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츠구 레이지
강철의 라인배럴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사이가 미츠키(少)/J. 마이클 테이텀
이름의 유래는 울트라 세븐으로 변신하는 모로보시 단을 연기한 배우 모리츠구 코지. 참고로 모리츠구가 다녔던 중학교는 모로보시 중학교.
원작과 애니 설정이 다르므로 나눠서 서술.
버던트의 팩터.
JUDA 특무실 실장. 항상 JUDA에서 제복으로 입을 것을 권장하는 검은 정장을 입고 다니며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옷을 껴입는다. 평소엔 안경을 쓰고 다니지만 버턴트를 탈 때는 쓰지 않는다. 팩터가 되면 일반인보다 신체능력이 회복, 강화된다는 설정이 있고 본인도 팩터가 됐을 때 "시력이 좋아졌다!" 라고 외쳤었으니 폼으로 쓰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태어날 때부터 통각이 없는 상태이며 이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달리 육체를 한계까지 혹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는 팩터이기 때문에 혹사해도 그렇게까지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더 혹사하고 있는 것 같다.
성격은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흥분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비교적 빨리 수습하는 편. 다소 잔혹한 면이 있어서 상대를 공격할 때는 버던트로 능지처참을 할 정도로 덤비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과 고통을 느끼지 않는단 체질 때문에 코이치에게 "타인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 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사실 타인의 아픔이나 마음의 아픔은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전투 능력은 상당해서 아르마 몇 개 정도는 한 번에 덤벼도 제압 가능하며 극중 마키나의 팩터들 중에선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평소엔 버던트의 총 칼 위주로 싸우지만 흥분하면 중학생 시절처럼 육탄전으로 싸우는 식으로 전투 방식이 바뀐다.
은근히 폼을 중시하기 때문에 어른인데도 대사가 살짝 중2스러운 면이 보이는데, 이유는 본인이 학창시절 하야세 코이치 못지않은 중2병이었기 때문. (...) 그렇지만 지금도 좋은 방향으로 중2의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선배로서 코이치와 다른 팩터들을 이끌어주고 있다.
16권에서 엄청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선물용 카스테라를 양손 가득 들고오는[1] 기행을 선보여서 네타거리가 되었다(...).
작품 중간에 극중 적으로 나오는 키리야마 중공의 키리야마 에이지하곤 어린 시절 친구였음이 밝혀지며 훗날 JUDA를 배신해 스파이가 되어 키리야마에게 정보를 넘겨주고 JUDA를 배신해 많은 충격을 준다.
과거에는 은발[2]의 미소년이었다. 가족을 잃어 누나 모리츠구 유리코와 같이 살고있었으며 누나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다.
중학생 시절엔 자신에게 통각이 없는 것을 신이 '정의의 편'이 되라고 내려준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네의 불량배들을 퇴치하는 자경단 일을 자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의 모리츠구는 타인의 고통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상대를 거의 장애인이 될 정도로 구타하는 광기를 보였기 때문에 누가 나쁜 놈인지 모를 지경이었다. 이런 싸움 과정에서 오른눈도 실명했을 정도.
모리츠구는 학교 및 경찰 등에선 '인간 쓰레기'라고 불리며 마크되는 위험 인물이었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이 나쁜 놈들을 퇴치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전혀 뉘우치지 않았다. 이 시절은 하야세 코이치도 한 수 접어야 할 중2병 환자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받은 보험금으로 명문이었던 키리야마 에이지의 부모님이 재단장으로 있던 모로보시 중학교를 다녔지만 하도 사고를 치다 보니 간당간당 했음에도 학교는 키리야마가 돈빨로 사건을 무마해준 덕분에 계속 다닐 수 있었다. 이 때 키리야마는 모리츠구에게 있어서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였다.
그러나 어느날 누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은 모리츠구가 미쳐서 누나를 죽여버린 것으로 판단해 그를 추적한다. 그는 그 와중에 자신이 괴롭혔던 불량배들의 원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뒤를 캐지만 밝혀진 진실은 키리야마가 모리츠구에게 색다른 심적 고통을 주기 위해 불량배들을 사주해서 저지른 일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이때 경찰 도주를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땅이 무너져 내렸고, 떨어지면서 버던트의 검에 찔려 한 번 사망했으나 버던트의 힘으로 재생되어 팩터가 되었다. 그리고 이때 이시가미 쿠니오를 만나 JUDA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초창기의 버던트의 깨진 한쪽 눈은 팩터로 되살아난 레이지가 부숴버린 것.
모리츠구가 키리야마 측에 붙었던 건 이때의 일을 복수하기 위한 위장공작이었다. 에이지와 여전히 친구인 척하면서 그의 아버지인 키리야마 회장과 뒷공작을 진행해 키리야마 중공을 JUDA와 인수합병시켜 에이지를 해임하고 자신이 키리야마 중공 6대 대표이사가 되어 에이지를 엿먹인다. 다만 이것은 에이지의 인생을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에이지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한 행위였다. 그가 갱생해서 돌아오면 키리야마 중공 대표를 다시 맡기겠다며 본인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있다.
이후론 다시 돌아와서 JUDA의 일에 전념하고 있으나 이시가미 사장의 행보에 의문을 품고 이시가미 사장, 유리안느 페이스풀 및, 카토 히사타카까지 직접 만나서 뒤를 캐며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코이치에게도 알려주며 코이치에게 만약을 대비하도록 권하고 있다.
원작과 성격에 별 차이는 없지만 개그 캐릭터로서의 일면이 강조되어서 파티에서 개그를 하기 위해 짚단을 두들기며 츳코미를 연마한다거나, 목욕탕에서도 절대 안경을 벗지 않는 장면같은 것들이 추가되었다. ('''본인은 진지하다.''')
키리야마 중공으로 배신할 때 이시가미 쿠니오 사장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도주하며 키리야마 중공 사건이 종료된 이후로도 아군으로 복귀하지 않고 카토 기관에 들어가 카토 히사타카에게 충성을 맹세해 계속해서 적으로 등장한다.
성우도 같고 전투 스타일이 비슷해서 애니팬 사이에선 미스터 무사도라고 불릴 때도 있다. (...)
통각이 없는데다 팩터라서 목욕을 할 때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물에서 한다. 지옥탕이라고도 불린다.
학창시절 정의의 편을 자처해서 불량배들을 상대로 폭행 사건을 일으키고 다녔단 것과, 누나가 살해당한 것까지는 동일하나 키리야마 에이지가 누나 살인 사건에 관여했다는 묘사는 보이지 않는 걸 보아 불량배들에게 원한 살해 당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너무 힘을 과시한 것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후회하던 모리츠구는 방황하다가 숲속에서 버던트의 칼에 찔려 팩터가 되나, 이때 그를 발견한 것은 원작과 달리 이시가미가 아니라 카토 히사타카였다. 즉 애초부터 카토 기관 측 인간이었다. 이때 카토 히사타카에게 그의 계획의 진실을 어느 정도 전해들은 것으로 보인다.
카토로부터 라인배럴의 숨겨진 힘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 같으며 계속해서 라인배럴과 하야세 코이치에게 시련을 줘서 라인배럴이 각성하자 카토와 함께 자신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악역을 자처했음을 밝히고 아군으로 합류한다.
이후 최종작전에서 라인배럴에게 힘을 전수하기 위해 다른 아군 마키나들의 힘을 그대로 전송받아 라인배럴에게 전송하는 무리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자처하고, 힘이 다해 사망한 줄 알았으나 야마시타 사토루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모든 일이 끝난 뒤로는 배신 행위의 죄를 물어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나, 라인배럴의 그림자들이 날뛰어 코이치가 위기에 몰리자 정부 허락으로 임시 단기석방되어서 코이치를 도와주러 온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아군 부대 LOTUS의 실질적인 지휘관으로서 부대원들을 통제한다.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정확한 지휘를 내리는 판단력등으로 LOTUS를 이끌어준다. 나구모 이치타카 말로는 '기술의 모리츠구, 힘의 사루와타리 고오' 라고 한다.
사오토메 알토와 성우가 같기 때문에 성우장난으로 모리츠구를 찾던 사토루가 알토의 목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라는 이벤트가 있다.
초기 합류시부터 '''4단 개조''' 상태인데다가 '''전 방어기능 종족치 10'''이라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종족치 배분으로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15화에서 이시가미 사장을 사살하고 일행에서 이탈한다. 이후 중후반부에 카토 기관과 LOTUS가 공동전선을 취하게 될때에 복귀한다. 모리츠구가 카토 기관으로 가게 된 이후에 LOTUS의 지휘관은 카츠라기 미사토가 맡게 된다.
그래도 버던트의 성능이나 모리츠구 본인의 능력이 출중한 편이라서 초반은 물론이거니와 후반부에 복귀하였을때에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또한 최종 정신기가 라이벌인 잭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혼'''이다.
최종전 후 애니판 마지막과 같이 배신 및 내란죄로 구속되지만, 프리벤터의 인력난에 따라 스카웃당한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전술지휘 시스템이 등장함에 따라 전술 지휘관으로도 참여하는데, 전작의 양심없는 종족치를 계승했는지 방어기능 발동률 25% 증가가 기본기능에, 지휘관 중에서는 혼자만(생존플래그를 맞춰도 린의 날개의 사코미즈, 창궁의 파프너의 미치오 뿐이다.) 크리티컬율 30상승을 갖는다. 마키나 계열들이 원작자 버프로 L보다 더 강화 된지라 그의 버던트도 더욱 쓸만해 졌으며 초반부터 합류하는데다가 후반에 무장도 하나 추가되기에 육성 추천 멤버. 무장특성에 따라 검, 총, 방패 고루갖추고(건담 이외에 유일) 있다.
UX에서도 배신 이벤트는 일어나지만 '''고작 한화만에''' 다 정리되고 다시 아군으로 합류. 아니 애초에 그냥 이벤트성이라 강제출격이 좀 늦어지는 정도로 끝이다(...) 그냥 합류부터 게임 끝까지 맘껏 굴리면 된다.
이름의 유래는 울트라 세븐으로 변신하는 모로보시 단을 연기한 배우 모리츠구 코지. 참고로 모리츠구가 다녔던 중학교는 모로보시 중학교.
원작과 애니 설정이 다르므로 나눠서 서술.
1. 원작
버던트의 팩터.
JUDA 특무실 실장. 항상 JUDA에서 제복으로 입을 것을 권장하는 검은 정장을 입고 다니며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옷을 껴입는다. 평소엔 안경을 쓰고 다니지만 버턴트를 탈 때는 쓰지 않는다. 팩터가 되면 일반인보다 신체능력이 회복, 강화된다는 설정이 있고 본인도 팩터가 됐을 때 "시력이 좋아졌다!" 라고 외쳤었으니 폼으로 쓰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태어날 때부터 통각이 없는 상태이며 이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달리 육체를 한계까지 혹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는 팩터이기 때문에 혹사해도 그렇게까지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더 혹사하고 있는 것 같다.
성격은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흥분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비교적 빨리 수습하는 편. 다소 잔혹한 면이 있어서 상대를 공격할 때는 버던트로 능지처참을 할 정도로 덤비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과 고통을 느끼지 않는단 체질 때문에 코이치에게 "타인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 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사실 타인의 아픔이나 마음의 아픔은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전투 능력은 상당해서 아르마 몇 개 정도는 한 번에 덤벼도 제압 가능하며 극중 마키나의 팩터들 중에선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평소엔 버던트의 총 칼 위주로 싸우지만 흥분하면 중학생 시절처럼 육탄전으로 싸우는 식으로 전투 방식이 바뀐다.
은근히 폼을 중시하기 때문에 어른인데도 대사가 살짝 중2스러운 면이 보이는데, 이유는 본인이 학창시절 하야세 코이치 못지않은 중2병이었기 때문. (...) 그렇지만 지금도 좋은 방향으로 중2의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선배로서 코이치와 다른 팩터들을 이끌어주고 있다.
16권에서 엄청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선물용 카스테라를 양손 가득 들고오는[1] 기행을 선보여서 네타거리가 되었다(...).
작품 중간에 극중 적으로 나오는 키리야마 중공의 키리야마 에이지하곤 어린 시절 친구였음이 밝혀지며 훗날 JUDA를 배신해 스파이가 되어 키리야마에게 정보를 넘겨주고 JUDA를 배신해 많은 충격을 준다.
1.1. 스포일러
과거에는 은발[2]의 미소년이었다. 가족을 잃어 누나 모리츠구 유리코와 같이 살고있었으며 누나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다.
중학생 시절엔 자신에게 통각이 없는 것을 신이 '정의의 편'이 되라고 내려준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네의 불량배들을 퇴치하는 자경단 일을 자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의 모리츠구는 타인의 고통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상대를 거의 장애인이 될 정도로 구타하는 광기를 보였기 때문에 누가 나쁜 놈인지 모를 지경이었다. 이런 싸움 과정에서 오른눈도 실명했을 정도.
모리츠구는 학교 및 경찰 등에선 '인간 쓰레기'라고 불리며 마크되는 위험 인물이었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이 나쁜 놈들을 퇴치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전혀 뉘우치지 않았다. 이 시절은 하야세 코이치도 한 수 접어야 할 중2병 환자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받은 보험금으로 명문이었던 키리야마 에이지의 부모님이 재단장으로 있던 모로보시 중학교를 다녔지만 하도 사고를 치다 보니 간당간당 했음에도 학교는 키리야마가 돈빨로 사건을 무마해준 덕분에 계속 다닐 수 있었다. 이 때 키리야마는 모리츠구에게 있어서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였다.
그러나 어느날 누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은 모리츠구가 미쳐서 누나를 죽여버린 것으로 판단해 그를 추적한다. 그는 그 와중에 자신이 괴롭혔던 불량배들의 원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뒤를 캐지만 밝혀진 진실은 키리야마가 모리츠구에게 색다른 심적 고통을 주기 위해 불량배들을 사주해서 저지른 일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이때 경찰 도주를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땅이 무너져 내렸고, 떨어지면서 버던트의 검에 찔려 한 번 사망했으나 버던트의 힘으로 재생되어 팩터가 되었다. 그리고 이때 이시가미 쿠니오를 만나 JUDA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초창기의 버던트의 깨진 한쪽 눈은 팩터로 되살아난 레이지가 부숴버린 것.
모리츠구가 키리야마 측에 붙었던 건 이때의 일을 복수하기 위한 위장공작이었다. 에이지와 여전히 친구인 척하면서 그의 아버지인 키리야마 회장과 뒷공작을 진행해 키리야마 중공을 JUDA와 인수합병시켜 에이지를 해임하고 자신이 키리야마 중공 6대 대표이사가 되어 에이지를 엿먹인다. 다만 이것은 에이지의 인생을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에이지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한 행위였다. 그가 갱생해서 돌아오면 키리야마 중공 대표를 다시 맡기겠다며 본인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있다.
이후론 다시 돌아와서 JUDA의 일에 전념하고 있으나 이시가미 사장의 행보에 의문을 품고 이시가미 사장, 유리안느 페이스풀 및, 카토 히사타카까지 직접 만나서 뒤를 캐며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코이치에게도 알려주며 코이치에게 만약을 대비하도록 권하고 있다.
2. 애니메이션
원작과 성격에 별 차이는 없지만 개그 캐릭터로서의 일면이 강조되어서 파티에서 개그를 하기 위해 짚단을 두들기며 츳코미를 연마한다거나, 목욕탕에서도 절대 안경을 벗지 않는 장면같은 것들이 추가되었다. ('''본인은 진지하다.''')
키리야마 중공으로 배신할 때 이시가미 쿠니오 사장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도주하며 키리야마 중공 사건이 종료된 이후로도 아군으로 복귀하지 않고 카토 기관에 들어가 카토 히사타카에게 충성을 맹세해 계속해서 적으로 등장한다.
성우도 같고 전투 스타일이 비슷해서 애니팬 사이에선 미스터 무사도라고 불릴 때도 있다. (...)
통각이 없는데다 팩터라서 목욕을 할 때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물에서 한다. 지옥탕이라고도 불린다.
2.1. 스포일러
학창시절 정의의 편을 자처해서 불량배들을 상대로 폭행 사건을 일으키고 다녔단 것과, 누나가 살해당한 것까지는 동일하나 키리야마 에이지가 누나 살인 사건에 관여했다는 묘사는 보이지 않는 걸 보아 불량배들에게 원한 살해 당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너무 힘을 과시한 것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후회하던 모리츠구는 방황하다가 숲속에서 버던트의 칼에 찔려 팩터가 되나, 이때 그를 발견한 것은 원작과 달리 이시가미가 아니라 카토 히사타카였다. 즉 애초부터 카토 기관 측 인간이었다. 이때 카토 히사타카에게 그의 계획의 진실을 어느 정도 전해들은 것으로 보인다.
카토로부터 라인배럴의 숨겨진 힘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 같으며 계속해서 라인배럴과 하야세 코이치에게 시련을 줘서 라인배럴이 각성하자 카토와 함께 자신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악역을 자처했음을 밝히고 아군으로 합류한다.
이후 최종작전에서 라인배럴에게 힘을 전수하기 위해 다른 아군 마키나들의 힘을 그대로 전송받아 라인배럴에게 전송하는 무리한 역할을 담당하기를 자처하고, 힘이 다해 사망한 줄 알았으나 야마시타 사토루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모든 일이 끝난 뒤로는 배신 행위의 죄를 물어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나, 라인배럴의 그림자들이 날뛰어 코이치가 위기에 몰리자 정부 허락으로 임시 단기석방되어서 코이치를 도와주러 온다.
3. 슈퍼로봇대전에서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아군 부대 LOTUS의 실질적인 지휘관으로서 부대원들을 통제한다.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정확한 지휘를 내리는 판단력등으로 LOTUS를 이끌어준다. 나구모 이치타카 말로는 '기술의 모리츠구, 힘의 사루와타리 고오' 라고 한다.
사오토메 알토와 성우가 같기 때문에 성우장난으로 모리츠구를 찾던 사토루가 알토의 목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라는 이벤트가 있다.
초기 합류시부터 '''4단 개조''' 상태인데다가 '''전 방어기능 종족치 10'''이라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종족치 배분으로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15화에서 이시가미 사장을 사살하고 일행에서 이탈한다. 이후 중후반부에 카토 기관과 LOTUS가 공동전선을 취하게 될때에 복귀한다. 모리츠구가 카토 기관으로 가게 된 이후에 LOTUS의 지휘관은 카츠라기 미사토가 맡게 된다.
그래도 버던트의 성능이나 모리츠구 본인의 능력이 출중한 편이라서 초반은 물론이거니와 후반부에 복귀하였을때에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또한 최종 정신기가 라이벌인 잭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혼'''이다.
최종전 후 애니판 마지막과 같이 배신 및 내란죄로 구속되지만, 프리벤터의 인력난에 따라 스카웃당한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전술지휘 시스템이 등장함에 따라 전술 지휘관으로도 참여하는데, 전작의 양심없는 종족치를 계승했는지 방어기능 발동률 25% 증가가 기본기능에, 지휘관 중에서는 혼자만(생존플래그를 맞춰도 린의 날개의 사코미즈, 창궁의 파프너의 미치오 뿐이다.) 크리티컬율 30상승을 갖는다. 마키나 계열들이 원작자 버프로 L보다 더 강화 된지라 그의 버던트도 더욱 쓸만해 졌으며 초반부터 합류하는데다가 후반에 무장도 하나 추가되기에 육성 추천 멤버. 무장특성에 따라 검, 총, 방패 고루갖추고(건담 이외에 유일) 있다.
UX에서도 배신 이벤트는 일어나지만 '''고작 한화만에''' 다 정리되고 다시 아군으로 합류. 아니 애초에 그냥 이벤트성이라 강제출격이 좀 늦어지는 정도로 끝이다(...) 그냥 합류부터 게임 끝까지 맘껏 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