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사건 및 사고
1. 개요
걸그룹 모모랜드의 사건 및 사고를 기록하는 문서이다.
2. 사건 및 사고
- 2017년 10월 18일자 V LIVE 채널의 모모랜드 관련 영상이 광란의 댄스 파티 칭챙총이란 제목을 달고 나왔다. 칭챙총은 동양인 비하로 쓰이는 대표적인 표현 중 하나이다. 사건 당시에는 모모랜드 자체는 뜨지 않고, 주이와 전부터 유명했던 낸시만 알려져 있던 상황이었는데, 위의 앨범 사재기 논란을 타고 같이 따라나온 듯 하다. 현재 V LIVE 채널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영상이 삭제되었다. 의도적이었건 아니건 빠른 피드백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V LIVE가 끝나기 전에 팬들의 지적으로 제목을 고쳤다.
-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어마어마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에버랜드에서 하였는데 당시에 에버랜드를 빌리지도, 일찍 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에버랜드의 매직 트리 아래에서 촬영하여 민폐 뮤비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사실 모모랜드 맴버들은 잘못이 없고 뮤비를 찍은 제작진이나 스텝들과 소속사의 잘못이 더 크다. 전세를 내거나 아니면 일찍 오지도 않고 왔는데 모모랜드 멤버들이 욕을 먹는 건 잘못된 일이다.
- 2018년 1월 12일, 러시아의 유명 걸그룹 세레브로(Серебро)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모랜드의 신곡 "뿜뿜"이 자신들의 영어 메가히트곡 "MI MI MI" (2013년)를 표절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1] 게시글이 업로드되었을 당시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위권에서 멜론차트 역주행을 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약 2주가 지난 후 표절의혹에 관련한 기사가 올라오며 뒤늦게 논란이 되었다. 기사 그러나 한 해외사이트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한 글이 최근 알려졌는데 이 곳의 결론은 같은 일렉트로 스윙풍 음악이라 비슷하게 들릴 뿐, 표절은 아닌 것으로 결론을 냈다.링크아카이브 표절 논란 이후에도 음원순위는 30위권대에서 10위권대로 오히려 20계단 정도 더 상승했고, 그 이후로도 계속 한계단씩 오르더니 멜론 실시간 차트 2위를 넘어 일간차트 2위까지 올랐다.
- 트로피카나 광고부터 라디오 스타까지 주이의 끝없는 활약에 힘입어 모모랜드는 2018년 1월 중순 첫 1위를 달성하고 - 며칠 뒤에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는 등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갑자기 페이스북 어느 게시물에서 주이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댓글이 올라왔고,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며 증거를 내놓으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갑자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실명을 공개하며 몇몇 나오게 되었고 여론은 거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믿는 식이었다. 소속사에서 허위 사실 유포로 고소하겠다고 했으나 자칭 피해자들은 오히려 더 당당한 모습으로 확실한 입장을 보였고, 대중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논란이 터지고 얼마 뒤에 자칭 피해자 중 대표의 게시물에 주이 및 피해자 대표의 지인들이 댓글을 달게 되고, 댓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이는 학교폭력을 할 만큼 안 좋은 친구가 아니며 오히려 자칭 피해자 대표가 일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이의 둘도 없는 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 또한 실명을 까고 오히려 주이와 자신이 자칭 피해자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말하며 쐐기를 박는다. 이로 인해 자칭 피해자는 처음엔 반박하는 듯 했으나 여론이 점점 주이의 편으로 쏠리게 되고 자신을 욕하는 글이 많아지자 나 몰라라 하는 자세를 보이며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 시키는 경지에 다다른다.
- 2018년 2월 12일, 전날까지만 해도 하루 10장 정도씩 팔리던 GREAT! 앨범이 하루만에 8200장이나 팔렸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과 아이돌 팬들이 뮤직뱅크 1위를 위한 사재기가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 중이다. 5월 8일 문체부에서 한터차트측에 추가 증거를 요구한 상태로 한터차트측에서 더이상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없는 사건으로 마무리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GREAT!/음반 사재기 의혹을 참고하기 바란다.
- 2018년 2월 17일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모모랜드가 출연했는데 멤버인 데이지가 '숙소에서 취식이 금지된다'고 언급했는데 진행자인 강타조차도 휴대폰 금지, 외출 금지는 여러 번 봤어도 숙소 내 취식 금지는 처음본다며 혀를 차기도했다. 이게 왜 논란이나면 숙소에서 취식이 금지된다는 건 냉장고도 없을 가능성이 큰 데다가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은 숙소에서 지내면서 직접 숙식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2] 그런데 이 후 각종 방송과 2018년 7월 3일 재출연한 별밤에서 말하길 취식 금지 규정은 있으나 오래 전부터 사실상 사문화된 규정이라고 밝혔다. 멤버들끼리 숙소에서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었다고….[3]
2.1. 의문의 연쇄 멤버 탈퇴
9명 중 2명이 연달아 모모랜드를 떠나기로 확정했다. 태하는 아예 소속사를 퇴사하겠다고 했으며 연우는 소속사에 잔류는 하되 다시는 걸그룹을 하지 않고 배우로 전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데이지는 아직 행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 2019년 6월부터 연우가 건강상의 문제로 스케줄에 불참하더니, 친구 생일파티에 갔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탈퇴설이 불거졌다. 또한 친구의 글을 통해서 연우가 본명으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는데 연우는 매니저와 같이 동반 하에 선물만 주고 나왔고,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불참하고 있다고 팬카페에 직접 본인이 글을 남겼다. 11월 22일 연우가 그룹 활동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
- 2019년 11월 데뷔 3주년 직후 모모랜드의 상황이 뭔가 이상하다는 여론이 나왔다. # 그러던 중 11월 30일 공식카페 공지를 통해 연우와 태하가 탈퇴한다고 하였고 데이지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일단 '데이지'와 '태하'같은 경우 어마어마해를 발매한 동시에 영입했으므로 Fun to The World를 발매해 활동하다 중단 후 탈퇴한다는 것은 처음 영입 후에 데뷔하다 그냥 팀에서 나간다는 소리이기에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상황... 애초에 영입된 지 2년[4] 도 지나지 않았는데... 태하는 탈퇴 이유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대중의 의심과 의문을 살 수 밖에 없었다.
- 2020년 7월 4일 새벽 연우가 공식 팬카페에 작년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것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루어졌음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으나 # 이 날 오후 해당 글은 자신에 대한 억측과 비방이 많아 고충을 토로하기 위해 쓴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
- 2020년 10월 18일 태하가 개인 유튜브 채널로 탈퇴 사유를 밝혔는데 자기만의 목소리로 본인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서 회사와 상의 후에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영상
- 가뜩이나 작은 규모의 팬덤을 가진 그룹이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 작던 팬덤마저 완전히 박살나 버렸다
2.2.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논란
2019년 하반기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조작 논란으로 안준영 PD 등 관련자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IZ*ONE, X1은 무기한 활동 중단 조치에 들어가는 등 큰 논란이 된 상황[5] 에서, 같은 방송사에서 진행한 바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논란이 되지 않았다.
허나 2020년 1월 7일[6] 데이지가 직접 KBS 뉴스 9에 출연해 '''자신은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일날 소속사에서 "너에 대해 계획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너는 첫 번째까지는 지켜보다가 두 번째 앨범부터 합류해라."라는 말과 함께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사 또한 프로그램 제작비 7천만 원을 멤버들에게 갚도록 정산내역에 추가했다. # 이 말 대로라면 멤버들은 데뷔를 돈 주고 한 셈.
또한 데이지는 소속사에서 계약을 해지하려면 11억 원의 위약금을 내라고 요구했음을 추가로 밝히며 파장은 확산되었다. # 이에 대해 MLD엔터테인먼트는 조작이나 부정행위는 없었다면서 데이지의 어머니가 자신들에게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기사
[1] 여담으로 모모랜드는 데뷔 전 MI MI MI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물론 이 시점에서 뿜뿜은 아직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상태였고.[2] 정말 숙소 내에서 아무 것도 먹을 수 없다면 멤버들이 외식하거나 소속사에서 가져다주는 음식 말고는 먹을 수 없다는 건데, 이건 사실상 사육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인권유린이다. 사실 우리나라 연습생들이나 아이돌 멤버들이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숙소생활 상당수가 인권 침해 요소가 있긴 하다. 본인이 동의했다는 이유로 넘어가지만….[3] 다만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배달음식은 금지된 경우가 많아서 몰래 시켜먹는 경우가 대다수다.[4] 둘 다 2017년 4월 영입됐고 2019년 3월부터 활동 중단 상태였다.[5] 결국 X1은 해체되었고, IZ*ONE은 2월 17일 부로 활동을 재개했다.[6] 공교롭게도 X1의 해산 결정이 내려진 바로 다음날이다.