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ZEXAL

 


'''유희왕 ZEXAL'''
遊☆戯☆王ZEXAL

작품 정보 ▼
'''장르'''
카드배틀
'''원작'''
타카하시 카즈키
스튜디오 다이스(スタジオ・ダイス)
'''캐릭터 원안'''
'''감독'''
쿠와바라 사토시
'''시리즈 구성'''
요시다 신
'''듀얼 감수'''
히코쿠보 마사히로
'''메인 캐릭터 디자인'''
타카야 히로토시
'''캐릭터 디자인'''
하라다 히로키(原田大基)
'''몬스터 디자인'''
한다 세이지(反田誠二)
'''게스트 캐릭터 디자인'''
하라 켄이치 (28화)
요코타 아케미(横田明美) (99~104화)
'''프롭 디자인'''
오오와 미츠루(大輪 充) (1~24화)
카토 히로타카(加藤寛崇) (26화~)
나카가와 코우(中川 航) (26, 29, 31, 32화)
코카이 유지(こかいゆうじ) (31, 32화)
'''미술 감독'''
나카무라 타카시(中村 隆) (1~98화)
쿠스모토 유야(楠元祐也) (99화~)
'''색채 설계'''
미노와 아야미(箕輪綾美)
'''CG 프로듀스'''
나가타 후토시(永田 太)
'''CG 디렉션'''
토미타 카즈센(富田和仙) (1~108화)
카스가 켄이치(春日健一) (109화~)
'''촬영 감독'''
아카자와 켄지(赤沢賢二)
'''편집'''
카지노 마사후미(楫野允史)
'''음향 감독'''
마츠오카 히로키(松岡裕紀)
'''음악'''
Conisch
미노베 유타카(蓑部雄崇) (10화~)
후쿠다 야스후미(福田康文) (10화~)
나카무라 카즈히로(中村和宏) (124화~)
'''음악 제작'''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
→마벨러스 AQL
'''애니메이션 제작'''
갤럽
'''제작'''
TV 도쿄
NAS
'''방영 기간'''
2011. 04. 11. ~ 2014. 03. 23.
'''방송국'''
[image] TV 도쿄 / (월) 19:30
[image] 대원방송 계열(챔프TV, 애니박스, 애니원)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146화
'''국내 심의 등급'''
7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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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국내 방영
3. 제목에 대해서
5. 설정
5.1. 전적일람
7. 줄거리
7.1. ZEXAL
7.2. ZEXAL Ⅱ
8. 스토리
9. 특징
9.1. 세계관
11. 사건사고
12. 그 외
13.1. 유희왕 D팀 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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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캇토빙이다! 나!(かっとビングだ!オレ!)"'''

- 작품 및 주인공 캐치프레이즈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2011년 4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했고 2012년 10월 7일부터 4기 시작에 맞춰 제목을 '''유희왕 ZEXAL Ⅱ'''[1]로 바꾸고 방영시간대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으로 바꿨다.[2] 2014년 3월 23일 총 146화로 완결.
주인공은 츠쿠모 유마아스트랄 두 명이며, '도전'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세일즈 포인트는 엑시즈 소환.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이 작품부터 DM~5D's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다루게 된다.

2.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챔프TV에서 2012년 1월 1일부터 방영. 연출은 곽영재. 주연에 류승곤 정재헌 김영선 3명이 외부 성우이고 조연들은 대원 1기와 당시 전속이었던 대원 2기 성우들이 주로 맡았다.[3]
성우들의 연기나 번역, 의역 등은 괜찮은 편이지만 녹음의 질은 엉망이다. 특히 주제곡에서 그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반주가 보컬에 묻힌다든가, 반주가 잘 안 들린다든가, 마이크 소리가 들리고 립싱크가 안 맞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설상가상으로 동시기에 방영하고 있는 가면라이더 W도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 그래도 덕분에 국내에서는 1기 방영분(1~25화)이 종료되었다.
참고로 8화가 끝났을 때 엔딩곡의 소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012년 10월부터 2기를 방영하기 시작했으며 2기의 OP/ED이 국내판 자체 제작 애니송이다.[4]
마지막 시즌에 등장한 바리안 떡밥과 도르베의 등장 장면이 통째로 삭제되어 세컨드의 방영 여부가 뜸해졌었으나 2014년 4월 1일부터 세컨드가 방영된다. 1~3기까지는 대원 자체 제작이었는데 4기부터는 동시기 방영 작품인 세일러문S처럼 외주 제작으로 바뀌었다. 유희왕 제알 4기 더빙 현장 스케치
피디는 포켓몬스터 XY를 나락으로 떨어뜨려 관심 아닌 관심을 받고 있는 최옥주. 다행히도 팬들의 "제발 벡터는 전속으로 채우지 마라"는 바람이 이뤄져 벡터의 성우는 최승훈. 물론 그 다음에는 대원 3기들이 맡았다.[5] 게다가 리오는 연기 못 하기로 유명한 이유리 성우라 당연히 벌써부터 심한 혹평 및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덧붙여서 외주제작으로 바뀌고 피디도 피디인지라 '''"분명히 카드 이름이나 용어 틀리는 방송사고 낼 거다 두고봐라"'''라는 반응도 있어서 현지 방영분의 완결 후 고양된 팬들에게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 96화 더빙이 2014년 5월 26일에 방영되었고, 루리웹, 성갤 등에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6]
시즌 2에서는 모든 카드의 오른쪽 위에 있는 카드의 속성이 전부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으며 카드의 수정처리가 OCG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카드의 수정 처리는 확실히 시즌 2 쪽이 좋은 편. 대신 로컬라이징 된 몇몇 캐릭터들의 이름이 어감이 이상하다는 기타 의견도 있는 듯 하다.

3. 제목에 대해서


제목에는 '열정(ZEAL)들이 서로 부딪혀 배(×)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북미 더빙판에서는 X 발음을 포함하기 때문에 '젝살'이라고 읽는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가운데의 X가 곱하기라는 근거로 한때 이 문서를 유희왕 ZE×AL로 등록하고 있었지만, 공식이 ZEXAL로 표기하는 등 딱히 그렇게 쓸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와서 다시 유희왕 ZEXAL로 변경되었다. 이는 나무위키에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4. 등장인물


유희왕 ZEXAL/등장인물 문서 참고.

5. 설정


유마와 친구들이 재학 중인 중학교.
하트랜드 시티에 돌아다니는 청소 로봇.
눈 한쪽에 외안경처럼 끼고[7] 듀얼 디스크와 연동하여 증강현실으로 AR 듀얼을 하며 데미지를 실제로 입는 것처럼 날아가거나 뒹굴거나 한다. 물론 바리안 세력이 제대로 움직이고 난 후부터는 진짜 데미지가 되는 듯 하다. 포톤 모드를 쓸 수 있는 사람이나 트론 일가처럼 문장의 힘[8], 이세계의 인물이나 바리안에게 세뇌당한 듀얼리스트 등 특수한 능력이 있으면 D-게이저가 필요 없는 대신 한쪽 눈의 색이 바뀌어 오드아이가 된다.[9][10]

5.1. 전적일람


유희왕 ZEXAL/전적일람 참조.

6. 주제가


주제가와 그와 관련된 내용은 유희왕 ZEXAL/주제가 문서 참고.

7. 줄거리



7.1. ZEXAL


근미래의 마을, 하트랜드 시티에서는 어른도 아이도 AR 듀얼에 열중하고 있다.

AR 듀얼이란, 「D-게이저」와 「D-패드」를 사용하는 듀얼로,

이 2가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지면에서, 하늘에서, 그리고 건물에서

몬스터가 현실에

튀어나와 맞부딪치는,

'''무지막지 박력 넘치는 듀얼!'''

이 마을에 사는 주인공 '''츠쿠모 유마'''도

이 듀얼에 열중하고 있지만,

실력은 초심자 레벨의 연전연패 챔피언.

어느 사건을 계기로, 학교 제일의 불량배 료가

듀얼로 승부를 내게 된 유마.

이 듀얼이, 유마의 운명을 크게 바꿔놓는다...!

이 결투 중, 항상 유마의 꿈에 나오는 불길한 문이 돌연 나타난다.

굳게 닫혀 있던 문이 개방된 순간, 무수한 빛이 넘쳐 나와,

놀라서 옆을 올려다보니...

거기에는 이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생명체 '''아스트랄'''이 서 있었다!

아스트랄의 잃어버린 기억, '''99장의 넘버즈 카드'''를 되찾기 위해,

둘은 함께 행동하기로 한다.

아스트랄이 나타난 진정한 이유란?

그리고, 새로운 몬스터 「넘버즈 몬스터」의

존재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계속해서 유마의 앞에 나타나는 강력한 라이벌,

그리고 밝혀져가는 아스트랄의 수수께끼.

'''이 콤비에 의한 새로운 듀얼의 전설이 지금, 막을 연다!!'''


7.2. ZEXAL Ⅱ


'''츠쿠모 유마'''가 우승을 손에 넣은

WDC (월드 듀얼 카니발)이 막을 내리고,

유마와 아스트랄도 동료들과 함께 학교 생활로 돌아가,

'''듀얼'''을 즐기고 있었다.

한편 그 그늘에서, '''아스트랄'''의 기억의 조각이기도 한

'''No.(넘버즈)'''를 노리고 암약하고 있는 자들이 있었다.

그것은 '''아스트랄 세계'''와 적대하는 '''바리안 세계'''.

그들은 몬스터 엑시즈를 카오스화하는

'''「RUM(랭크 업 매직)」'''을 비장의 카드로서,

유마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유마와 아스트랄은,

상상을 아득히 웃도는 바리안의 듀얼에 경악한다...

하지만 이 위기 속에서,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고 싶어!」라고 하는 유마의 강한 마음에 흔들린

'''카이토'''와 '''료가'''가 다시 한 번 집결.

3명은 동료와의 유대를 가슴에 품고, 에이스 몬스터를 따라 듀얼에 도전한다!

'''유마와 아스트랄의 새로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8. 스토리


2020년 6월 3일 유희왕 시리즈 주관 방송국인 TV 도쿄 측의 VOD 서비스 '아니테레(あにてれ)'에서 다시 보기가 제공되는 게 발표되면서 퍼스트와 세컨드 시즌의 공식 부제목이 공개되었다.

9. 특징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TV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대놓고 "TV 시리즈 중에서는 ZEXAL을 좋아해서 TDSOD의 감독을 쿠와하라 감독에게 맡겼다"고 말했을 정도.[11]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5D's와는 달리 저학년용 애니메이션, 정확히는 점프식 소년만화로 회귀하였다. 또한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관에 1화에서 듀얼의 기초를 설명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유희왕 카드 게임의 주 수요층인 초등학생들을 새로 대거 유입하기 위한 방책으로 보인다.[12] 하지만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예전처럼 그냥 플레이하고 누군가가 상황을 설명하는 해설역 방식으로 복귀.
소년만화로의 회귀가 중점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소년만화스러운 면이 많이 보이긴 하나 '''가족애'''가 역대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부각된다.
무토우 유우기&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후도 유세이 전부 부모에 대한 설정이 정확하게 나온 적이 없었다. 유우기는 할아버지인 무토우 스고로쿠가 등장해서 스토리에 짤막하게나마 개입했지만 어머니는 딱 한 번만 지나가듯이 등장했고 아버지는 원작자가 문고판 후기에서 출장 중이라고 언급한 것이 끝. 어둠의 유우기는 아버지가 회상에서 몇 번 등장한 것이 전부고 쥬다이의 부모님은 작중에서 제대로 나온 적이 없으며 유세이의 아버지인 후도 박사는 스토리의 키 퍼슨이긴 했으나 얼굴만 공개된 어머니와 더불어 이미 고인.
그에 반해 ZEXAL에서는 등장인물 대부분이 가족에 대한 큰 인연이 있다. 주인공인 츠쿠모 유마만 하더라도 아버지, 어머니 얼굴이 동시에 일찍 나왔고 아버지를 우상으로 여기는 소년이며 덧붙여 역대 주인공들 중엔 최초로 형제(누나 츠쿠모 아카리)가 공개된 주인공이다.
라이벌인 카미시로 료가는 '''시스콘'''[13], 또 다른 라이벌인 텐조 카이토는 '''브라콘'''. 학교 친구들은 부모관계가 잘 안 나오지만 학부모 참관일이라는 이벤트로 웬만하면 얼굴을 한 번씩 다 보였다. 악역들의 경우 트론숫자 형제의 아버지이며 자상한 아버지를 그리워한 세 명의 형제들이 아버지 복수를 돕기 위해 따른다. Dr. 페이커의 경우도 자식인 하루토를 위해서 모든 일을 꾸민 것이다.
어쨌든 가족 관련 부분이 극히 적었던 이때까지의 유희왕 시리즈와는 달리 가족애를 두드러지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은 특이한 점. 우정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또한 최종화 무렵의 스토리 전개와 주인공들의 관계, 캐릭터성의 오마주 등으로 보아 여러모로 유희왕 시리즈의 첫 작품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와 공통점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스트랄 자체가 어둠의 유우기의 특징을 그대로 오마주 한 캐릭터이고, 최종화에서 주인공들의 이별을 앞둔 처음이자 마지막 듀얼을 치르는 것, 유마와 아스트랄의 관계 또한 최종화에서 아스트랄이 유마를 "'''또 하나의 나'''"라고 부르면서 DM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이 확정되었다.
작품의 내적 구성 이외에도 제알이 DM을 오마주한 작품임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3기 오프닝인 '영혼의 드라이브'의 아스트랄, 제알, 유마의 옆모습이 스쳐가는 장면. 이 장면은 DM의 5기 오프닝 'OVERLAP'의 어둠의 유우기, 무토우 유우기의 옆모습이 스쳐가는 장면과 '''똑같다'''. 거기에다 해당 장면들이 나오는 시간대가 약 57~58초인 것도 서로 일치한다. 주인공 둘의 마지막 듀얼을 '싸움의 의식'이라고 부르는 것까지 동일.
물론 GX의 오마주도 상당하다. 주인공의 해맑은 성격이나[14], 계속 나온 희망 vs 절망의 구도나, 이세계로 가는 초전개나...
이 작품을 기점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작화가 달라졌다. DM, GX, 5D's때와는 달리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다소 둥글둥글해졌으며 색감도 이전 작품들에 비해 굉장히 밝은 편이다. 제알 이후로 나온 작품인 아크 파이브와 브레인즈 역시 이 작화 스타일을 따라가는 편.

9.1. 세계관


작품의 무대는 근 미래도시 '''하트랜드 시티'''.[15] 세계[16] 단위로는 '''드래곤'''이 창조한 세계라서 태초에 카드가 있었던 기존의 DM~5D's 세계관과는 설정이 단 하나도 이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본작을 기점으로 후속작들도 전부 DM~5D's와는 다른 세계관을 그려내기 시작했다.
또한 본작의 듀얼은 지금까지의 듀얼 디스크를 이용한 솔리드 비전 듀얼이 아닌 AR 듀얼이다. AR 듀얼이란 눈에 쓰는 D-게이저와 D패드로 하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새로운 듀얼로 D-게이저를 쓰지 않으면 실체화된 몬스터를 볼 수 없다. D패드는 소형 컴퓨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싱크로 소환은 나오지 않는다. 15화에서 과거 주역들이 사용한 몬스터(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 푸른 눈의 백룡, 붉은 눈의 흑룡,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임 윙맨)들이 목상으로 팬 서비스식으로 등장했을 때도 5D's의 몬스터는 나오지 않았고, 엑스트라로 등장한 경비 로봇이 스크랩 테마를 사용할 때도 튜너 몬스터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다. 달리 추가적인 언급이 없는 이상 제알 세계관에서는 싱크로 소환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융합 몬스터는 15화에서 로쿠쥬로궁극의 푸른 눈의 목룡, 텐조 카이토트윈 포톤 리저드를 융합 소환하면서 나왔으며, 의식 소환은 122화에서 텐조 카이토나이트 오브 포톤 드래곤을 소환하며 나왔다.
작중에서 V트론에 대해 설명할 때 보인 바리안 세계의 문자로 쓰인 석판을 해석하면 '''듀얼 터미널에서의 웜 전쟁 편'''을 묘사하고 있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OCG 세계관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후 추가 언급이 없어 현재로서는 그냥 제작 과정에서 우연히 OCG 소재가 들어간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

10. 평가


자세한 건 유희왕 ZEXAL/평가 문서 참고.

11. 사건사고



11.1. PV



킹 오브 듀얼리스트! 무토우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후도 유세이!

지금 여기에 그들의 의지를 잇는 NEW 히어로가 탄생한다! 유희왕 ZEXAL!

킹 오브 듀얼리스트의 의지를 잇는 자. 그 이름은 츠쿠모 유마!

그의 마음에 타오르는 것은 불멸의 Challenge Spirit! 캇토빙!!(かっとビング)[17]

캇토빙!!(かっとビング) 그것은 용기를 가지고 한 걸음 내딛는 것!

캇토빙!!(かっとビング) 그것은 어떤 위기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

캇토빙!!(かっとビング) 그것은 여러가지 곤란에 Challenge하는 것!

많은 동료들에 둘러싸여 가면서 King of Duelist의 길을 그저 달리는 유마!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그런 그의 앞에 수수께끼의 생명체, 아스트랄이 나타난다. 어디에서 왔는지, 목적은 무엇인지 일체 의문에 휩싸여 있는 중, 단 하나 알고 있는 것은 아스트랄이 듀얼의 천재라는 것.

(유마의) 듀얼 전술이 최저라고 단언하는 아스트랄에게 격하게 반발하는 유마. 그러나, 운명은 둘을 만나게 하고 말았다. 그런 두 사람을 막아서는 여러 라이벌들!

두 사람이 만난 것. 그것은 무한의 가능성의 문을 여는 것인가! 과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미래란!?

유희왕 ZEXAL! 2011년 봄 전국 테레비 도쿄 계열에서 방송 스타트!!

이 PV가 처음 나왔을 때 유희왕 팬덤 반응은 하나같이 '''망했어요'''였다. 떨어지는 작화[18], 무의미한 영어 남용, 식상한 설정, 쓸데없이 박력이 넘쳐 흐르는 아저씨의 열혈 해설(...), 성공한 앞 시리즈의 이름을 빌려보려는 것 같은 시도 등 정말 망작이 될 수 있는 요소는 전부 들어가 있었기 때문. 심지어 이 광고만 보면 세계관 연동이되나?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세계관마저 다르다. 이 PV 때문에 정말 망했다는 인식[19]이 초반에 더더욱 박혀버렸다, 이후에는 엄청난 작화와 연출을 보여줘서 일부 시청층을 회복했지만. ZEXAL과 이후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작품들 인식 악화 공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흑역사처럼 여겨지던 PV지만 최종화에서 유마가 이 PV의 대사를 아스트랄에게 말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는 작중 분위기와 유마의 성격묘사가 극강의 시너지를 이루는 훌륭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후작대실패하자 재평가까지 되고 있는 상황(...)

11.2. 감독의 트위터 논란


ZEXAL 감독 쿠와바라 사토시(桑原智)는 트위터를 하고 있었는데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아 왔다. 2~3기에 나온 대회 WDC에서 등장한 여러 특수 룰에 대해 알려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으나 '''그냥 무시'''하고 한 OCG 유저가 신선하고 재미있는 테마 덱을 내 달라고 요청하자 '''또 그냥 무시'''하는 등.[20] 그러다가 결국 일이 터졌다.
감독은 2013년 9월 10일에 트위터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알려달라며 인기 투표를 시도했다. 그러나 인기 투표에 대한 반응은 저조했고 대신 제알의 전개에 대한 올드비 유저들의 비판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이를 본 감독은 '너희의 ZEXAL 사랑은 겨우 이 정도냐?' 라고 트윗. 진지하게 했다기 보단 어느 정도 애드립을 섞어서 쓴 표현이라 쳐도, 트위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작품에 대한 사랑 운운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 들어오고 또 유희왕 시리즈의 팬이라 주장했던 감독에게 유희왕 전작들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그러자 감독은 여기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 '왜 (내가) 너한테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느냐' 는 등 오히려 퉁명스러운 답변을 했다. 거기에 ''''불만 있으면 보지 말라'''' 는 망언을 해 일을 키우고 말았다.
안 그래도 '오늘의 ZEXAL은 굉장했다', 'ZEXAL 안 보는 사람들은 점수 0점!' 이라는 자뻑성 발언을 많이 했었고 III, IV[21], 카미시로 료가만 지나치게 편애하는 언동 등으로 인해 감독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 참이었다.[22] ZEXAL의 전개는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준 원안과도 달라서 타카하시 카즈키가 '처음 생각했었던 것과는 다르지만 즐겨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도 했다. 타카하시 본인은 딱히 악의를 갖고 한 말은 아니었던 모양이지만[23] 그동안 쌓였던 팬들의 분노와 불만이 이 사건으로 인해 폭발했고, 결국 감독은 9월 11일에 짤막한 사과문을 게시하고 그 날 오후 6~7시 경에 트위터를 탈퇴했다.
트위터 삭제 소식
쿠와바라 사토시 발언집

12. 그 외


북미판에서는 여캐들이 착용하는 교복 치마에 탄압을 먹였다. 5D's까지만 해도 비슷한 사례가 종종 있었지만 이런 식의 탄압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팬들의 분노를 샀다. ZEXAL이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 유난히 교복 치마의 길이가 짧고 민소매인 것이원인인 듯. 다른 시리즈들의 경우 치마가 ZEXAL의 교복만큼 짧지는 않았기 때문에 주로 거유캐들의 가슴 쪽에 탄압이 있었다. 하지만 4Kids가 망하고 코나미가 유희왕에 관련된 모든 사업을 직접 운영한다고 한다.
유희왕 ZEXAL부터 중국쪽에 진출한 덕인지 대만어 더빙판으로도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는데 북미판과는 달리 한국어 더빙판과 동일하게 일본어 판본을 그대로 받아서 방영했다. 덕분에 편집이나 삭제 없이 온전하게 방영되었다.
유희왕 애니메이션 역대 공격력 TOP 5가 전부 ZEXAL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13. 코믹스판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도중에 연재가 시작된 GX, 5D's의 코믹스판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이 방영하기 전인 2010년 말에 코믹스판의 연재가 시작됐다. 자세한 것은 유희왕 ZEXAL/코믹스 문서 참조.
코믹스에서는 각 화를 '''랭크'''라고 부른다.

13.1. 유희왕 D팀 제알


'''저자'''
토모나가 아키히로(友永晃浩)
'''출판사'''
슈에이샤
'''게재지'''
최강 점프
'''발표호'''
2012년 4월호 ~ 2014년 4월호(完)
'''권수'''
단행본 없음
'''화수'''
24화
'''遊☆戯☆王Dチーム・ゼアル'''[24]
유희왕 ZEXAL의 스핀오프물. 작가는 토모나가 아키히로(友永晃浩). 다른 유희왕 코믹스들과는 달리 V점프가 아닌 최강점프에서 연재되었으며, 단행본 발매 없이 2014년 4월에 24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원작의 판타지적인 설정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넘버즈는 평범한 카드가 되었고, 아스트랄은 유마의 눈에만 보이는 수수께끼의 생명체로 등장한다. 스토리 보다는 듀얼, 특히 OCG 쪽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편이며, 이 때문인지 카드의 효과는 OCG 효과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OCG화 된 카드만 사용하지는 않고 가끔 오리지널 카드가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등장 인물들 중 애니메이션의 인물들과 코믹스판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나온다.
참고로 22화에서 싱크로 소환이 나왔다.

[1] '제알 세컨드'라고 읽는다.[2] 단, BS 저팬은 한 주 늦은 10월 13일(토) 저녁 5:30분으로 변경.[3] 그렇다고 조연들을 전속으로만 다 채운 것은 아니다. 조연인 오쿠다이라 후야(조하랑)는 KBS 성우 남도형이 맡았다.[4] 이후의 3, 4기도 오프닝은 자체 제작했다. 엔딩은 오프닝의 노래를 그대로 사용.[5] 그래도 4기 성우를 바로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원이 신중하게 골랐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6] 그러나 97화의 벡터가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을 소환할 때 실수가 있었는지 넘버즈 106으로 발음했다.[7] 안경을 낀 사람의 경우는 안경의 한쪽 알에 D-게이저를 씌운다.[8] 원래 포톤 모드를 사용하는 듀얼리스트는 문장의 힘을 갖기 위해서 게이저를 쓴 것 같다.[9] 마모루는 세뇌당한 것을 숨기기 위해서 게이저를 쓰지만 화가 나서 본색을 드러내자 오드아이가 된다, 치타로와 우미미, 코토리, 캐시는 세뇌는 당했지만 오드아이가 되지 않고 게이저를 계속 사용한다.[10] 고슈도 바리안에게 세뇌당해서 문장을 하지 않고 오드아이가 되고,기라그는 원래 오드아이지만 처음으로 듀얼을 했을때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게이저를 쓴 적은 있다.[11]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TDSOD에서는 듀얼 디스크의 디자인 등 ZEXAL과 비슷한 요소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12] 5D's가 청소년층 대상이라 분위기가 어두워 저연령층의 유입이 힘들었다.[13] 여동생한테 '그 녀석' 이라고 부르는 정도에(친밀한 사이에서나 이렇게 호칭한다.)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여동생이 한 "대회에서 꼭 우승해라" 란 말에 '''강박관념'''이 생겨 미리 의도된 것이긴 했지만 IV와의 듀얼에서 부정을 저질렀다. 세컨드 시즌에선 1화부터 리오가 발작을 일으키자 병원에서 연락하기 전부터 교감을 느낀다.[14] 멘탈갑 속성은 무토 유우기를 닮았지만.[15] 13화에서 Mr.하트랜드가 직접 이렇게 불렀다.[16] 언급은 세계라고 되지만 묘사를 보면 이 '세계'는 '모든 우주'를 가리키는 표현이다.[17] 의욕적으로 세차게 나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 '캇토비(カッ飛び)'+ing로 추정.[18] 대부분 1화, 2화의 장면들 중 작화 질이 좋지 못한 장면만 뽑아서 사용했기 때문이다.[19] 특히 국내에서는 유희왕 애니는 파이브디즈까지만 재밌다는 말이 아직도 가끔 보일 정도여서 그 정도가 더더욱 심하다.[20] 실제 OCG에서 새 카드군을 내는 것은 코나미의 권한이지만 애니메이션에 새로운 카드군을 내는 것은 감독의 권한.[21] IV와 샤크가 태그 듀얼을 하는 게 보고 싶다고 언급한 후에 얼마 안 있어 114~115화에서 그것이 실제가 되었다. 이에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만들려 한다는 비판이 있었다.[22] 듀얼에 대해서는 감독이 '''듀얼을 몰라서''' 개선시키고 싶어도 개선을 못 시킨 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도 캐릭터 관련 발언만 줄창 했고 듀얼이나 OCG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23] 타카하시 자신이 인스타그램에서 '''TV 시리즈 중에서는 ZEXAL을 좋아한다'''고 콕 집어서 말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TDSOD의 감독을 쿠와바라에게 부탁한 것이 다름 아닌 타카하시 본인이다. 정말로 작품에 실망했다면 쿠와바라에게 감독을 또 맡길 이유가 없다.[24] D는 '듀얼(デュエル)'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