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R.D.(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image]
지각 무기 관측 및 대응국
'''S'''entient '''W'''eapon '''O'''bservation and '''R'''esponse '''D'''ivision
[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소속 인물
4. 협력 인물
5. 기타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S.W.O.R.D.이다. 드라마 완다비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미 MCU 초기부터 실사화된 비슷하면서도 다른 역할을 하는 S.H.I.E.L.D.와는 달리 한동안 실사화 소식이 없다가 이후 2021년 1월부터 디즈니+에서 공개 중인 드라마 완다비전 촬영장을 통해 S.W.O.R.D.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출처

2. 작중 행적




2.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두번째 쿠키 영상에 닉 퓨리가 스크럴 종족과 함께 지구가 내려다보이는, S.W.O.R.D.의 소유로 추정되는 우주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였다.

2.2. 완다비전


완다비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1화 막판에 나온 영상 장비 관리자[2]의 수첩에 소드의 로고가 있었고, 2화에서 완다의 집 앞에 떨어진 장난감 헬기에도 로고가 있었다.[3] 또한 2화에서 완다가 그녀를 불신하며 몰아붙이는 도티와의 대화 중 근처 라디오에서 완다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나온다.[4] 2화 마지막에는 소드 로고가 그려진 방호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양봉업자가 하수구를 통해 완다와 비전을 응시하는 등 수수께끼한 장면들로 여럿 등장했다.
3화에서는 제럴딘이 소드 문양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완다가 발견하게 되고, 몇 번이나 소드 문양을 한 존재가 자신의 현실에 침투하는 것을 보게 된 완다는 제럴딘을 현실로 쫓아낸다. 그리고 밖에서 깨어난 제럴딘은 스포트라이트에게 비춰지게 되는데..
이후 4화에서 밝혀지기를 지켜보고 있던 조직은 소드가 맞았으며, 완다의 마을에 있던 제럴딘은 캡틴 마블에서 등장했었던 마리아 램보의 딸인 모니카 램보였다. 그리고 더 놀라운 점은 마리아가 바로 '''소드의 창립자이자 국장이었다는 것.''' 마리아는 딸 모니카가 핑거 스냅으로 인해 사라지기 전 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모니카가 사라지고 2년 후, 암이 재발하여 사망하였으며, 당시 사라졌던 모니카를 비롯한 소드의 요원들이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돌아올 사람들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모니카에게 직위를 유지한 채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 전, 즉 엔드게임 시점의 5년 전까지는 타일러 헤이워드라는 램보 모녀와 가까웠던 인물이 국장 자리를 도맡아 하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이후 스냅으로부터 돌아온 모니카가 직위를 받은채로 소드 소속으로서 실종사건의 임무를 받고 뉴저지로 향하는데, 거기서 지미 우와 조우하여 웨스트뷰 마을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녀는 소형 드론을 보내보고 그 드론이 기묘하게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고서 마을에 다가가게 되는데, 그 때 완다의 마을에 빠져버리게 된 것이었다. 이후 지미 우를 통해 소드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일에 개입하게 된 것.
5화에서 비전의 시체를 소드가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극비밀에 비전을 분해[5]하여 부검을 하고 있었는데 5화 기준 9일 전에 완다 막시모프가 쳐들어와 비전의 시체를 훔쳐 부활시켰다고 국장 권한대행인 타일러 헤이워드가 그의 의사[6]를 완다가 저버렸다며 그녀를 비난한다.[7][8] 도대체 와칸다에서 죽어 어벤져스 측이나 와칸다 쪽에 있어야 할 시체가 왜 S.W.O.R.D.에 있는건지는 의문이다. 원작처럼 S.H.I.E.L.D보다도 막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9]
6화에서는 헤이워드의 명령으로 지미와 달시, 모니카를 내쫓는다. 비전이 헥스 밖으로 나오자 몸이 찢어지며 죽어가는데 도와주지 않고[10] 지켜만 보다 달시가 나타나자 수갑을 채워 묶어버린다. 그때, 완다가 헥스를 확장시키기 시작한다. 도망가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무서운 속도로 크기를 불리는 헥스로 인해 베이스 캠프와 요원들은 헥스 안으로 들어가 서커스 캠프와 서커스단이 되어버린다.[11]이 확장 사태에 휘말리지 않은 사람은 헤이워드와 여자 요원과 남자 요원, 그리고 모니카와 지미 뿐이다.

3. 소속 인물


  • 모니카 램보 - 소속 요원
  • 마리아 램보 - 창립자이자 전 국장
  • 타일러 헤이워드 - 국장 권한대행
  • 프랭클린 요원 - 방호복을 입고 하수구로 들어가 완다와 비전을 목격한 요원. 원래 임무는 모니카 램보를 만나는 것이었다. 2화에서 완다가 시간을 돌린 뒤로 행방이 묘연하다. 원래 방호복을 입고 있던 것이 헥스 안에 들어가면서 상황에 맡는 역할을 맡게 되어 양봉업자가 되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정신지배를 당하기 때문에 별 일이 없다면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양봉업자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 몬티 요원 - 소드 연구 기지로 온 달시를 처음 맞이하는 요원. 달시 루이스 박사를 루이스 양이라고 부르는 무례를 저지른다. 헥스가 넓어질 때 시트콤 속 인물이 되고 광대들의 단장급 인물로 변했다. 그리고 달시한테 시원하게 한 대 맞는다.
아직 확실하지 않은 인물들
  • 닉 퓨리
  • 마리아 힐
  • 드미트리[12][13]

4. 협력 인물



5. 기타


원작에서의 S.W.O.R.D.S.H.I.E.L.D.의 하위부서였는데, MCU 세계관에서는 원작과 같거나 쉴드처럼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산하 조직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원작에서의 국장은 뮤턴트와 외계인 혼혈인 애비게일 브랜드[14]이다. MCU에서는 국장이 따로 있으니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 드라마 완다비전이 뮤턴트 떡밥을 뿌리고 있으니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1] 원작에서는 '''외계 지성 관측 및 대응국'''('''S'''entient '''W'''orld '''O'''bservation and '''R'''esponse '''D'''epartment)인데 약간 변경되었다. 대상이 '''외계인'''에서 '''지각 무기'''로 바뀐 것이다.[2] 4화에 밝혀진 정체는 달시 루이스였다.[3] 이때 흑백이었던 배경과 등장인물들과 달리 장난감 헬기는 붉은색과 금색을 띄는 컬러였다. 이 장난감 헬기가 외부, 즉 소드에서 완다의 가상현실 내부로 보낸 것을 암시한다. 이후 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모니카 램보가 보낸 그녀의 드론이었다.[4]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앤트맨과 와스프에도 출연했던 FBI 요원 지미 우. 달시의 도움으로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했으나 그녀의 조작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버렸다.[5] 그냥 분해도 아니고 부관참시한 것마냥 분해했다.[6] 누구의 무기가 되고 싶지 않으니, 본인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하지말라. 이는 지미 우가 소코비아 협정과 함께 한 마디 거들면서 언급되는데 타일러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그런 핑계를 대지만 결국 비전을 통해 무기 연구를 하려고 했던 당신도 별반 다를 게 없다는 뜻으로 말한 듯 하다.[7] 그러나 그런 본인도 숭고하게 희생된 비전의 시체를 독단적으로 빼돌려 마구 분해하고 부검했으니 그 또한 잘한건 없다.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8] 나중에 밝혀지는 바로는 헤이워드는 비전을 부검하는 정도가 아니라 '''되살려내려고 했다'''. 완다와 똑같은 짓을 했을 뿐 아니라 그냥 사랑하는 연인이라 되살려내려고 한 그녀와 달리 무기로 이용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인간쓰레기 확정. 심지어 완다는 최근화에 따르면 본인이 되살려내려고 한게 아니라 이용만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9] 다만 이는 타일러 헤이워드의 독단이고, 모니카 램보는 이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10] 심지어 이때 비전은 자신이 아닌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라고 외쳤다.[11] 완다가 일전에 소드를 보고 광대라고 표현했었는데 헥스는 완다의 세계이니 만큼 그러한 생각이 반영된 듯 하다.[1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나온 요원.[13] 원작에선 드미트리는 카멜레온이라는 빌런이다. 추후 행적은 두고 볼 일.[14] 현재 국장 권한대행인 타일러 헤이워드가 그녀만큼이나 독단적이고 강경한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