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엠페러 G
[image]マジンエンペラー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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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V에서 처음 등장한 진 마징가 충격! Z편과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기반 오리지널 메카.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체이자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를 대체하는 신규 설정의 오리지널 마징가 계열 기체.
그레이트 마징가를 마징카이저화 시킨 듯한 기체로, 마징카이저의 '카이저'를 같은 의미의 '엠페러'로 바꿨으며 G는 Great(그레이트)의 약자인 듯 하다. 하지만 겟타선으로 기동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겟타의 G도 포함되어 있는 듯 하며 굳이 카이저가 아니라 엠페러라는 단어를 쓴 것도 겟타 엠페러를 의식해서일 수도 있다. 호칭도 그레이트 마징가의 "위대한 용자"에서 "위대한 마신황제"로 바뀌었다.
제작자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로봇대전 F의 마징카이저 첫 등장 당시의 반향을 생각하여 다이나믹 프로덕션과 협의를 거듭하여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겟타에게는 진 겟타가, 마징가 Z에게는 마징카이저라는 후속기가 있는데, 그레이트 마징가는?"이라는 게 본 기체 등장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인터뷰 원문/인터뷰 번역) 당시에는 '겟타선을 쪼인 것이 아니다'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는 슈퍼로봇대전 F에서의 마징카이저처럼 그레이트 마징가가 직접 겟타선으로 변이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F에서 첫 등장한 마징카이저처럼 TV판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의 컬러링을 계승하고 있으며,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느낌보다는 곡선을 살린 유한 디자인을 가진 것 역시 게임판 마징카이저와 비슷하다. 애니판 마징카이저의 디자인은 진 마징가의 그레이트 마징카이저가 계승하고 있다.
마징카이저와 달리 나가이 고가 직접 디자인하지 않았으며, 디자이너 명의 또한 다이나믹 프로덕션으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실제 디자이너는 불명.
재해급의 힘을 가차없이 퍼붓는 ZERO와 비교하면 엠페러는 강한 힘을 딱 적에게만 한정 집중해서 쓰는 연출이다.
슈퍼로봇 초합금으로 2017년 3월에 발매.# 그레이트 블래스터의 발사 이펙트와 엠페러 소드가 포함되어 있으나 그레이트 스매셔 펀치나 엠페러 블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옵션 면에서는 심심하다. 다리가 약간 짧아 보이나 골반과 발목의 수납식 관절을 최대한 늘려줘서 자세를 잡아주면 적당한 프로포션이 된다. 뒤로 쓰러졌을 때는 꼬리날개 주변의 부품이 취약해 꼬리날개에 밀려 파손될 가능성이 크므로 절대 뒤로는 쓰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전시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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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로봇대전 V에서 처음 등장한 진 마징가 충격! Z편과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기반 오리지널 메카.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체이자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를 대체하는 신규 설정의 오리지널 마징가 계열 기체.
그레이트 마징가를 마징카이저화 시킨 듯한 기체로, 마징카이저의 '카이저'를 같은 의미의 '엠페러'로 바꿨으며 G는 Great(그레이트)의 약자인 듯 하다. 하지만 겟타선으로 기동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겟타의 G도 포함되어 있는 듯 하며 굳이 카이저가 아니라 엠페러라는 단어를 쓴 것도 겟타 엠페러를 의식해서일 수도 있다. 호칭도 그레이트 마징가의 "위대한 용자"에서 "위대한 마신황제"로 바뀌었다.
제작자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로봇대전 F의 마징카이저 첫 등장 당시의 반향을 생각하여 다이나믹 프로덕션과 협의를 거듭하여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겟타에게는 진 겟타가, 마징가 Z에게는 마징카이저라는 후속기가 있는데, 그레이트 마징가는?"이라는 게 본 기체 등장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인터뷰 원문/인터뷰 번역) 당시에는 '겟타선을 쪼인 것이 아니다'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는 슈퍼로봇대전 F에서의 마징카이저처럼 그레이트 마징가가 직접 겟타선으로 변이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F에서 첫 등장한 마징카이저처럼 TV판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의 컬러링을 계승하고 있으며,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느낌보다는 곡선을 살린 유한 디자인을 가진 것 역시 게임판 마징카이저와 비슷하다. 애니판 마징카이저의 디자인은 진 마징가의 그레이트 마징카이저가 계승하고 있다.
마징카이저와 달리 나가이 고가 직접 디자인하지 않았으며, 디자이너 명의 또한 다이나믹 프로덕션으로만 표기되어 있어서 실제 디자이너는 불명.
2. 등장작품
- 슈퍼로봇대전 V
- 첫 등장. 슈퍼로봇대전 V의 스토리에서 그레이트 마징가의 역할은 마징가 Z가 마징가 ZERO로 변모하는 것을 막기 위한 억제력이었다. 그레이트 마징가가 실패했을 경우 ZERO에 대한 카운터로서 준비한 것이 바로 마징엠페러 G. 그레이트 마징가를 베이스로 사오토메 연구소에서 제공받은 겟타선 기술을 비롯한 여러 세계의 기술이 집결되었다.[3] 스토리상으로는 제작은 되어있었으나 기동하지 못했고, 그레이트 마징가가 광자력 엔진을 폭주시켜 마징가 ZERO와 자폭한 후 겟타선으로 기동에 성공하여 ZERO와 대치, 이후 각성한 에바 초호기 등 아군과 함께 ZERO를 쓰러뜨리고 아군에 가입한다.[4] 분명히 아주 좋은 기체이지만 라이벌인 마징가 ZERO가 해당 게임에서 사기 캐릭터이기 때문에 신규 유닛인데도 밀렸다.[5]
- 슈퍼로봇대전 X
- 두 번째 참전. PV에서 약간 변화된 그레이트 스매셔 펀치를 보여주었다. 본작에는 겟타 시리즈가 참전하지 않기에 V의 설정에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추측되었고, 1월 22일자 인터뷰에서 오리지널 설정을 부여한다는 설명이 나왔다.[6] 또한 원조 황제이던 마징카이저도 참전하기에 진정한 의미에서 더블 황제가 실현될 듯. 2차 PV에서 마징카이저와의 신규 합체기인 '마신쌍황격'이 공개되었다. 이 합체기는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 마지막화 새로운 가능성의 광자 실루엣들의 총공격에서 그레이트 마징가는 선더 브레이크와 마징가Z는 광자력 빔을 쓰는 장면을 모티브로 한 것.
실제 작중에서는 마징카이저와 함께 가능성을 상징하는 빛의 힘을 지닌 다른 차원의 최강의 마징가를 불러낸 것으로 나온게 이 기체이다. 즉 최초로 엠페러가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V의 세계에서 불러낸 것이라는 뜻. 겟타선이 없어도 본작에서 등장한 것은 새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엠페러를 차원을 뛰어넘어 불러낸 것으로 해결했다. V에서 사기 캐릭터였던 ZERO에게 밀렸는데, X에서는 ZERO가 최종화 직전에야 사용이 가능해서 밀리지 않았다.
3. 무장
재해급의 힘을 가차없이 퍼붓는 ZERO와 비교하면 엠페러는 강한 힘을 딱 적에게만 한정 집중해서 쓰는 연출이다.
- 루스트 타이푼: 엠페러가 적을 내리 깔아보며 거대한 3개의 회오리를 내보낸다. 적은 회오리 안을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다 증발해버린다. 마징가 Z의 루스트 허리케인처럼 장갑치 저하 효과가 있다.
- 그레이트 스매셔 펀치: 양 팔에서 여러개의 칼날을 꺼낸 뒤 터보 스매셔 펀치처럼 칼날 부분만을 회전시켜 발사한다. 팔 안에 내장된 칼날이 펀치를 발사할때만 사출되는 점은 그레이트 마징가 시절의 드릴 프레셔 펀치와 비슷하지만 사출되는 칼날은 나선형이 아니라 마징가 Z의 아이언 커터를 여러쌍 붙인듯한 직선형 칼날이다.명중한 적에게는 거대한 구멍이 두 개 뚫리고 폭발한다.
- 엠퍼러 블레이드: 허벅지에서 두 자루의 검을 꺼내어 적을 난도질하다가 적을 발로 차고 뒤로 물러난 뒤, 손잡이를 합체시킨 두 검을 회전시면서 다시 적을 베어버리며 마무리 짓는다.
- 그레이트 블래스터: 가슴의 방열판이 변형-전개된 후 열선을 투사하는 브레스트 번의 동형무장.[7]
- 선더볼트 브레이커: 선더 브레이크의 엠페러 버전이며, 한손을 번쩍 들더니 엠페러를 중심으로 거대한 용권이 발생. 기존의 그레이트가 먹구름에서 번개의 에너지를 빌려오는 느낌이라면 엠페러는 에너지 충전시에 자신의 주위로 거센 폭풍과 번개를 발생시키는, 격이 다른 연출을 보인다. 엠페러의 손에 모인 푸른 빛의 에너지가 폭풍을 날려보내고 에너지가 점차 증폭되더니, 보랏빛으로 바뀌면서 적에게 빔처럼 쏘아낸다. 이 때 적은 검은 구체에 갇혀 번개의 격류에 휘말리며, 이 후 엠페러의 손이 클로즈 업 되더니 엠페러가 한바퀴 회전. 선더 볼트 브레이커를 쏜 손을 꽉 쥐는 것과 동시에 적이 폭발한다.
- 엠페러 소드: 엠페러가 양손을 부딪치는 것으로 에너지를 모아 하늘로 쏘아내자 낙뢰와 더불어 대지가 파괴되는 와중 엠페러 블레이드와는 다른, 마징엠페러 G의 머리를 형상화한것 같은 대검이 떨어져 내린다.[8] 엠페러가 그 검을 뽑아들어 적에게 겨눈뒤 등뒤에 '엠페러 오레올'을 스크랜더 형태로 변형, 격렬히 하늘을 날아다니다 순식간에 간격을 좁힌뒤 적을 가로로 양단하고[9] , 무수한 참격을 날리고[10] 적을 구름보다 높은 공중에 날려버린다. 엠페러가 뒤따라가 마무리 참격을 날리는데 마지막에는 주변 지형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다. 피니시를 내면 지상에 착지한 엠페러가 후광을 등지고 땅에 엠페러 소드를 박아넣고 엠페러 오레올을 휘날리는 모습으로 공격 종료.
- 오레올 부스터 G: 슈퍼로봇대전 X에서 추가된 무기. 돌격형으로 변형시킨 오레올을 가속시킨 뒤 날려 적을 분쇄하는 기술로 당연히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속기답게 그레이트 부스터를 오마쥬한 무기. 새로운 최종 무기로 나왔지만 앞에 무기들에 비해 상당히 맥 빠지는 연출로 퀄리티가 떨어진다. 오레올 형태의 엠페러는 그레이트 부스터를 항시 장착하고 있는 그레이트 마징가와 같은 형태이며 오레올이 없어도 그레이트 마징가처럼 기본적으로 스크램블 대쉬[11] 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이 무기의 연출로 확인할 수 있다.
- 마신쌍황격: X에서 추가된 마징카이저와의 합체기. 마징카이저가 광자력 빔을, 마징엠페러가 썬더볼트 브레이커를 동시에 쏘는 기술이다.
4. 모형화
슈퍼로봇 초합금으로 2017년 3월에 발매.# 그레이트 블래스터의 발사 이펙트와 엠페러 소드가 포함되어 있으나 그레이트 스매셔 펀치나 엠페러 블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옵션 면에서는 심심하다. 다리가 약간 짧아 보이나 골반과 발목의 수납식 관절을 최대한 늘려줘서 자세를 잡아주면 적당한 프로포션이 된다. 뒤로 쓰러졌을 때는 꼬리날개 주변의 부품이 취약해 꼬리날개에 밀려 파손될 가능성이 크므로 절대 뒤로는 쓰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전시 할 필요가 있다.
5. 관련 문서
[1] 현재 나무위키에서는 문서명과 기체명을 '마징가 Z'와 '마징카이저' 항목의 표기를 따라 '마징엠페러 G'로 표기하고 있으나, 슈퍼로봇대전 V 공식 한글화 PV에서 공개 된 명칭은 '마징 엠페러 G'로, 각 단어마다 띄어쓰기 되어 있다. 그리고 전투영상(& 스크린 샷)에 등장한 무기의 표기는 ''''엠퍼러''' 블레이드'로, 현재 나무위키에서의 표기 / 공식 명칭 표기 / 무기의 이름이 모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Emperor를 한글로 기재하면 '엠퍼러'가 맞겠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마징 엠페러 G'로 표기되었다.[2] 오레올은 '후광'이라는 뜻이다.[3] 그레이트 마징카이저가 Z의 마신파워를 모방 및 재현하는 것으로 태어난 ZERO의 분신이라면, 마징엠페러 G는 겟타선 기술을 비롯해 타 연구소의 지원을 받기는 했지만 광자력 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다양한 영지와 미지의 겟타선이 집결되어 만들어졌다는 차이가 있다. 그레이트 마징카이저가 ZERO를 이기지 못한 것이 결국 광자력을 기반으로 ZERO의 마신파워를 모방한 기체의 한계 때문이었다면(마징카이저의 모습으로 변한 것은 마신파워를 이용해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최강 마징가의 능력을 빌려온 결과일 수도 있다), 이 기체는 ZERO와는 다른 방식으로 광자력만이 아닌 미지의 에너지인 겟타선을 동원해 ZERO에게 대항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순수한 마징가로는 ZERO에게 이기지 못하지만, 한 번은 ZERO를 쓰러뜨렸던 슈퍼로봇들의 가능성의 힘을 기반으로 하는 엠페러라면 ZERO를 상대할 수 있다는 논리.[4] 원작에서는 일절 다른 마징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제거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던 ZERO가 유일하게 그 강함과 존재를 인정하고 더블 마징가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보다 상위로 보는 시각도 있다. 어디까지나 여타 사정으로 대체된 점과 내용상 부각시킨 버프덕이란 반론도 있다.[5] 마징가 ZERO는 기력만 150으로 빨리 맞출 수 있으면 공격이 중간보스급 이상으로 들어간다. 2회차만 하더라도 첫턴부터 마징가 ZERO를 띄우는게 가능할 정도.[6] 여러 세계의 기술을 집약한 뒤 겟타선으로 기동에 성공한 것이 V에서 엠퍼러의 설정이다.[7]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에 나왔던 그레이트 마징가 역시 초합금 뉴Z의 능력을 이용해 방열판의 너비를 크게 늘려 브레스트 번을 쏜 적도 있다. 방열판의 면적이 늘어난다는 것을 보면 이 쪽이 모티브가 되었을지도? 그리고 그레이트 마징카이저의 '블래스터'도 '그레이트 블래스터'로 무장 이름도 같다.[8] 마징카이저의 것이 흉부의 앰블럼에서 파이널 카이저 블레이드를, 그레이트 마징카이저가 방열판을 카이저 소드로 변형시켰던 것과 대조적으로 엠페러의 어디에서 엠페러 소드가 나왔는지 불명. 마징카이저 SKL의 아참도처럼 엠페러에 내장된 게 아닌 별도로 준비된 전용무장일 수도 있다. 엠페러가 본래 그레이트의 후속기이고, 그레이트의 비장의 카드인 그레이트 부스터가 그런 무장이니 엠페러 소드도 그런 무장인듯.[9] 이 때의 연출은 마징카이저가 고든 헬을 쓰려트렸을때와 같다.[10] 진 마징가 ZERO vs 암흑대장군의 그레이트 마징카이저가 마징가 제로를 몰아붙일때의 연출을 응용.[11] 필요에 따라 확장, 수축이 가능한 스크랜더로 그레이트 마징가가 처음으로 선보였고 게임판 마징카이저 또한 스크램블 대쉬가 가능한 스크랜더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