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클론 1호

 


1. 개요
2. 상세


1. 개요


'''メカクローン1号'''
초전자 바이오맨의 등장 단역. 슈트액터 및 성우는 오카모토 요시노리[1], 국내 비디오판 더빙은 장정진.[2]

2. 상세


이름 그대로 닥터맨이 최초로 만든 메카클론이며 메카클론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에 나오는 메카클론. 오래돼서 그런지 몰라도 이미 노후화된 상태이며 머리부분을 포함한 여러 부분이 파손되었고 기름이 흐른다. 닥터맨이 심부름꾼으로 부리고 있었다.[3]
작중 28화에서 빅 3에게 암살당한 닥터맨이 이 1호에게 만일 자신의 신변에 이상이 생길 시 숨겨 놓은 비밀무기로 복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미리 편지를 남겨두었다. 이것을 본 1호는 메라쥬 전투기를 타고 네오 그라드에서 탈출하여 바이오맨과 만나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닥터맨에 대한 두터운 충성심을 발휘하는 등의 자아를 가지고 닥터맨을 암살한 빅 3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그러나 결과는...

사실 닥터맨은 빅 3가 배신할 것을 이미 간파하고 암살당한 '''척'''한 것으로, 이후 자신이 처음에 만든 메카클론 1호의 안내로 따라온 바이오맨을 숨겨둔 비밀병기[4]바이오맨과 빅 3 모두를 속였고 그대로 반란을 진압했다.[5]
아무것도 몰랐던 1호는 그렇게 고생만 하다가 결속장치에 레드원 대신 붙잡히는 바람에 바이오맨이 탈출하기 이전 폭사당했다. 하지만 닥터맨이 빅 3를 재세뇌할 때 메카클론 1호를 언급한 것을 보면 닥터맨도 메카클론 1호의 충성심을 인정한 듯하다.
그리고 1호는 어디까지나 운없이 결속장치에 걸려버린 거고, 그 후 나타난 빅 3에게 달려들다 타코칸스가 발동시킨 자폭장치에 폭사당한 것이기에 닥터맨은 처음부터 1호를 토사구팽 하려는 목적은 없었다.
이즈부치 유타카의 발언에 의하면 1호를 포함한 메카클론의 디자인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슈퍼로봇 레드바론의 전반에 등장하는 전투병사인 메카로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1] 바이오 헌터 실바의 슈트액터도 맡았다.[2] 타카스기 신고, 몬스터, 아쿠아이가와 같은 성우.[3] 초반부터 다른 메카클론이 청소하고 있는 메카클론 1호를 비키라며 밀치는 등 원조나 다름없는데도 푸대접을 받는데 어쩌면 처음 만든 것이라 전투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닥터맨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높다.[4] 애초에 빅 3가 아닌 바이오맨을 처치하기 위한 결속장치로 십자가 모양의 장치 5개로 이루어져 있었다.[5] 이후 닥터맨의 결속장치에 붙잡힌 4명의 바이오맨이 타코칸스의 눈을 노린 레드 원의 기지로 탈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