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네타르
'청색의 모리네타르(Morinehtar the Blue)'[1] 라 불리며, 마이아로서의 본명은 알라타르(Alatar).
실마릴리온의 등장 인물.
발라 오로메가 추천한 마이아. 추천자인 오로메에 걸맞게 같은 시종이었던 팔란도와 함께 활을 주무기로 쓴다.
그러나 다른 이스타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비중이 적다 못해 없다.''' 심지어 이 항목조차 로메스타모와 동일하다.
초기본에서는 일단 회색항구에 도착한 후, 같은 청색의 이스타리인 로메스타모와 함께 동방으로 떠난 뒤 사루만처럼 타락하여 마술과 마법의 시초가 되었다고 언급되었다. 그러나 이후 판본에서는 대대적으로 수정되어 동부와 남부에 저항세력을 키워 동부인과 남부인들이 전부 사우론의 종복이 되는 것을 막고, 적의 힘을 약화시켰다라고 서술하려 했다는 기록이 있다. 더불어 이 둘의 도착시기도 2시대로 당겨졌다.
호빗 영화판에서 언급은 되는데, 같은 동료였던 간달프가 '''"파란색이 둘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나."'''라는 말을 한다. 이건 실마릴리온의 판권이 아직 팔리지 않은 데 따른 불가피한 결과.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로메스타모와 함께 있는 조각상을 찾을 수 있다. 유적을 계속 찾다 보면 푸른색 마법사 조각상을 찾을 수 있는데 내용과 위의 로메스타모&모리네타르의 행적과 똑같다.
[1] 어둠의 학살자라는 의미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