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iTCG

 

1. 설명
2. 카드
2.1. 카드 타입
3. 게임 룰과 용어 및 설명
4. 여담


1. 설명


2008년에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만든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정식명칭은 메이플스토리 iTCG.

2. 카드


출시된 순서대로
  • 새로운 여행의 시작 (이 부스터 팩을 기반으로 한 스타터 덱이 있다)
  • 보스 몬스터의 출현
  • 두근두근 나의 펫
  • NPC의 지령
  • 자쿰의 재림
  • 심해의 위협

2.1. 카드 타입


메이플스토리 iTCG는 캐릭터 / 몬스터 / 아이템/ 택틱 네 가지 타입의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카드들은 전사 / 마법사 / 궁수 / 도적 / 해적[1] / 무직[2] 여섯 가지 직업들을 가지고있다.
카드 희귀도엔 커먼 / 언커먼 / 레어 가 있으며, 카드의 희귀성을 나타낸다. 희귀성이 가장 높은것이 레어, 그 다음이 언커먼, 그 다음은 커먼이다. 레어 카드만 포일 처리가 되어 있다. 각 부스터 팩에는 레어 카드가 한장씩 포함되어 있었다.
모든 카드들은 전사/ 마법사 / 궁수/ 도적 / 해적 / 무직의 여섯 가지 직업을 가지며, 직업에 따라 테두리에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직업에 따른 전술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 원작 게임과는 다르게 캐릭터의 직업과 다른 직업의 카드라도 사용할 수 있다.
전사 : 파란색.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가 많으면서 몬스들이 공방에 좋다. 캐릭터의 체력이 높다.
마법사 : 빨간색. 택틱으로 피해를 주는 데 특화되어 있고, 서치나 드로우가 강력하다. 하지만 캐릭터의 체력이 낮다.
궁수 : 녹색. 캐릭터 액션으로 직접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고, 다수 몬스터의 소환에 능하여 위니에 최적화되어 있다.
도적 : 검은색. 상대의 패를 버리게 하거나 상대의 레벨을 낮추는 등, 행동을 방해하는 변칙적 플레이가 특징이다.
해적 : 보라색. 덱의 카드를 버리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려진 카드에 따라 추가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가 많다.
무직 : 회색. 캐릭터의 능력은 약하지만 여러 직업을 골고루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자쿰 관련 카드가 이 직업에 속한다.
캐릭터 카드는 나머지 밑에서 설명할 세 타입(몬스터, 아이템, 택틱)카드와는 성격이 다르며, 게임플레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딱 한 장이 필요하다.
캐릭터 카드는 덱에 포함시키지 않고, 게임을 시작할 때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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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 ♡모양안에 적혀져 있는 숫자는 스타팅 HP이다. 캐릭터의 기본 생명력을 나타내며, 캐릭터 카드는 상대방에게 공격을 받아 0이 되면 패배하게 된다. 즉, 본체. 그리고 스타팅 HP 오른쪽에 적혀져 있는 것이 이 카드의 이름이다. 이 카드의 경우, 이름은 페넬로페가 된다. 카드의 하단부분에 10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실행 조건이며, 이 조건을 만족시킬 때에만 실행 조건 우측의 캐릭터 액션을 실행 할 수 있다. 이 캐릭터 액션의 경우엔 레밸이 10이상이고 아래에 깔린 카드가 0장 이상일 경우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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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 아이템 / 택틱 카드는 두 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 용도에 따라 사용 영역이 정해진다. 카드 윗부분(영역1)은 이 카드를 몬스터 소환 / 아이템 장착 / 택틱 발동의 용도로 사용할 때의 능력들을 나타낸다. 카드 아랫부분(영역2)은 이 카드를 캐릭터의 레벨업 용도로 사용할 때의 캐릭터액션 및 그 실행조건을 나타낸다.

3. 게임 룰과 용어 및 설명


자신의 캐릭터 카드를 레벨업 시키고 몬스터, 아이템, 택틱 카드의 사용을 통해 상대방과 대결하여, 상대방 캐릭터의 HP를 0으로 만들게 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 게임을 플레이할 2인은 각자 자신이 사용할 캐릭터 카드 한장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게임 플레이에 사용할 자신의 덱을 잘 섞어 테이블 한 쪽 옆에 뒤집어 놓는다.
  • 스타터세트에 들어있는 스코어보드 또는 각자의 계산기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자신이 사용할 캐릭터의 HP를 말을 이용하여 표시한다.
  • 상대방과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긴 사람이 선(先)을 할 사람을 정하게 되며 턴의 선을 하는 사람은 5장, 나중의 턴을 하는 사람은 6장의 카드를 각자의 덱에서 맨 위 카드부터 차례로 가져오게된다.
  • 턴의 선이 먼저 시작하게된다.
  • 진행의 순서는 턴 시작 > 레벨업 > 캐릭터액션 실행 > 몬스터 공격 > 턴 종료 > 상대방 턴 시작.
덱은 플레이를 위해 준비한 카드들을 말한다. 덱에는 캐릭터 카드 한장은 반드시 넣어야 하며, 그외 몬스터 / 아이템 / 택틱 카드들로 구성해야 한다. 직업별로 카드 구성을 다르게 하는 것이 게임에 유리하며, 그렇다고 다른 직업의 카드를 섞지 말라는 룰은 없다.
덱은 적어도 45장 이상의 카드로 구성되어야 하며, 하나의 덱에 같은 카드는 3장까지 포함하는 것이 허용된다.
자신의 턴 시작과 함께 캐릭터를 레벨업 할 수 있다.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 중에 한 장의 카드를 선택하여 그 카드의 영역2부분이 캐릭터 카드 밑으로 보일 수 있도록 아래 사진과 같이 캐릭터 카드 밑에 집어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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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캐릭터 카드 한 장당 캐릭터 '''레벨이 10씩'''(시작할 땐 0) 오르게되며, 캐릭터의 '''체력도 20씩''' 상승하게 된다.
레벨업을 한 이후, 캐릭터 카드의 캐릭터 액션부터 캐릭터 카드 밑에 레벨업을 위해 넣은 카드들의 캐릭터 액션까지 차례대로 실행한다.
캐릭터 액션은 캐릭터 액션 좌측의 실행조건을 만족 시킬 경우에만 실행 할 수 있으며, 실행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 때에는 해당 캐릭터 액션을 건너뛰고 다음 캐릭터 액션으로 넘어간다.
실행 조건은 숫자와 직업을 표시하는 아이콘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액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캐릭터의 레벨이 실행조건의 숫자 이상이어야 하고, 실행 조건에 표시되어있는 아이콘이 나타내는 직업의 카드를 자신의 캐릭터 카드밑에 아이콘의 숫자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을 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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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카드의 실행조건에는 번개 표시가 있는데(위 사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것을 원샷 액션이라고 한다. 원샷 액션은 캐릭터 액션과 달리 이 카드로 레벨업을 한 턴에만 실행 할 수 있으며, 이후 턴에서는 실행 할 수 없다.
소환은 캐릭터카드의 캐릭터 액션으로 몬스터를 사용 할 수 있을경우 몬스터카드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을 소환이라고 한다. 이때 몬스터를 소환했을 경우 구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서 자신과 가까운 쪽에 몬스터카드를 두면 된다. 만약 몬스터가 죽었을 경우 해당 몬스터카드는 카드무덤으로 가게 된다.(특수한 경우 제외)
장착은 캐릭터카드의 캐릭터 액션으로 아이템을 사용 할 수 있을경우 아이템카드로 아이템을 장착하는 것을 장착이라고 한다. 아이템을 장착시켰을 경우 해당 아이템 카드를 캐릭터 카드 근처에 두면 된다. 만약 아이템이 파괴 되었을 경우 해당 아이템카드는 카드무덤으로 가게된다.(특수한 경우 제외)
발동은 캐릭터카드의 캐릭터 액션으로 택틱카드를 사용 할 수 있을경우 택틱 카드를 사용해 택틱카드의 효과를 내는 것을 발동이라고 한다. 택틱 카드를 사용하면 해당 택틱카드는 카드무덤으로 가게된다.(특수한 경우 제외)
액션으로 소환된 몬스터는 캐릭터 카드의 캐릭터 액션이 끝난 후 차례대로 공격을 하게 된다. (몬스터가 없을 경우 상대방의 턴으로 이어진다.)
몬스터 카드의 왼쪽 상단의 공격력만큼 상대방의 캐릭터 또는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그 공격력 만큼 캐릭터의 체력 또는 몬스터의 체력이 떨어진다.(공격 대상은 한개의 카드만 선택 할 수 있다.)
몬스터 카드의 "룰"영역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도 함께 실행한다.
소환된 몬스터는 체력이 전부 떨어지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죽지 않을 경우 다음 턴에도 사용 할 수 있으며, 여러 마리를 소환상태로 둘 수 있다.
턴 종료시 죽지 않은 상대방 몬스터의 HP는 원래 HP로 회복되고(※캐릭터의 HP는 회복되지 않는다), 상대방의 턴이 시작된다.
죽은 몬스터 카드, 파괴된 아이템 카드, 한번 효과를 발동한 택틱 카드는 카드무덤에 놓여진다.

4. 여담


여기에서는 카산드라의 직업이 프리스트였다.
스타터덱을 구입하면 고슴도치 펫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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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서 안내 공지를 하기도 했다.
강습회 는 2008년 4월 12일부터 2009년 7월 25일까지 꾸준히 서울, 부산 지역에서 여러번 열렸다. 초반에는 추첨을 통해 뽑았지만 그 뒤로는 추첨되지 않아도 장소만 알면 참가 가능 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모였었다.
2008년 9월 7일부터 2009년 11월 22일까지 꾸준히 열렸으나 어째서인지 뜸하다가 2011년 2월 12일에 4번째 대회가 열렸다.. 공식 명칭은 메이플스토리 iTCG 팀배틀. 리그 또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RED 업데이트로부터 일러스트를 따로 받지 못한 모험가(팔라딘, 다크나이트, 아크메이지(불,독), 아크메이지(썬,콜), 신궁, 섀도어, 바이퍼)들이 공식 일러스트로 여길 수 있을 만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있었다. 다만 iTCG 카드 설명에 나온 그대로 받아들여진 건 아니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이 직업들의 일러스트를 올릴 때 크루세이더/불독/어쌔신이라고 설명된 캐릭터들을 각각 팔라딘/썬콜(헤어스타일은 다름)/섀도어로 올렸고, 반면 설명이 불독/저격수인 캐릭터들이 각각 있었음에도 더욱 불마법사/석궁병에 가깝게 생겼다는 이유로 매지션/아처 캐릭터를 대신 올렸다. 참조 자료 명백히 잘못된 정보였으나 수정되지 않은 채 나무위키에 이르기까지 유지되었고, 뒤늦게 이 문제가 재조명된 건 메이플스토리M이 이를 차용한 시기였다. 물론 엎질러진 물이라 뒤늦게 수정되지는 않았다.

[1] 해적 - 심해의 위협부터 등장[2] 자쿰의 재림부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