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사이더
1. 개요
미국의 인터넷 뉴스 회사. 블룸버그와 마켓워치의 뒤를 이은 경제 전문 뉴스회사이다. 약칭은 BI.
2. 상세
2007년 세워졌으며 2008년 금융위기로 침체를 겪던 2009년 2월 법인화하였다. 원래 증권가 찌라시(...)로 출발한 뒷정보 언론 회사였으나, 금융위기 과정에서 사세가 커졌고 2010년 이후로는 마켓워치와 경제뉴스 전문 회사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중이다. 모바일 구독자 수는 BI가 블룸버그보다도 많고, 이걸 2016년 들어서 계속 홍보하는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할 때가 되면 아예 메인을 덮어버리고 FOMC 카운트다운을 하는 걸로 유명하다. 그만큼 FOMC의 금리 결정과 회견문 발표가 미국, 아니 전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겠지만. 이외에도 개별 기업들의 뒷얘기 같은게 많이 올라온다.
일본어판의 경우는 사이조(잡지)로 유명한 인포반 그룹의 자회사인 미디어진이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판의 경우 IT전문지인 아웃스탠딩이 콘텐츠 소싱계약을 맺고 번역 및 소개하고 있다. 번역자는 헝거 게임의 역자 이원열씨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뉴욕 본사에서 일하다가 서울로 파견나온 Kate Taylor 기자가 관련 기사를 내면서 뉴욕 지하철을 비판하고 수도권 전철을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