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램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이름'''
'''모니카 램보'''
Monica Rambeau
'''다른 이름'''
'''제럴딘'''[1], 말썽쟁이 중위[2]
Geraldine, Lt.Trouble
'''종족'''
인간[3]
'''성별'''
여성
'''가족 관계'''
마리아 램보 (어머니)
'''소속'''
S.W.O.R.D.
'''계급'''
대위[4]
'''등장 영화'''
캡틴 마블
''《캡틴 마블 2》'' ''(개봉전)''
'''등장 드라마'''
완다비전
'''담당 배우'''
아키라 아크바르 (아역)
티오나 패리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모니카 램보.
캡틴 마블에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이후 드라마 완다비전에서부터 30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캡틴 마블


[image]
캡틴 마블의 옛 친구 마리아 램보의 딸로 캡틴 마블의 새 슈트 아이디어를 낸다. 캐롤에게 이모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한다. 어린아이지만 본인의 어머니만큼이나 씩씩하며, 자기 때문에 캐롤과 스크럴의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겠다는 마리아 램보의 용기를 북돋아주며, 자신은 근처에 있는 조부모님 집에 있겠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성숙한 모습도 보였다.[5] 전투가 끝난 후 탈로스의 어린 딸과 친구가 된 모양이며, 스크럴 특유의 예쁜 눈을 칭찬한다.

2.2. 완다비전


성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
스칼렛 위치, 비전, 아그네스와 함께 개인 포스터가 있는 중요 인물이다.

2.2.1. 2화


마을 행사 준비 위원회에서 완다의 옆에 앉아 통성명한다. 아그네스와 함께 참석한 완다에게 이것을 도대체 왜 하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제럴딘이라고 이름을 밝힌다.

2.2.2. 3화


완다에게 양동이를 빌리러 왔다가 완다의 출산을 의도치 않게 돕게 된다. 완다는 쌍둥이를 낳았고, 완다 자신도 쌍둥이 오빠 피에트로가 있었다는 말에

제럴딘 : 그는 울트론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나요?

완다는 그 말에 제럴딘을 의심하고 그녀의 목걸이에 있던 S.W.O.R.D.의 심볼 때문에 제럴딘을 추궁한다. 비전이 집에 돌아온 후 완다에게 제럴딘이 어디 갔냐고 묻자 완다는 급하게 집으로 갔다고 둘러댔지만, 사실은 가상현실에서 현실로 완다가 쫓아낸 것이다.[6]

2.2.3. 4화


그간 볼 수 없었던 모니카의 행적을 보여주는데 2023년, 한 병원에서 흩날리는 먼지 속에서 다시 돌아온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녀 역시 타노스가 저지른 핑거 스냅의 희생자였던 것이다.[7] 돌아오자마자, 어머니가 병실에서 사라진 것을 보고 즉시 카운터로 향하는데 핑거스냅의 희생자들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어찌된 영문인지 알턱이 없는 모니카는 병원 직원들에게 어머니가 어디 갔는지 물어본다. 그러다가 어떤 의사가 본인을 알아보자 그녀에게 어머니는 어디 있는지 물어본다. 어머니는 모니카가 사라진 이후, 암이 다시 재발했고 결국 2년 후인 2020년에 사망했다는 대답을 듣게 된다. 이후 S.W.O.R.D로 복귀한 뒤 헤이워드의 제안으로 웨스트뷰로 가서 지미 우와 협력하게 된다. 그런데 조사 도중 마을 속으로 흡수되어 사라져버리고 이후 S.W.O.R.D가 웨스트뷰를 봉쇄하고 감시하게 된다.
그 후, S.W.O.R.D가 관측하는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고 완다가 모니카에게 누구냐고 묻는 장면 뒤에 부자연스러운 편집으로 끊겨 방송되는 동시에 캠프 내에 비상 사이렌이 울린다. 장벽 너머로 나오겐 된 이유가 그 후에 나오는데 이 마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내쫓은 것이었다. 모니카는 "나는 너의 이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완다는 "울트론을 어떻게 아느냐, 당신은 나의 이웃도, 친구도 아닌 외부인이다. 그러니 떠나주어야겠다"며 내쫓는다. 장벽 너머로 떨어지자 지미 우가 괜찮냐고 물어보자 '''모든 게 완다였다.''' 라고 말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장벽 안의 웨스트뷰에서 지내며 무언가를 느낀 듯 하다.

2.2.4. 5화


귀환 후 검사를 받는데 X-ray에 아무것도 안찍히는 기묘한 현상을 겪게 된다.[8] 이후에는 지미와 달시와 함께 가설을 세우며 조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9] 완다를 바라보는 시각 차이로 헤이워드와 언쟁을 벌이는데 그와 점차 갈등을 빚을 조짐을 보인다.
웨스트뷰에서 장막 바깥으로 내쫓길 때 입고있던 옷이 사실은 웨스트뷰 안으로 빨려들어가기 전 입고 있던 방탄 조끼가 시대에 맞게 재구성된 모습임을 알게 된 뒤 웨스트뷰 내부의 시간대에 맞는 물체가 장막을 통과해 웨스트뷰로 들어가면 물체가 가진 모습과 기능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운다. 그래서 80년대에 쓰이던 드론을 보내 완다와 접촉하려 하지만 그녀가 알지 못하는 사이 헤이워드가 드론에 미사일을 장착해두어서 완다와의 접촉은 실패하고 되려 화를 돋구게 된다. 장막 밖으로 나온 완다에게 ''나는 당신의 편이다, 내가 당신을 해칠 생각이 없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나를 당신의 집에 들였지 않냐.''며 설득하려 하지만 아직 큰 효과는 보지 못한다.

2.2.5. 6화


헤이워드에게 드론에 장착한 미사일에 대해 화를 낸다. 완다가 문제를 일으켰다면 해결 또한 할 수 있을 거라면서 헤이워드와 언쟁을 벌이다 헤이워드가 모니카와 지미, 달시를 캠프에서 내쫓아 버린다. 이유를 대고 자신을 쫓아낸 거라며 숨기는 게 있다고 생각하고 잡아가던 소드 요원들을 때려눕히고 위장한 뒤, 캠프의 다른 곳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달시가 헤이워드는 숨기는 게 많다고 말하며 해킹 후에 그의 정보를 탐색한다. 헤이워드는 헥스 내의 비전을 추적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모니카는 그곳에 있다가 헥스 안으로 다시 들어가게 해줄 조력자에게 연락이 오고 마중하러 갈 때쯤 달시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헥스를 안으로 한 번, 바깥으로 한 번 총 두 번을 드나들며 모니카의 신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 달시는 여러 자료들을 보여주며 다시 들어가기를 말린다. 하지만 모니카는 완다가 느끼는 감정은 나 또한 알고 있으며 내가 완다를 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다진다. 달시는 캠프에 남고 모니카는 지미와 함께 소드의 차량을 탈취해 조력자에게로 향한다. 이동 중 차량 뒤의 헥스가 확장되는 모습을 확인 후 속도를 높인다.

2.2.6. 7화


7화에선 헥스 내부의 완다와 접촉하고 헥스에 빨려들어간 달시 루이스를 꺼내오기 위해서 S.W.O.R.D에서 제작한 특수차량을 사용해서 헥스에 진입하려한다. 그러나 차량은 헥스의 장벽을 통과하지 못하고 차량의 절반만이 변형된 채 튕겨나간다. 그러자 모니카는 본인의 몸으로 헥스를 억지로 통과하는데[10], 능력이 생겨 장벽을 무사히 통과하게 된다.[11] 이후 완다의 집으로 찾아가 완다를 만나게 된다.[12] 완다는 피에트로나 S.W.O.R.D에 관한 이야기는 듣고싶지 않다며 염력으로 그녀를 내쫒으려 하지만, 모니카는 이를 특별한 힘으로 풀어버리고는 그녀를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아그네스의 등장으로 완다와의 대화는 끝나게 된다. 1차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 모니카는 아그네스의 집을 기웃거리다가 지하실을 발견하는데, 지하실에서 나오는 기운에 눈이 보랏빛으로 변해 어지러워하는 듯 하다 죽은 줄 알았던 피에트로가 말을 거니 깜짝 놀라며 뒤돌아 보는 것으로 끝난다.

2.3. 캡틴 마블 2


등장이 확정되었다.

3. 기타


원작에서는 캡틴 마블의 뒤를 잇기도 했고, 포톤[13], 펄사를 거쳐 현재는 스펙트럼이라는 이름의 히어로로 활동한다. 완다비전에서는 헥스를 두 번 드나들면서 세포가 분자 단위로 바뀌고 세 번째로 들어갔을 때에 세포 내 분자의 재구성을 통해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 아직 확실한 능력의 특성과 원리는 나오지 않았으며 이후 어쩌면 새롭게 생길 뉴 어벤져스에 합류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완다비전 5화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캡틴 마블과의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것이 암시되었다. 완다가 엔드게임의 최종전에서 타노스를 혼자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어벤져였다는 모니카의 주장에 지미가 캡틴 마블도 할 수 있었다고 반박하자 표정이 굳어진다.[14] 하지만 에피소드 7에서 헥스의 벽을 통과할 때 캡틴 마블에서 했었던 대화가 들리는데 캡틴 마블의 목소리를 듣고 능력을 각성한 걸 보면 사이가 소원해졌어도 모니카에게 의미가 큰 존재가 된 듯 하다.
능력을 보면 전선과 전봇대에 흐르는 전기의 흐름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완다가 염력으로 내려찍을 때 이겨내고 착지하는 등, 원작의 '''스펙트럼'''의 능력과 유사한 듯 보인다. 각성 했을 때의 눈이 푸른색으로 변하고 착지할 때 팔과 다리에서 푸른빛이 보이는 것으로 보았을 때 메인 컬러는 파란색이다.
아역 배우와 성인 배우의 외모의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고 헤어스타일 역시 특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다.
[1] 헥스 내에서 사용한 이름[2] 캐럴 댄버스가 사용한 어린 시절 별명[3]완다비전》에서 원작의 스펙트럼을 연상하는 초능력을 얻는다.[4] 우연인지 자신의 어머니와 캐럴 댄버스랑 똑같다.[5] 이때의 대사와 캡틴 마블, 닉 퓨리와의 대화 내용 중 일부가 완다비전 4화 도입부와 7화 헥스로 재진입 시에 그대로 등장한다.[6] 이때 브라운관 TV 비율 4:3이었던 화면비가 시네마스코프 비율 2.35:1로 바뀌며 장면이 현실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7] 모니카 말로는 20분 정도 잠들어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병실에서 눈 앞의 병상에 아무도 없는 걸 보고 놀란 걸 보면 엄마를 지켜보다 사라진 듯 하다. 20분 정도 잠들어있던 건 블립되어 돌아온 5년이 당사자들에게는 20분 남짓 잔 것같이 잠깐이었다는 뜻이거나 정말로 잠들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8] 코믹스 원작에서의 모니카는 에너지 관련된 파워를 가지고 있는데, 완다비전의 에너지장을 두번씩이나 통과하며 관련된 힘을 얻었을 수 있다.[9] 이때 완다 이야기를 하다가 캡틴 마블이 거론되자 표정이 변하며 "지금은 완다 얘기를 하고 있는거잖아"라며 다시 주제를 완다로 바꾼다. 자신을 납치한 완다를 적극적으로 변호하기도 하는 등 아무래도 심경의 변화가 있던 듯.[10] 이때 모니카의 몸이 여러 시간대의 모습으로 분리되었다 합쳐졌다 하며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목소리가 들리는 등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11] 5화에서 엑스레이 검사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으며 6화에선 달시가 헥스에 두 번 드나들면서 세포가 분자 단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러한 세포 변형이 초인의 세포로 재구성 된 듯 하다.[12] 이때, 모니카는 비전의 정신으로 지각이 있는 무기를 만드려는 헤이워드의 계획을 알고 있었고 이 일이 헤이워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13] 드라마 내에선 어머니의 별명으로 쓰인다[14] 캡틴 마블이 자신의 친구인 마리아 램보가 암으로 죽어가는 것을 방치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핑거 스냅의 여파로 모니카는 사라졌고, 그 사이 캡틴 마블이 퓨리의 연락을 받고 지구로 돌아왔을 때까지는 마리아는 아직 살아있었다. 그 후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와의 결전 당시 다시 캡틴 마블이 지구로 돌아왔을 때는 마리아는 암으로 죽었다. 아마도 캡틴 마블이 마리아를 만나지도 않고 바로 우주로 돌아가버렸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서운한 감정을 품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모니카는 핑거 스냅의 여파로 사라졌으니 모니카가 사라지고 마리아가 죽은 3년 사이의 간극에서 마리아와 캡틴 마블이 재회했는지는 아닌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캡틴 마블 2에서 여기에 대해서 다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