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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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멜론쌓기
4. 멜론북스DL
5. 기타


1. 개요


MelonBooks(メロンブックス). 일본동인샵.
마스코트 캐릭터는 유바리 메론(夕張めろん). 메론쨩이라고도 부른다. 성우카와카미 토모코가 담당. 이후로 레몬짱(성우 : 카네다 토모코)과 블랙레몬짱(성우 : 카나이 미카)이 추가되었다.
홈페이지
통신판매 사이트

2. 상세


규모 자체는 토라노아나보다 작지만 직영점포의 개수로는 일본 최대. 토라노아나가 도쿄에 집중적으로 몰려있고 각 점포의 규모가 큰 반면, 멜론북스는 점포 각각이 다소 작은 대신 전국적으로 균등하게 깔려있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아키하바라 점포보다 지방의 점포가 클 정도. ... 라기보다 아키하바라 점포는 작다. 정말 작다. 다른 샵들이 건물 단위로 쓰고 있는데 메론북스는 1호점과 2호점 모두 각각 지하 1층의 매장 딱 2개만 쓰고 있는 정도. 대신 그만큼 넓이 자체가 넓다. 더불어 코미케4일차라고도 불리는 대형 이벤트 다음날은 오히려 토라노아나보다 이쪽이 쾌적하다. 대형 이벤트기간동안은 멜론북스 아키바3호점(1호점이 들어선 건물의 최상층에 위치)이 통째로 이벤트용 특설 매장으로 운용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점원의 숙달 문제인지 다른 매장에 비해 계산줄이 줄어드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단점이라면 넓이가 넓은 만큼 여름엔 냉방이 잘 안 돼서 1호점 한정으로 특정 구역은 '''숨을 쉬기가 어려울정도'''
특징이라면 중고 동인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전연령 동인지의 비중도 상당히 크다는 점 등이 있다. 성인용과 전연령의 비율이 반반 정도[1]. 동방 프로젝트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를 밀어주는 것도 특징. 통판 사이트의 특설 페이지를 매우 신속하게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 정작 작가가 책을 다 그리기 이전에 특설 페이지가 만들어져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설 페이지 자체의 구성 센스가 좋은 편. 모 음반 서클은 멜론북스에 만들어진 자신의 앨범 특설 페이지 문구가 너무 중2스러워 스스로 민망했다고도 한다.
그 때문인지 토라노아나보다 멜론북스에 위탁하는 것을 선호하는 오오테 작가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2]. 정확히 말하자면 멜론북스 쪽이 토라노아나 보다 동인작가 인재발굴에 좀 더 신경을 쓴다. 토라노아나도 전매 동인지가 꽤 있는 편이지만 멜론북스는 전매 동인지가 정말 많다. 무명 시절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가들에 접근해서 일정기간 전매를 조건으로 계약을 많이 한다. 전국적으로 점포가 고루 있다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구할 수 있는데다, 멜론북스의 위탁 심사기준은 토라노아나 이상으로 매우 빡빡한지라 멜론북스에 위탁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자긍심을 느끼는 케이스도 제법 있는 듯.
여성향 장르는 아예 리브렛(リブレット)이라는 점포를 따로 만들어 운영할 정도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남성향에 비해 사업이 안되다보니 2012년 2월까지만 운영하고 모든 여성향 사업에서 철수했다.[3]

3. 멜론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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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매장의 책 진열방법이 독특한 것도 특징. 물건을 말그대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쌓아놓는다. 그중에서도 나선형으로 천장까지 쌓아올린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 물론 잘나가는 물건에 한해서 이렇게 쌓아놓지만,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떤 물건이 제일 잘나가는지 쉽게 알 수 있고, 제작측 입장에서도 잘나가는 물건이라는 일종의 훈장인셈이라 호응이 좋다. 보통 '멜론쌓기(メロン積み)'라고 불리는데, 워낙 호응이 좋은지라 토라노아나나 게이머즈, 아니메이트 같은 다른 큰 점포에서도 곧잘 따라하곤 한다.[4] 하지만 다른데서 쌓아봤자 멜론쌓기라고 불리는 건 마찬가지(…).

4. 멜론북스DL


홈페이지
디지털 콘텐츠 판매 사이트로 전연령층 동인 작품부터 미성년자는 보면 안되는 작품까지 올라온다. 해외결제가 되는 신용카드체크카드만 있어도 무난하게 결제하여 구입할 수 있다. 2014년 3월 24일 현재 비자, 마스타카드,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응한다. 또 비트캐시로도 결제가 가능하기때문에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없어도 구매대행으로 비트캐쉬를 입수 후 구입 가능.[5]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기 때문에 별도의 배송비가 들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6] 비록 해외사이트긴 해도 바로 옆나라라서 그런지 다운로드 속도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나온다. 2GB 짜리 동인게임도 무난하게 받을 수 있는 수준.
국내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할시 국내 사이트 뺨칠 정도로 개인정보를 이것저것 막 요구하는 토라노아나다운로드스토어(TDS)[7]와는 다르게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또 픽시브 아이디로도 로그인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반대로 픽시브에선 멜론북스DL샵의 상품광고가 나온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한 번 구입한 상품은 언제든지 무제한 재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일부 컨텐츠(동인 게임)가 DLsite에 비하면 열세라는 점.

5. 기타


랠리 스포츠의 스폰서로도 참전하고 있다. 2008년부터 메론쨩으로 도배가 된 자동차(…)로 전 일본 랠리 선수권에 참가중. 2012년에는 사정상 출전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제는 일본 국외에서 발급된 비자, 마스터, JCB 등의 카드로도 가능.
죠죠카쿄인유희왕 제알도르베동일성우인데 각자 상징(…)의 별명이 각각 메론뿍스인지라 섞여서 불리고 있다.(…)

[1] 토라노아나는 압도적으로 성인지의 비율이 높다.[2] 원래는 '토라에 찔러보고 안되면 멜론'이라는 분위기였다.[3] 위탁 기준에도 아예 여성향 작품은 받지 않는다고 못을 박아놨다...지만 프로마쥬라는 여성향샵을 별도 운영중이다.[4] 국내에서는 코믹존이 때때로 한다.[5] 비트캐쉬를 구매대행하면 보통 시리얼번호만 알려주기때문에 배송비는 안든다.[6] 단, 분명히 원작자의 동의 혹은 요청 하에 진행되는 디지털 판매일텐데도 불구하고 파일상에 잡티가 존재하거나 이미지가 약간 삐딱하게 기울어져 있는 등, 아무리 봐도 스캔을 시도한 것 같은 흔적이 보이는 상품이 꽤나 있다. 이유는 불명.[7] 2015년 12월 15일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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