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모과나무'''
Chinese Flowering-quince
이명: '''목과(木瓜) '''
''' ''Chaenomeles sinensis'' ''' (Thouin) Koehne
분류

'''식물계'''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장미목(Rosales)

장미과(Rosaceae)

명자나무속(Chaenomeles)

'''모과나무'''
[image]
1. 나무 특징
2. 열매
3. 꽃


1. 나무 특징


모과나무는 장미과 나무이고 활엽수이며 모과라는 향기나는 열매를 맺는다. 잘 익은 열매가 마치 참외같아 목과(木瓜)라고 불리었다가 모과로 바뀌었다. 30M까지 자란다.
원산지는 중국. 처음에는 농가에서 키웠지만, 지금은 경기도 이남 지역을 다니다 보면 많이 보인다. 또한 관상수로도 많이 기르며,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인 모과는 약재로 쓰이거나 차로 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배하고 있다. 모과나무는 초보자들이 쉽게 구분이 가능한데, 잎이 뾰족뾰족한 톱니바퀴로 되어 있어 쉽게 알 수 있다.
보통 첫 꽃이 달리는 해는 5년, 열매가 달리는 해는 7년 정도라고 한다.
수확기는 10말~11월 중순.
내한성이 약해 중부와 남부에서만 기를 수 있다. 추운 곳에서도 못 기르는 것은 아니지만, 꽃이 나오지 않는다.
번식이 굉장히 쉬운데 그냥 모과자체를 땅에 넣어놓으면 이듬해 발아한다. 파종이 아닌 꺾꽂이도 가능하다.
[image]

2. 열매


모과나무의 열매는 바로 모과이다. 과일중에서 못생겼는데 ~친구한테 "너 얼굴 모과 같아" 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3.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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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의 꽃은 분홍색이며 5월에 개화한다. 지름은 2.5∼3cm정도 된다. 꽃말은 '평범'이다. 위 사진처럼 꽃은 생각보다 예쁘다. 약 4~5월에 피며, 길면 6월까지도 핀다. 향은 은은하고 달콤한 향이라고 한다.
모과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산당화[1](''Chaenomeles speciosa'')꽃은 일본 센코쿠 시대오다(織田) 가문의 문장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산당화를 보케(...)로 부르는데 한국, 중국에서 쓰는 木瓜를 쓰기 때문에 간간이 모과꽃 문양이라고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있다.

[1] 간혹 명자나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지만 원칙적으로는 북한말이며 대한민국에서 정식 명칭은 산당화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