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마츠조

 



토론 합의 사항 [ 펼치기 · 접기 ]
* "주요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작중 행적은 삭제하고, "주요 에피소드"의 작중 행적은 "주요 에피소드" 문단을 생성하여 기재한다.
* 위에서 밝힌 "주요 에피소드"란, 주역(마츠노 家 형제) 혹은 조역간의 중요한 상호작용이 있어, 이에 등장인물들끼리의 관계나 해당인물의 내면을 분석할 필요가 있거나, 해당 에피소드에 주역급으로 등장하여, 중요한 행적을 남긴 에피소드만을 말한다.


'''마츠노 마츠조'''
'''松野 松造'''
'''Matsuzo Matsuno'''
'''오소마츠 군'''
[image]
'''성우'''
[image]
'''1작'''
야나미 조지

스즈키 타이메[1]
'''2작'''
미즈토리 테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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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오소마츠 상 ·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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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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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카즈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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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이기성
'''2기'''
이창민
1. 개요
3.1. 주요 에피소드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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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가 아카츠카 후지오 원작의 만화 오소마츠 군과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등장인물. 마츠노 마츠요의 남편이자, 마츠노 家 형제들의 아버지.

2. 오소마츠 군


국내 설명은 여섯 쌍둥이의 아버지. 아내에게 불만이 많고 가족에게 업신여김을 당해 집을 나가기도 한다. 가장의 권위가 전혀 없는 전형적인 불쌍한 아버지.
평일에는 직장에서 일하는 샐러리맨. 주말에는 여섯쌍둥이와 놀아주는 이 시대의 평범한 아버지 상을 하고 있다. 어딘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도 존재. 이름은 초기부터 정해져 있었지만 원작에서 언급된 횟수가 적어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고. 제 2작 오프닝송은 사실 이 아버지 시점에서 부른 노래. 사실 어머니보다 여섯쌍둥이를 구별 못한다.
샐러리맨 이전에는 술집을 경영했으나 가게를 팔았다는 설정.

3. 오소마츠 상 ·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여섯 쌍둥이 형제들의 아버지. 아무도 자립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도 가정 내 유일한 수입원. 의외로 얼빠진 일면도 있다.'''

6つ子の父。誰も自立しないのでおそらく家で唯一の稼ぎ頭。意外とまぬけな一面も。


3.1. 주요 에피소드


2기 4화 중 '''"마츠조와 마츠요"'''의 주인공.
최근 무슨 고민이 있는지 우유를 다 흘린다던지, 나가야하는데 문을 안 연다던지, 돌아오니까 옷을 죄다 벗고 있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아들들이 걱정을 하고, 결국 쵸로마츠가 대표로 고민 상담을 해준다. 그렇게 밝혀진 그의 고민은 "요즘 아내가 자신에게 소홀해졌다"는 것. 그런데 그 소홀해졌다는 게 잘 때 뽀뽀를 한다던지 이런저런 행동을 안 한다는 신혼부부스러운 것들이라 아들들이 어이없어한다. 오죽하면 카라마츠가 나이 생각을 좀 하라며 태클을 걸었을 정도. 아들들의 냉담한 반응에 자신도 니트가 되겠다는 둥 속상해하자 결국 아들들이 아빠를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동정이라 별 도움 안된다며 오히려 아들들을 비웃는다.
목욕탕에서 아들들과 본격적으로 상담을 시작하고,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데 카라마츠오소마츠에게 지적을 받는다. 마치 엄마만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아빠가 동정이 되면 된다는 결론이 나와 아들들에 의해 체리조가 된다. 그리고 카라마츠를 필두로 동정 수업을 시작했지만[3]자꾸 동정과는 어긋나는 행동을 해 아들들이 포기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날 밤 치비타네 오뎅 가게에서 "사실은 쓸쓸해서 그랬던 걸지도 모른다. 아직 니트이긴 해도 언젠가 아들들이 모두 자립하면 부모 역할이 끝나는건데 그럼 아내는 좋아서 자신과 사는건지 아니면 무엇 때문에 자신과 사는건지 모르겠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포기하려나 싶었는데 치비타가 데카판에게 반하는 약 같은 걸 얻으면 되지 않냐고 하자[4] 좋아하며 데카판에게 달려간다. 다행히 약은 있었으나, 다용이 그 약을 쓴데다가 설상가상 재료도 없어서 졸지에 아들들과 재료를 찾으러 바다 건너로 가 갖은 고생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약이 만들어지고, 마츠요에게 약을 쓰려고 했으나 망설이다가 홀로 밖에 나와 옛날 일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한 언덕에 올라와 그 약을 집어던지고, 체념한 듯 벤치에 앉았는데 그때 마츠요가 다가온다. 그리고 그 언덕에서 좋아한다며 소리쳤던 일을 기억하냐고 묻는데 잊어버렸다고 말한다.[5] 그래도 둘다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언젠가는 이렇게 둘만 남겠다며 모처럼 애틋한 분위기를 형성하나 아까 던진 약 때문에 마을에 한바탕 난리가 난다. 아들들까지 약에 취해 토토코에게 보디블로우를 맞고 날아와 뒤에 처박히자 "둘만 남을 수 있으려나"는 한탄을 하며 끝이 난다.
2기 24화 '''"벚꽃"'''에서는 결국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고 만다. 이를 본 형제들은 자책하며 아르바이트를 뛰기 시작한다. 오소마츠의 말에 따르면 형제전원이 아버지가 사망할까 두려웠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마츠요에게 맥주 달라고 했지만 마츠요는 단칼에 '''"안 돼요"'''라고 했다. 나중에 쥬시마츠쵸로마츠, 이치마츠가 병문안 오면서 사다주긴 했다.
퇴원하고서도 집에 있는 걸로 보아서는 아마 당분간 휴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작가가 그린 만화 '냐로메의 재밌는 성교육 교실' 에서는 '''피임 편'''의 주역을 맡았다. 그 어떤 성교육 책보다도 더한 설득력을 보여준다.

4. 관련 문서


[1] 공각기동대 : Stand Alone Complex의 쿠보타 역.[2] 일본판은 육둥이 아버지답게 고참 성우지만, 한국판은 육둥이와 아내보다도 한참 후배 성우다.[3] 첫 번째 레슨이 '''동정 오단 활용'''이다... 카라마츠: 슴가 ''''슴가지 않는다! 슴가자! 슴갈 때에는! 슴가면! 슴가해라!''' 카라마츠: 판치라 '''판치라 말자! 판치라 하자! 팬티 슬쩍 보일 때! 팬티 슬쩍 보이면! 치라리즘!''' 카라마츠: 키스 '''키스하고 싶어! 키스하고 싶어! 키스하고 싶어! 키스하고 싶어! 하다못해 다른 놈 키스하는 거 보고싶어!''' 카라마츠: 과시용 브라 '''속옷 맞으니깐! 아니, 속옷이니깐! 속옷이라고! 존나 꼴린다고! 감사함다!!!''' 카라마츠: 타투 '''무섭지... 저건 위험해...위험하지...'''[4] 돈을 제대로 낸 것에 감동했는지 울면서 말했다.[5] 다만 옛날 일을 떠올릴 때 이 장면이 같이 스쳐지나간 걸로 보아 안 잊었는데 일부러 잊었다고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