로 변하며 Ichor Wellspring, Mycosynth Wellspring에게 사용시 5/5라 죽이지 않을 수도 없고, 죽이면 뭔가 하는. 죽이기 싫은 생물로 변한다. 또 Inkmoth Nexus를 꺼낸 뒤에 변신시키고 이것의 능력을 쓰면 5/5 비행에 턴끝까지 Infect. 즉 상대가 비행을 못 막으면 2턴에 상대를 끔살시킬 수 있는 날빌이 완성![5] 메인에 2장 이상 포함 된 덱들만 서술[6] 5, 아티팩트 크리쳐. 공방 3/5, T:아티3개를 희생한다, 아티 하나를 찾아서 전장에 들여놓는다.[7] 장비류, Birthing Pod나, 모노 블랙 컨트롤에 껴들어간 교역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