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

 

1. J. R. R. 톨킨의 작품에 나오는 존재


1. J. R. R. 톨킨의 작품에 나오는 존재


Maiar. 실마릴리온,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 등장하는 존재.
천사에 가까운 존재인 아이누 중에서 발라 14명에 들지 못하는 모두를 총칭한다. 발라퀜타에 따르면 마이아들은 발리노르 바깥에서는 형상을 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사실 발라든 마이아든 굳이 실체를 가지려 들지는 않는다고. 그러니 이스타리는 굉장히 특별한 경우다.
유명한 이들로는 멜리안, '만웨의 전령' 에온웨, '암흑의 군주' ,'반지의 제왕' 사우론, 그리고 발록들이나 이스타리(간달프, 사루만 등의 마법사들)가 있다. 갈라드리엘을 마이아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요정일 뿐이다.
그 외에도 실마릴리온에 등장했던 흡혈박쥐 수링웨실, 후안한테 죽음을 당한 늑대인간의 왕 드라우글루인 등도 정황상 마이아, 최소한 마이아의 영이 깃든 존재들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정확히는 '''마이아가 아니라면 이들의 기원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의 경우에는 모르고스의 창조물이지만, 저들은 태초부터 존재했던 자들이기 때문.
다만 여왕거미 웅골리안트의 경우 아예 '''아르다 밖의 어둠에서 내려왔다'''고 적혀 있어서 얘가 어디서 갑툭튀한 놈인지 더더욱 알 수 없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어디서 나왔는지가 미스테리한 점에 있어서는 톰 봄바딜과 동급이라고(...).
애초에 천사에 가까운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여러 모습을 취할 수 있고, 껍데기는 파괴될 수 있지만 본질(영혼)은 파괴되지 않는다. 즉 사실상 '''불사의 존재'''들이다. 하지만 사우론의 예로 봤을때 죽지는 않더라도 모든 힘을 잃고 무력화될 수는 있는 모양.
톰 봄바딜금딸기의 경우도 마이아라는 설이 있지만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해당 항목들 참고.
작중 언급된 마이아들
그 외에 마이아로 추측되는 존재들

2. 티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티탄으로, 아틀라스의 딸이다.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전령신 헤르메스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