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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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전사 중 방어 및 파티 보조 특화 직업.'''절대 방어의 수호기사! 엘리멘탈의 힘을 충전하여 자신을 강화한다!'''
2. 역사
3. 성능
3.1. 스킬 목록
3.2. 특징
방어적인 측면이 강한, 원소 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사. 화 / 빙 / 전 / 성의 4가지 속성의 차지 공격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엘리멘탈 차지를 축적하고, 이로써 스킬이나 스펙을 강화한다.페이지는 자신을 절제하고, 적을 경계하며, 강한 힘으로 '''타인을 지키기를 원하는 자'''들을 말한다네. - 주먹펴고 일어서
특성화 스킬 시스템으로는 여러가지 속성을 사용하며 차지를 누적하는 엘리멘탈 차지가 있다.
3.3. 운용
3.3.1. 사냥
엘리멘탈 차지 때문에 보통 두 가지 속성의 차지 계열 스킬을 번갈아 쓴다. 모든 1~4차 스킬 마스터를 기준으로 모든 차지의 위력은 동일하며, 보통 라이트닝/디바인 차지가 많이 쓰인다. 플레임/블리자드 차지의 대상 수가 라차나 디차보다 2명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 말고는 확실히 두드러지는 차별점은 없다. 아주 밀도가 높은 곳을 노리지 않는 한, 차지 강화는 취향껏 골라도 된다.
차지류 스킬의 전방 사거리는 평균 수준이지만, 위아래로는 검이나 둔기나 이펙트만 다르지 똑같이 좁다. 그나마 생츄어리로 이를 보조할 수 있으며, 5차 전직 이후 블레스드 해머를 활성화할 때마다 30초 동안은 서펜트 활성화한 바이퍼의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물론 나머지 30초 동안은 오라 웨폰이나 블리츠 실드로 적절히 커버해야 한다.
3.3.2. 보스
엘리멘탈 차지 5중첩을 쌓고, 위협으로 방어력을 깎고, 홀리 유니티와 블래스드 해머를 활성화 후, 스마이트로 바인드를 건 뒤, 그랜드 크로스로 지지면 끝이다. 이렇듯 컨트롤 측면에서는 전제조건이 다소 필요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지극히 간단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다. 그랜드 크로스가 빠진 후, 팔라딘의 화력은 그 '''비숍'''과 바닥 자리를 다툴 정도로 초라해진다. 막강한 생존력을 대가로 화력을 바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스우 이후부터는 그마저도 퇴색된다.
3.4. 스펙
- 컴뱃 오더스의 효과로 4차 스킬에 한해 마스터 레벨이 2만큼 추가로 증가한다. 단, 일부 스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4. 평가
속성 공격과 방어를 포함한 각종 유틸리티에 특화된 탱커로 설계된 전사. 최대 HP에 비례한 공격을 상시 감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직업이라 탱킹 능력이 좋으며, 극딜메타에 걸맞는 준수한 극딜기도 있고, 파티 플레이에 어울리는 다수의 유틸리티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보조 역할에 충실하다. 그러나 주력으로 쓰는 사냥용 스킬의 위아래 범위가 좁은 탓에 사냥 및 육성 난이도가 어렵다.
4.1. 장점
- 막강한 생존력
일명 팔퀴벌레. 평소에는 기본적으로 실드 마스터리에 달린 높은 방어력 수치와 패시브인 '아킬레스'로 30%의 피해 경감 덕분에 육성 구간에서는 매우 단단하고, '엘리멘탈 차지' 5스택을 통한 체력 비례 피해 10% 감소와 '블레싱 아머'의 25% 감소로 인해 즉사기가 난무하는 보스전에서 무덤덤하게 맞고 버티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가디언 스피릿'의 부활+무적[7]으로 파티원과 함께 긴 시간의 무적을 누릴 수 있으며, 거기에 '새크로생티티'로 무려 30초간 무적을 누릴 수 있다. 홀리 유니티를 사용하면 파티원 1명과 효과를 공유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리스토네이션이라는 자가 치유기 덕에 빈사 상태의 체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으니 그야말로 바퀴벌레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해서 공반 몬스터를 실수로 치지 않는 이상 죽기가 더 힘들다. 그 공반 몬스터도 공반 걸기 직전에 매직 크래시라는 버프 제한을 걸어놓으면 공반이 무효화되므로, 사실상 생존에 있어서는 미하일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막강하다.
- 안정적이고 간편한 극딜 과정
지속적인 화력의 수준은 낮은대신 순간극딜에 대부분의 딜이 치중되있으며 그 과정또한 타직업에 비해 비교적 간편하다. 바인드 걸기, 시드 링 등 다른 직업도 준비해야만 하는 것을 제외하면 홀리 유니티-블래스드 해머-그랜드 크로스 키다운뿐으로 극딜 준비과정도 간단하다. 사용 중 무적은 아니지만 스턴 면역과 피해 50% 감소가 달려있기 때문에 중간에 끊길 염려도 적고, 정 힘들면 새크로생티티와 같이 쓴다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 다양한 유틸리티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컴뱃 오더스, 높은 수치의 공격력&방어율 감소 디버프, 지속형 무적기, 죽은 동료 부활, 언데드화를 무시하는 즉발 회복기, 바인드, 버프 공유, 버프 해제+제한, 자동 공격기, 슈퍼 스탠스 등 키네시스처럼 개인유틸이 탄탄할 뿐더러, 파티원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당히 많은 수의 쓸만한 유틸기를 다수 가지고 있다.
- 쉬운 조작 난이도
복잡한 테크닉을 요구하지도 않고 유틸도 다양하며 몸도 튼튼하고 즉사기를 막아주는 패시브가 많아서 컨트롤이 쉽다. 덕분에 질리기도 빨리 질리지만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에게는 추천할 만한 직업이다.
- 뛰어난 코어 강화 효율
팔라딘의 주요 강화 코어는 차지류 스킬 중 2개, 블래스트, 생츄어리로 불과 4개에 불과하다. 약식으로 강화해서 생츄어리를 강화하지 않을 경우 단 3개만 강화하면 끝이다. 최근 직업이 거의 모든 스킬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강화할 스킬이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코어 슬롯의 부담도 적고, 코어 젬스톤에 드는 비용도 상당히 적다.
- 시드링과 좋은 궁합
- 리스트레인트 링
팔라딘과 가장 잘 맞는 시드링으로 자체 공격력%가 없어서 매우 높은 딜 상승량을 보여주며, 어차피 그랜드 크로스 발동 중에는 기동성이 떨어지므로 이동 반경 제약 페널티가 상대적으로 가벼워진다. 생존력이 좋기 때문에 리스트레인트 링의 효과 범위안에서 딜하느라 각종 패턴에 맞기 쉬워진다는 문제점도 다소 완화된다.
- 리스크테이커 링
긴 무적 스킬인 새크로생티티가 있어 피격당하는 순간 효과가 풀려버리는 리스크테이커 링의 단점을 없앨 수 있다. 4레벨 링 기준 30초의 지속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 웨폰퍼프 링
팔라딘의 무기인 두손검/둔기는 공격력 수치가 높고, 깡 공격력이 높은 해방된 카이세리움이란 선택지가 있으며, 아케인셰이드 투핸드해머가 독보적으로 저렴해서 쉽게 웨폰퍼프 링의 효율을 올릴 수 있다.
- 얼티메이덤 링
그랜드 크로스의 방무 100%, 자체 바인드 때문에 듀블을 밀어내고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직업이며 무기 공격력에 구애받질 않는 얼티링 특성상 한손검+방패 세팅도 가능하다. 공% 대신 최종뎀 %에 몰린 버프도 소소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4.2. 단점
- 지나치게 편중된 극딜 비중
팔라딘의 딜링은 사실상 그랜드 크로스 하나가 전부다. 나머지 스킬을 사용한 2~3분 딜링이 그랜드 크로스 10초딜과 비슷한 수준이라, 그랜드 크로스가 한 번 빠지면 팔라딘은 쿨다운 동안 매우 무능력해진다. 그리고 블래스트의 짧은 범위 때문에 패턴을 피하기도 힘들다.
- 느린 공격속도와 블래스트의 선후 경직
팔라딘의 기본 공격속도는 4단계인데 추가적으로 2단계를 더 올려야 최고 공격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안그래도 안 좋은 팔라딘의 사냥능력에서 공격속도마저 느리면 더욱 안 좋아지기 때문에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다. 공격속도야 2단계를 추가로 더 올려줘야 하는 직업군들이 많아서 그렇다 치더라도 주력기인 블래스트의 선후 경직이 최대 공속 기준 660ms로 긴 편이라서 좁은 범위와 맞몰려 답답한 면이 적잖게 있다. 히어로의 인레이지 레블과 다크나이트의 궁그닐 디센트는 600ms인 반면 유독 팔라딘만 시전 경직이 매우 길며 오히려 사냥기인 차지 4종류는 최대 공속 기준 600ms로 블래스트보다 더욱 빠르다. 그렇다고 차지류 후딜이 짧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 불편한 차지 스택 관리
엘리멘탈 차지의 효과 자체는 나쁠 것이 없지만, 문제는 이 스택이 누적되는 방법과 유지가 되지 않았을때의 패널티가 너무 과하다는 것에 있다. 먼저 차지 스택을 쌓으려면 차지 스킬을 써야 하는데, 이전에 사용한 차지 스킬의 속성과 겹치지 않게 계속 바꿔주며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최대 스택의 쿨타임을 유지시키는데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보스전에서도 블래스트를 사용하다가 가끔씩 차지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혹여나 차지 스택의 쿨타임이 전부 지나가버리면, 5중첩까지 쌓아놨던 차지 스택이 한번에 전부 없어져버려 불편함이 크다.[8] 장시간 유지되도록 지속시간을 대폭 늘리거나, 쿨타임이 지나갔을 경우 스택이 하나씩 줄어들도록 바꾸지 않는 이상 해결되지 않을 문제다.
- MP 부족
팔라딘의 주력기들은 MP 소모량이 많이 심한 편은 아니지만[9] 전체 MP량이 미하일과 소울마스터와 함께 전직업 최하위권이라 부족할 때가 많다. 또한 자체 MP량을 늘려주는 패시브나 MP를 회복시킬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사냥 시는 물론 보스전에서도 체력보다 마나가 먼저 동나버려 본의아니게 물약을 섭취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진다. 물약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보스전에서 특히 체감되는 단점.
- 방치된 각종 하자와 오류들
RED 패치 이후로 직간접 하향은 줄기차게 받아온 반면, 상향은 5차 전직 추가를 제외하면 미미하다. 심지어는 스킬 구성에서조차 역할이 서로 충돌하고 오류가 잦은데도 팔라딘 유저를 제외하면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위협과 리스토레이션은 각각 디버프와 자가 회복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전 전후 경직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 보스 레이드에서 잘못 썼다간 패턴에 휩쓸려 사망하기 일쑤.
- 그랜드 크로스와 블레싱 아머가 같이 유지 중일 때 HP 비례 피해를 입으면 둘이 합산되어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머가 먼저 까이고 나서 그랜드 크로스가 적용된다. 또한 홀리 유니티는 파티원 1명과 서로 버프를 공유하는데, 만일 새크로생티티의 무적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결속되지 않은 다른 파티원을 가디언 스피릿으로 되살릴 시 생티티가 가디언 스피릿에 묻힌다. 게다가 결속된 파티원의 위치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공격 스킬이 발동된다는 조건 때문에 신궁 등 초 원거리 격수와의 조합은 최악 그 자체.
- 블래스드 해머의 망치 수는 차지 스택 수에 영향을 받는데, 5스택 상태에서 차지를 번갈아 쓰다 보면 블래스드 해머의 공격 주기가 길어진다.[10]
4.3. 기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
- 너무나도 수수한 이펙트
자타공인 메이플스토리 직업군중 가장 볼품없는 스킬 이펙트를 지녔다. 애초에 공격 스킬 이펙트가 전부 똑같은 망치 휘두르기, 전방 찌르기 두 가지밖에 없다. 최근에 출시된 신직업은 물론이고, 다른 모험가 직업들에 비해서도 스킬 이펙트가 규모나 화려함 면에서 지나치게 심심하다. 특히 주력기인 스킬들의 이펙트가 심각한데, 검을 착용한 상태에서 차지 스킬을 사용할 경우, 전방을 향해 속성 모양의 결정으로 쭉 찌르는 모션 하나가 전부다. 또한 주요 1대1 스킬인 블래스트의 경우도 또 전방을 향해 찌르는 모션이라 다양성이 전혀 없다. 둔기를 들면 망치를 크게 휘두르는 이펙트로 바뀌어 검보다는 낫지만, 역시 규모나 화려함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스킬 사운드도 부족한데, 생츄어리의 뿅뿅거리는 타격음은 이상함을 넘어 위화감이 드는 수준이다. 단조로운 스킬 구성과 더불어 팔라딘에 대한 집중도, 애정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 단조로운 스킬 구성
2차부터 4차까지 공격 스킬이라고는 차지뿐이고, 생츄어리와 스마이트 빼면 만렙까지 차지로만 사냥해야 한다. 그나마 블래스드 해머가 추가되면서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활성화 시간이 지나면 범위와 딜이 급격히 쪼그라들어 지속적으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서는 공용 5차 스킬인 에르다 샤워, 블리츠 실드, 스파이더 인 미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 컨셉의 난해함
팔라딘은 기본적으로는 성스러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러 스킬 이펙트에 십자가가 있는 것, 페이지 오더[11], 파라쇼크 가드, 블레싱 아머, 생츄어리 같은 성스러움과 관련된 스킬들과 보조무기인 로자리오(묵주)에서 이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1~4차 까지는 속성을 무기에 부여해서 전투하는 마검사의 이미지가 있고 성스러움과 관련된 스킬은 주로 아군을 보호한다는 컨셉의 스킬들이지만, 하이퍼와 5차는 속성 부여 관련된 스킬은 전혀 없고 망치와 방패를 든 탱커, 혹은 성스러운 묘사에 치우쳐져서 바이퍼만큼 직업의 컨셉 디자인이 꼬이게 되었다. 즉, 하이퍼와 5차 스킬들은 속성 부여와 아군을 보호한다는 컨셉을 살리지 못했다. 직업명 자체만 보면 후자가 훨씬 잘 들어맞긴 하지만, 미하일과 컨셉과 특유의 노란빛 색감이 겹치게 되어 여러모로 아쉬운 요인으로 꼽힌다.
5. 육성 가이드
5.1. 어빌리티
-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
데미지 % 보정이 있어 히어로처럼 엄청난 효율을 보이진 않으나, 그래도 자체 보공%은 없어 무난한 선택지다.
- 공격속도 1단계 증가
두손무기 기준 자체 공속이 4단계라 두단계나 더 올려줘야 한다. V매트릭스 및 레전드리 장갑으로 나오는 쓸윈부, 혹은 몬스터파크의 그린 물약으로 커버할 수 있으나 쓸윈부는 코어칸을 한칸 잡아먹거나 레전 장갑을 투자해야 하며, 물약은 30분마다 써줘야해서 불편하다. 사냥, 보스전 등 다방면에 도움이 되니 어빌리티 돌리다가 나오면 그대로 둬도 될만한 옵션.
- 상태 이상에 걸린 적 공격 시 데미지 N% 증가
팔라딘은 자체적으로 몬스터에게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데다 모험가 마법사의 링크스킬 임피니컬 컬리지를 이용하여 상태이상을 유발시킬수도 있으므로 이 어빌리티의 효율이 좋다. 둘째줄이나 못해도 셋째줄엔 뽑아두면 좋은 옵션이다.
- 버프 지속시간 증가
뽑아두면 차지스택 유지에 꽤 도움이 된다. 게다가 그랜드 크로스보다 미묘하게 먼저 끝나던 엔버링크 지속시간도 증가한다. 첫째 줄에 놔두긴 살짝 아깝고, 둘째 줄이나 셋째 줄에 뽑아두면 좋은 옵션.
- 크리티컬 확률 증가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47%로 꽤 높은 편이고, 이전보다 크리티컬 확률을 챙기기 쉬워졌긴 해도 유니온 레벨이 낮거나, 아직 링크 스킬용 캐릭터를 육성하는 중이라면 고려할만한 선택지다.
- 아이템 드롭률 혹은 메소 획득량 증가
광부용 어빌리티. 카룻돌이용 팔라딘에 띄워두면 좋다.
5.2. 링크 스킬
모험가 전사 치고 기본 스펙이 균형잡힌 편이라 주로 데미지 위주로 챙겨준다. 모든 직업에 필수인 메르세데스 링크스킬은 제외하고 서술한다.
- 시프 커닝(모험가 도적): 팔라딘은 주력기인 각 차지에 상태이상이 붙어있어 모법 링크 없이도 시프 커닝을 발동시킬 수 있다. 단, 원킬시엔 발동이 안되니 주의.
- 인텐시브 어설트(카데나): 시프 커닝과 마찬가지로 사냥용 주력기인 차지에 상태이상이 붙어있어 뎀증 효과를 받기 쉽다. 시프 커닝과 마찬가지로 원킬시엔 발동이 안되니 주의.
- 판단(키네시스): 크리티컬 확률 100%를 맞췄다면 필수 옵션. 크뎀은 조달 할 수 있는곳이 한정적이니만큼 우선순위가 높다.
- 소울 컨트랙트(엔젤릭 버스터): 극딜용 버프. 5차 스킬인 그랜드 크로스, 홀리 유니티에 맞춰 쓰면 좋다.
- 와일드 레이지 (데몬 어벤저): 조건없이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
- 무아(아크): 역시 조건없이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
- 퍼미에이트(루미너스): 방무 15%는 확실히 매력적인 옵션이다. 그러나 팔라딘은 위협으로 보스의 방어력을 50%나 깎을수 있고, 블래스트, 차지의 코어강화 40단계에도 방무가 붙어있어 실제 방무가 높다. 다만 실제 방무 80% 미만인 상태에서 보스를 돌 생각이라면 채택할 만하다.
5.3. V 매트릭스
- 강화 코어
1순위로 디바인 차지나 라이트닝 차지, 블래스트, 생츄어리를 뽑아야 하는데, 본인이 보스를 위주로 할것인지 사냥을 위주로 할것인지에 따라서 보통 디차나 라차 생츄어리 중 하나는 후순위로 밀린다. 보스플레이시 차지는 엘리멘탈차지 스택을 위해 번갈아 사용되는게 주이며 기껏해야 잡몹처리에 동원되는데 이때 굳이 두속성을 번갈아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사냥에서는 한속성만 강화하게 된다면 차지 간의 원킬컷이 달라지기 때문에 코어강화없이 사냥터에서 차지 원킬 낼 스펙이 아니라면 두속성의 차지를 모두 강화하는것이 좋다. 강화되지 않은 차지로 원킬이 나지 않아 재차 공격하게되면 그만큼 빌드가 불편해지고 손해이기때문. 고로 보스위주이며 상기한 불편함을 감수하거나 극복할 스펙이면 차지대신 생츄어리를, 그게 아니라면 2차지 블래스트로 강화하게 된다.
- 스킬 코어
블래스드 해머-그랜드 크로스-마이티 묠니르-홀리 유니티 순으로 강화 순위가 정해진다. 블래스드 해머는 사냥과 보스 양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팔라딘 극딜의 전부인 그랜드 크로스보다도 중요도가 앞선다. 그리고 홀리 유니티는 파티원 없이는 별다른 부가 효과도 없는 순수 자가 강화 버프에 불과하므로, 마이티 묠니르를 먼저 강화하는 것이 더 좋다.
5.4. 무기
주무기를 한손검/한손둔기/두손검/두손둔기, 보조무기를 로자리오/방패를 쓸 수 있기에 처음 한다면 어떤 무기가 좋은지 헷갈릴 수 있다.
일단 메이플스토리 M에서 팔라딘의 무기가 한손둔기로 고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스킬에서 망치와 방패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제작진이 밀어주는 컨셉은 한손 둔기+방패로 보이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한손+방패냐 두손+로자리오냐는, 항상 '''두손+로자리오'''로 가야 한다. 잠재능력, 스타포스가 동일한 무기라 가정할 때 두손무기가 무기상수 차이 때문에 약 10% 정도 더 세며[12], 아무리 좋은 방패를 껴도 한손+방패로 이 10% 차이가 메워지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얼티팔라는 한손+방패 세팅을 쓴다. 사실상 얼티메이덤 링 가동중에만 딜이 들어가는데, 그 동안은 무기상수가 무시되어 어떤 무기를 끼든 거의 비슷하므로, 두손+로자리오보다 저렴한 한손(보통 한손검)+방패를 쓰는 것이다.
얼티팔라 이외에도 한손을 끼는 경우가 있는데, 사냥할 때 공속을 높이기 위해 사냥용 한손무기를 별도로 마련하는 경우다. 두손은 풀공속을 만들려면 공속어빌을 뽑거나 익스트림 그린을 소모해야 하니까... 하지만 무기를 두 종류 장만하기는 부담되므로 그냥 두손무기로 사냥까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 두손모션이 너무나도 싫어 딜 손해를 10%나 감수하면서도 한손으로 쓰겠다는 경우도 있지만, 위에서 설명했듯 한손과 두손간 딜 차이가 크므로 마을에서나 그러지 보스까지 한손무기로 도는 경우는 거의 안 보인다.
두손무기를 사용하다 화력이 장비 스탯을 따라가지 않는 우르스에서는 공격속도 향상을 노리고 한손 무기를 쓸 수도 있다. 페리온 무기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퓨전 메이스'''가 공격 속도가 다른 한손무기보다 빠른 4단계라서 부스터만 사용해도 풀공속을 낼 수 있어서 의외로 우르스에서의 화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검이냐 둔기냐는, 성능면에서는 둔기가 방무 10%가 있어 검보다 더 좋다. 둔기가 검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 하지만 검은 히어로도 쓸 수 있는 무기이기에 자유전직할 때 부담이 덜하고, 둔기보다 거래 물량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검과 둔기는 블래스트/차지 이펙트가 달라서, 이 이펙트를 보고 무기를 고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손/두손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두손인 것과는 달리, 검/둔기는 자기가 맞는 쪽으로 고르면 크게 문제는 없다.
6. 여담
- 별명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별명은 팔퀴벌레. 암흑기였을 때는 팔불신으로 자주 불렸으며 전성기였을 때는 최강의 화력은 물론 최강의 탱킹능력 덕분에 갓라딘, 신의 직업, 불사신등 다양했다. 괄라딘, 혹은 괄근딘으로도 불린다.
- 한 사기꾼에게서부터 나온 "제발 잡소리 좀.. 261 팔라딘입니다"라는 밈도 유명하다. 19년 1, 2월즈음 루나서버 팔라딘 랭킹 1위였던 모 유저가 세글자와 다른 유저들에게 교환불가 영환불을 판매한다고 하고 강환불로 작을 한 뒤 돌려주는 사기행위를 하다 적발(하필 영환불로 안 뜨는 최소추옵이 떠서 걸림)됐는데, 이를 다른 유저들이 추궁하자 '내 레벨이 261인데 못 믿겠냐'는 식으로 자신의 스펙을 신뢰의 척도로 제시한 것. 이는 사회적으로 만연한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 거냐'는 부류의 사람들과 일맥상통한 것이어서 이 밈은 이 사건이 화자됐던 메이플 인벤을 중심으로 유저들에게 급속히 확산되었다. 해당 유저는 사건 이후 게임을 접었다. 여담으로 교불 강환불/영환불 가격 차이는 약 700만 메소로, 현금으로 치면 500원도 안 되는 푼돈이다(...). 별개로 직업 불문하고 261이라는 레벨 자체도 '신뢰의 레벨'로 불린다.
-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탱커 역할은 다크나이트가 가져갔고 본인은 속성 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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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라딘의 전용무기이며 '''성능'''만으론 가장 좋지만 전용무기 수준이라 구하기 힘들다. 팔라딘만 장착 가능한건 아니지만 사용하는 직업이 팔라딘뿐이다. 그나마 둔기를 사용하는 직업인 데몬슬레이어는 '''한손'''둔기를 사용하는데 이쪽도 마찬가지로 전용무기나 마찬가지[2] 히어로, 소울마스터, 카이저도 사용하는 선호도가 가장 높은 무기이다.[3] 메이플스토리 M의 팔라딘의 무기가 한손둔기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 팬텀이 차지류 스킬을 배껴쓰면 둔기 모션이 나오는 점, 스킬명들을 볼때, 제작진이 공식으로 미는 무기는 한손둔기+방패인것이 확실하다. 정작 공식 일러스트는 한손검+방패지만 이것은 기존 나무위키에서 iTCG의 크루세이더의 일러스트를 잘못 수록했던 걸 공식이 그대로 반영해버린 탓으로 보인다[4] 매트릭스 포인트 5개 투자(30레벨) 기준[5] 엘리멘탈 차지 버프가 없는 상태에서 블래스트만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물리 속성을 따르지만 엘리멘탈 차지의 효과를 받기 위해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2종류 이상의 차지를 번갈아가며 사용해야 하기에 없다고 봐야되는 것이 무방하다. 어차피 아케인 리버와 테네브리스의 모든 몬스터들은 속성이 따로 부여되지 않은 무(無)속성이며 상위권 보스전에선 전속성 반감을 깔고 가기에 의미가 없다. 다만 슬래시 블러스트, 페이지 오더, 스마이트, 블래스드 해머는 물리 속성이다.[6] 크리티컬을 제외한 공격 무시[7] 파티원을 데려가서 일부러 비득시킨 후 가디언 스피릿을 사용하면 10초 동안 파티원과 팔라딘 본인이 무적 효과를 받을 수 있다![8] 그나마도 원래는 차지 스킬로 몬스터를 타격해야만 스택이 쌓였던 것이 바뀐 결과다. 허공에 차지를 날려도 스택으로 인정해 주도록 바뀐 것.[9] 4가지 차지의 마나 소모량은 35 정도이며 블래스트의 경우 25로 소모량이 적다.[10] 정확히는 망치의 공격 주기가 길어지면서 이펙트가 적을 뚫고 지나가는 사태가 벌어진다.[11] 스킬 툴팁에 성스런 망치라고 대놓고 적혀 있다.[12] 무기상수 한손 1.2, 두손 1.34, 숙련도 한손 94%, 두손 91%, 그 외에도 두손무기가 기본 공격력이 조금 높고 방패 작에 따라 스탯/공격력이 로자리오보다 높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