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제로 온라인
1. 개요
드래곤 플라이와 SNK PlayMore가 개발한 메탈슬러그 시리즈 온라인 게임. 초기엔 제목이 메탈슬러그 제로였다.
일러스트가 귀엽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메탈슬러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작품.
2. 스토리
아들을 잃은 분노와 수 차례의 패배로 모덴 장군에게 남아있던 이성까지 앗아갔으며, 모덴 장군은 인류를 말살해 자신의 복수를 실현하기로 하며, 전쟁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힘든 방법을 버리고 인류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을 파괴해 인류를 제거하겠다는 계획으로 세계에 끊임없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 사이에 모덴과 같이, 혹은 독자적으로 등장했던 지구를 인류의 손에서 빼앗으려는 다른 세력들(화성인, 목성인, 프톨레마이오스 등) 역시 완전히 소탕되었다고는 볼 수 없어서 아직도 세상에는 전란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았으며, 거듭된 세계전쟁, 외계인의 침략으로 몇 차례의 거대하고 끔찍한 파괴를 겪은 세계 각국은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 군사조직인 정규군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게 된다.
정규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규군 특수 작전 부대의 정점에 서 있지만, 위험하고 과도한 업무로 주목받지 못하던 펠그린 팰콘즈, 스패로즈에도 새로운 멤버가 배치될 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3. 설명
튜토리얼
데스매치 플레이영상
점령전 플레이영상
문제는 그래픽을 특유의 거친 느낌이 드는 도트 그래픽에서 요상한 모습으로 바꿔버린 것. 메탈슬러그 데이터베이스 같은 곳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전작보다 몇 가지 설정이 추가되었다. 피오 제르미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피오가 제르미 가문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는 등.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에서 피오 제르미와 에리 카사모토의 계급이 잘못된 거 같았다. 분명 피오가 상사, 에리가 중사 아니던가?
티저 사이트의 메탈슬러그4의 소개 페이지를 보면 메탈슬러그 4편 엔딩에서 나온 유일하게 부서지지 않은 화이트 베이비 제작 컴퓨터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나오기만 하는 것도 아니었고, 추가로 나중에 아무도 모르게 완성된 화이트 베이비를 인터넷에 올린다는 말까지 있었다.
메탈슬러그 제로에서 이 관련 미션을 볼 수 있을 것이었고. 그렇다면 4편 이후 사라진 트레버 스페이시와 나디아 커셀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서비스 종료 이후 그 가능성은 안드로메다로...
개발은 난항을 겪는 모양으로, 개발이 중지되고 다른 회사로 넘어갔다고 했었다. 그리고 결국 2009년 8월 개발 중지가 되었지만, 2010년 11월에 다시 한 번 개발 소식이 들리고 있으며, 사이트가 신규 개설 되었는데 게임방식이 탑뷰 액션으로 변경되었다. 당장 자ㅅ.. 아니 사과해! '''나의 메탈슬러그는 이렇지 않아!'''
그리고 2011년, 메탈슬러그 온라인은 오픈 베타 상태였다. 충격과 공포인 사실은 게임을 운영하는 드래곤 플라이 사이트 그 어디에도 메탈슬러그 온라인의 흔적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
홍보가 잘 안됐는지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 예로 메인 커뮤니티가 비활성화 되어 있었다. 메탈슬러그 팬으로서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게임의 문제점을 거론하자면 일단 탑뷰 TPS라는 것이었다. 최신작인 메탈 XX조차도 2D 횡스크롤 건슈팅이었다.
두 번째는 게임 방식이었다. 캐릭터를 조작해 적을 해치우고 보스를 죽이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끼리 방을 만들어서 싸우는 것이 기본 게임 방식으로 되어 있었다. 미션게임은 초반의 튜토리얼을 제외하면 보기 어려웠다.
2013년 5월 24일 3년간 유지하던 서비스가 결국 종료되었다. 서비스 종료 안내 글 이후 메탈슬러그를 온라인으로 플레이한다는 개념의 서비스의 인지도는 모바일게임에서 더 높아지는듯 보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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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캐릭터로는 NPC인 제이스 형제, 앙카 챈, 헤비덴트 등이 있었다.
4. 관련 이미지
[1] 물론 문제점들이 많이 발견돼서 그렇지 그래도 이 제로 온라인보다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