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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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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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라이드'''
SRW L. 적절한 원작재현. 태도나 이그제큐터를 뽑아서 마구 휘두르는 모션까지도 재현했다(...)
SRW UX.
전고 21m, 두부고 19.1m, 중량 51.27t
강철의 라인배럴의 주역기. 이름은 가능성의 가지(可能性の枝), 경계(境界)를 뜻하는 라인과 다량(多量)을 뜻하는 배럴을 합친 것. 상징 문양은 미츠도모에.
주인공 하야세 코이치가 탑승하는 거대로봇(마키나)이다. 특징으로는 두개의 뿔을 머리에 달고 양 팔 하단에 장검을 장비하고 있다는 것. 기본적으로 근접전을 전제로 만들어진 검격전용 마키나이나 장거리전도 고려하여 테일 스테빌라이저에 빔 병기를 장착하여 사용시 보조 매니퓰레이터로 사출되어 라인배럴의 손에 쥐어진다.
본래 팩터는 키자키 에미였지만 코이치가 팩터로 각성하게 된 그날 자신의 팩터로서의 권한을 포기하여 코이치를 살려냈다. 그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코이치의 탑승을 최우선적으로 하지만 에미의 호출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실제로 라인배럴의 기능이나 사용법에 대해서는 코이치보다 에미가 더 잘 알고 있는 듯 하다.[1] 그런 이유로 인공적으로 팩터를 두명으로 늘린 디시브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팩터가 두명인 마키나가 되었다.
조사 결과 다른 마키나와의 차이점이 36군데나 발견되어 쥬다 내에서는 요주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카토 히사타카의 경우 라인배럴을 '''카운터 마키나'''라고 불러 어느정도 그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하다.
주인공 전용기답게 특수 기능도 풍부한 편으로 에미의 경우 나노머신의 상태를 변화시켜 연속전송의 방법으로 그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으며 이때 컬러가 검은색이 되며 엠블렘의 색배치가 정반대가 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그 외에도 코이치의 감정이 최고조로 폭발할 경우 어깨 장갑이 열리고 테일 스테빌라이저의 날개가 펴져 이 역시 기능이 증가한다. 단시간동안 비행가능, 빔 병기 이그제큐터의 출력 증가(거대 빔소드로 형성 가능. 하지만 라인배럴의 에너지 고갈문제를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5권에서 새로 선보인 손바닥에서 일어나는 초압축 전송필드가 그것이다(기본적으로 필드는 팩터가 부를 경우 자동으로 형성되어 팩터 앞에 다다른다. 라인배럴은 이를 무시하고 필드를 에너지로 전환시켜 공격하는 게 가능한 듯 하다.). 그 외에도 코이치가 탑승한 상태에서 에미가 부를경우 팩터를 태운 채로 공간이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실제로 공간이동시에 팩터에게 해는 끼치치 않는듯 하다. 통칭 오버 라이드 모드.
원작 10권에서 밝혀진 라인배럴의 비밀 중 하나는 필드의 연속 전송, 즉 '''오버 라이드'''기능이 있다. 즉 팩터와 마키나 사이의 전송이 아닌 '''팩터와 마키나가 같이 연속적인 순간이동을'''하는 것으로 팩터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 카운터 나노머신이라 불리는 것으로 그 부담을 완화하는데 이때 기체색이 검은 색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단 이 카운터 나노머신은 키자키 에미의 탑승 시에만 발동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자세한 실상은 불명이다.
이렇듯 종합적인 성능은 마키나 중에서도 매우 뛰어나지만, 아무리 전투력이 높다 한들 팩터인 하야세 코이치의 실력이 료우 루츠급이라(...) 돼지 목에 진주나 다름없어 작중 승률은 2할이 채 되지 않는다. 버던트#s-2와는 3번 싸워 2번 대파당했으며 그랑 네이들과의 싸움에서도 상당히 힘겨워하는 등 초·중반부까지는 코이치의 미숙한 실력 때문에 항상 고전을 면치 못했다.
참고로 외전격의 라인배럴 0권에서 처음 나온 라인배럴의 초기 디자인은 아무리 좋게 봐도 파사대성 단가이오 + 용자 시리즈. 입도 있고 망토까지 두른 것이 영락없는 슈퍼로봇이다. 여기에 나온 코이치와 에미의 경우 본작보다 훨씬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안정되어 있었다. 소년소녀들의 마인드를 나타내기 위해 그렇게 바꿨다고는 하지만 애석하기 이를데 없다.
…그런데 애니판 24화에 제작사 서비스인지 0권 버전이 마지막에 참조 출연해 준다.(…)
그리고 단행본 13권에서 오버 라이드 모드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난다. 통상의 오버 라이드와는 달리 얼굴이 눈 윗부분의 가드가 내려가면서 그 안의 세번째 눈이 드러나고 입 부분의 장갑이 열리면서 외눈의 귀신같은 얼굴로 변한다.[2] 이 형태에선 코이치의 제어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카토 기관의 신형 아르마[3] 두대를 조종자와 같이 파괴해버린다.
그리고 단행본 말미에서 드러나는 라인배럴의 진짜 정체는 키자키 아마가츠가 내부에 잠들어 있던 '''마키나 죽이기'''. 카토 히사카타가 말한 라인배럴의 정체 중 하나인 '''한명의 인간'''이란 의미는 이걸 말한 것이였다. 결국 14권에서는 이시가미 쿠니오의 플랜에 의해 코이치가 직접 라인배럴의 콕핏을 뚫고 나오자마자 버던트#s-2가 목을 쳐버린 뒤, 특수 입자로 채워넣은 곳에 목을 봉인시켜 버렸다.[4]
15권에선 결국 목이 잘린 채로 봉인돼버렸지만 야지마와 한판 거하게 뜨고난 후 겨우 마음을 다잡은 코이치가 키자키 에미와 같이 다시 라인배럴에게 가는데...
16권에서 나온 '''한명의 인간'''의 정체는 키자키 아마가츠 본인. 그가 원래 '''라인배럴의 팩터'''이자 '''라인배럴의 전뇌'''이자 '''라인배럴 그 자체'''로 실제 라인배럴에는 자체적인 전뇌가 없고 키자키 아마가츠의 뇌가 전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코이치를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실제 모든 의지를 에미에게 맡길 생각. 하지만 코이치의 말을 듣고 자신의 실책을 인정, 코이치에게 모든 걸 맡기고 라인배럴 내부에 남아 남아있던 뇌도 소실, 마키나와 팩터가 죽었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라인배럴도, 코이치와 에미도 살아있는 것으로 봐서 '''하야세 코이치 = 라인배럴'''이 되었다는 추측만 낳을 뿐이다.
그리고 17권에서 팩터인 코이치가 경악할만한 전투력을 선사하는데, 수중전에 유리한 적을 오버 라이드 기능으로 '''부분적으로 바다를 텔레포트시켜서''' 제압하는가 하면, 예전까지 볼 수 없던 화려한 기동을 펼치는 등, 확실히 높은 전투능력을 선사하고 있다. 거기다가 카토와 싸우면서 '라인배럴 오버 라이드' 모드[5] 가 시전되었다.
여담으로 라인배럴 프로토 타입은 버던트와 유사하다. 실제 버던트가 라인배럴의 양산기임을 생각할 경우 어느정도 납득 가지만 그 이후 프로토타입을 누가 개량하여 현 라인배럴로 만들었는지는 불명. 그리고 라인배럴의 모티브가 된 마키나가 존재했을 거라는 기록도 나와서 어쩌면 라인배럴의 모티브가 된 마키나가 나올 가능성도 생겼다.[6]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라인배럴보다 코믹스의 라인배럴이 포스가 쩔어주는데, 팩터가 없는데도 '''마키나 자체가 살기를 뿜고'''[7] 스테빌라이저의 빔소드는 그 길이가 애니메이션의 것을 뛰어넘는 등 여러모로 코믹스가 더 강해보인다.
20권에서 인간마키나들의 보스가 등장하는데 위에도 서술되어 있는 '''0권 버전 라인배럴'''이다. 몸체의 실루엣이 판박이인데다가 이쪽도 손에서 압축전송필드를 만들어내는 등 떡밥을 엄청나게 뿌리고 전송필드간의 간섭으로 라인배럴과 동시에 실종.
22권 마지막에 귀환, 동료들과 힘을 합쳐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위치를 알아내고서 오버라이드를 하여 쳐들어 갈려고 하지만, 그 순간 사와타리 타쿠로의 로스트배럴에게 등뒤로 기습을 받고 얼굴 왼쪽과 가슴 왼쪽이 파손 된다.
그 후 달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최종결전 때는 전송 시스템을 봉인한 상태에서의 전투를 상정하고 개발한 추가병장을 장비한 최종결전사양으로 재등장,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결전 도중 외부 제네레이터로 강제로 출력을 올려 온몸이 새빨갛게 물든 오버로드 모드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오버로드 상태에서 보인 초고속은 인간이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인데 사실 로스트배럴에게 뒤통수를 맞은 이후 그대로 코이치를 키자키 아마가츠처럼 뇌수만 남기고 라인배럴의 전뇌로 만들어 버렸기에 이에 버틸 수 있었다. 즉, 작품 마지막에 라인배럴은 하야세 코이치와 동화했다.
슈퍼로봇대전 L에선 초반엔 중립의 경험치, 자금 도둑으로 나오고 이 당시엔 무한HP회복으로 죽여도 안죽는 깡패로 등장. 합류 후엔 시나리오의 주역이라 강화가 전체적으로 늦다는 게 단점이다. B모드도 모리츠구의 배반 시 이벤트로만 사용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C모드 등의 강화가 되는 건 더 늦다. 그덕에 지긋지긋한 이그제큐터 최대출력 하나만 가지고 거의 30화 가량을 진행한다.
이그제큐터 최대출력이 약한 건 아닌데 화력이 연출에 비해선 딸린 감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데미지는 초반부터 시작해서 후반까지 훌륭한 데미지 딜러로 활약한다. 파일럿인 코이치는 슈퍼계면서 '''돌격에 각성, 열혈'''까지 가지고 있는 터라 이그제큐터 최대출력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거기에다 의외로 사정거리가 출중한 무기라 좀 멀리 있어도 지원 뎀딜로서 할 역할은 충분히 하는지라 지긋지긋할지언정 뎀딜 하나는 톡톡히 하는 무장.
또 개조효율이 좋은 편에 속하며, 무기 자체가 강력한 편이다. E세이브를 달아줘야 운용이 편하긴 하다만...37화 후에 mode-C가 기력 140후에 발동하는데, 거의 최종화 근처에서 최강 기체 중 하나로 탈바꿈. 안그래도 강한 편인데, mode-C가 되면 운동성이 오르고, 전반적인 능력이 상승, 무장 자체도 태도계열 무기는 버리고 에그제큐터로만 도배되어 있다. 공격력도 강하고, 콤보에, EN 소모 10밖에 안되는 '에그제큐터(참격)'이 정말 최고 효율 최강급 병기라...
전체적인 스펙은 장갑은 나쁘지 않고 운동성은 좋아서 적당히 피하고 맞는 건 D소일의 회복력으로 버티는 슈퍼계. 코이치에겐 기본적으로 가드까지 붙어 있어서 수많은 단독 출격 파트를 버틴다. 다만 무장의 사거리 구성이 짧은 듯(밥줄) 긴 듯(필살) 애매한데 이 점이 러쉬버드와 비슷하고, 초장부터 함께 다니는 관계로 서로 PU구성을 하면 화력 손해가 없어서 이득이 있다. 다만 이러면 둘 다 땅개. 라인배럴에게 비행기능은 있지만 공중대응이 B라 이동용으로만 쓰거나 공중을 A로 해주는 보조기체를 붙여줘야 한다. 10단 개조하면 공중 A가 붙기에 그쪽을 추천하지만...
최종기는 합체기 파이널 페이즈. 라인배럴의 마키나팀 전원을 이용하는 6인 합체기라 쉽게 9999만들기가 가능하다. 단발화력면에선 명실공히 L 최강. 라인배럴팀 전원이 버리지 않고 쓸만한 성능들이라 출격대수의 문제는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우비의 생존 플래그를 살려서[9] 아군으로 했을 땐 7인 합체기가 된다.
원작 기준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결말이 안 난 원작보다도 앞서서 인간마키나의 보스인 0권 버전 라인배럴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 명의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성우는 겐다 텟쇼.
기본적으로 L과 성능이 비슷하나 UX는 원작기준으로 진행하기에 파이널 페이즈가 없어서 순간화력은 L보단 떨어지나, 주력공격 사정거리가 기본 1~4 정도는 되고, 기력 120에 쓸수있는 이그제큐터 (사격)은 2~10에다 5단개조만 해도 공중 A가 붙어있고 열혈과 각성은 그대로라 반격,보스킬 모두 그럭저럭 수행할수있는 스탠다드한 기체가 되었다. 일자형 맵병기와 정신기 정의는 덤. 다만 UX의 적들은 중후반부에 공격력이 강해 왠만한 슈퍼계들도 2대만 맞으면 빈사상태가 되는데다 가드도 안달려있으므로 개조보너스로 주는 운동성 +20을 활용해 회피위주로 운용해야한다.
루나마리아 호크는 오버라이드 모드를 보고 마크 2냐고 한다. 중요한 건 UX에는 Z건담이 없다는 거(...)
'''통상 형태'''
[image]
'''오버 라이드'''
SRW L. 적절한 원작재현. 태도나 이그제큐터를 뽑아서 마구 휘두르는 모션까지도 재현했다(...)
SRW UX.
전고 21m, 두부고 19.1m, 중량 51.27t
1. 개요
강철의 라인배럴의 주역기. 이름은 가능성의 가지(可能性の枝), 경계(境界)를 뜻하는 라인과 다량(多量)을 뜻하는 배럴을 합친 것. 상징 문양은 미츠도모에.
주인공 하야세 코이치가 탑승하는 거대로봇(마키나)이다. 특징으로는 두개의 뿔을 머리에 달고 양 팔 하단에 장검을 장비하고 있다는 것. 기본적으로 근접전을 전제로 만들어진 검격전용 마키나이나 장거리전도 고려하여 테일 스테빌라이저에 빔 병기를 장착하여 사용시 보조 매니퓰레이터로 사출되어 라인배럴의 손에 쥐어진다.
2. 상세
본래 팩터는 키자키 에미였지만 코이치가 팩터로 각성하게 된 그날 자신의 팩터로서의 권한을 포기하여 코이치를 살려냈다. 그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코이치의 탑승을 최우선적으로 하지만 에미의 호출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실제로 라인배럴의 기능이나 사용법에 대해서는 코이치보다 에미가 더 잘 알고 있는 듯 하다.[1] 그런 이유로 인공적으로 팩터를 두명으로 늘린 디시브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팩터가 두명인 마키나가 되었다.
조사 결과 다른 마키나와의 차이점이 36군데나 발견되어 쥬다 내에서는 요주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카토 히사타카의 경우 라인배럴을 '''카운터 마키나'''라고 불러 어느정도 그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하다.
주인공 전용기답게 특수 기능도 풍부한 편으로 에미의 경우 나노머신의 상태를 변화시켜 연속전송의 방법으로 그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으며 이때 컬러가 검은색이 되며 엠블렘의 색배치가 정반대가 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그 외에도 코이치의 감정이 최고조로 폭발할 경우 어깨 장갑이 열리고 테일 스테빌라이저의 날개가 펴져 이 역시 기능이 증가한다. 단시간동안 비행가능, 빔 병기 이그제큐터의 출력 증가(거대 빔소드로 형성 가능. 하지만 라인배럴의 에너지 고갈문제를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5권에서 새로 선보인 손바닥에서 일어나는 초압축 전송필드가 그것이다(기본적으로 필드는 팩터가 부를 경우 자동으로 형성되어 팩터 앞에 다다른다. 라인배럴은 이를 무시하고 필드를 에너지로 전환시켜 공격하는 게 가능한 듯 하다.). 그 외에도 코이치가 탑승한 상태에서 에미가 부를경우 팩터를 태운 채로 공간이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실제로 공간이동시에 팩터에게 해는 끼치치 않는듯 하다. 통칭 오버 라이드 모드.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원작 10권에서 밝혀진 라인배럴의 비밀 중 하나는 필드의 연속 전송, 즉 '''오버 라이드'''기능이 있다. 즉 팩터와 마키나 사이의 전송이 아닌 '''팩터와 마키나가 같이 연속적인 순간이동을'''하는 것으로 팩터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 카운터 나노머신이라 불리는 것으로 그 부담을 완화하는데 이때 기체색이 검은 색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단 이 카운터 나노머신은 키자키 에미의 탑승 시에만 발동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자세한 실상은 불명이다.
이렇듯 종합적인 성능은 마키나 중에서도 매우 뛰어나지만, 아무리 전투력이 높다 한들 팩터인 하야세 코이치의 실력이 료우 루츠급이라(...) 돼지 목에 진주나 다름없어 작중 승률은 2할이 채 되지 않는다. 버던트#s-2와는 3번 싸워 2번 대파당했으며 그랑 네이들과의 싸움에서도 상당히 힘겨워하는 등 초·중반부까지는 코이치의 미숙한 실력 때문에 항상 고전을 면치 못했다.
참고로 외전격의 라인배럴 0권에서 처음 나온 라인배럴의 초기 디자인은 아무리 좋게 봐도 파사대성 단가이오 + 용자 시리즈. 입도 있고 망토까지 두른 것이 영락없는 슈퍼로봇이다. 여기에 나온 코이치와 에미의 경우 본작보다 훨씬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안정되어 있었다. 소년소녀들의 마인드를 나타내기 위해 그렇게 바꿨다고는 하지만 애석하기 이를데 없다.
…그런데 애니판 24화에 제작사 서비스인지 0권 버전이 마지막에 참조 출연해 준다.(…)
그리고 단행본 13권에서 오버 라이드 모드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난다. 통상의 오버 라이드와는 달리 얼굴이 눈 윗부분의 가드가 내려가면서 그 안의 세번째 눈이 드러나고 입 부분의 장갑이 열리면서 외눈의 귀신같은 얼굴로 변한다.[2] 이 형태에선 코이치의 제어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카토 기관의 신형 아르마[3] 두대를 조종자와 같이 파괴해버린다.
그리고 단행본 말미에서 드러나는 라인배럴의 진짜 정체는 키자키 아마가츠가 내부에 잠들어 있던 '''마키나 죽이기'''. 카토 히사카타가 말한 라인배럴의 정체 중 하나인 '''한명의 인간'''이란 의미는 이걸 말한 것이였다. 결국 14권에서는 이시가미 쿠니오의 플랜에 의해 코이치가 직접 라인배럴의 콕핏을 뚫고 나오자마자 버던트#s-2가 목을 쳐버린 뒤, 특수 입자로 채워넣은 곳에 목을 봉인시켜 버렸다.[4]
15권에선 결국 목이 잘린 채로 봉인돼버렸지만 야지마와 한판 거하게 뜨고난 후 겨우 마음을 다잡은 코이치가 키자키 에미와 같이 다시 라인배럴에게 가는데...
16권에서 나온 '''한명의 인간'''의 정체는 키자키 아마가츠 본인. 그가 원래 '''라인배럴의 팩터'''이자 '''라인배럴의 전뇌'''이자 '''라인배럴 그 자체'''로 실제 라인배럴에는 자체적인 전뇌가 없고 키자키 아마가츠의 뇌가 전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코이치를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실제 모든 의지를 에미에게 맡길 생각. 하지만 코이치의 말을 듣고 자신의 실책을 인정, 코이치에게 모든 걸 맡기고 라인배럴 내부에 남아 남아있던 뇌도 소실, 마키나와 팩터가 죽었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라인배럴도, 코이치와 에미도 살아있는 것으로 봐서 '''하야세 코이치 = 라인배럴'''이 되었다는 추측만 낳을 뿐이다.
그리고 17권에서 팩터인 코이치가 경악할만한 전투력을 선사하는데, 수중전에 유리한 적을 오버 라이드 기능으로 '''부분적으로 바다를 텔레포트시켜서''' 제압하는가 하면, 예전까지 볼 수 없던 화려한 기동을 펼치는 등, 확실히 높은 전투능력을 선사하고 있다. 거기다가 카토와 싸우면서 '라인배럴 오버 라이드' 모드[5] 가 시전되었다.
여담으로 라인배럴 프로토 타입은 버던트와 유사하다. 실제 버던트가 라인배럴의 양산기임을 생각할 경우 어느정도 납득 가지만 그 이후 프로토타입을 누가 개량하여 현 라인배럴로 만들었는지는 불명. 그리고 라인배럴의 모티브가 된 마키나가 존재했을 거라는 기록도 나와서 어쩌면 라인배럴의 모티브가 된 마키나가 나올 가능성도 생겼다.[6]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라인배럴보다 코믹스의 라인배럴이 포스가 쩔어주는데, 팩터가 없는데도 '''마키나 자체가 살기를 뿜고'''[7] 스테빌라이저의 빔소드는 그 길이가 애니메이션의 것을 뛰어넘는 등 여러모로 코믹스가 더 강해보인다.
20권에서 인간마키나들의 보스가 등장하는데 위에도 서술되어 있는 '''0권 버전 라인배럴'''이다. 몸체의 실루엣이 판박이인데다가 이쪽도 손에서 압축전송필드를 만들어내는 등 떡밥을 엄청나게 뿌리고 전송필드간의 간섭으로 라인배럴과 동시에 실종.
22권 마지막에 귀환, 동료들과 힘을 합쳐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위치를 알아내고서 오버라이드를 하여 쳐들어 갈려고 하지만, 그 순간 사와타리 타쿠로의 로스트배럴에게 등뒤로 기습을 받고 얼굴 왼쪽과 가슴 왼쪽이 파손 된다.
그 후 달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최종결전 때는 전송 시스템을 봉인한 상태에서의 전투를 상정하고 개발한 추가병장을 장비한 최종결전사양으로 재등장,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결전 도중 외부 제네레이터로 강제로 출력을 올려 온몸이 새빨갛게 물든 오버로드 모드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오버로드 상태에서 보인 초고속은 인간이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인데 사실 로스트배럴에게 뒤통수를 맞은 이후 그대로 코이치를 키자키 아마가츠처럼 뇌수만 남기고 라인배럴의 전뇌로 만들어 버렸기에 이에 버틸 수 있었다. 즉, 작품 마지막에 라인배럴은 하야세 코이치와 동화했다.
4. 무장 및 기능
- 태도
양 팔뚝에 하나씩 장비한 태도. 라인배럴의 주력무기.
- 에그제큐터
라인배럴 전용 빔병기. 기본적으로 장거리용 무기지만 어마어마한 대출력을 자랑해 초거대 빔소드로 만들어 참격을 날릴 수도 있다. 평소에는 테일 스태빌라이저 안에 숨겨져 있으며 사용시에는 서브 암을 통해 라인배럴의 손에 건내진다. 에너지 또한 테일 스태빌라이저와 이어진 케이블로 공급받는다.
- 테일 스태빌라이저
허리 뒤에 꼬리처럼 달린 구조물. 내부에는 에그제큐터와 비행유닛이 탑재되어 있다.
- 비행 유닛
테일 스태빌라이저 내부에 수납되어 있는 비행 유닛. 한쪽에 3장씩 총 6장의 날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전개하여 하늘을 날 수 있다. 이 때 방열을 위해 팔뚝과 어깨의 장갑이 열리면서 방열용 핀도 같이 전개된다. 다만 사용가능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 기껐해야 15~20분 정도가 한계.
- 오버라이드
팩터를 탑승시킨 채로 전송을 하는 기능. 원래 마키나의 전송기능은 탑승자가 없을 때만 가능하지만 라인배럴은 팩터를 태운 채로 전송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탑승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카운터 나노머신이 작동되어 기체색이 검게 물든다. 나중에는 코이치의 능력이 올라가면서 어느 정도는 카운터 나노머신이 발동하지 않아도 가능해진다.
- 파이널 페이즈
TVA판 라인배럴 최종기. 프로젝트 JUDA의 긴급 프로그램. 모든 마키나(버던트, 하인드 카인드, 페인킬러, 디시브, 애퍼리션, 탈리스만[8] )의 에너지를 모아 라인배럴에 보낸다. 다만 마키나들의 D소일이 완전고갈하여 마키나가 정지 = 팩터의 사망이라는 어마어마한 리스크가 있다. 라인배럴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차원회랑을 베어 낼 수 없게 되자 발동시켰다. 원래는 플래그와 합체한 샹그릴라가 에너지를 모아 라인배럴에게 보내는 중계를 맡아야 했으나 격침했기에 버던트가 대신했다. 물론 작전은 성공하고 팩터들도 다들 생존했다.
- 압축 전송 필드
초압축한 전송용 필드를 손바닥에서 발생시킨 다음 적에게 투사해 강제적으로 전송시켜 그 반동을 쓰거나 적의 일부를 날려버리며 피해를 준다.
- 대검
최종결전을 위해 레이첼이 준비한 바스타드 소드. 전반적으로 거대한 체구를 가진 인간마키나에게 대항하기 위해 파괴력을 중시한 질량병기로 검보다는 차라리 몽둥이에 가깝다.
- 라인배럴 오버드라이브 / 오버라이드 / mode-B
팩터를 탑승시킨 채로 전송을 하는 오버라이드가 가능해진 모드. 탑승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카운터 나노머신이 기동되고 이 카운터 나노머신 탓에 몸이 검은색으로 변한다. 원래는 에미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후에 코이치도 사용이 가능해지고 명칭도 라인배럴 오버라이드로 고쳤다. TVA에서는 라인배럴 mode-B라 불렀다.
- 라인배럴 mode-C
TVA판 라인배럴 최강모드. 전신이 붉게 물들고 눈동자가 팩터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라인배럴을 설계한 아마가츠도 상정하지 않은 것이지만 에미의 죽음으로 인한 코이치의 분노에 의해 탄생한 마키나 죽이기의 힘이 최대한으로 발현된 모드.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그만큼 에너지 효율이 나쁘다.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라인배럴 아마가츠가 mode-C와 특징이 유사하다.
- 라인배럴 아마가츠
진정한 팩터인 아가마츠가 눈을 뜨면서 드러낸 라인배럴 본래의 모습. 기본적으로 오버라이드와 생김새가 같으나 이마 장갑이 열려 제3의 눈이 드러나면서 원래의 눈이 가려져 외눈박이가 되고 마스크가 열리면서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입처럼 보이게 되 그야말로 귀신과도 같은 얼굴이 된다. 방열을 위해 마스크까지 개폐되는 점을 보면 이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오버드라이브 상태로 추정된다. 개발자인 아마가츠 본인이 조종하는 만큼 그 능력을 잘 숙지하고 있어 코이치가 조종할 때보다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비도 압도적이라 오래 싸우지는 못한다.
- 프로토타입 라인배럴 - 전고 20.6m, 두부고 18.8m, 중량 47.7t
라인배럴 최초의 모습.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면 뿔이 없고 어깨장갑도 간소하며 테일 스태빌라이저도 작다. 하지만 오버드라이브 기능은 이 시점에서 이미 탑재되어 있었다. 후에 아마가츠에 의해 개량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 라인배럴 최종결전사양 (EX-LINEBARREL) - 전고 23.8m, 두부고 19.1m, 중량 108.5t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의 최종결전을 위해 만들어진 라인배럴 전용 추가병장. 전송시스템을 봉인한 전투를 전제로 방어력 강화를 주목적으로 했다. 방어력 강화를 위한 추가장갑과 그에 따른 움직임의 제한을 보충하기 위해 각부에 스러스터, 양어깨에 무선식 플라즈마 병기를 설치했다. 등에는 대형 제네레이터 포드 2개를 설치하고 거기에 예비용 태도를 각각 4개씩, 총 8개를 장비했다. 설정에는 각종 미사일과 레일건도 장비했다지만 작중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결전 도중 외부 제네레이터를 기동해 초과출력을 발생시킨 다음 추가병장을 전부 떼어내 라인배럴 오버로드가 되었다. 제네레이터를 기동할 때의 모습은 흡사 일본 설화에 나오는 뇌신을 연상시키게 한다.
- 라인배럴 오버로드 - 전고 21m, 두부고 19.1m, 중량 51.28t
라인배럴이 진정한 팩터가 된 하야세 코이치와 동화한 상태. 외부 제네레이터를 사용해 강제로 출력을 올린 탓인지 장갑이 새빨갛게 변했다. 최종결전사양에 맞춰 흉부장갑과 대퇴부가 개수되었으며 이마에는 소형 스태빌라이저가 추가되었다. 압도적인 출력으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한순간 전송으로 착각할 정도의 초가속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쓰러트렸다.
5. 타작품에서의 라인배럴
슈퍼로봇대전 L에선 초반엔 중립의 경험치, 자금 도둑으로 나오고 이 당시엔 무한HP회복으로 죽여도 안죽는 깡패로 등장. 합류 후엔 시나리오의 주역이라 강화가 전체적으로 늦다는 게 단점이다. B모드도 모리츠구의 배반 시 이벤트로만 사용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C모드 등의 강화가 되는 건 더 늦다. 그덕에 지긋지긋한 이그제큐터 최대출력 하나만 가지고 거의 30화 가량을 진행한다.
이그제큐터 최대출력이 약한 건 아닌데 화력이 연출에 비해선 딸린 감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데미지는 초반부터 시작해서 후반까지 훌륭한 데미지 딜러로 활약한다. 파일럿인 코이치는 슈퍼계면서 '''돌격에 각성, 열혈'''까지 가지고 있는 터라 이그제큐터 최대출력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거기에다 의외로 사정거리가 출중한 무기라 좀 멀리 있어도 지원 뎀딜로서 할 역할은 충분히 하는지라 지긋지긋할지언정 뎀딜 하나는 톡톡히 하는 무장.
또 개조효율이 좋은 편에 속하며, 무기 자체가 강력한 편이다. E세이브를 달아줘야 운용이 편하긴 하다만...37화 후에 mode-C가 기력 140후에 발동하는데, 거의 최종화 근처에서 최강 기체 중 하나로 탈바꿈. 안그래도 강한 편인데, mode-C가 되면 운동성이 오르고, 전반적인 능력이 상승, 무장 자체도 태도계열 무기는 버리고 에그제큐터로만 도배되어 있다. 공격력도 강하고, 콤보에, EN 소모 10밖에 안되는 '에그제큐터(참격)'이 정말 최고 효율 최강급 병기라...
전체적인 스펙은 장갑은 나쁘지 않고 운동성은 좋아서 적당히 피하고 맞는 건 D소일의 회복력으로 버티는 슈퍼계. 코이치에겐 기본적으로 가드까지 붙어 있어서 수많은 단독 출격 파트를 버틴다. 다만 무장의 사거리 구성이 짧은 듯(밥줄) 긴 듯(필살) 애매한데 이 점이 러쉬버드와 비슷하고, 초장부터 함께 다니는 관계로 서로 PU구성을 하면 화력 손해가 없어서 이득이 있다. 다만 이러면 둘 다 땅개. 라인배럴에게 비행기능은 있지만 공중대응이 B라 이동용으로만 쓰거나 공중을 A로 해주는 보조기체를 붙여줘야 한다. 10단 개조하면 공중 A가 붙기에 그쪽을 추천하지만...
최종기는 합체기 파이널 페이즈. 라인배럴의 마키나팀 전원을 이용하는 6인 합체기라 쉽게 9999만들기가 가능하다. 단발화력면에선 명실공히 L 최강. 라인배럴팀 전원이 버리지 않고 쓸만한 성능들이라 출격대수의 문제는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우비의 생존 플래그를 살려서[9] 아군으로 했을 땐 7인 합체기가 된다.
원작 기준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결말이 안 난 원작보다도 앞서서 인간마키나의 보스인 0권 버전 라인배럴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 명의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성우는 겐다 텟쇼.
기본적으로 L과 성능이 비슷하나 UX는 원작기준으로 진행하기에 파이널 페이즈가 없어서 순간화력은 L보단 떨어지나, 주력공격 사정거리가 기본 1~4 정도는 되고, 기력 120에 쓸수있는 이그제큐터 (사격)은 2~10에다 5단개조만 해도 공중 A가 붙어있고 열혈과 각성은 그대로라 반격,보스킬 모두 그럭저럭 수행할수있는 스탠다드한 기체가 되었다. 일자형 맵병기와 정신기 정의는 덤. 다만 UX의 적들은 중후반부에 공격력이 강해 왠만한 슈퍼계들도 2대만 맞으면 빈사상태가 되는데다 가드도 안달려있으므로 개조보너스로 주는 운동성 +20을 활용해 회피위주로 운용해야한다.
루나마리아 호크는 오버라이드 모드를 보고 마크 2냐고 한다. 중요한 건 UX에는 Z건담이 없다는 거(...)
[1] 하지만 라인배럴이 그녀를 거부하고 있는지라 에미가 조종할 경우 체력 소모 등의 문제로 장시간의 전투는 불가능하다.[2] 이때 벌어진 입 형태가 쿠죠 미우나 이시가미 쿠니오의 얼굴에 나타난 적이 있는걸로 봐선 뭔가 의미가 있을듯? 하지만 한 번은 카토 기관을 부정하는 코이치에도 나타난 적이 있으며, '팩터'로써의 광기를 나타나는 연출일 가능성도 있다.[3] 정확히는 전뇌가 장착되지 않은 마키나라고 할수 있는 로봇.[4] 전송된 곳에 물질이 있을 경우, 상대 소멸이 일어나 우주 전체가 폭발한다고 한다.[5] 다만 예전 오버 라이드 모드와는 달리 제 3의 눈이 개방되지는 않는다.[6] 아마 모든 마키나의 근원이라고 하는 로스트배럴로 추정된다.[7] 이때 '''크큭거리며 웃는다!'''[8] TVA에서 탈리스만은 카토기관 소속에 라인배럴에게 반토막 나서 바다속에 방치되었는데도 에너지를 보냈다. 이유는 불명. [9] 원작에선 '''절대 적이 아닌 사람'''이라 그걸 고려한 듯한 설득 플래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