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케플러
1. 개요
독일의 야구 선수. 역대 2번째로 독일 야구계가 키워낸 MLB 선수이다.
2. 커리어
2.1. 초창기
독일 베를린 출신으로, 미국 출신 발레리나 어머니와 폴란드 출신 발레리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6살 때부터 리틀리그 수준인 존 F. 케네디 스쿨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당시 케플러는 여러 스포츠를 체험했는데 7살이 되는 해 슈테피 그라프 테니스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지만, 야구로 진로를 결정했다. 케플러는 2008년까지 존 F. 케네디 스쿨에 다니며 레겐스부르크에 위치한 장크트 엠메람 아카데미(St. Emmeram Academy)에서 훈련을 병행했다. 그리고 독일의 세미프로리그인 베이스볼 분데스리가의 명문 팀 부흐빈더 레기오내레에서 선수로 뛰었다.
2.2. 미네소타 트윈스
미네소타 트윈스 국제 스카우터 앤디 존손은 전국 유소년 대회에서 14살의 어린 케플러를 발견했고 2009년 계약금 80만 달러를 받고 입단하였는데 이 금액은 유럽 출신 선수 중에서 가장 큰 계약금이였다.
2010년 루키 레벨의 Gulf Coast League 소속의 GCL Twins에 데뷔했다. 그리고 데뷔 1년만에 한 단계 위인 Appalachian League 소속의 Elizabethton Twins에 승급되었으며 2013년은 싱글 A 소속의 Cedar Rapids으로 2014년은 싱글과 더블 A 사이를 옮겨 다녔다.
2015년에는 결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3경기에 출장했다.
다음해인 2016년에는 113게임에 출전해 0.235의 타율과 17홈런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2017년에는 147경기에 나와 0.243의 타율과 19홈런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20홈런 .224 .319 .408을 기록하였다.
2018시즌이 끝난 후 팀과 5년 35M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6년차에 10M 클럽 옵션이 있다.
2019년 75경기만에 21홈런을 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2019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멘탈갑 드론보이에게 한시즌에만 3타수동안 3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7월 14일에는 기어코 1회, 2회 연타석 홈런을 갈기며 '''5타수 5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특정투수 상대 연타석 홈런 타이에 이름을 올리면서 멘탈갑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 심지어 한시즌에 5연타석 홈런이 케플러가 최초.. 6타석에는 삼진을 당했고 바우어는 소심하게 평소처럼 트위터에 이건 시작이 아니라 끝이 중요하다며 정신승리를 했다...
3. 여담
- 위에 적혀있듯 독일 야구에서 자란 선수로는 역대 2번째 MLB 선수이다. 독일 야구 출신 첫번째 MLB 선수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2015년에 데뷔한 도널드 루츠. 참고로 유럽 본토 야구리그 전체를 통틀어 첫번째 MLB 선수는 2011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한 이탈리아인 알렉스 리디이다.
- 성이 Kepler-Różycki로 두 개가 들어가는데, 이는 어머니의 성이 Kepler, 아버지의 성이 Różycki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맥스의 성은 미국식으로 하면 어머니의 성에 따라 Kepler가 된다.
4. 연도별 기록
5. 관련 문서
[option] 2024 for $10M, with a $1M buy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