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1. 개요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2.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3.2.1. 사용 카드
3.2.1.1. 몬스터 카드
3.2.1.2. 마법 카드
3.2.1.3. 함정 카드
5. 기타


1. 개요



Frantz / Franz
독일어권의 남자 이름. 라틴어프랑크족 사람, 또는 프랑스인이라는 뜻의 '프란키스쿠스(Franciscus)'의 독일식 변형인 프란치스쿠스(Franziskus)의 축약형이다.
여성형은 프란치스카(Franziska)가 있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나이트런등장인물


나이트런 파더스데이 초회판 책갈피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인형으로 보이기도 한다. 설정상 인형과 인간을 구별을 위해 눈에 십자가 형태의 선이 그어져 있다.
등장은 오로지 이 책갈피 하나 뿐이다(…). 당연히 상세 불명에 아직까진 소속도 불명. 릭 맥코이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은발에 적안.
금발(능력 축적시)에 녹안인 릭과 대비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릭의 과거와 관련 있는 인물로 언젠가 설정이 공개될 거라고 한다.

3.2.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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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지 마라! 는 신이 아냐. 나야말로 신인 것이다!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의 등장 인물. 성우는 하야시 이오리(林伊織)[2] / 송준석[3] / 마크 톰슨

제넥스 대회에 참전하여 라의 익신룡의 레플리카를 들고 양학을 벌이고 있었다. 본래 페가수스 J. 크로포드의 기업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의 카드 디자이너였으나, 페가수스가 자신의 디자인이 아닌 마에다 하야토의 디자인을 채택하자 질투심에 분노한 끝에 비뚤어졌으며, 그는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면서 사내 연구용으로 남겨놨던 레플리카 라의 익신룡을 강탈해 제넥스 대회에 몰래 참가한 것이었다.[4] 이 때문에 아주 잠깐 동안 제넥스 대회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페가수스가 직접 라를 되찾기 위해 프란츠를 찾아 듀얼 아카데미아까지 온 것은 물론이요, 불가피하다면 목숨을 건 듀얼도 각오했으나[5] 유우키 쥬다이가 '내가 듀얼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에 프란츠는 쥬다이와 듀얼을 하게 된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희생의 제물의 효과로 순식간에 라를 소환하기 위한 제물인 라의 사도 3장을 꺼내고, '구속된 신의 무덤'이라는 필드 마법 카드로 공격력 3300의 레플리카 라를 자유자재로 조종했지만, 오히려 라의 컨트롤을 유우키 쥬다이에게 빼앗긴 후에 갓 블레이즈 캐논을 쳐맞고 패배했다.[6] 마지막에는 페가수스의 설득으로 개심하여, 잘못을 뉘우치고 페가수스와 함께 회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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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라를 조종하면서 점점 마리크가 떠오르는 안면예술을 선보인다. 라를 조종하는 조연들의 특기라도 되는 건가(…). 게다가 어째서인지 상의 칼라가 저절로 풀어헤쳐져 있는 둥, 패션 센스가 심히 괴악해지는건 덤, 신기하게도 라와 융합한 이후에 어디론가 사라졌던 넥타이는 이후 융합이 풀린 뒤에 멀쩡하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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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OCG화된 라의 안습한 효과 때문에 "착각 마라! 라는 이 아니야."라는 상기된 그의 대사와 짤빵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전문을 보면 쥬다이가 프란츠에게 "라는 너의 수하 따위가 아니라 전설의 듀얼리스트들이 경외하던 최강의 신이었다"고 일침하자[7] 프란츠는 "착각 마라! 라는 신이 아니야. 이 나야말로 신인 것이다!" 라고 우긴다. 이 말에 기가 찬 쥬다이는 프란츠의 과거를 언급하며 "넌 신이 아니라 하야토한테 진 열등감 때문에 힘에 취한 약한 사람이다"라고 논박한 뒤, 글로모스로 라를 파괴한다. 그리고 이어서 네크로 일루전으로 묘지의 라의 익신룡을 소환한 다음에 라의 효과로 자신 LP를 1만 남기고 공격력에 가산한 뒤, 글로모스와 네오스도 릴리스하여 라의 공격력을 3699까지 올리고 다이렉트 어택으로 듀얼을 끝내버린다.
한 가지 희한한 건 본래 라의 익신룡의 레플리카를 소환했다가는 라의 분노로 신벌을 받아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데,[8] 프란츠와 쥬다이는 무사했다는 것. 쥬다이야 정령을 다스리는 힘을 타고 났고 라를 위해 그런 것이라 라가 인정해준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만 프란츠는 용케도 신벌을 피했다. 신을 묶는 묘로 조종당한 여파가 컸거나. 아니면 쥬다이가 신의 긍지를 되찾아준 걸 봐서 굳이 화풀이를 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1회성 등장인물이지만 라의 익신룡을 사용하기 위해 쓴 서포트 카드인 라의 사도신을 묶는 묘의 발매가 2014년에 결정돼 TCG의 Dragons of Legend에서 발매됐다.
여담으로 이름 때문인지 영문판에선 독일어에 어설픈 영어를 섞어서 말한다.

3.2.1. 사용 카드



3.2.1.1. 몬스터 카드


3.2.1.2. 마법 카드

  • 신을 묶는 묘
  • 트랩 부스터
  • 융합 해제[9]
  • 죽은 자의 소생

3.2.1.3. 함정 카드


4. 영화프란츠




5. 기타



[1] 그의 이름을 따온 스코틀랜드 출신 4인조 록밴드 프란츠 퍼디난드도 있다.[2]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성우도 담당했다.[3] 한태인을 비롯하여 각종 조역, 단역 캐릭터들을 맡았다.[4] 페가수스가 하야토의 디자인을 택했던 건 '프란츠의 행보에서 힘에만 탐닉하던 자신의 예전 모습이 보였다'는 이유도 있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프란츠가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갱생하기를 바랐지만 당시의 프란츠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5] 레플리카이긴 하나, 신의 카드인 이상 직접적인 어둠의 듀얼이 아니더라도 큰 정신적인 데미지를 주기 때문. 리시드vs죠노우치 전의 마지막 부분을 생각하면 비슷할 것이다.[6] 이 때 쥬다이는 프란츠와는 다르게 라의 효과를 쓰고도 라와 융합되지 않았으며 얼굴에 실핏줄이 솟지도 않았다(....). 자신은 카드에게 사슬 따위 채우지 않는다고 말하긴 했지만.[7] 당시 프란츠는 신을 묶는 묘가 묘지로 보내지자 융합 해제로 라와 자신의 융합을 해제, 땅바닥에 처박힌 라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자신의 LP를 회복했다. 원래 사용자도 썼던 테크닉이지만, 프란츠는 라를 레플리카로 만든 것으로도 모자라 사슬로 묶어놓고 멋대로 조종하고 있었으니 쥬다이에게는 이 모습을 토사구팽으로 본 듯.[8] 구울즈 엑스트라들은 죽거나 미쳐버렸고 리시드랑 죠노우치도 신벌을 받아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마리크가 했었던 것처럼 발동하여 라와 일체화한 자신을 분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