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1. 개요
미국의 경제 종합 미디어그룹. 월스트리트저널의 자회사였다가 WSJ의 모회사인 다우존스에 매각하여 다우존스가 관리하고 있다. 다우존스그룹 소속.
2. 상세
블룸버그의 어마어마한 성공을 보고 빡친 다우존스그룹이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경제뉴스 미디어를 세운 것이 이 마켓워치다. 하지만 블룸버그의 점유율을 일정 부분만 빼앗아 오는데 만족해야 했으며(...)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1981년 세워진 블룸버그의 입지가 너무도 철옹성이 되어버린 탓.
마켓워치는 다우존스그룹의 정보력으로 블룸버그가 하지 못한 부분을 하나 개척했는데, 미국증시에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기업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올리는 것.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미국증시 3사(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아메리카증권거래소)에 IPO가 되는 기업들은 마켓워치에 제일 먼저 정보가 올라온다. 참고할만 하다.
경제미디어 2인자 위치가 굳건해보이는 듯 했으나 증권가 찌라시가 어마어마하게 커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맹추격을 해오면서 2016년 현재 2인자 자리도 요새는 위태위태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