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크 대 미니언

 

'''Mechs vs. Minions'''
[image]
'''디자이너'''
Chris Cantrell / Rick Ernst / Stone Librande / Prashant Saraswat / Nathan Tiras
'''발매사'''

'''발매년'''
2016
'''인원'''
2 ~ 4명(보드게임긱: 4인 추천)
'''플레이 시간'''
60 - 90 분
'''연령'''
14세 이상 / (보드게임긱: 12세 이상)
'''장르'''
전략 / 테마게임
'''테마'''
판타지 / 전투 / 미니어쳐 / 비디오게임 테마
'''시스템'''
행동 및 이동 예약 / 카드 드래프트 / 주사위 굴림 / 협력게임 / 조립형 보드 /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 긱 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기타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에서 출시한 보드 게임. 가격은 $75로, 미니언 미니어처 100개, 도색 완료된 메크 미니어처 5개를 비롯한 호화로운 구성의 보드 게임 치고는 상당히 저렴하다. 한글판도 2017/12/6에 나왔는데 한글판의 가격은 무려 119,000원.. 심한 가격차이로 반발이 있는 듯 하지만 한글판이 나온 건 좋은 소식.
2020/11/19 15:00 한글 개정판 재판매를 시작 했다.
가격은 149,000원

2. 상세


[image]

메크를 개발한 럼블은 최고의 훈련은 실전이라 생각하여, 친구 요들 넷을 초기 메크에 태워 미니언들과의 전장으로 출격시켰습니다.

이제 트리스타나, 코르키, 하이머딩거, 직스는 힘을 합쳐 미니언들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경쟁 게임이 아니라 협동 게임이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스토리 캠페인이 있으며, 한 판당 약 60분에서 90분 정도가 소요되는 본격적인 보드 게임이다.
자신의 메크를 업그레이드하며 몰려오는 미니언 군단을 물리치는 방식. 단순히 물리치는 것 뿐 아니라, 캠페인마다 다양한 미션들이 있다.

3. 평가


게임 개발사에서 다소 뜬금없이 보드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처음 나왔을 때는 별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실물이 나온 지금 정식 출시 전부터 상당히 평가가 좋다. 보드게임긱에서는 핫 차트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가격 대비 구성이 아주 훌륭하고, 협력 보드 게임의 재미가 잘 녹아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미니언들과의 전투에서 주사위에 의존하는 운적 요소가 적고 프로그래밍 카드를 통한 전략이 필수적인 세미 유로 게임이라는 평.
유명 보드 게임 리뷰 유튜버인 다이스 타워와 라도가 모두 올해의 탑 텐 게임에 반드시 포함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다이스 타워 쪽은 진행자인 톰 배슬이 라이엇 게임즈에 이 보드 게임을 위한 자문으로 갔던 경력이 있어서 광고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1], 라도는 호불호가 확실한 유튜버인데도 아주 호평했다. 이 게임의 유일한 결점은 박스 크기가 워낙 커서 보관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단점이 없다고 말했다[2].

4. 기타


[image]
보통 미니어처도색까지 되어 있는 경우는 잘 없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메크에는 도색까지 되어 있다.
존야의 모래시계 실물이 들어 있다. 모래시계 시간은 1분.
본가 게임과는 등장인물들과 미니언들을 빼면 큰 연관성은 없다.
스토리가 얼탱이 없는데, 럼블이 요들 '''친구'''를 불러왔는데, 나머지는 이해하지만, 그중 한명이 '''럼블이 증오하는 하이머딩거(...)'''다.

[1] 이 말을 자기가 직접 한다. 물론 광고의 의도는 전혀 없다고 덧붙이고, 같이 진행하는 다른 두 사람들도 호평.[2] 자기 아내는 계획 세우기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카드 드래프트 시의 시간제한을 1분으로 만들어놓은 것을 싫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