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과 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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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쓴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는 역시 쿠로보시 코하쿠. 국내에서는 NT노벨에서 발매했다. 역자도 언제나처럼 김진수.
리리아와 트레이즈의 후속작...이라기보단 스핀오프로, 제목 그대로 멕과 셀론이라는 두 인물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 현재(2012년 1월 기준) 국내에서 6권까지 발매 중이고 일본에서는 2012년 5월 7권이 발매, 완결되었으나 그 해 8월 시구사와가 극우 발언 포텐셜을 제대로 터트려서인지 1년 이상 지나도록 7권 발매 소식이 없다. 여차할 경우 국내에는 7권이 발매되지 않고 미완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2014년 4월 발매가 결정되었다.
참고로 멕은 전작부터 (상당히 자주) 등장했고 셀론은 리리아와 트레이즈 5권에서 등장했지만 오역으로 인해 세일론으로 나왔다.
대체로 길게 끌지 않고 1권 안에 끝나는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렇지만 다뤄지는 이야기들을 보면 결코 가벼운 수준이 아닌 상황. 그나마 6권이 가볍다.
번역자의 말마따나 미묘하게 음식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많다.
키노의 여행, 앨리슨, 학원 키노가 총덕으로서의 작가의 취향이 녹아든 물건이라고 봤을때 본작은 작가의 카메라덕으로서의 취향이 녹아든 결정체. ...라는 건 초반에 한정된 이야기. 사진에 관한 내용은 초반에만 잠깐 나오고 이후에는 등장인물들이 잠깐씩 사진을 찍는 정도로만 활용된다. 정작 신문부의 활동이 평범한 취재보다는 탐정에 가깝다 보니 그렇다.[1]
3권의 부제 우레릭스의 우울은 실제 키노의 여행에 나왔던 책 제목중 하나.
2. 등장인물
[1] 실제로 작중에서도 신문부를 심부름꾼 내지는 탐정으로 취급해 그런 방향으로 의뢰가 들어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