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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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 健太 | Kenta Mori
1. 개요
12살.의 등장인물. 국내 로컬라이징 명칭은 최창호. 성우는 란즈베리 아서 / 김신우.[1]
6학년 1반의 남학생으로 2화에 등장한 단역.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많이 얻는 인기남'''이나...'''
2. 작중 행적
그 실상은 '''성범죄자'''로 여학생의 팔뚝을 만지는 행위를 즐기는 남학생이다. 아오이 유이에게 고백하지만 아오이가 고백을 거절하자 그녀의 팔뚝을 만지고 가 버린다. 이후의 행적을 생각하면 이 장면이 복선인 셈이다.
갑자기 히야마 카즈마와 싸움이 일어나 히야마와 함께 담임 선생님께 불려갔다. 아오이 유이가 히야마 카즈마와 모리 켄타의 싸움 이유를 해당 반의 여학생에게 묻는데 그 여학생의 설명으로 인해 그 진상이 밝혀졌다. 아오이 유이의 감촉에 대해서 퍼뜨리려고 했다가 그 장면을 목격한 히야마에게 얻어맞은 후 싸움이 번진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아오이에게 차인 분풀이였다고 한다.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1반 담임 선생님에게 엄청나게 혼쭐이 나고 자신의 추악한 실상이 다른 학생들에게 퍼져 엄청난 문제아로 취급받을 듯.
3. 평가
이 작품에서 아오이 유이를 괴롭힌 여학생 3명[2] 과 더불어 '''가장 악평을 듣는 인물'''로 연애물 및 여아용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성추행범 중 한 명. 그 외에 단역 악역들도 이 녀석 못지 않는 비호감[3] 인데 모리 켄타는 인류 최악의 범죄 TOP 중 하나인 성범죄를 저질러서 이들에 비해 욕을 2배로 먹는다.[4] 물론 같은 장르에서 똑같거나 비슷한 이 짓을 저지르는 아이들이 흔하지만 몇몇 일부는 켄타에 비하면 그냥 짓궂은 아이들에 불과한 경우도 있으며 사실상의 메인 빌런격인 하마나 코코아조차 조금 능가하는 악질이다. 즉, 히야마 카즈마에게 맞을 짓을 한 셈.
작품 내에서는 선생님에게 혼나고 본인의 추악한 진상이 모든 아이들에게 알려지는 비참한 결말로 끝났지만, 현실에서는 소년원 또는 소년교도소 직행이었거나 설령 작품에서와 같이 법적인 처벌이 없었더라도 자신이 좋아했던 주변 친구들의 신뢰를 잃은 후 성장해서도 사회생활에서 평생 비참하게 고립된다. 만약 2화에서 저지른 짓 외에 다른 성범죄를 많이 저지르고 다녔다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공포의 대상 + 악질+ 위험 인물'''로 알려짐은 물론 위에 언급된 이런 결말보다 훨씬 비참하게 끝났을 것이며 성인이었을 경우 끝내 최소 10년 이하의 징역~최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을 것이다. 유이를 좋아했던 건 진심으로 보이지만 이런 짓거리는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런데 이 녀석의 행동이 의외로 아오이와 히야마가 서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실을 들은 아오이는 히야마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히야마도 아오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사귀게 되었다.
4. 기타
- 2015년에 공개된 실사 드라마에서는 불량한 행실이 빠진 채 진짜로 유이에게 고백하는 모습으로 각색되었다. 원작과는 달리 그 후에 저지른 악행이 생략되었는데 고백을 거절당한 이후의 행적은 아마도 좋게 끝나보였을 것 같지만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불명.
- 12살.의 등장인물 중에서 최초로 문서가 작성되었다.
[1] 정 반대의 캐릭터인 나태양과 중복.[2] 9화에 등장한 이름 미상의 단역 아이들로 아오이가 피아노 학원을 그만둔 최대 원인이다.[3] 어째 모두 아오이 유이와 악연이 있다.[4] 그나마 모리 켄타와 동급으로 욕을 먹는 건 9화의 여학생 3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