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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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ーンの翼
일본의 소설 및 애니메이션. 1983년부터 1986년까지 토미노 요시유키가 집필한 소설로, 무려 20년 뒤인 2005년에 소설판의 뒷이야기가 애니메이션화되었다.
TV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과 같이 지구의 바다와 육지 사이에 있는 이계, 바이스톤 웰을 무대로 하는 작품이다. 다만 단바인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는 하지만 세세한 설정은 별개라 평행세계로 취급되고 있다.
소설판의 시간적 배경은 아직 바이스톤 웰에 오라 배틀러를 비롯한 오라 머신들이 개발되지 않은 시대를 그리고 있다. 창작의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된 소설이란 매체로 나온 작품이고 1980년대 한창 과격했던 토미노 요시유키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 성묘사와 폭력 묘사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 성묘사는 에로 라이트 노벨에 버금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캐들이 능욕당하는 장면들은 예사로 나온다.[1]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을 배경으로 위안부, 카미카제, 태평양 전쟁, 핵폭탄 등 소재를 과감하게 사용했으며 당시의 일본군의 행동과 사고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2]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 시대에 대한 미화와 동경도 어느 정도 담겨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보다 시대를 앞서서 나온 비슷한 테마[3] 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대중이나 토미노 본인의 평가는 공통되게 바람이 분다에 밀린다. 바람이 분다보다 몇 십 년도 전에 거의 같은 내용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고 대중의 인정을 받지 못했는데 미야자키가 더 업그레이드 된 걸 내놓았으니 패배감을 느낀 것이다.
설정이 다른 점도 있어서 애니메이션과 완전히 이어지는 작품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전작이며 2010년 재판본에서 토미노가 가필수정해서 애니메이션과의 접합성을 높였다.[4]
삽화는 코가와 토모노리가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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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는데, 애니판은 소설판의 약 70년 뒤지만, 소설판과 세세한 설정에 차이가 있어 이쪽도 또 다른 평행세계로서 취급받는다. 《성전사 단바인》처럼 오라 배틀러들이 주역인 거대로봇물이다.
감독은 원작자이기도 한 토미노 요시유키.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은 블리치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과거에도 토미노와 작업한 적이 있던 쿠도 마사시.[5] 주일미군 기지가 있는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가 배경이다.
과거에 대한 향수가 어느 정도 있는 소설판과 180도 다른 '''일본의 우경화를 대놓고 까는 작품'''으로 전쟁의 실체도 모르면서 반미, 국수주의, 인종차별, 극단주의로 치닫는 일본의 젊은 세대와 직접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했고 그 시대의 문제를 알면서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점 기억 속의 과거를 미화하고 현재의 일본을 과거처럼 바꾸려고 하는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로 성격이 바뀐 소설판의 주인공 사코미즈가 적으로 나온다. 이를 막으려고 하는 주인공이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이라는 것도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렇다고 우익만 까는 작품도 아니다. 이 때문에 가끔씩 우익 작품이라 하는 사람도 나오는데 당연히 잘못된 해석이다. 작품에서 주일미군 물러나라며 사고치고 다니는 건 좌익이다.[6] 절대적인 정의가 없다고 주장하는 토미노의 평소 성향대로 둘 다 까는 작품이다. 그러니까 '뭐든지 극단은 좋지 않다. 과거에만 사로잡히지 말고 좀 더 미래를 보자'라는 얘기에 가깝다. 잘 보면 알겠지만 악역들의 행동원리가 전부 언더도그마다.
반다이 채널에서 전 6화로 인터넷 방영되었다. 스폰서가 거의 붙지 않은 초저예산 애니라서 영상적인 질은 떨어지는 편이다.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제대로된 스폰서가 붙을래야 붙을 수가 없었던 것. 물론 아예 붙지 않은 것은 아니고 반다이 채널을 운영하던 반다이 비주얼(현 반다이남코 아츠)이 실질 유일한 스폰서였다. 완구 부문에선 스폰서를 거부하여 장난감은 거의 발매되지 않았다.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인데 소설을 안 보면 전혀 이해 안 되게 구성되어 있고, 토미노 특유의 이해하기 힘든 대사가 짧은 시간 내에 마구 쏟아지며, 작화까지 좋지 않다. 다만 연출의 거장답게 연출만은 호평받고 있다.
등장하는 오라 배틀러의 콕핏이 전부 고간에 있다.
토미노 감독의 작품 중 유일하게 주인공과 아버지가 화해하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의 인지도는 토미노 감독의 작품 치고는 상당히 부족하지만 거대로봇물 관련 게임에서는 제법 자주 출연했다. 출연작 대부분이 Another Century's Episode 시리즈이긴 하지만(...). 스토리는 제대로 다뤄진 적이 손에 꼽고 로봇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2006년 3월 30일에 발매된 A.C.E.2에 처음 등장했는데, 애니메이션 마지막 에피소드가 '''2006년 8월 18일에 공개'''됐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완결되기도 전에 게임에 먼저 나왔다. A.C.E. 시리즈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서 있는 점을 감안하면[7] 이례적으로 매우 일찍 참전했다고 볼 수 있다. 후속작 A.C.E.3에도 출연했지만 PS3용 작품인 A.C.E.R에는 불참했다. 2011년 발매된 시리즈 최신작 A.C.E. 포터블에 간만에 참전했지만 문제는 이 게임이 시리즈 최악의 졸작이라는 평을 받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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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잊혀졌다가 2013년 닌텐도 3DS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UX에 참전했다.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으며 일본의 우경화를 비판하는 원작의 메시지를 거의 그대로 담아냈다. 분량도 상당히 늘어났고 크로스오버가 되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원작보다 편해졌으며, 에이셉이 활약하는 분량도 늘려 페이크 주인공 논란도 사라졌다. 연출도 좋다. 순옥살 도배질로 논란이 된 본작에서 순옥살 연출이 하나도 없으며, 양산기인 김 게넨들도 파일럿마다 연출이 전부 다르다. 프로스트 형제 정도나 들고 나오던 적 합체기도 있다. 스토리상에서는 주로 마징카이저 SKL, SD건담 삼국전 Brave Battle Warriors와 엮이며, 숨겨진 내용으로 창궁의 파프너 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충격적인 크로스오버도 있다. 단바인 TVA와는 설정이 다른 것은 단바인 TV판은 루프 이전의 세계라는 것으로 처리했다. 주역기체 나나진은 높은 이동력과 격투 무장으로 올인하고 있으면서도 사거리가 중거리까지 커버가 되는지라 잡병들 써는데는 게임상에서도 으뜸가는 능력을 보여주나 공격력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면서 에이샵에게 혼이 없는지라 보스킬보다는 양학용. 원작재현이지만 에이삽의 오라력 레벨도 사코미즈나 쇼우 자마보다 떨어진다. 반면 오우카오와 그 파일럿인 사코미즈는 원작을 너무나도 충실하게 재현한 결과 무지막지한 괴물이 되었다. 게다가 오우카오와 사코미즈는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그 무지막지한 스펙을 가지고서 아군으로 합류해준다. 사코미즈가 혼을 들고 있으므로 그때부턴 잡병은 사시미질로 서걱서걱, 보스는 합체기로 서걱서걱(...).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2020년 12월 11에 슈퍼로봇대전 X-Ω에 기간 한정 참전이 결정.[8] 아카나나진과 오우카오가 참전한다.
リーンの翼
1. 개요
일본의 소설 및 애니메이션. 1983년부터 1986년까지 토미노 요시유키가 집필한 소설로, 무려 20년 뒤인 2005년에 소설판의 뒷이야기가 애니메이션화되었다.
2. 설명
TV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과 같이 지구의 바다와 육지 사이에 있는 이계, 바이스톤 웰을 무대로 하는 작품이다. 다만 단바인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는 하지만 세세한 설정은 별개라 평행세계로 취급되고 있다.
소설판의 시간적 배경은 아직 바이스톤 웰에 오라 배틀러를 비롯한 오라 머신들이 개발되지 않은 시대를 그리고 있다. 창작의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된 소설이란 매체로 나온 작품이고 1980년대 한창 과격했던 토미노 요시유키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 성묘사와 폭력 묘사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 성묘사는 에로 라이트 노벨에 버금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캐들이 능욕당하는 장면들은 예사로 나온다.[1]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을 배경으로 위안부, 카미카제, 태평양 전쟁, 핵폭탄 등 소재를 과감하게 사용했으며 당시의 일본군의 행동과 사고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2]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 시대에 대한 미화와 동경도 어느 정도 담겨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보다 시대를 앞서서 나온 비슷한 테마[3] 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대중이나 토미노 본인의 평가는 공통되게 바람이 분다에 밀린다. 바람이 분다보다 몇 십 년도 전에 거의 같은 내용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고 대중의 인정을 받지 못했는데 미야자키가 더 업그레이드 된 걸 내놓았으니 패배감을 느낀 것이다.
설정이 다른 점도 있어서 애니메이션과 완전히 이어지는 작품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전작이며 2010년 재판본에서 토미노가 가필수정해서 애니메이션과의 접합성을 높였다.[4]
삽화는 코가와 토모노리가 그렸다.
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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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는데, 애니판은 소설판의 약 70년 뒤지만, 소설판과 세세한 설정에 차이가 있어 이쪽도 또 다른 평행세계로서 취급받는다. 《성전사 단바인》처럼 오라 배틀러들이 주역인 거대로봇물이다.
감독은 원작자이기도 한 토미노 요시유키.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은 블리치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과거에도 토미노와 작업한 적이 있던 쿠도 마사시.[5] 주일미군 기지가 있는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가 배경이다.
과거에 대한 향수가 어느 정도 있는 소설판과 180도 다른 '''일본의 우경화를 대놓고 까는 작품'''으로 전쟁의 실체도 모르면서 반미, 국수주의, 인종차별, 극단주의로 치닫는 일본의 젊은 세대와 직접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했고 그 시대의 문제를 알면서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점 기억 속의 과거를 미화하고 현재의 일본을 과거처럼 바꾸려고 하는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로 성격이 바뀐 소설판의 주인공 사코미즈가 적으로 나온다. 이를 막으려고 하는 주인공이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이라는 것도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렇다고 우익만 까는 작품도 아니다. 이 때문에 가끔씩 우익 작품이라 하는 사람도 나오는데 당연히 잘못된 해석이다. 작품에서 주일미군 물러나라며 사고치고 다니는 건 좌익이다.[6] 절대적인 정의가 없다고 주장하는 토미노의 평소 성향대로 둘 다 까는 작품이다. 그러니까 '뭐든지 극단은 좋지 않다. 과거에만 사로잡히지 말고 좀 더 미래를 보자'라는 얘기에 가깝다. 잘 보면 알겠지만 악역들의 행동원리가 전부 언더도그마다.
반다이 채널에서 전 6화로 인터넷 방영되었다. 스폰서가 거의 붙지 않은 초저예산 애니라서 영상적인 질은 떨어지는 편이다.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제대로된 스폰서가 붙을래야 붙을 수가 없었던 것. 물론 아예 붙지 않은 것은 아니고 반다이 채널을 운영하던 반다이 비주얼(현 반다이남코 아츠)이 실질 유일한 스폰서였다. 완구 부문에선 스폰서를 거부하여 장난감은 거의 발매되지 않았다.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인데 소설을 안 보면 전혀 이해 안 되게 구성되어 있고, 토미노 특유의 이해하기 힘든 대사가 짧은 시간 내에 마구 쏟아지며, 작화까지 좋지 않다. 다만 연출의 거장답게 연출만은 호평받고 있다.
등장하는 오라 배틀러의 콕핏이 전부 고간에 있다.
토미노 감독의 작품 중 유일하게 주인공과 아버지가 화해하는 작품이다.
3.1. 등장인물(애니메이션판 기준)
- 에이샙 스즈키 - CV: 후쿠야마 준
주인공. 일본인과 미국인의 혼혈로 테러에 휘말렸다가 바이스톤 웰로 소환되어 오라 배틀러 나나진의 파일럿으로 활약한다. 아버지가 미군의 고위 장교이지만 모르고 있던 모양. 이름의 유래는 미군의 군사용어 'ASAP(As Soon As Possible)'.
- 류크스 사코미즈 - CV: 시마무라 유
소설판 주인공인 사코미즈 신지로의 딸. 신지로의 야망을 막기 위해 '린의 날개(신발)'을 가지고 나온다. 하의가 바지인데, 만화판은 치마로 묘사된다. 지상에 남아 에이샙과 함께 하나...싶었는데 흩날리는 벚꽃잎과 함께 사라진다. 바이스톤 웰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
- 사코미즈 신지로 - CV: 코야마 리키야
소설판 주인공. 소설판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파일럿으로 MXY-7 오카에 타서 자살 공격을 하던 중, 바이스톤 웰로 가게 되어 성전사가 된다. 참고로 소설판에 의하면 위안부가 첫 경험 상대라고 한다. 바이스톤 웰에서의 싸움을 거듭해 나가면서 자신이 믿어왔던 구 일본군의 사고방식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최후에는 동료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지만 사념만이 지상으로 올라와 오구라에 떨어질 예정이었던 제3의 원폭을 막아낸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죽지 않고 호죠 국의 왕으로 존재하며, 장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이 자체는 많지만, 강한 오라력을 가진 성전사여서 노화가 느리게 나타나고 있기에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상으로 올라와 미국을 타도하려 하거나 현재 일본의 모습을 보고 실망해 도쿄를 날려버리려 하는 등의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며, 이윽고 하이퍼화해 에이샙과 싸우게 된다.
최후의 순간 개심해 핵폭발을 막고 사망.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죽지 않고 호죠 국의 왕으로 존재하며, 장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이 자체는 많지만, 강한 오라력을 가진 성전사여서 노화가 느리게 나타나고 있기에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상으로 올라와 미국을 타도하려 하거나 현재 일본의 모습을 보고 실망해 도쿄를 날려버리려 하는 등의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며, 이윽고 하이퍼화해 에이샙과 싸우게 된다.
최후의 순간 개심해 핵폭발을 막고 사망.
- 에레보스 - CV: 호리에 유이
바이스톤 웰의 미 페라리오.
- 야한 로우리 - CV: 츠치다 히로시
에이샙의 친구 1. 재일 미군 기지에서 일하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인해 강한 반미의식을 가지게 된 청년. 1화에서는 미군기지에 폭탄테러를 시도하는 등 완전히 넷우익 레벨이다. 에이샙보다 늦게 바이스톤 웰로 소환되어, 사코미즈의 도쿄 파괴계획에 참가하다가 에이샙의 활약에 의해 저지당하고 생사불명 처리되었다. 애니판에서는 애매하게 처리되었지만 카나모토가 로우리의 구조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린의 날개가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기체가 폭발하고 대사가 더 없어서 잠정적 사망 처리로 해석된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초기설정에서 진성 로리콘(...)이라서.
- 카나모토 헤이지 - CV: 타나베 신고
에이샙의 친구 2. 기계류에 능한 재일 한국인 3세. 출신으로 인해서 에이샙, 로우리와 함께 사회에서 차별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바이스톤 웰로 소환되어 사코미즈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갔다가 도쿄 파괴계획에 실패하고 로우리와 함께 생사불명. 애니판에서는 바이스톤 웰에 소환되었던 자위대 요원들에게 구조된다. 애니판에서는 로우리와 그렇고 그런 관계로 묘사된다.
- 아마루간 루돌 - CV: 나카노 유타카
사코미즈에 맞서는 반란군의 리더. 소설판에서는 사코미즈의 동료였으나 최후에 그를 배신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도 과거에는 사코미즈의 동료였던 것으로 보인다.
3.2. 메카닉
3.2.1. 오라 배틀러
- 나나진(ナナジン)
주역기. 호죠 국의 신형 오라 배틀러.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이름도 없이 방치되어 있었으나 류크스와 에이삽에 의해 탈취되어 에이삽의 기체가 된다. 색상은 하늘색이며, 주역기여서 그런 지는 몰라도 묘하게 성전사 단바인의 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한 자루. 극중의 다른 오라 배틀러들과는 달리 생물적인 형태의 날개가 아닌 기계적인 형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날개의 형상은 전진익이다.
이름의 유래가 독특한데, 이름이 없었기에 류크스와 에이삽도 그저 이름없는(名無し:나나시) 오라배틀러라고 불렀지만 그걸 잘못 알아들은 사코미즈가 냅다 '나나진(七神)이라 이름붙였나! 칠복신의!'라고 말하는 바람에 나나진이 이름이 되었다. 작품 외적으로도 마지막까지 이름이 정해지지 못하고 무명이라고만 불리던 와중에 한 스탭이 나나신이라고 발음이 엉킨 것에서 힌트를 얻어 정해졌다고...
작중 에이삽의 오라력에 반응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 형태는 앗카(赤華/アッカ)나나진이라 불린다. 역시 꽤나 직설적인 이름. 앗카는 뻘건 정도의 뜻이다(...). 즉 '붉은 나나진' 정도의 이름이다. 이 쪽도 네이밍 초안이 참 심각했다. 나나진 Mk-II, 나나진 레드(...)
이름의 유래가 독특한데, 이름이 없었기에 류크스와 에이삽도 그저 이름없는(名無し:나나시) 오라배틀러라고 불렀지만 그걸 잘못 알아들은 사코미즈가 냅다 '나나진(七神)이라 이름붙였나! 칠복신의!'라고 말하는 바람에 나나진이 이름이 되었다. 작품 외적으로도 마지막까지 이름이 정해지지 못하고 무명이라고만 불리던 와중에 한 스탭이 나나신이라고 발음이 엉킨 것에서 힌트를 얻어 정해졌다고...
작중 에이삽의 오라력에 반응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 형태는 앗카(赤華/アッカ)나나진이라 불린다. 역시 꽤나 직설적인 이름. 앗카는 뻘건 정도의 뜻이다(...). 즉 '붉은 나나진' 정도의 이름이다. 이 쪽도 네이밍 초안이 참 심각했다. 나나진 Mk-II, 나나진 레드(...)
- 오우카오
최종보스의 포지션이면서 동시에 또 하나의 주역기이기도 하다는 독특한 포지션의 오라 배틀러. 스토리상 또 하나의 주역기라는 역할을 담당하긴 하지만 포지션이 포지션이라서 일반적인 의미의 세컨드 주역메카로 보기는 조금 애매하고, 굳이 말하자면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킹 제이더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굉룡에 어느 정도 가까운 편이다.
호죠 국의 국왕 전용 오라 배틀러이며, 파일럿은 당연히 호죠 국 국왕인 사코미즈 신지로이다. 색상은 보라색이며, 나나진이 그러하였듯이 묘하게 성전사 단바인의 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두 자루로, 이걸로 이도류 검술을 구사한다. 일본 갑옷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외부 장갑과 방패 역할을 겸하는 거대한 날개가 특징으로, 날개는 나비의 날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사코미즈 신지로가 일본군 시절 탑승했었던 MXY-7 오카+王.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극중에서의 위상과 활약상은 용자 엑스카이저의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에 필적하는 수준. 시종일관 무패행진을 기록하면서 단 한 번도 열세에 몰린 적이 없이 무쌍을 찍는 먼치킨이다. 주인공 에이삽이 조종하는 주역기 나나진을 포함해서, 그 어떤 오라 배틀러도 이 오우카오를 상대로 제대로 이겨 본 적이 없다. 사코미즈 신지로가 극중의 오라 배틀러 파일럿들 중 최강자라는 점도 있고, 뿐만 아니라 기체의 성능 역시 극중의 오라 배틀러들 중에서는 단연코 최강이라는 게 공식 설정이라 이런 어마무시한 활약상이 나와 버렸다. 다른 기체들은 리얼로봇물을 찍고 있는데 혼자 슈퍼로봇물을 찍고 있는 듯한 여러 의미로 실로 대단한 기체. 설정상 이 오우카오에 비견될 만한 성능을 가진 건 역시 나나진 뿐이지만, 나나진의 활약상은 오우카오에는 미치지 못 한다는 게 중론이다.
참고로 기체의 제어 컴퓨터로는 지상인에게서 얻은 최신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뒷설정이 있다.
호죠 국의 국왕 전용 오라 배틀러이며, 파일럿은 당연히 호죠 국 국왕인 사코미즈 신지로이다. 색상은 보라색이며, 나나진이 그러하였듯이 묘하게 성전사 단바인의 단바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두 자루로, 이걸로 이도류 검술을 구사한다. 일본 갑옷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외부 장갑과 방패 역할을 겸하는 거대한 날개가 특징으로, 날개는 나비의 날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사코미즈 신지로가 일본군 시절 탑승했었던 MXY-7 오카+王.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극중에서의 위상과 활약상은 용자 엑스카이저의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에 필적하는 수준. 시종일관 무패행진을 기록하면서 단 한 번도 열세에 몰린 적이 없이 무쌍을 찍는 먼치킨이다. 주인공 에이삽이 조종하는 주역기 나나진을 포함해서, 그 어떤 오라 배틀러도 이 오우카오를 상대로 제대로 이겨 본 적이 없다. 사코미즈 신지로가 극중의 오라 배틀러 파일럿들 중 최강자라는 점도 있고, 뿐만 아니라 기체의 성능 역시 극중의 오라 배틀러들 중에서는 단연코 최강이라는 게 공식 설정이라 이런 어마무시한 활약상이 나와 버렸다. 다른 기체들은 리얼로봇물을 찍고 있는데 혼자 슈퍼로봇물을 찍고 있는 듯한 여러 의미로 실로 대단한 기체. 설정상 이 오우카오에 비견될 만한 성능을 가진 건 역시 나나진 뿐이지만, 나나진의 활약상은 오우카오에는 미치지 못 한다는 게 중론이다.
참고로 기체의 제어 컴퓨터로는 지상인에게서 얻은 최신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뒷설정이 있다.
- 김 게넨
- 라이덴
호죠 국의 양산형 오라 배틀러 중에서는 구형기로 취급되는 기종. 당연히 야라레메카다. 그래도 일단은 호죠 국의 주력기.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한 자루이다. 이름의 유래는 J2M 라이덴.
- 신덴
호죠 국의 양산형 오라 배틀러 중에서는 신형기로 취급되는 기종. 라이덴의 후계기로 개발되었으며, 야한 로우리와 카나모토 헤이지에게 탑승기로 주어졌다. 무장은 일본도 형태의 오라 소드 두 자루이며, 그 외에도 야리 형태의 폴암을 사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J7W 신덴.
- 쇼우키
호죠 국에서 라이덴 이전에 주력기로서 운용했었던 양산형 오라 배틀러. 당연히 구형기 중에서도 구형기이다. 이름의 유래는 Ki-44 쇼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짤려서 안 나온다.
3.2.2. 오라 배틀쉽
- 아프로게네
반란군의 구식 전함.
- 킨토키
호죠 국의 신형 전함.
- 렌잔
- 진잔
호죠 국의 구식 전함 중 한 척. 렌잔의 자매함이다.
- 후가쿠
4. 기타 매체에서
애니메이션의 인지도는 토미노 감독의 작품 치고는 상당히 부족하지만 거대로봇물 관련 게임에서는 제법 자주 출연했다. 출연작 대부분이 Another Century's Episode 시리즈이긴 하지만(...). 스토리는 제대로 다뤄진 적이 손에 꼽고 로봇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2006년 3월 30일에 발매된 A.C.E.2에 처음 등장했는데, 애니메이션 마지막 에피소드가 '''2006년 8월 18일에 공개'''됐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완결되기도 전에 게임에 먼저 나왔다. A.C.E. 시리즈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서 있는 점을 감안하면[7] 이례적으로 매우 일찍 참전했다고 볼 수 있다. 후속작 A.C.E.3에도 출연했지만 PS3용 작품인 A.C.E.R에는 불참했다. 2011년 발매된 시리즈 최신작 A.C.E. 포터블에 간만에 참전했지만 문제는 이 게임이 시리즈 최악의 졸작이라는 평을 받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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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동안 잊혀졌다가 2013년 닌텐도 3DS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UX에 참전했다.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으며 일본의 우경화를 비판하는 원작의 메시지를 거의 그대로 담아냈다. 분량도 상당히 늘어났고 크로스오버가 되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원작보다 편해졌으며, 에이셉이 활약하는 분량도 늘려 페이크 주인공 논란도 사라졌다. 연출도 좋다. 순옥살 도배질로 논란이 된 본작에서 순옥살 연출이 하나도 없으며, 양산기인 김 게넨들도 파일럿마다 연출이 전부 다르다. 프로스트 형제 정도나 들고 나오던 적 합체기도 있다. 스토리상에서는 주로 마징카이저 SKL, SD건담 삼국전 Brave Battle Warriors와 엮이며, 숨겨진 내용으로 창궁의 파프너 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충격적인 크로스오버도 있다. 단바인 TVA와는 설정이 다른 것은 단바인 TV판은 루프 이전의 세계라는 것으로 처리했다. 주역기체 나나진은 높은 이동력과 격투 무장으로 올인하고 있으면서도 사거리가 중거리까지 커버가 되는지라 잡병들 써는데는 게임상에서도 으뜸가는 능력을 보여주나 공격력이 그리 높은 편도 아니면서 에이샵에게 혼이 없는지라 보스킬보다는 양학용. 원작재현이지만 에이삽의 오라력 레벨도 사코미즈나 쇼우 자마보다 떨어진다. 반면 오우카오와 그 파일럿인 사코미즈는 원작을 너무나도 충실하게 재현한 결과 무지막지한 괴물이 되었다. 게다가 오우카오와 사코미즈는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그 무지막지한 스펙을 가지고서 아군으로 합류해준다. 사코미즈가 혼을 들고 있으므로 그때부턴 잡병은 사시미질로 서걱서걱, 보스는 합체기로 서걱서걱(...).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2020년 12월 11에 슈퍼로봇대전 X-Ω에 기간 한정 참전이 결정.[8] 아카나나진과 오우카오가 참전한다.
5. 바깥고리
[1] 그런데 토미노 소설판이 다 그렇다. 애니랑 다르게 섹스나 허벅지 살 언급이 안 나온 작품이 없다. 국내에서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벨토치카 칠드런은 시작부터 아무로와 벨토치카의 섹스신으로 시작한다(...)[2] 잠시 지상에 나온 사코미즈는 "나는 속은 건가? 고위고관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전쟁을 한 게 맞긴 한건가?"라고 하고 전쟁 때 자신이 한 게 다 헛수고였음을 깨닫고 절규한다.[3] 그 시대가 그리운데 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자신은 한심한 사람이라는 것.[4] 구판은 마지막에 사코미즈가 사망하지만 2010년판은 바이스톤 웰로 다시 돌아가 생명을 건진 것으로 나온다.[5] 쿠도 마사시는 환경이 너무나 열악했고 토미노의 리테이크 요구 때문에 힘들었다고 회고하면서도 블리치와 함께 가장 자신있게 권하는 작품으로 거론하고 있다.[6] 일본 극우도 반미 성향이 있긴 하지만 주일미군까지 그 대상으로 삼아 철수하라고 하진 않는다. 주일미군이 물러나면 북한과 중국이 일본을 공격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7] 슈로대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완결된 지 2년 정도 지난 후에 참전한다.[8] 일본에서 토미노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한 달쯤 전 한정캐가 코로스, 킹 게이너, 턴에이 건담, 턴 엑스, 건담 F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