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PvP
1. 상세
메이플스토리2에서 몬스터가 아닌 유저들끼리 대전할 수 있는 콘텐츠. 즉, PVP 이다.
메2에서 결투 형태에 따라 다양한 PVP 지역, 지형이 존재하고 참여 방식과 승리 규칙이 다르다.
시작하기 앞서 탐험, 트로피 등 콘텐츠를 일정 이상 달성하면 주어지는 스탯, 스킬, 전직 포인트로 유리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렙빨 격차를 줄이기 위해 캐릭터 레벨이 보정이 된다. 일반적으로 99 레벨의 능력치로 보정이된다. 만약 자신의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다양한 스킬 사용 못 하거나 스킬 레벨이 대체로 낮지만 그 만큼의 스킬 대미지는 상대적으로 높다. 웬만하면 캐릭터 레벨을 높아야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스킬트리를 사용할 수 있으니 레벨업은 해두자. 템빨 격차를 줄이가 위해 강화 효율이 보정 된다. 특히나 루미스톤이나 젬스톤 등 부가적인 강화 콘텐츠는 영향이 1도 없다. 물론 인챈트와 장비 티어에 따라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다. PVP를 오래 즐기거나 하드하게 플레이시 높은 티어의 PVP 아이템과 강화는 꼭 해두자.
PVP 장소에서는 평소보다 MAX HP가 더 높아진다. 대표적인 이유는 프리스트가 힐하면서 이기는걸 막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대부분 맵에서는 엘릭서 및 기타 버프, 회복류는 사용이 불가하다. 예전 패치에서 30초 쿨타임 마다 엘릭서와 그레네이드류 스턴 아이템, 투명 물약 등 사용 가능했지만 공정성, 템빨의 문제점과 건의 게시판을 통해 소모성 아이템을 사용 못 하게 되었다.
PVP 참여시 얻는 '용맹의 증표'로 각종 아이템을 구입이 가능하다. PVP 전용 장비 말고도 명예로운 피로스 파드 탈 것, PVE 전용 순응 시리즈의 장비, 오닉스 상자 등 PVP에 전혀 무관한 아이템도 꽤나있다. 가끔 시즌별로 특별한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주로 메소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순위권 이내시 특별한 왕관과 칭호, 말풍선, 탈 것 등 다양하게 주는 경우가 있다. 길드 이벤트로 참여하는 경우, 보상 획득이 불가능하다.
'메이플 투기장' 콘텐츠가 가장 기본적인 PVP 실력의 근원지이다. [1]
2. PVP 결투장 목록
2.1. 무법자의 언덕
빅토리아 아일랜드 맵 중 무법자의 언덕에서 인원과 대결 방식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람들끼리 정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서바이벌전으로 생존게임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대결방식은 자유롭다.
각종 스킬 대미지 퍼센트의 상향으로 인해 지속적인 패치가 이루어진 투기장과 다르게 방치되어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프리스트의 '홀리 익스플로전'은 리스타트 패치 이후 자동 SP 수급으로 인해 거의 무한정 사용할 수 있기에 투기장에서는 경직 효과가 없지만, 무법자의 언덕에서는 경직이 적용되어 무한 경직으로 한 번 맞으면 빠져나갈 수가 없다.
기타 팁으로 파티를 맺으면, 맺은 사람들끼리 아군이 되고, 아군끼리 공격할 수 없다. 적군은 미니맵상 보이지 않는다. 각종 PVP 콘텐츠의 '실험 장소' 이기도 하다. PVE, PVP 전용 장비 대미지 실험, 직업간 PVP 순위 등으로 꼽힌다.
2.2. 메이플 투기장
'''최대의 보상, 모든 PVP 실력의 근원지'''
유저간 PVP 실력을 상대적인 수치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정도 실력인지 가늠할 수 있다. 즉 투기장은 다른 모든 콘텐츠에 기본 실력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1:1 대결을 통해 먼저 2승을 하는 사람이 이기는 콘텐츠. 대전을 신청하면 5분 간격으로 비슷한 실력의 캐릭터와 매칭이 되는 시스템이다. MMR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자신의 실력과 비슷한 유저랑 대결할 수 있게 되었다. 투기장 대전은 여러가지 맵 중 무작위로 선정된 한 곳에서 진행된다. 시작 점수는 1,000점이며, 승자는 용맹의 증표와 점수를 모두 획득하고 패자는 용맹의 증표를 획득하지만 점수는 차감된다. 획득한 용맹의 증표로는 투기장 상점에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스킨, 탈것, 전리품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등급은 브론즈부터 시작해서 다이아, 챔피언까지 존재한다. 투기장의 등급과 점수는 4주를 기준으로 초기화되며, 4주가 끝나는 시점에 순위 100위안에 들거나 골드 등급 이상이면 일정 금액의 메소를 우편으로 받는다. 그리고 최상위권 캐릭터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관전 알림 기능이 있고, 경기를 관전하며 채팅도 당연히 가능하다.
시작 레더점수는 1,000점이며, 그 미만의 점수로 떨어지지 않는다. 자신과 상대의 레더점수가 같다고 전제하에, 게임 승리시 레더점수는 무조건 30점 획득한다. 골드등급이하에서 '획득 레더 점수'>'손실 레더 점수' 이므로 1승1패만 주구장창 계속해도 레더점수는 올라가긴 올라간다. 다만 플레티넘 등급 이상의 승패 레더점수는 누군가의 레더점수를 얻고 뺏어야되는 제로섬 게임이다. 만약 골드등급이라도 찍으면 용맹의 증표 1주 최대 획득량이 크게 늘어나고 획득한 용맹의 증표는 더 좋은 투기장 아이템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간간이 PVP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골드등급을 찍어두는게 좋다.
사실 게임에서 패배하는 가장 큰 이유는 70%는 몰라서.[3] 나머지는 반응력이 20%[4] 템빨이 10%[5] 이라고 한다.
다음은 투기장 팁이다.
투기장 전용 장비 아이템을 사용하고 강화(인챈트)를 하면좋다. 만약 PVE 전용 장비를 사용하면, 상대에게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고 피격시 HP가 크게 깎인다. PVP 전용 장비를 강화하면, 더욱 유리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니 강화를 꼭해두자. 용맹의 증표로 가능한 PVP 장비일수록 좋다. 또한 투기장 전용 스킬트리로 사용해야된다. 만약 PVE 전용 스킬을 사용하면, 질확률이 거의 100%이니 절대로 PVE 전용 스킬을 사용하지말자. 직업마다 투기장 및 PVP 스킬트리가 있으니, PVP 유저나 공홈, 인벤과 같은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아보는것도 좋다.
실전시 단일 스킬을 쓰는 것보다 콤보 스킬을 사용하는게 좋다. 주력기[6] 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콤보 스킬을 사용한다. 예를들어, 헤비거너의 그레네이드 + 콤보 스킬 이다. 그레네이드는 상대 명중시 스턴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고의 실수 하지 않는 한 콤보 스킬 명중 확률이 '''100%'''이다. 이러한 콤보 스킬을 넣는 스킬은 주력기이다. 즉, 헤비거너는 그레네이드 + 일레트릭 블라스트 2단계+로 순차 공격하여, 상대 HP를 대폭깎아 내려버린다. 일정 비율의 HP이하가 되면 발동하는 '레이지 모드' 활용하는 것도 좋다. 화면상 빨개지면 '레이지 모드'가 발동 가능성이 높다. 이를 이용해 주력스킬을 사용한다. 레이지 모드는 모든 스킬 공격력이 약 35% 증가한다. 따라서 강력한 한방이면 순식간에 역전극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상대가 레이지 모드라면 상대 주력기에 매우 조심해야된다. 연습 or 투기장 관전 신청하여 연구를 해보자.
2.3. 바르보사의 보물섬
다른 PVP과 다르게 10 VS 10 팀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군데 지점을 점령하여 점수를 얻는 방식인 점령전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자신들의 진영에 황금보물이라는 적팀이 뺏으면 자신의 팀의 점수 10%를 빼앗기는 것과 그것을 지키는 대포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다. 그리고 탈주를 대비해서인지 아군이 나가면 체력 증가 및 공격력 증가 버프를 준다.
경기 진행시 초반에는 점령이 우선이된다. 각 점령지를 점령시 초당 15점을 획득하며, 3 점령 모두하게되면 초당 45점이다. 이후 경기 후반에는 약탈한번으로 승리를 좌우할 수 있다. 상대팀보다 점수가 높다면, 수비(집 지키미)에 집중해야된다. 약탈한번 제대로 당하면 순식간에 역전을 당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수비에 집중하게되면 점령에 소훌히해져 심하면 점령지를 모두 뺏겨 점수가 멈추는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니 축구에도 시간/점수 상황별 포지션이 있듯이, 경기 후반부라고해도 팀원간의 포지션을 적절히 배분해야된다.
부활시 얻을 수 있는 각종 버프 및 조개 버프를 적절히 잘 활용하자. 경기 큰 틀은 아니지만 적절이 활용하면,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얻을 수 있다. 특히, 조개 버프 중 회복이라는 버프가 거의 30초간 무적이라 싶을 정도로 혜자스럽지만, 게임을 노잼으로 만드는 요소이다.
직업간 스킬 특성을 잘 이용하자. 예를들어, 위자드의 '매직 아머'로 약탈 or 대포 발사 하거나 나이트의 '기사의 의지'로 아군의 약탈에 도움을 주면 게임의 좋은 결과을 줄 수 있다. 아니면..프리스트의 십자가로 약탈지 사다리 앞에 꽂아 버린다던지..
유저 공략
2.4. 피눈물 광산
벽과 좁은 통로가 있는 넓은 맵에서 최대 10명의 유저들이 모여 싸우는 난투전. 제한시간 10분동안 상대 유저들을 최대한 죽지않고 얼마나 많이 쓰러뜨리는지 대결하는 방식이다. 상대를 쓰러트리면 100점을 획득하고, 죽으면 50점을 잃는다. 죽으면 10초 뒤 복수심이라는 버프를 얻고 다시 부활한다. 이 버프를 최대한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적을 끔살 시킬 수 있다.
2.5. 붉은 결투장
용암으로 둘러싸인 정사각형 모양의 경기장에서 최대 10명의 유저들이 모인다음 랜덤으로 매칭된 두 명의 유저가 싸운다. 이긴 유저는 다른 유저와 대전하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다만, 연승을 하더라도 마지막에 패배하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 비판을 받는다. PvP 성향의 길드에서는 길드 이벤트를 개최하여 길드원간 대결을 통해 PvP 실력을 늘린다.
2.6. 길드 챔피언십
말그대로 길드전. 접속한 길드원이 3명 이상이면 참가를 원하는 아무 길드원 중 하나가 길드창에서 매칭 신청 하면 된다.[7] 매 10분 정각마다 매칭이 이루어지며, 주말 및 휴일은 평일보다 매칭을 많이 할 수 있다. 입장시 3승제로 진행되며 경기 방식은 1vs1, 2vs2, 3vs3 로 나뉜다. 10초의 대기 시간이 주어지고 참가하고 싶은 플레이어가 인원에 맞춰서 빨간 발판 위로 올라가면 매칭과 함께 길드전이 시작된다. 단, 적정인원 이상이 올라갔을 경우 랜덤으로 매치되며, 올라가지 않았거나 매치에서 제외된 유저는 해당 판의 응원단이 된다. 보상은 용맹의 증표. 이 용맹의 증표로 각 직업군의 방어구나 무기, 특수한 탈것을 구입할수 있다. 파이널 테스트에선 상대를 처치할시 명함이 드랍되었으나 사용처가 아예 없는 잡템 취급되어서 정식 서비스때 삭제되었다.
게임 시작전에 상대 직업을 파악한뒤 초반 위치 선정을 잘해야된다. 그 예시로는 1:1 원딜러와 근딜러의 대결로 뽑을 수 있다. 원딜러는 멀리서 공격해야 유리하고 근딜러는 가까이 공격해야 유리하다. 따라서 시작 전에 원딜러는 가까이 붙을려고하는 근딜러를 거리면에서 뿌리쳐야되고, 반대로 근딜러는 최대한 가까이 붙도록하자. 이는 1:1는 물론 2:2 3:3에서도 적용이 된다. 메이플 투기장보다는 붉은 결투장과 비슷한 면이 많다.
그리고 길드전 이벤트 미 진행시 평소에 PVP 콘텐츠를 통해 실력을 키워두자. 평소에 PVP를 안하다가 길드전 이벤트에만 참여시 아무리 길드전을 많이한다 해도 평소에 연습한 유저들과 실력 차이가 나는 경우가 꽤 있다. 상위권 길드전시 음성채팅은 거의 필수이다.
길드 개편이후 길드 UI에 길드 챔피언십 참여 버튼 자체가 없어졌다. 사라진 콘텐츠일 가능성이 높다.
2.7.
2018년 4월 16일에 추가 된, 메콩판 배틀로얄이다.
다만 이벤트 형식의 생존 대전이다. 맵을 돌아다니며 버섯 상자를 열거나 '나태의 버섯'이나 '골드 슬라임' 처치하여 아이템을 수집하어 상대방을 격퇴하는 방식이다. 처음 태초의 버섯 섬에 입장하면 40초의 대기 시간이 주어진다. 진행시 제한 시간 없이 생존자가 1명만 남을 때까지 진행하는 방식 주황버섯 열기구를 탑승하고 지형을 랜덤 결정 이동뒤 기본 공격인 주먹 휘두르기 활 쏘우기 빠른 이동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8] 이동하면서 주변의 머쉬룸 타워의 감지에 걸리지 않는 것 또한 관건이다.[9] 한곳에만 잘 나무나 가시 덩굴 사이에 잘숨어있으면 있으면 되지않나? 생각은 관두는게 좋다 제한 일정 시간마다 게으름의 포자가 번지면서 안전 지대가 좁혀오니까... 현재까지는 월드 레이드가 삭제된뒤로 머쉬킹 챔피언십도 전혀 소식이 없는 상태이다.[10]
3. 문제점
밸런스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전직 스킬이 추가된 이후로는, 사실상 PVP의 밸런스를 관리하고 있지 않다. 아주 희귀하게 진행하는 밸런스 패치 역시 PVE 기준으로만 맞추다보니 PVP쪽의 밸런스는 혼돈 그 자체이다.
더욱이 파이어 프리즘 장비가 출시된 뒤로는, 파이어 프리즘 장비의 성능이 지나치게 사기적인 탓에 보정이 붙어도 PVP 전용 장비보다 월등히 강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땜에 PVP 유저라해도 어쩔 수 없이 던전과 같은 PVE 콘텐츠를 통해 아이템을 파밍할 필요가 생겼으며, PVP에서의 대미지 역시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보다 더 막장이 되었다.
웬만한 PVP 유저들은 전부 파이어 프리즘 장비를 착용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여, 게임을 관리하는 운영진이라면 이미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을텐데 이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PVP 콘텐츠는 많지만, 보상이 적고 특정시간에 패작, 티밍하는 등 속칭 그들만의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PVP가 버려진 콘텐츠가 되며, 유저가 적어짐에 따라 지인간의 어뷰징[11] 이 발생하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 PVP 관전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끔 이러한 상황을 목격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신고를 넣어도 제재를 가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1] PVP가 버려진 콘텐츠로 취급받게된 이후로는, 자연스레 PVP 유저가 줄어들며 MMR 시스템이 존재해도 고인물과 뉴비가 매칭되는 일이 매우 잦다...[2] 레더 등급에 따라 달라지고, 승패랑 상관없이 주어진다.[3] 스킬, 아이템, 능력치 구조와 전 직업 특성을 몰라서 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즉, 이러한 지식을 다알아두면 웬만해서 평타치이상의 실력은 가진다. [4] 조금만 머뭇거려서 상대 공격할 틈을 주거나 자신의 공격을 허공에 날려버리거나 등등[5] 장비 인챈트 고 단계에서는 그 놈의 확률형 인챈트 때문에 능력치적으로 차이 날 수 밖에 없다. [6] 쿨타임이 있는 스킬들을 말한다. 즉 대미지가 강한편이거나 스턴기, 방해효과 등 을 말한다. [7] 혹시나 길드전 참가를 원치 않을 경우 길드창에서 알림을 꺼놓을 수 있다[8] 심지어 이곳에서는 기존 물약을 사용 못하게 제한 당하고 이곳에서 획득한 엘릭서로만 회복 가능하다.[9] 탐지되면 총을 쏘우는데 피할수는 있어도 머쉬룸 타워 파괴나 데미지는 입힐수 없게 설정 되었다. 그러나 가끔씩 버섯 황금 상자가 랜덤하게 필드 어딘가 생성된다. 문제는 머쉬룸 타워 근처 라는거...[10] 정확히는 이제 월드 레이드와 함께 삭제되었다고 보는게 맞다. 에당초 개최 NPC 사회자 이자 월드 레이드 보스인 '머쉬킹'을 삭제했는데 열릴리가? 다시 월드 레이드 보스전이 열린다면 모를까?[11] 점수를 올리기 위해 같이 매칭을 잡아 한쪽이 일부러 패배해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