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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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프로젝트 런웨이' 의 심사위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생애
1977년 미국의 유명 패션스쿨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입학하지만 9개월만에 자퇴하고 Lothar's 부티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1981년, 버그도프 굿맨의 경영자 Dawn Mello의 눈에 띄어 그의 제안으로 비즈니스 파트너 John Orchulli와 함께 자신의 첫 레이블을 런칭하게 된다. 코어스는 블루밍데일스, 버그도프 굿먼, 로드 & 테일러, 니먼 마커스, 색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에 마이클 코어스 여성복을 런칭한다.
그의 브랜드는 아주 큰 히트를 치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1984년 첫 패션쇼를 선보였다. 1990년에는 첫 맨즈웨어 라인 'KORS Michael Kor'를 런칭했으나 재정난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1998년 부터 여성복 컬렉션 사이에 남성복을 끼워넣는 식으로 다시 남성복을 디자인하기 시작했고, 2002년부터 남성복 라인도 공식적으로 발표중이다.
1997년 프랑스의 패션 하우스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어 1998년 3월 첫 데뷔쇼를 선보였다. 이후 6년동안 셀린느에서 활약하며 특히 악세사리의 엄청난 히트로 찬사를 받았다. 이러한 인연으로 1999년에는 'LVMH'그룹에게 33%가량의 지분을 넘기며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도모하게 되었다. 2003년, 자신의 레이블에 집중하기 위해 셀린느를 떠났다.
2004년에는 'MICHAEL Michael Kors'와 'KORS Michael Kors'라인을 런칭하여 자신의 레이블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켰다.
데렉 램, 피터 솜, 프로엔자 슐러의 '라자로 에르난데스'와 같은 디자이너들을 키워내며 디자이너 양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2011년 배우자 랜스 르페르와 동성결혼을 했다.
3. 기타
- 2016년 미국 온라인 명품 의류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마이클 코어스가 2위(18.5%)에 올랐다.1위는 점유율 19.2% 로 랄프로렌이 차지했다.
- 베르사체, 지미 추 등이 소속된 카프리 홀딩스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