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노블
1. 개요
잉글랜드 출신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무려 2004년부터 웨스트햄에서 뛰어온 팀의 주장이자 오로지 웨스트햄을 위해서만 뛴 원클럽맨.
2. 클럽 경력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런던 동부에서 태어난 노블은 아스날 FC 아카데미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한다. 아카데미까지의 거리가 멀어 훈련 참가에 어려움을 겪다가 노블이 살던 지역에 있던 웨스트 햄의 유소년 클럽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이 때부터 쭉 웨스트햄과 함께하였다. 노블은 15세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리저브 팀 출전 기록을 세우고 17세의 나이로 2004년 2부 리그인 EFL 챔피언십에 있던 웨스트햄 1군에서 본격적인 프로 데뷔를 한다.
데뷔 후 간간이 큰 경기에도 나왔지만 자리를 잘 잡지 못해 2006년에만 헐 시티와 입스위치 타운으로 두번 임대를 떠났다.
2007-08 시즌 웨스트햄으로 복귀한 노블은 제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간간이 골을 넣었다.
팀이 강등당할 때에도 다시 EPL로 복귀할 때에도 항상 노블은 웨스트 햄과 함께 했고 꾸준한 노력에 부주장을 거쳐 현재 주장을 맡게 되었다.
19-20시즌 3라운드 왓포드전에서 패널티킥을 득점했다.
21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4:0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35라운드 노리치전에서 완벽한 프리킥 크로스로 안토니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36라운드 왓포드전에서 라이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왓포드전 출전으로 웨스트햄에서 500경기를 달성했다.
20/21시즌, 나이도 있고 토마시 수첵과 데클란 라이스가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현재 주전에서 밀린 상태이다.
FA컵 16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 국가 대표
U-16 부터 U-21 대표팀에 모두 차출되었고 2009년 UEFA European U-21 Championship 우승 멤버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한번도 승선하지 못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활동량이 풍부하여, 필드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하드워커. 멘탈과 리더십이 뛰어나서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경기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웨스트햄의 언성히어로. 공수밸런스가 뛰어난 미드필더로, 공격적으로는 데드볼 상황에서 킥을 찰 수 있을 만큼 킥이 좋고,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줄 만큼의 좋은 패스 실력을 가지고 있다. 수비적으로는 인터셉트나 태클을 통한 클리어링이 깔끔하다.
또한 페널티킥을 정말 잘찬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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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마킹까지 하고온 중국인 팬과 사진을 트워터에 올렸는데 거기서 한국인이라고 트롤링당한 소소한 사건이 있다(...)
21세기 페널티킥 성공률 2위라는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21년 2월 10일, 성공률 1위였던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5대리그에서 21세기 페널티킥 성공률 1위'''가 되었다!또한 메시와 같이 유럽 5대리그 최다 기간 원클럽맨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 같이 보기
[1]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미드필더 멀티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