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스기 신고

 


'''프로필'''
[image]
'''이름'''
高杉 真吾
(たかすぎ しんご)
'''현지화명'''
김진호
'''성별'''
남성
'''연령'''
23세
'''주요 출연작'''
초전자 바이오맨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그린 투
'''첫 등장'''
수수깨끼의 거대로봇 출연br](초전자 바이오맨 에피소드 1)
'''배우'''
오오타 나오토[1]
'''한국판 성우'''
장정진[2]

1. 개요
2. 상세
3. 무장 및 전투 스타일
4. 여담


1. 개요


초전자 바이오맨의 등장인물. '신고' 라고 부르는 난바라 류타를 제외하고 피보 포함 멤버들은 그를 '''타카스기'''라고 부른다.[3]

2. 상세


전직 카레이서 출신이다.[4] 드라이브 도중 기어의 공격을 받다가 바이오로보에 납치되어 바이오맨으로 발탁. 그린 투가 된다. 카레이서라는 특성 상 기계를 다루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바이오 로보나 메카 수리는 전부 신고의 몫. 가끔 류타도 거든다.
팀 내에서는 옐로 포 초대인 미카의 사망 이후 서브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유년기 시절에 큰 부상을 입은 적이 있어,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었다. 그래서 결단력 면에서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난바라 류타에게 맞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것이 임무 실패로 이어진 적도 몇 번 있었다. 하지만 동료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을 훈련시켜 성장하는 인물 중 한 명. 극 중에 '''덜렁대는 성격'''이라는 언급이 여러번 있는 것으로 보아, 5인 중 가장 허당인 듯. 그의 덜렁거리는 성격은 본작에서 고작 3화만에[5] 문제를 일으키고 만다.
그래도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덜렁대는 성격을 스스로 인지하고 임무에 끝까지 수행하려는 근성, 상대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는 신의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래서 멤버들은 비록 다소 유약하지만 그의 '''좋은 성격'''을 알고 있기에 미워할 수 없는 듯.
초기 설정에서는 킨타로라는 설정이었다. 극중 500년 전에 바이오 입자를 받은 선조의 직업은 '''사냥꾼.'''
고교 시절에는 정식선수로까지 등록되어 있는 야구부의 에이스였으나, 상술한 대로 유년기에 입은 큰 상처가 마음에 걸려 1000번 노크 연습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친 과거가 있다. 이후 33화에서 슈퍼 일렉트론을 완성하기 위해 야구연습장으로 다시 돌아와 1000번 노크 훈련을 '''특유의 근성으로''' 이겨내면서 그때의 나약했던 자신과 결별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카레이서였던 자신에게 은근히 프라이드가 있는지, 모든 싸움이 끝나고 아마 자동차 경주에 다시 복귀했을 듯하다.
슈퍼전대 역사상 팀내 서브리더인 그린으론 최초지만 타 전대의 서브리더들에 비해 존재감이 적은 편이다. 바로 다음작의 서브리더인 체인지 그리폰도 그렇지만 그린 투는 최초의 서브리더 그린임에도 존재감이 적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초창기 전대들은 그린 전사들이 존재감이 적다는 점이 있었는데 바이오맨 자체가 초창기 이후의 작품들중 첫번째 내지는 두번째라 그런지[6] 초창기 때의 잔재가 남은듯..
다만 최초의 서브리더 그린이란 점이 엄청났는지 이후 작들에선 한동안 그린이 원년 멤버인 전대들은 그린이 서브리더인 경우가 많았다. 그린 이외의 멤버가 서브리더인 전대들은 그린이 원년멤버가 아니거나 팀내에 아예 그린 전사가 없거나 둘중 하나인 경우가 많았다.

3. 무장 및 전투 스타일


  • 허리케인 소드(한국명: 허리케인 검): 검으로부터 바람을 발생시켜 공격하는 무기
  • 초전자 스코프: 투시능력. 인간으로 변장한 메카크론도 발견 가능. 줌 기능 탑재.
  • 그린 부메랑: 녹색의 빛을 띄는 부메랑.
  • 브레이크 액션: 브레이크댄스를 응용한 격투기.
  • 슈퍼 점프: 수직으로 높게 점프하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
  • 부메랑 킥: 점프해서 1회전 한 후, 상대의 머리 위로 뛰어넘어 착지 전 뒤에서 공격하는 기술.
댄스로, 강인한 힘과 취미인 브레이크 댄스를 살려 현란하게 공격하는 것이 주특기.[7] 특수능력은 초전자 스코프로, 투시능력을 이용해 건물 너머 상황이나 인간으로 변신한 메카클론을 판독할 수 있다. 전용 장비로 바이오 입자로 만든 그린 부메랑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오 소드(장검) 기술은 허리케인 소드, 검신에서 강력한 폭풍을 발산해 적들을 쓰러트린다.
허리케인 소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대부분 피니시 기술로 애용하는 것은 부메랑 쪽.

4. 여담


  • 멤버 5인 중 유독 개그스러운 장면이 많은데 5화에서 양아치로 분장[8]하여 작전수행[9], 8화에서 난바라 류타와 함께 드릴스패너메카클론을 뜯어고치는 장면[10], 16화 에피소드 마지막에 옐로 포에게 사내아이 같다며 가슴을 만지려다 블루 쓰리에게 저지당하는 장면[11], 20화에서 옐로 포에게 어깨동무를 시전하다 한 대 얻어맞고 22화에서 신문[12]을 보다 피보에게 우유를 뿜는 등 가벼우면서도 재밌는 장면들이 많다.
  • 유독 오해를 많이 받는다. 12화에서 한 남자아이의 아버지로 복제된 메카클론[13]을 진짜로 죽였다거나, 40화에서 바이오터보를 몬스타에게 빼앗겼을 땐 일부러 뺏기게 방관했다던지, 24화에서 화원의 꽃을 망치러 온 사람 취급을 받는 등,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 오프닝 영상에서 그가 타던 차는 마쓰다 코스모 3세대 모델 전기형 모델.[* 영상들을 보면 사이드미러가 펜더쪽에 있는 모델이다.

[1] 생년월일은 1963년 2월 1일. 이후 오오타 타카히코로 개명했고, 특수로보 쟌퍼슨에서 형사 코모리 코우지로 역으로 나오게 된다. 쟌퍼슨 출연 당시에는 개명한 이름으로 올라왔다. 마키노 미치코에 의하면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2] 몬스터(초전자 바이오맨), 아쿠아이가, 메카클론 1호 중복.[3] 가끔 리더 고 시로도 그를 '신고' 라고 부르기도 한다.[4] 첫 회에서 보여준 레이스 역시 오오타 나오토 본인이 연기한 것으로, 실제로 배우 본인이 일본자동차연맹 국내 A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5] 바이오 로보를 점검하다가 갑자기 고릴라 칸스가 출연하여 몽키스패너를 두고 오는데, 하필 그 두고 온 몽키스패너가 바이오 로보의 에너지 회로에 부딪히고 만다.[6] 다이나맨의 경우 초창기 작품중 마지막 작품으로 보는 경우와 초창기 이후의 작품중 첫번째 작품으로 보는 경우로 나뉘는 편인데 전자에 해당하는 매나아들은 바이오맨을 초창기 이후의 첫 작품으로 보고, 후자일 경우 바아오맨을 초창기 이후의 두번째 작으로 본다.[7] 개인기중에 브레이크 액션이라는 기술도있다. 다리를 이용하는 기술.[8] 선글라스와 얼굴에 가짜 흉터를 붙이는 등 은근히 잘 어울린다.[9] 5화 일판을 보면 일어로 적힌 간판이 너무나 많이 나오기 때문에 대영팬더 더빙판에서 많은 장면이 편집되었다.[10] "필살 드릴머신!"이라는 대사가 킬링 포인트.[11] 이 장면 역시 배경이 너무나 왜색이 심해서 대영팬더 더빙판에서 편집되었다.[12] 블루 쓰리가 도둑으로 몰렸던 에피소드[13] 아이의 아빠가 직업이 경찰관인데, 그 모습이 너무 왜색이 강해서 대영팬더 더빙판에서는 아빠가 등장하는 장면이 통편집되었다. 그래서 바이오 로보가 메카자이칸을 무찌르고 (에필로그에서도 아이의 아빠가 높은 비중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에필로그가 통째로 편집되어) 곧바로 5편 예고편 영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