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로더(Warhammer 40,000)
'''Marauder Bomber'''
영국의 SF 미니어처 게임 시리즈인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메카닉으로,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항공우주군인 임페리얼 네이비의 주력 대기권 전술폭격기이다.
머로더는 제국 해군 대기권 전술기 중에서 가장 대형 기체 중 하나이며 램제트 엔진 4기를 장착하고 있다.
내부 폭탄창 및 외부 하드포인트에 각종 항공무장 총 12,000파운드를 탑재할 수 있으며, 자체 방어용으로 기수와 기체 후미 및 기체 상부에 각각 선회식 포탑이 장비되어 있다. 다만 형식에 따라 기체 상부 포탑이 제거된 경우도 존재한다.
호루스 헤러시(Horus Heresy) 이후, 제국군(Imperial Army)은 대규모 반란을 막기 위해 지상군인 임페리얼 가드(Imperial Guard, 제국방위군)와 항공/우주군인 임페리얼 네이비(Imperial Navy, 제국 해군)으로 나누어졌다. 임페리얼 가드는 전통적인 육군에 해당하는 보병과 기갑, 포병 등의 병종을 포함하는 데에 비해서 임페리얼 네이비는 우주 전투함대를 비롯하여 현대 공군에 해당하는 대기권내 항공전력을 포함하게 되었으며 양군의 영역은 서로 엄격히 분리되었다.[1]
머로더 역시 전량 제국해군 소속 비행단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주로 궤도상의 모함에서 발진하여 대기권에 진입 후 임무를 수행한 뒤 다시 대기권을 이탈, 귀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작전 패턴이다. 작전이 장기화될 경우 지상에 구축된 항공기지에 배치되어 운용될 수 있다.
머로더의 장점으로는 매우 긴 항속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수 있는 높은 다목적성을 들 수 있다.
머로더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임무는 크게 전략폭격, 장거리 자율차단, 지상 근접항공지원 등 세 가지이다.
다만 폭탄 탑재량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전략폭격 임무에 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정밀유도무기나 이를 위한 항공전자장비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근접항공지원에도 효율적인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때문에 장거리 차단 임무에 가장 적합한 기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Warhammer 40,000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지금까지 머로더 항공기가 공식 코덱스에 등장한 적이 없으며, 다만, GW의 자회사인 포지 월드에서 Warhammer 40,000 게임용 레진캐스팅 모델(최상단 사진 참조)과 독자적인 룰을 내놓고 있다.
이 외에 6mm급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에픽 아마겟돈(Epic Armaggedon)에서 제국해군 유닛으로 등장하며, 주석 모델이 발매 중이다. 또한, 포지 월드가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내놓은 공중전 미니어처 게임인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Aeronautica Imperialis)'에서도 제국 해군 유닛으로 등장하며, 포지 월드에서 레진 제품으로 발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Warhammer 40,000 관련 PC 게임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시리즈 중에서는 세 번째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Soul Storm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공중유닛으로 처음 등장한다.
여기서 머로더는 세가지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한번 스킬 쓰면 60초 동안 잉여가 된다. 그나마 파이타보마처럼 일반공격력이 좋았으면 나았겠지만, 일반무장인 두정의 헤비 볼터는 명중률이 '''50%'''밖에 안 되는지라 잉여하고 전면의 라스캐논은 상대방 항공기 공격할때만 쓴다(...). 뒷쪽에 달린 헤비볼터는 뒤 돌아볼때만 쓰고 그때 전면 헤비볼터는 또 안쓴다! 결국 하나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결론은 파이타보마보다 못한 놈.
40,000 배경의 4X 게임인 글라디우스에서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폭격기로 등장한다.
동명의 미니어처 게임을 PC게임화 한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 플라이트 커맨드에 임페리얼 네이비 소속 폭격기로 등장한다.
1. 소개
영국의 SF 미니어처 게임 시리즈인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메카닉으로,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항공우주군인 임페리얼 네이비의 주력 대기권 전술폭격기이다.
2. 성능
머로더는 제국 해군 대기권 전술기 중에서 가장 대형 기체 중 하나이며 램제트 엔진 4기를 장착하고 있다.
내부 폭탄창 및 외부 하드포인트에 각종 항공무장 총 12,000파운드를 탑재할 수 있으며, 자체 방어용으로 기수와 기체 후미 및 기체 상부에 각각 선회식 포탑이 장비되어 있다. 다만 형식에 따라 기체 상부 포탑이 제거된 경우도 존재한다.
3. 작전능력
호루스 헤러시(Horus Heresy) 이후, 제국군(Imperial Army)은 대규모 반란을 막기 위해 지상군인 임페리얼 가드(Imperial Guard, 제국방위군)와 항공/우주군인 임페리얼 네이비(Imperial Navy, 제국 해군)으로 나누어졌다. 임페리얼 가드는 전통적인 육군에 해당하는 보병과 기갑, 포병 등의 병종을 포함하는 데에 비해서 임페리얼 네이비는 우주 전투함대를 비롯하여 현대 공군에 해당하는 대기권내 항공전력을 포함하게 되었으며 양군의 영역은 서로 엄격히 분리되었다.[1]
머로더 역시 전량 제국해군 소속 비행단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주로 궤도상의 모함에서 발진하여 대기권에 진입 후 임무를 수행한 뒤 다시 대기권을 이탈, 귀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작전 패턴이다. 작전이 장기화될 경우 지상에 구축된 항공기지에 배치되어 운용될 수 있다.
머로더의 장점으로는 매우 긴 항속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수 있는 높은 다목적성을 들 수 있다.
머로더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임무는 크게 전략폭격, 장거리 자율차단, 지상 근접항공지원 등 세 가지이다.
다만 폭탄 탑재량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전략폭격 임무에 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정밀유도무기나 이를 위한 항공전자장비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근접항공지원에도 효율적인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때문에 장거리 차단 임무에 가장 적합한 기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4. 제원
- 형식 : 전술폭격기
- 명칭 : 머로더(Marauder)
- 기원 : 치프라 문디(Cypra-Mundi)[2]
- 승무원 : 총 6명(조종사 1명, 항법사 1명, 폭격수 1명, 근접방어화기 사수 3명)
- 추진기관 : J79-CS 후연식 램제트 엔진 × 4기
- 자체중량 : 41톤
- 전장 : 19.2미터
- 전폭 : 24.6미터
- 전고 : 4.8미터(착륙상태 기준)
- 최대상승고도 : 41,000미터(제트엔진 사용시)
- 최고속도 : 시속 1,800킬로미터
- 최대항속거리 : 15,000킬로미터(대기권 기준)
- 주 무장 : 기수부 포탑 - 라스캐논×2문(총 40발), 기체 상부 포탑 - 헤비 볼터×2문, 기체 후미 포탑 - 헤비 볼터×2문 (총 4,000발)
- 외부 무장 : 내부 폭탄창에 각종 폭탄 등 항공무장 총 6,000파운드 및 외부 하드포인트에 추가로 총 6,000파운드 장착 가능
- 장갑 : 슈퍼스트럭쳐 45밀리미터, 기체 30밀리미터
5. 파생형
개방형 폭탄창에 10,000kg급 대형 유도폭탄 콜로서스를 단 1발만 탑재하는 특수임무형.
폭탄창 외에도 동체 상부 회전포탑이 제거되어 있는 것이 외형상 구분점이다.
폭탄창 외에도 동체 상부 회전포탑이 제거되어 있는 것이 외형상 구분점이다.
폭탄창을 제거하고 각종 전자장비를 탑재하여 지휘 및 정보수집 임무를 맡는 전자전 전용기종.
콜로서스 타입과 마찬가지로 상부 회전포탑은 제거되어 있다.
콜로서스 타입과 마찬가지로 상부 회전포탑은 제거되어 있다.
- 머로더 디스트로이어 : 폭탄 탑재량을 크게 줄인 대신, 고정무장을 증설한 근접항공지원 전용 중공격기 타입.
6. 각종 매체에서의 출연
6.1.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지금까지 머로더 항공기가 공식 코덱스에 등장한 적이 없으며, 다만, GW의 자회사인 포지 월드에서 Warhammer 40,000 게임용 레진캐스팅 모델(최상단 사진 참조)과 독자적인 룰을 내놓고 있다.
이 외에 6mm급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에픽 아마겟돈(Epic Armaggedon)에서 제국해군 유닛으로 등장하며, 주석 모델이 발매 중이다. 또한, 포지 월드가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내놓은 공중전 미니어처 게임인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Aeronautica Imperialis)'에서도 제국 해군 유닛으로 등장하며, 포지 월드에서 레진 제품으로 발매하고 있다.
6.2. PC 게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Warhammer 40,000 관련 PC 게임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시리즈 중에서는 세 번째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Soul Storm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공중유닛으로 처음 등장한다.
여기서 머로더는 세가지 스킬을 가지고 있다.
- 화염폭탄 : 8초동안 일정 지역을 불로 지져버린다. 데미지가 강력하기에 적 보병을 쫓아내는 데 좋다.
- 크랙 폭탄 : 차량과 건물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크랙 폭탄을 떨어뜨린다. 차량에는 잘 안맞기에 발전기 등 적 건물을 테러할 때 쓰인다.
- 연막탄 : 라이노의 연막탄과 동일.
한번 스킬 쓰면 60초 동안 잉여가 된다. 그나마 파이타보마처럼 일반공격력이 좋았으면 나았겠지만, 일반무장인 두정의 헤비 볼터는 명중률이 '''50%'''밖에 안 되는지라 잉여하고 전면의 라스캐논은 상대방 항공기 공격할때만 쓴다(...). 뒷쪽에 달린 헤비볼터는 뒤 돌아볼때만 쓰고 그때 전면 헤비볼터는 또 안쓴다! 결국 하나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결론은 파이타보마보다 못한 놈.
40,000 배경의 4X 게임인 글라디우스에서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폭격기로 등장한다.
동명의 미니어처 게임을 PC게임화 한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 플라이트 커맨드에 임페리얼 네이비 소속 폭격기로 등장한다.
7. 자료 출처
[1] 그러나 예외적으로 발키리(Valkyrie) 강습 수송기나 벌처(Vulture) 건쉽 같은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경우에는 임페리얼 가드의 공정부대에서 운용하기도 한다.[2] 세그멘툼 옵스쿠루스의 제국 해군 총사령부가 있는 곳, '사이프라-문디'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