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2-히어로 시티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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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1번 전투 파괴된 자신의 엘리멘틀 히어로를 소생시키는 효과를 가진 필드 마법.
착각하기 쉽지만 전투로 파괴되었는지의 여부는 이 카드의 발동 전에도 적용된다. 텍스트에 '이 듀얼중'을 붙이면 이해하기 쉽다.
매 턴 융합 서포트나 벽 역할의 몬스터를 소환가능. 다만 릴리스해버리면 효과 사용이 어렵다. 또한 효과 파괴에는 무력.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을 소환하면 그 강한 효과를 몇번이고 사용가능 하다. 그러나 히어로의 특성상 하급이 전투로 파괴될 일은 적고 융합대체 몬스터를 사용하면 소생할 대상도 적어진다.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미러클 퓨전과는 말할 필요도 없이 궁합은 최악.
네오스 비트라면 네오스를 간편히 소생시킬수 있다. 2500의 고공격력을 수축으로 파괴당해도 바로 복귀시킬수 있다. 페더맨의 전용덱을 짤 때도 상당한 보조가 된다.
엘리멘틀 히어로 네크로 다크맨을 소생시켜 효과 사용의 반복을 하거나 네오스 융합체도 소환이 가능하다. 다만 그럴 경우엔 네오스페이스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잘 생각하자. 일단 융합을 배제하고, 히어로 서포트만을 이용하는 비트 덱일 경우 굉장히 강력한 전력이 된다.
유희왕 GX에서는 인더스트리얼 일루전에 카드 디자이너로 취직한 마에다 하야토가 제작한 카드로 등장. 졸업 후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 함께 듀얼 아카데미아를 다시 찾아와 유우키 쥬다이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그 직후 라의 익신룡 레플리카로 깽판을 치던 프란츠와의 듀얼에서 쥬다이가 발동하여 신을 묶는 묘를 파괴하고 나와 활약했다. 작중에서는 '스카이스크레이퍼 2'라 불렸으며, 소생 효과도 소환조건을 무시하는 강력한 효과였다. 본편을 통틀어 딱 한 번 밖에 쓰인 적이 없지만, 미스터 T와의 듀얼에서 확인된 덱 구성을 보면 적어도 덱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